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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 10주년' 다시 뭉친 여자친구 "오랜만에 '여자친구'로 인사…믿기지 않아"

    '데뷔 10주년' 다시 뭉친 여자친구 "오랜만에 '여자친구'로 인사…믿기지 않아"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다시 뭉친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팬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10일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내년 1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과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 이후 팬들과 처음 실시간으로 만나는 시간이라 버디(BUDDY.팬덤명)는 물론 수많은 K-팝 팬덤의 관심이 쏠렸다.여섯 멤버는 "오랜만에 여자친구로 인사드린다. 저희는 단독 콘서트와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다들 오래 기다리셨을 텐데 저희도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초등학교 때 좋아했는데 이제는 성인이 돼서 콘서트를 간다'는 분이 있었다. 이 시간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아직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함께 소화한 일정이 있음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내년 1월 열리는 단독 콘서트가 정말 빠르게 매진 됐더라. 세트리스트에도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다들 부르고 싶은 노래가 많아 고르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귀띔해 공연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지난 10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에서 공개된 '킬링 보이스'의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멤버들은 "'킬링 보이스'가 첫 공식 스케줄이었다.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을 엄청 많이 했다. 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부르는 걸 보니 기분이 이상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가창 중간에 들어가는 멘트도 멤버들이 고민해서 직접 짰다고 밝혀 이번 콘텐츠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었다.여자친구가 출연한 '킬링 보이스'

  • 지드래곤→투애니원, K-팝 레전드 총출동…'가요대전' 초호화 라인업 완성

    지드래곤→투애니원, K-팝 레전드 총출동…'가요대전' 초호화 라인업 완성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8년 만에 '가요대전'에 출격한다.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 아티스트로 지드래곤이 깜짝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최근 신곡 'POWER'(파워) 및 'HOME SWEET HOME'(홈 스위트 홈)을 발표하며 7년 만에 컴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연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더해 지드래곤은 8년 만에 '가요대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크리스마스 K팝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2024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에는 지드래곤, 키 (KEY), 투애니원(2NE1), NCT 127, NCT DREA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에이티즈(ATEEZ), 웨이션브이(WayV),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크래비티(CRAVITY), 트레저(TREASURE), 에스파(aespa),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엔믹스(NMIXX),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라이즈 (RIIZE), TWS (투어스), NCT WISH, 아일릿 (ILLIT),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넥스지(NEXZ), 이즈나(izna)까지 총 29팀이 이름을 올렸다.'SBS 가요대전'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선사할 화려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에 전세계 K팝 팬덤의 관심이 쏠린다.'2024 SBS 가요대전'은 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엔싸인, 타이거 이후 5개월 만에 신보…도하 합류한 7인 체제

    엔싸인, 타이거 이후 5개월 만에 신보…도하 합류한 7인 체제

    그룹 엔싸인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엔싸인은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러브 포션)'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달콤한 핑크빛 이미지에는 멤버들이 하트 모양의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스케줄러에 따르면 엔싸인은 오는 12일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13일 트랙리스트를 공개한다. 이어 'Sweet love(스위트 러브)'와 'Fatal love(페이탈 러브)' 버전의 콘셉트 포토, 두 개의 콘셉트 필름을 오픈하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 후 30일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LOVE POTION'은 엔싸인이 지난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Tiger(타이거)'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앞서 커밍순 이미지를 통해 5개월 만의 컴백을 확정한 엔싸인은 그간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도하의 합류를 공식화해 팬들의 설렘을 더했다.그동안 강렬하고도 패기있는 음악과 독보적인 청량함과 자신들만의 그루브를 선보여왔던 엔싸인이 이번 앨범 'LOVE POTION'을 통해 노래할 사랑의 묘약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엔싸인은 지난 11월 '엔싸인 재팬 투어 [에버블루]' 홀 투어를 개최했다.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까지 4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일 양국에서 존재감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엔싸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로투킹 이후 가장 빠른 컴백…유나이트 "불태운 2024년"[일문일답]

    로투킹 이후 가장 빠른 컴백…유나이트 "불태운 2024년"[일문일답]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오늘 새 싱글 앨범 ‘Y’를 발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한다.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지난달 29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다.이후 기존과 차별화된 콘셉트의 오피셜 포토와 보다 폭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및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유나이트는 지난 11월 종영된 Mnet ‘로드투 킹덤 : ACE OF ACE’에서 ENHYPEN의 ‘Bite Me’, aespa의 ‘Armageddon’ 등 기존의 케이팝 명곡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매회 역대급 무대를 경신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 기세를 이어 기존의 청량미에 세련되고도 과감한 매력을 더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가득 담긴 이번 앨범 ‘Y’를 완성했다.타이틀곡 'TASTE'는 유나이트 특유의 청량한 매력에 성숙한 섹시함을 한 스푼 더한 힙합 트랙이다. 펑키한 메인 기타 사운드와 휘슬 리드 사운드가 중독적이고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로투킹’에서 뛰어난 랩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멤버 DEY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유나이트의 자유분방하면서도 독창적인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이 밖에도 사랑의 매혹적인 힘을 '향기'에 비유해 감각적으로 표현한 팝 알앤비 트랙 '너의 향기는 나를 깨우니까 (Perfume)'와 유나이트의 지난 여정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 하고픈 마음을 담아 감동을 선사하는 트랙 'Episode’까지 총 3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남다르게 성장한 유나이트의 음악적 성

  • 스트레이 키즈, 과거-현대 오가는 배경 속 조화로운 매력

    스트레이 키즈, 과거-현대 오가는 배경 속 조화로운 매력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그룹 개성과 짜릿한 퍼포먼스를 담은 신곡 '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로 선보였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3일 새로운 형식의 앨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을 정식 발매한다. 지난 10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Walkin On Water'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하고 그룹의 유니크한 에너지를 자랑했다.영상은 스트레이 키즈만의 개성이 담긴 힙합 장르가 한눈에 느껴지는 구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배경 속 독특하면서도 조화로운 매력을 자랑하며 '퍼포먼스 맛집'다운 강렬한 안무를 보여줬다. 화살 등 앞선 티징 콘텐츠에서 보여준 무드와 연결되는 오브제를 활용한 웅장한 군무 장면 역시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타이틀곡 'Walkin On Water'는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새로운 장르(new genre)를 예고하는 SKZHOP HIPTAPE '合 (HOP)'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Bounce Back'(바운스 백), 'U (Feat. TABLO)'(유 (피처링 타블로)), 'Walkin On Water (HIP Ver.)'(힙 버전)과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에서 선보인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솔로 트랙까지 총 12곡이 수록된다.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탑 아티스트' 위상을 빛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체 최대 규모이자 세계 각지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 매진을 거듭하고 있는 월드투어 '<dominATE>'를 성황리 전개 중이다. 12일(이하 현지시간)

  • 뉴진스 매니저 "3시간 불법 감금" VS 어도어 "심각한 해사행위" 또 갈등[TEN이슈]

    뉴진스 매니저 "3시간 불법 감금" VS 어도어 "심각한 해사행위" 또 갈등[TEN이슈]

    그룹 뉴진스 매니저가 어도어 김주영 대표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발한 가운데, 어도어 측은 해사행위가 있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채널A는 10일 뉴진스 매니저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를 고용노동부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어도어가 자신을 강제로 회사에 감금하고 노트북과 개인 휴대폰 제출을 요구했고 주장했다. A씨의 진정서에 따르면 어도어는 A씨를 업무 협의를 하는 것으로 유인한 후 대기발령서를 주면서 집에 있는 노트북을 즉시 반환하라고 요구했으며, 퇴근요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이 반환되기까지 3시간 가량 불법 감금, 어떠한 법적 근거 없이 개인 휴대폰을 제출을 강요 당했다. 또, 업무 관련 자료를 모두 온라인 상에 백업해 노트북에 개인적인 자료밖에 없어 노트북을 포맷했음에도 노트북을 포맷했다는 이유로 징계 사유로 삼겠다면서 조사를 개시했다고 주장했다.어도어 측은 반박과 동시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어도어는 "얼마 전 아티스트(뉴진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직원이 광고주에게 직접 연락을 해 회사를 배제한 채 아티스트와 브랜드 간에 직접 계약 체결을 종용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해당 매니저도 이러한 커뮤니케이션한 것을 인정하고 있다. 이는 아티스트의 전속계약 위반을 돕는 심각한 해사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매니저는 어도어의 구성원으로서 회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체결된 전속 계약이 원만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며 "전속계약상 아티스트는 어도어를 통해서만 연예 활동을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어도어

  • "뭐요" 임영웅·김호중 가고 이찬원 오려나…치열한 국민스타 쟁탈전 [TEN스타필드]

    "뭐요" 임영웅·김호중 가고 이찬원 오려나…치열한 국민스타 쟁탈전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탄탄해 보였던 두 트로트 스타의 입지가 흔들린다. 음주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김호중은 사실상 가수로서 재기가 어려운 상태고, 임영웅은 경솔한 태도로 데뷔 이래 최고의 위기를 맞았다. 두 인기 가수가 논란에 휩싸인 현시점, 새로운 국민스타 후보가 속속 떠오르고 있다.김호중은 추석에 이어 설날도 옥중에서 보내게 됐다.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그의 구속 기간이 내년 2월까지로 연장돼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은 지난 5일 김호중 등 3명에 대한 구속 기간 갱신을 결정했다. 김호중은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 신분이다. 석방 상태에서 항소심을 치를 수도 있었지만, 재판부가 구속 기간을 갱신하며 옥중에서 새해를 맞게 됐다.임영웅은 데뷔 이래로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임영웅은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인 지난 7일 반려견의 생일을 맞아 축하 게시물을 올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다"고 지적했다. 임영웅은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어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이와 관련된 글을 게시하면 바로 삭제되고 활동 중지 처분이 내려진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일었다. 여전히 잡음이 이어지고 있지만 임영웅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정치적 사안에 의견을 표명할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에 달렸다. 문제는 논

  • "꼭 탄핵되길" 이승환, 1213만원 기부→노 개런티 공연 예고 [TEN이슈]

    "꼭 탄핵되길" 이승환, 1213만원 기부→노 개런티 공연 예고 [TEN이슈]

    가수 이승환이 소신 행보를 이어간다.이승환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3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금요일 여의도,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다. 전 개런티 다 필요 없고 제 기준에서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음향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리 덕후가 그 정돈 요구할 수 있지 않나"며 너스레를 떨었다.지난 9일에는 촛불집회 주최 측인 '촛불행동'에 기부하며 소신을 밝혔다. 그는 "올해도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환탄절' 기부 릴레이가 시작됐다. 이번에도 저는 여러분의 착한 마음씨에 감복해 그 행렬에 참여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다만 기부처를 달리했다.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이 되길 바라면서"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송금한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이승환은 지난 4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공연을 앞두고 있던 이승환은 취소 공지를 올렸다. 비상계엄 선포 뒤 약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지되자 이승환은 "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흑백영화처럼'은 예정대로 진행토록 하겠다"며 "할 말 많은 오늘, 더 깊고 짙은 사연과 노래로 만나 뵙겠다"고 말했다.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부결되자 이승환은 여당 의원들을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 힘' 의원 나리님들, 내란의 공범임을 자처하시는 모습 잘 보았다"며 "대통령 탄핵을 원하는, 80% 가까운 민주시민들의 뜻을 단박에 저버릴 수 있는 자신들의 권능이 자랑스럽고 뿌듯하시냐. 역사의 죄인 따위 두렵지 않고 현생

  • 하이량, 남다른 기세 ('한일톱텐쇼')

    하이량, 남다른 기세 ('한일톱텐쇼')

    가수 하이량이 짜릿한 무대로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하이량은 지난 9일 밤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하이량은 ‘대세 현역’으로 출전해 홍자, 은가은, 이수연과 함께 진성의 ‘가지마’를 열창하며 포문을 열었다. 하이량은 전매특허 허스키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을 유감없이 뽐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하이량은 금잔디의 ‘사랑껌’을 선곡, 무대에 앉아 고민을 상담하는 듯한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환호를 받았다. 쭉쭉 뻗는 고음과 파워풀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별사랑, 신성과 ‘트롯 삼파전’을 펼친 결과 하이량이 승리를 차지,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당당히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이량은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이후 같은 해 EP 앨범 ‘My Destiny(마이 데스티니)’로 정식 데뷔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앨범 발표를 비롯해 최근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이량은 각종 무대와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오마이걸 효정, 생애 첫 겨울 시즌송…18일 싱글 발매

    오마이걸 효정, 생애 첫 겨울 시즌송…18일 싱글 발매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이 겨울 시즌송을 발매한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효정의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고 발매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느 바닷가 모래사장 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고, 그 옆으로 산타 복장의 한 사람과 작은 여행용 가방이 놓여 있다. 상단 ‘크리스마스의 야간열차’라는 타이틀로 인해 홀로 여행을 떠난 효정의 뒷모습임을 추측할 수 있는 가운데, 겨울의 바닷가이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포스터 공개로, 효정의 스페셜 싱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특히, 효정은 그동안 여러 드라마의 OST를 통해 솔로 곡에 참여한 적 있지만, 자신의 솔로 앨범으로는 이번이 처음이자 첫 겨울 시즌송이기도 해, 여러 의미가 담긴 스페셜 싱글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또한, 지난 8월 발매한 오마이걸 미니 10집 앨범 수록곡 ‘Love Me Like You Do’의 작사에도 참여해 보컬뿐만 아니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효정이 이번 스페셜 싱글에서는 과연 어떤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선보일지도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한편, 첫 시즌송 발매 소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효정의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야간열차’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뷔 ‘Winter Ahead’, 美 빌보드 핫 100 진입

    뷔 ‘Winter Ahead’, 美 빌보드 핫 100 진입

    방탄소년단 뷔가 또 한 번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SNS에 게재한 차트 예고에 따르면,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핫 100’(12월 14일 자) 99위에 올랐다. 정통 캐럴이 해당 차트에 대거 포진하는 시기에 얻은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뷔의 솔로곡 기준 다섯 번째 ‘핫 100’ 차트인이다. 그는 지난 2021년 발표된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79위)를 시작으로 첫 솔로 앨범 ‘Layover’의 타이틀곡 ‘Slow Dancing’(51위), 수록곡 ‘Love Me Again’(96위), 올해 3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FRI(END)S’(65위)를 모두 이 차트에 진입 시킨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공개된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재즈(Jazz)를 사랑하는 뷔의 취향이 반영된 곡이다. 색소폰과 트럼펫,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프리페어드 피아노(내부에 다양한 물체를 넣어 소리를 변형한 피아노) 연주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Norah Jones) ‘Don’t know why’의 작사가 제시 해리스(Jesse Harris)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뷔와 박효신의 다정한 목소리, 낭만적인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앞두고 경사…美 '빌보드 뮤직 어워즈' 2년 연속 출격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앞두고 경사…美 '빌보드 뮤직 어워즈' 2년 연속 출격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BBMAs')에 2년 연속 퍼포머로 나선다.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2024 BBMAs' 퍼포머 라인업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BBMAs'에 2년 연속 퍼포머로 참석해 '글로벌 탑 아티스트' 위상을 뽐낸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4 BBMAs'에서 올해를 강타한 대표 히트곡 두 곡의 무대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해당 시상식에서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톱 K팝 앨범(Top K-Pop Album) 트로피의 주인공이 된 이들은 올해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 부문에서 4개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톱 K팝 앨범 부문에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와 'ATE'(에이트) 두 개의 앨범을 후보로 올렸고,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 후보가 되어 세계적 아티스트 블링크-182(blink-182), 콜드플레이(Coldplay), 푸에르자 레지다(Fuerza Regida), 린킨 파크(Linkin Park)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독보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 3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를 시작으로 'MAXIDENT'(맥시던트), '★★★★★ (5-STAR)'(파이브스타), '樂-STAR', 'ATE' 다섯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로 진입시키는 대기록을 썼다. 최신작 'ATE' 타이틀곡 'Chk Chk Boom'(칙칙붐)으로는 팝 시장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로 평가되는 '

  • 유나이트, 'TASTE'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유나이트, 'TASTE'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브랜뉴뮤직 소속 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첫 번째 싱글 앨범 ‘Y’의 타이틀곡 ‘TASTE(테이스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오늘(10일) 0시,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Y’의 타이틀곡 ‘TAST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티저 영상 속 유나이트 멤버들은 정장과 스트릿룩을 믹스매치한 의상을 입고 건물 옥상과 계단, 아지트, 다리 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고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한껏 내뿜으며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TASTE’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특히, 후렴 부분에서 들리는 “어느새 중독돼 / My kick 더 bite it / 상상 못 할 표정”이라는 가사와 함께 메인 보컬 경문의 청량한 목소리가 곡의 중독성을 배가시키며 완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켰다.한편, 유나이트의 첫 싱글 앨범 ‘Y’는 내일(11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FLNK(플링크)를 통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생중계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테디 딸' 미야오, '캐치미야오' 론칭…무대 아래 일상 모습 어떨까 [공식]

    '테디 딸' 미야오, '캐치미야오' 론칭…무대 아래 일상 모습 어떨까 [공식]

    그룹 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catch meovv)를 론칭한다.지난 9일 MEOVV(미야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본격 론칭을 앞둔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는 다섯 멤버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을 집중 조명하는 자체 버라이어티 콘텐츠다.공개된 영상에는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장난을 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키치한 스타일링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멤버들의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MEOVV(미야오)의 팀 아이덴티티에 충실한 영상의 콘셉트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무대 위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탈신인급 퍼포먼스를 펼쳐 온 MEOVV(미야오)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은 물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케미스트리와 다섯 멤버의 다채로운 개성이 첫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를 통해 드러날 예정이다.한편, '캐치미야오'는 MEOVV(미야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허리 디스크 수술' 크러쉬, LP 트랙 비주얼라이저 대방출

    '허리 디스크 수술' 크러쉬, LP 트랙 비주얼라이저 대방출

    가수 크러쉬(Crush)가 올겨울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진다.크러쉬는 지난 9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발매 신곡들이 담긴 LP ‘Dip Cuts Vol.1(딥 컷츠 볼륨 1)’의 비주얼라이저를 공개했다.약 13분가량의 영상 속에는 크러쉬만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담은 LP 트랙이 차례대로 흘러나오며 리스너들의 고막을 녹이고 있다. ‘intro (240321)’부터 ‘may i be your may(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 ‘life is a circle(라이프 이즈 어 서클)’, ‘빨간 날’, ‘O(오)’, ‘deep dive into dipcuts(딥 다이브 인투 딥컷츠)’까지 여섯 개의 곡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는가 하면, ‘far-sighted(파-사이티드) (LP Only)’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크러쉬는 작업실에서 사용한 인스트루먼트를 직접 연주하며 입체적인 음악 경험까지 선사, 빛나는 아티스트 면모를 과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하며 곡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 것은 물론, 위트 있는 연출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2024년 삶의 순환을 경험한 크러쉬의 순간을 담은 ‘Dip Cuts Vol.1’은 오랫동안 한 길을 달려온 마라톤 선수의 자유로운 산책과도 같은 앨범이다. 비주얼라이저를 통해 감상이 가능한 이번 LP는 소스, 장르, 기법에 한계를 두지 않고 자신만의 넓고 깊은 음악적 세계에 빠져 자유롭게 유영하는 크러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크러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4 CRUSH CONCERT [CRUSH HOUR : O](2024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 오])’(이하 ‘2024 CRUSH H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