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소속 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첫 번째 싱글 앨범 ‘Y’의 타이틀곡 ‘TASTE(테이스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오늘(10일) 0시,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Y’의 타이틀곡 ‘TAST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티저 영상 속 유나이트 멤버들은 정장과 스트릿룩을 믹스매치한 의상을 입고 건물 옥상과 계단, 아지트, 다리 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고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한껏 내뿜으며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TASTE’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특히, 후렴 부분에서 들리는 “어느새 중독돼 / My kick 더 bite it / 상상 못 할 표정”이라는 가사와 함께 메인 보컬 경문의 청량한 목소리가 곡의 중독성을 배가시키며 완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켰다.한편, 유나이트의 첫 싱글 앨범 ‘Y’는 내일(11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FLNK(플링크)를 통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생중계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MEOVV(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가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catch meovv)를 론칭한다.지난 9일 MEOVV(미야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본격 론칭을 앞둔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는 다섯 멤버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을 집중 조명하는 자체 버라이어티 콘텐츠다.공개된 영상에는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장난을 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키치한 스타일링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멤버들의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MEOVV(미야오)의 팀 아이덴티티에 충실한 영상의 콘셉트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무대 위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탈신인급 퍼포먼스를 펼쳐 온 MEOVV(미야오)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은 물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케미스트리와 다섯 멤버의 다채로운 개성이 첫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를 통해 드러날 예정이다.한편, '캐치미야오'는 MEOVV(미야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크러쉬(Crush)가 올겨울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진다.크러쉬는 지난 9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발매 신곡들이 담긴 LP ‘Dip Cuts Vol.1(딥 컷츠 볼륨 1)’의 비주얼라이저를 공개했다.약 13분가량의 영상 속에는 크러쉬만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담은 LP 트랙이 차례대로 흘러나오며 리스너들의 고막을 녹이고 있다. ‘intro (240321)’부터 ‘may i be your may(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 ‘life is a circle(라이프 이즈 어 서클)’, ‘빨간 날’, ‘O(오)’, ‘deep dive into dipcuts(딥 다이브 인투 딥컷츠)’까지 여섯 개의 곡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는가 하면, ‘far-sighted(파-사이티드) (LP Only)’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크러쉬는 작업실에서 사용한 인스트루먼트를 직접 연주하며 입체적인 음악 경험까지 선사, 빛나는 아티스트 면모를 과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하며 곡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 것은 물론, 위트 있는 연출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2024년 삶의 순환을 경험한 크러쉬의 순간을 담은 ‘Dip Cuts Vol.1’은 오랫동안 한 길을 달려온 마라톤 선수의 자유로운 산책과도 같은 앨범이다. 비주얼라이저를 통해 감상이 가능한 이번 LP는 소스, 장르, 기법에 한계를 두지 않고 자신만의 넓고 깊은 음악적 세계에 빠져 자유롭게 유영하는 크러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크러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4 CRUSH CONCERT [CRUSH HOUR : O](2024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 오])’(이하 ‘2024 CRUSH HOUR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연말 무대 출연을 확정, 올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는다.1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이들은 정규 1집 'DRIP'(드립)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DRIP' 밴드 버전 무대를 꾸민다.데뷔 이후 처음이자 올해 유일한 국내 연말 무대인 만큼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최근 베이비몬스터는 정규 1집 'DRIP' 활동을 비롯 음악방송, 팬미팅, 페스티벌 등을 통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수차례 입증해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던 터다. 특히 새롭게 편곡된 사운드에 맞춰 선보일 'DRIP'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YG 측은 "2024년 데뷔 첫해를 함께해 주신 팬분들께 보답하고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한층 파워풀해진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연말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고 전했다.여기에 YG DNA로 연결된 만남까지 성사돼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전날 선배 아티스트인 2NE1이 10년 만의 '가요대전' 출연을 공식화했던 바. 앞서 데뷔 15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서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YG의 두 걸그룹을 연말 무대서 또 한 번 나란히 마주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6일 정규 1집 'DRIP' 후속곡 'Love In My Heart'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오는 28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연달아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과 연말을 꽉 채운다.기세를 몰아 이들은 내년 1월 25일·26일 서울 KSPO DOME에
5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박효신이 신곡 ‘HERO’(히어로)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10일 박효신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새 싱글 ‘HERO’의 더 프렐류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일상 속 영웅’이라는 주제로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통해 희생과 사랑, ‘HERO’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영상화했다.더 프렐류드 영상의 시작과 동시에 무언가 깊은 고민에 빠진 한 아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아이가 그림을 완성한 뒤 그림을 품에 안고 창밖을 보며 아빠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 이어 아빠가 늦은 저녁 퇴근 후 돌아와 기다리다 지쳐 잠든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이어진 장면에서는 다음날 아빠가 출근 준비를 마친 뒤 쌀쌀한 새벽 공기를 맞으며 출근을 한다. 아빠가 이어폰을 귀에 꽂자 ‘HERO’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왔고, 아이의 그림에 자신이 쓴 “I want to be your Hero”라는 메모를 붙이고 바라보는 모습이 비춰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특히, 영상 말미 작고 디테일한 사운드들이 켜켜이 쌓이며 박효신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흘러나와 더 프렐류드 영상의 따뜻한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신곡 ‘HERO’의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발표 소식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HERO’는 박효신이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 올라운드로 참여한 곡이다.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소방관’ 타이틀 곡으로 삽입돼 영화의 묵직한 메시지와 완벽히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소속사 허비그하로 측은 “
82메이저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의 미니 2집 'X-82(엑스-82)' 타이틀곡 '혀끝(Stuck)'은 미국 DRT 'GLOBAL TOP 150 INDEPENDENT AIRPLAY CHART(글로벌 톱 150 인디펜던트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9위를 기록했다.또한 DRT 'GLOBAL TOP 200 AIRPLAY CHART(글로벌 톱 200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는 139위로 진입하며 빠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82메이저는 지난 10월 미니 2집 'X-8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혀끝'으로 국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빌보드 앨범 세일즈(Albums Sales)'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37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에서 24위, '월드 세일즈(World Sales)' 15위를 차지,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동시에 루미네이트 '톱 뉴 아티스트 앨범(Top New Artist Albums)' 5위, '레코드 라벨 인디펜던트 커런트 앨범(Record Label Independent Current Albums)' 13위, '힛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36위, '인터넷 앨범(Internet Albums)' 20위를 기록하며 5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처럼 82메이저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자신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 중이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으며, 지난 앨범에 이어 두 번째 DRT 라디오 차트 진입은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82메이저는 오는 2025년 1월 18~19일 양일간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헌드레드 레이블이 연말을 맞이해 따스한 온기를 전한다.원헌드레드 레이블은 10일 윈터 스페셜 싱글 'The Last Christmas'(더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발매한다.이번 'The Last Christmas'는 지난 일 년 원헌드레드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가 받은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됐다. 연말을 맞이해 뜻깊은 취지로 성사된 만큼, 발매로 인한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 의미를 더한다.원헌드레드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 역시 바쁜 연말 스케줄 속에서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기꺼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캐럴의 수익금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되며 심장병, 발달장애, 소아암 등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은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향한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이번 캐럴을 발매하게 되었다. 발매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수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해 희귀난치병 아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작은 희망들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캐럴 'The Last Christmas'는 이승기, 태민, 백현, 첸, 시우민, 하성운, 비비지, 이무진, 비오, 배드빌런 등 원헌드레드 레이블 소속 대표 아티스트가 뜻을 같이하여 힘을 모았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가창자 라인업에 발매 전부터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이 모인 만큼 오늘 베일을 벗게 될 원헌드레드의 첫 캐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추운 겨울, 서로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제작된 원헌드레드 레이블의 윈터 스페셜 싱글 'The Last Christma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
가수 홍자가 레전드 무대를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홍자는 지난 9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사랑, 세 글자'라는 주제에 맞춰 장윤정의 '사랑 참' 무대를 펼쳤다. 이날 긴 생머리와 함께 브라운 톤의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홍자는 특유의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뽐낸 가운데 흡인력 가득한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현장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특유의 푹 끓인 듯한 곰탕 보이스와 절절한 감성으로 깊은 여운을 전달한 홍자가 이날 선보인 '사랑 참'은 지난 2019년 발매된 장윤정의 곡으로 '미스트롯' 당시 홍자가 준결승 미션곡으로 선보였다.당시 자신만의 감성으로 많은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홍자는 이날 더욱 풍부해진 감정 표현과 목소리로 무대 장인다운 명품 무대를 완성시켰다.이날 '가요무대'에는 홍자를 비롯해 윤서령, 배아현, 홍지윤, 오유진, 미스김, 은가은, 김연자, 신승태, 배진아, 전종혁, 김세환 등이 출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임영웅이 나흘째 입을 닫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 국민신문고에 '임영웅을 홍보대사에서 해촉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10일 A씨는 포천시 국민신문고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인스타그램 DM 발언의 진위 여부를 명확히 파악하는 등 '임영웅의 홍보대사 위촉 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며 민원을 제기했다. 포천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 제5조(위촉 해제)에 따르면 시장은 홍보대사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임기 중이라도 위촉을 해제할 수 있으며, 제3호에 '홍보대사로서 품위손상 등 직무를 수행하는데 부적격하다고 인정될 경우'라고 명시되어 있다.A씨는 "임영웅이 유명인으로서 평소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타의 귀감이 된 점은 칭찬받아 마땅하나, 대통령이 위헌·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피의자로 입건되고 출국금지 조치까지 당한 매우 엄중한 시국에 "내가 정치인이냐", "목소리를 왜 내냐"라며 마치 '정치적 발언은 정치인만 할 수 있다'라는 취지로 해석될 만한 발언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헌법 가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만큼 심히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영웅이 현재 트로트 가수로서의 사회적 지위를 영위할 수 있는 것은 31 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등 기나긴 투쟁의 역사에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선조들의 불굴의 의지와 숭고한 노력이 뒷받침되어 왔기 때문이라는 것을 결코
데뷔 10주년을 앞둔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내년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지난 9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2회 차 티켓 모두 빠르게 동이 났다. 이번 콘서트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성사됐다. '유리구슬 (Glass Bead)',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MAGO' 등 여자친구의 수많은 히트곡을 들으면서 버디(BUDDY.팬덤명)와 멤버들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여자친구는 콘서트에 앞서 신보를 발매하고 2025년을 힘차게 시작한다. 이들은 내달 6일 정오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1월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웹 콘텐츠와 시상식에서도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다. 완전체로 뭉친 여섯 멤버는 10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dingo music)의 대표 콘텐츠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다. 내달 5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무대를 예고해 K-팝 팬덤의 이목이 집중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가수 김호중에 대한 구속 기간이 연장되면서 김호중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구치소에서 보내게 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은 지난 5일 김호중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전대표,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 전모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기간 갱신 결정을 내렸다. 김호중은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 신분으로, 재판부가 구속 기간을 갱신하지 않았다면 석방 상태에서 항소심을 치를 수 있었지만, 재판부는 최근 구속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형사소송법상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의 최초 구속 기간은 2개월로, 심급마다 2개월 단위로 2번에 걸쳐 갱신 가능해 최장 6개월까지 연장된다. 김호중은 지난 6월 18일 구속 기소됐다. 이후 1심에서 두 차례 구속 기간이 연장됐고, 이번 항소심 첫 공판을 앞두고 추가 연장이 결정됐다. 김호중은 내년 2월까지 구치소에 머물면서 항소심을 치르게 된다. 한편 1심 재판부는 지난달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를 받은 이광득 전 대표와 본부장 전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다. 매니저 장모씨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피고인 측 변호인과 검찰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검찰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 사고 이후 김호중 대신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갈아입고 경찰에서 출석
그룹 뉴진스에 대해 법무법인 로앤모어의 이지훈 대표변호사가 법리적 판단과 함께 일침을 날렸다.이지훈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를 통해 '뉴진스는 권력이다 | 권력자의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미 권력이구나 하니한테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하라고 기회를 준다는 거 자체가 뉴진스가 권력이라고 보인다 "뉴진스는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 없이 '뉴진스'라는 이름을 쓸 수 없다"며 "기존 발매곡 사용에 대해서도 문제가 생긴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주장이 이랬다 저랬다 할 수 없다. 어도어에 계약해지 됐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이름도 쓸 수 없고, 기존 발매곡에 대해서도 문제가 생긴다"며 "뉴진스라는 이름을 포기할 수 없다면 그건 소송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기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데, 진짜 분쟁은 이미 계획된 것이 끝난 후에 시작될 것이다. 기존 스케줄이 끝난 그 이후가 진짜 문제다. 어도어에서 짜 놓은 계획을 실행하지 않으면 리스크가 커진다"고 했다. 특히,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는 것에 대해 최대 6200억이라는 위약금을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이거는 형사가 아니고 민사 문제기 때문에 돈 내면 된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문제가 돈으로 내는 문제다. 내고 싶지 않은데 내야 하는 게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돈은 정산하고 가야 한다"며 "뉴진스의 계약 해지 주장도 좋고 하이브 쪽도 보내줘야 맞다. 다만, 돈은 정산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지훈 변호사
가수 조관우가 내년 2월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관우 단독콘서트 '2025 조관우 MUSIC'이 내년 2월 1일 오후 6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소속사는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화보 같은 포스터 티저 스틸 컷을 공개 했다. 조관우는 故 앙드레김이 직접 만든 의상을 입고 젠틀한 매력을 발산했다.이번 콘서트는 조관우의 히트곡, 숨은 명곡들과 함께 하는 '조관우 MUSIC'이라는 테마로 구성된다.앞서 조관우는 지난 5월 데뷔 30주년 콘서트 'The Memories 관우에게 광호가'를 전석 매진을 시키며 인생 3막의 시작을 알렸다.데뷔 30년차 가수인 조관우는 팔세토 창법의 1인자로, 미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독특한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콘서트 티켓은 오는 13일 오전 9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고양문화재단에서 예매할 수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배그나가 신곡을 발매했다. 배그나는 오늘(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셈버 ‘별이 될게’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배그나는 최근 유튜브에서 반전 노래 실력과 폭발적인 사이다 고음으로 2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달 가장 높은 관심을 이끌었던 ‘가슴으로 운다’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에 화답하기도 했다. ‘가슴으로 운다’에 이어 오랜 시간 노래방 18번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디셈버 원곡의 ‘별이 될게’가 배그나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났다. 배그나는 전매특허 탄탄한 고음 스킬과 탁월한 가창력, 유연한 완급 조절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발휘했다. 배그나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곡은 그 시절의 미디엄 템포 곡에 대한 향수를 가진 이들에게 큰 선물이자 겨울 감성을 깨우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그나 표 ‘별이 될게’는 god 김태우, 알리, 소향, 제이세라, (여자)아이들 민니, 딘딘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 및 OST를 만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가슴으로 운다’에 이어 리메이크를 맡아 배그나와 믿고 듣는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지난 2012년 싱글 ‘애(愛)태우다’로 가요계 데뷔한 배그나는 JTBC ‘히든싱어5’를 통해 홍진영 모창 능력자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배그나의 ‘별이 될게’ 리메이크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가끔씩 오래 보자'로 2년 연속 연말을 뜨겁게 달궜다.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6, 7, 8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가끔씩 오래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타이틀로 선보인 연말 콘서트다. 정규 7집 수록곡명에서 착안해 오래도록 위로와 공감을 선사해온 다이나믹 듀오의 명곡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앞서 전 회차 전석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만큼, 올림픽홀을 꽉 채운 '놀 줄 아는' 관객들이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와 스웨그에 열광하며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이력서'와 '다시 쓰는 이력서'를 시작으로 '피타파', '맵고짜고단거', '죽일놈' 등 '떼창'을 부르는 폭발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19', '시간아 멈춰', 'Smoke' 등 신곡부터 'AEAO', '고백', '출첵', 'BAAAM' 등 대표곡까지 풍성한 셋 리스트 구성이 이목을 집중시켰다.앙코르 '진짜', 'Ring my bell', '불타는 금요일'과 '자니'까지 총 30곡이 넘는 힙합 라이브 무대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차원의 쾌감을 선사했다."우리가 누구? 다이나믹 듀오!"라는 시그니처 구호로 인사한 다이나믹 듀오는 "20주년 특별 콘서트라 더 소중한 밤이다. 저희를 사랑해주신 분들이 모인 공연이라 많이 떨리고 잘하고싶다. 매일이 마지막 공연이라 생각하고 쏟아붓겠다. 지금이 저희에겐 커리어 하이"라고 말했다.사흘 내내 화려한 게스트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6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