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엑소 출신 레이, 17일 'PSYCHIC' 발매→韓 음악 방송 출연…본격 국내 활동 예고

    엑소 출신 레이, 17일 'PSYCHIC' 발매→韓 음악 방송 출연…본격 국내 활동 예고

    그룹 엑소 출신 가수 레이가 국내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레이는 오는 17일 솔로곡 'PSYCHIC(싸이킥)'을 발매한다. 'PSYCHIC'은 레이가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다. 전 세계에서 발매를 앞둔 가운데 한국어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활동에 집중했던 레이가 국내 활동을 예고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레이는 이번 신곡 발매와 함께 한국에서도 활동을 펼친다.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대면 팬 사인회 등 일정을 소화하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레이는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배우, 댄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미국 데뷔 앨범 'NAMANANA(나마나나)'로 '빌보드 200' 차트 25위 안에 중국 가수 최초로 진입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팝스타 라우브(LAUV)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RUN BACK TO YOU(런 백 투 유)'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레이의 신곡 'PSYCHIC' 한국어 버전은 오는 17일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19일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르세라핌, 美 코첼라→韓·日 팬미팅…국경 넘나드는 '열일' 행보

    르세라핌, 美 코첼라→韓·日 팬미팅…국경 넘나드는 '열일' 행보

    그룹 르세라핌이 국경을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의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오는 13일(현지시간) 40분간 단독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사하라 스테이지는 2019년 블랙핑크가 '코첼라' 데뷔 무대를 치른 곳으로, 서브 스테이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르세라핌의 무대는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르세라핌은 오는 20일에도 '코첼라'에서 단독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상세한 공연 일정은 추후 '코첼라'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르세라핌은 미국 음악 페스티벌 데뷔를 '코첼라'에서 하게 돼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영향력 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집결하는 이곳에서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단독 공연을 확정했다.이후 르세라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올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다. 우선 5월 11일~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 미팅 'FEARNADA 2024 S/S'(피어나다)를 연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2주년과 가까운 시일에 개최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6월에는 일본으로 장소를 옮겨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 팬미팅은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열린다. 앞서 단독 투어 일본 공연에서 전 회차 매진, 6만 관객을 동원한 이들인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NCT 도영, '반딧불'로 청춘 모든 순간 응원…첫 솔로 앨범 기대↑

    NCT 도영, '반딧불'로 청춘 모든 순간 응원…첫 솔로 앨범 기대↑

    솔로 데뷔를 예고한 그룹 NCT 도영(엔시티 도영)이 청춘을 향한 메시지로 앨범을 채웠다.SM엔터테인먼트는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유스)'이 오는 22일 공개된다고 11일 밝혔다. 도영은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로 밝게 빛날 청춘의 모든 순간을 응원한다. 타이틀 곡을 포함해 청춘으로서 느끼는 감정을 꾸밈없이 담아낸 총 10곡으로 앨범을 구성했다.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은 강렬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의 곡이다. 도영의 힘 있으면서도 섬세한 보컬의 변주로 곡의 청량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밴드 루시의 조원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도영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가사에는 나의 작은 빛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한 줄기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응원과 용기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는 물론 도영 스스로에게도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곡이다.이날 NCT 공식 SNS 계정에는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숲속에서 싱그럽고 몽환적인 매력을 뽐내는 도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도영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은 22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NiziU(니쥬), ASEA 2관왕 등극…7월 日 단독 투어까지

    NiziU(니쥬), ASEA 2관왕 등극…7월 日 단독 투어까지

    그룹 NiziU(니쥬)가 'ASEA 2024'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NiziU는 지난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4, 이하 'ASEA 2024')에서 'ASEA THE BEST STAR JAPAN', 'ASEA THE BEST GROUP'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ASEA THE BEST GROUP'은 팬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멋진 상에 걸맞은 멋진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협업한 새 캠페인 테마송이자 CF 음악 'Memories'(메모리즈), 2023년 10월 발표한 국내 데뷔곡 'HEARTRIS'(하트리스), 지난 3월 일본에서 선보인 디지털 싱글 'SWEET NONFICTION'(스위트 논픽션),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깃든 무대를 시상식에서 선보였다.NiziU는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들이 현지 주요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7월 일본 7개 지역 총 15회 규모의 두 번째 단독 투어 'NiziU Live with U 2023 "COCO! nut Fes."'(니쥬 라이브&nb

  • 라이즈, 'Impossible'로 또 한번 '라이즈'

    라이즈, 'Impossible'로 또 한번 '라이즈'

    라이즈(RIIZE)가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을 위해 ‘하우스 댄스’에 도전했다.4월 1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라이즈 신곡 ‘Impossible’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가 돋보이며, 모두 불가능하다고 여기더라도 서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순간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뀌고, 더이상 불가능이란 없다는 내용의 가사가 담겼다. 특히 ‘Impossible’은 ‘하우스 음악’에 초점을 둔 라이즈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으로, 멤버들은 신곡을 보다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하우스 댄스’에도 새롭게 도전, 레슨을 통해 오리지널 하우스 스텝을 배우고 자유시간에도 연습을 이어가며 이번 퍼포먼스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SM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멤버들의 열정에 힘입어 ‘Impossible’ 퍼포먼스는 하우스 댄스와 라이즈 스타일이 믹스된 안무로 완성되었으며, 음악의 흐름과 어우러진 임팩트 있는 동작들로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하는 만큼, 라이즈가 이룬 또 한 걸음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라이즈는 프로모션 페이지 속 ‘리얼타임 오디세이’ 타임라인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하고 있으며, 오늘(11일) 0시에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DAYS IN LISBON’(데이즈 인 리스본) 콘셉트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6월로 예정된 첫 번째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를 앞두고, 앨범 수록곡을 순차 공개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늑대인간→전사' 엘라스트, 이번에는 밀리터리…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늑대인간→전사' 엘라스트, 이번에는 밀리터리…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밀리터리 콘셉트가 담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엘라스트는 지난 11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 'Infinity'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엘라스트는 카키색과 블랙으로 통일감을 준 각양각색의 밀리터리 룩과 함께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멤버들은 벽에 붙어 있는 지도, 탁자 위에 놓인 라디오, 통조림 캔들로 군대의 막사 같으면서도 아지트 느낌이 나는 공간을 배경으로 새 앨범에 담긴 콘셉트와 스토리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엘라스트는 이전 앨범들에서 귀공자, 늑대인간, 레이서 등 여러 콘셉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엘라스트는 이번 신보의 콘셉트 포토에서 밀리터리 전사로 변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데뷔 후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더욱 성장한 음악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계속해서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엘라스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은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KOZ 식구' 지코·보이넥스트도어 4월 동시 컴백…'윈윈' 효과 낼까

    'KOZ 식구' 지코·보이넥스트도어 4월 동시 컴백…'윈윈' 효과 낼까

    가수 지코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4월 가요계에 동시 출격한다.KOZ 엔터테인먼트 소속 지코(ZICO)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4월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선후배이자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관계인 이들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이목이 쏠린다.지코는 대중적 인기를 지닌 음원 강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5세대 K팝 그룹 열풍의 한 축이다. 이들은 각자 주력 영역에서 영향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특히 지코는 아티스트 활동과 총괄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을 병행하며 보이넥스트도어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11일 "지코와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닌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두 아티스트가 서로 '윈윈' 하는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보이넥스트도어가 먼저 가요계에 출격한다. 이들은 오는 15일 미니 2집 'HOW?'(하우)를 발매한다. 'HOW?'는 데뷔 싱글부터 이어 온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제목부터 독특한 'Earth, Wind & Fire'이다. 멤버들은 앨범에 수록된 7개 트랙 중 5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들만의 언어로 첫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지코는 4월 말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코는 그간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Smoke Remix (Prod. Dynamicduo, Padi)(스모크 리믹스)' 등 방송 프로그램 음원에 참여했다. 정식 컴백은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앨범 'Grown Ass Kid'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그는 신곡 발표와 함께 KBS 2TV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의 새 시즌 MC 발탁

  • 김호중, 정규 2집 '세상'으로 커리어 하이 달성…초동 82만 장↑

    김호중, 정규 2집 '세상'으로 커리어 하이 달성…초동 82만 장↑

    가수 김호중이 정규 2집 '세상'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김호중의 정규 2집 '세상(A LIFE)'은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4월 4일~4월 10일) 82만 6803장을 기록,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초동 판매량 82만 장을 돌파한 김호중은 정규 2집 '세상' 발매 첫날부터 63만 1021장을 기록,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발매 후 5일 만에 70만 5114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특히 '세상'의 초동 판매량은 68만 장 이상이었던 전작 'PANORAMA'(파노라마)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판매량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앨범 타이틀곡 '그대...떠나도'로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 HOT 100(발매 30일 내) 2위(5일 오전 7시 기준)에 이름을 올리기도.김호중이 초동 기록으로 음반 파워를 입증하면서 자작곡 앨범인 '세상'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자작곡들로 채워진 '세상'을 통해 아티스트 김호중의 진면목이 주목되고 있다.김호중은 오는 20일부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역대 타이틀곡으로 본 '세븐틴 9년'

    역대 타이틀곡으로 본 '세븐틴 9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29일 발매하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이들이 지난 9년간 걸어온 길을 보여준다.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역대 앨범 타이틀곡 28곡을 통해서다. ‘자체제작돌’로 시작해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선 세븐틴의 역사는 ‘청량’, ‘확장’, ‘진정성’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 청량: 세븐틴의 시작 세븐틴의 시작은 ‘청량’이었다. 이들은 2015년  데뷔 곡 ‘아낀다’를 시작으로 ‘만세’, ‘예쁘다’, ‘아주 NICE’ 등을 선보이며 ‘청량돌’ 대표주자로 불렸다. 밝고 경쾌한 음악과 멤버들의 유쾌한 에너지, 다인원을 활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붙은 애칭이었다. 반응은 뜨거웠다. 세븐틴은 정규 1집 타이틀곡 ‘예쁘다’로 데뷔 1년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같은 해 공개된 ‘아주 NICE’는 예능 프로그램에 삽입돼 공개 후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대 불문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틴은 청량 콘셉트를 끊임없이 변주해왔다. 미니 3집 타이틀곡 ‘붐붐’은 청량하면서도 박력 있는 느낌을 주었다. 정규 4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_WORLD’는 펑크와 어번 알앤비(Urban R&B) 장르의 결합으로 달콤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미니 11집 타이틀곡 ‘음악의 신’도 세븐틴의 ‘청량 히트곡’ 계보를 잇는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이 곡은 같은 해 발표된 남성 그룹 음악 중 최초로 멜론 ‘톱 100’ 정상을 밟았다.  ◼ 확장: 세븐틴의 진

  • NCT 위시, 데뷔 50일 만에 첫 신인상 수상

    NCT 위시, 데뷔 50일 만에 첫 신인상 수상

    NCT 위시(WISH)가 데뷔 50일 만에 신인상을 수상했다.NCT 위시는 지난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올해 2월 21일 데뷔 후 50일 만에 이룬 성과다.첫 신인상을 받은 NCT 위시는 "신인상이라는 멋진 상을 받게 해준 SM타운 식구들, 네오 프로덕션, 보아 프로듀서님, 그리고 시즈니(팬덤 명)까지 모든 분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좋은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힘내서 재미있게 활동할 테니 오래오래 보고 싶다.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NCT 위시는 수상 후 데뷔곡 'WISH'(위시)와 프리 데뷔곡 'Hands Up'(핸즈 업) 무대를 선사, 소원과 꿈을 이뤄가고 있는 멤버들의 희망찬 에너지와 청량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현장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이날 NCT 위시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샤이니 'Lucifer'(루시퍼),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Sorry, Sorry)', 동방신기 '주문-MIROTIC' 일본어 버전, 엑소 '으르렁(Growl)' 메들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일본 도쿄돔에서 데뷔 출사표를 던진 NCT 위시는 데뷔 싱글 'WISH'로 그룹의 색깔을 확실하게 각인, 한국과 일본의 주요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신인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블랙핑크 리사, 美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솔로 앨범 준비 박차

    블랙핑크 리사, 美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솔로 앨범 준비 박차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리사 및 그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가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리사는 RCA 레코드와 함께 새로운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할 예정이다. 리사는 "RCA 가족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제 솔로 커리어에서 더 큰 움직임을 만들어낼 최고의 팀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가 준비해 온 모든 것들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RCA 레코드의 회장 겸 CEO인 피터 에지와 COO인 존 플렉켄스타인은 "리사 및 라우드 컴퍼니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리사는 다차원적 재능을 가진 부정할 수 없는 글로벌 스타다. 리사와 라우드 컴퍼니를 RCA 레코드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리사는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초에는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그만의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RCA 레코드와의 파트너십 발표로 리사가 아티스트이자 기업가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리사는 음악 외에도 리사는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 3에 출연을 확정,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에 돌입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트레저, 'ASEA 2024' 3관왕 등극…글로벌 대세 증명

    트레저, 'ASEA 2024' 3관왕 등극…글로벌 대세 증명

    트레저가 가요 시상식 트로피 세 개를 추가하며 YG를 대표하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임을 공고히 했다.트레저는 지난 1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 1회 '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4'에서 본상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오브 월드 와이드'를 비롯 '더 베스트 힙합'과 '더 베스트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트레저는 "저희를 사랑해주신 트레저메이커(팬덤명)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며 "여러분이 있어 상도 많이 받고 가수로서의 책임감도 생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본무대에서 트레저는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레드 포인트의 강렬한 스트릿 무드 착장으로 등장, 특유의 힙한 아우라를 마음껏 뽐냈고 스테이지 곳곳을 누비며 K팝 팬들과 음악으로 호흡했다.타이틀곡 'BONA BONA'를 통해 펼치는 절도 있는 안무와 역동적인 군무 또한 인상적이었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발휘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고, 수록곡 'I WANT YOUR LOVE' 무대를 통해서는 힙합 에너지로 분위기를 장악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 거듭난 트레저의 무한 성장을 실감케 했다.한편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최근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저변을 넓히고 있는 트레저는 총 5개 도시, 총 9회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나이트, 오는 1일 6TH EP 'ANOTHER'로 7개월 만에 컴백

    유나이트, 오는 1일 6TH EP 'ANOTHER'로 7개월 만에 컴백

    브랜뉴뮤직 소속 9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오는 5월 1일 컴백을 확정했다.금일(11일) 0시,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현승,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6TH EP 'ANOTHER'의 로고 모션을 기습 공개하며 다음 달 1일 컴백을 공식화했다.해당 로고 모션에는 이번 6TH EP 앨범 제목인 'ANOTHER'와 그룹명 'YOUNITE'가 왼쪽과 오른쪽에 번갈아 롤링 되다 의미심장한 비트와 함께 서서히 'YOUNITE', 'ANOTHER' 순서로 멈추며 눈길을 끌었는데, 이어 발매일과 시간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특히, 유나이트는 지난 6일 개최된 팬 콘서트에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 'Why you GEEKIN' 쿠키영상을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한 바 있는데, 두 영상에 동일하게 강렬한 사이렌 소리가 담겨 있어 그동안 Z세대 대표 청량돌로 자리매김해온 유나이트가 이번에는 어떤 'ANOTHER'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유나이트의 6TH EP 'ANOTHER'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에 전격 발매되며, 발매일까지 'ANOTHER'한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17일 데뷔' 비웨이브, 첫사랑 비주얼

    '17일 데뷔' 비웨이브, 첫사랑 비주얼

    신예 6인조 걸그룹 비웨이브(BEWAVE)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10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BE;WAVE'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가 공개했다. 푸른 잔디밭 위에 자리한 여섯 멤버는 산뜻하고 세련된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특유의 풋풋함과 상큼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앞서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냈던 비웨이브. 청춘의 눈부신 한순간을 프레임 안에 담아 여섯 멤버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비웨이브는 제나, 아인, 레나, 윤슬, 지언, 고운으로 구성된 신예 6인조 걸그룹으로 마치 파도처럼 때론 강하고 때론 잔잔하게 다양한 매력으로 새로운 흐름과 유행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아 데뷔 앨범 'BE;WAVE'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비웨이브의 데뷔 앨범 'BE;WAVE'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아일릿, 데뷔곡으로 빌보드 진입…K팝 그룹 최초

    아일릿, 데뷔곡으로 빌보드 진입…K팝 그룹 최초

    아일릿(ILLIT)이 K-팝 5세대 걸그룹의 ‘음원 강자’로 우뚝 섰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3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이 ‘버블링 언더 핫 100 2위에 올랐다. ‘Magnetic’은 K-팝 그룹 데뷔곡으로는 최초로 이 차트에 들었다.‘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핫 100’과 동일하게 판매량, 라디오 에어플레이,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Magnetic’은 이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함으로써 향후 ‘핫 100’ 진입을 기대하게 했다. ‘Magnetic’은 또한 비욘세(Beyonce) 등 대형 아티스트의 컴백 러시에도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각각 55계단, 31계단 상승한 8위와 2위에 랭크됐다. ‘SUPER REAL ME’는 ‘월드 앨범’ 5위, ‘히트시커스 앨범’ 4위로 2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며 5위권에 진입했다.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에서도 19위에 랭크됐다.국내 음원 차트 성적도 독보적이다. ‘Magnetic’은 멜론 최신 차트(4월 8일 자)에서 일간 차트 1위, 주간 차트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음원 공개 14일 만에 일간 차트 1위에 오른 아일릿은 올해 데뷔한 그룹 중 유일하게 이 차트 정상을 밟았다.‘Magnetic’은 또한 벅스 일간 차트(3월 31일~4월 8일)에서 9일 연속 정상을 지켰고 지니 일간 차트(4월 8일 자)에서도 최상위권(3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벅스 최신 주간 차트(4월 1~7일)에서 1위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