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을 앞둔 여자친구(GFRIEND)가 서울 콘서트 추가 회차 티켓을 단숨에 완판시켰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내년 1월 17~19일 3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한다. 당초 콘서트는 2회만 예정됐으나, 지난 9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됐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추가 회차는 지난 18일 오후 8시 예매 시작 직후 모든 좌석이 빠르게 동이 났다.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임에도 여전히 막강한 티켓 파워가 돋보인다.여자친구는 지난 11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에서 “세트리스트에도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다들 부르고 싶은 노래가 많아 고르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귀띔해 공연에 대한 기대를 키운 바 있다. '유리구슬 (Glass Bead)',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등 메가 히트곡부터 '숨은 명곡'으로 불리는 수록곡 무대까지 만날 수 있다.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성사되었다. 이들은 콘서트에 앞서 내달 6일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1월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 3월부터는 아시아 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는 투어로 데뷔 10주년을 빛낼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이영현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3집 'PRIVATE'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번째 정규 앨범 'PRIVATE'는 '사적인'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영현의 가장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앨범.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이영현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3집 'PRIVATE'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번째 정규 앨범 'PRIVATE'는 '사적인'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영현의 가장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앨범.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인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밴드 세션 멤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브이로그 콘텐츠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올리비아 마쉬가 세션 멤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표정으로 멤버들을 생각하며 쇼핑에 나선 올리비아 마쉬는 “얼른 선물 주고 싶다”라며 잔뜩 기대했다.쇼핑을 마친 올리비아 마쉬는 직접 선물을 포장하며 세션 멤버 소리와 함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쇼케이스 연습할 때 처음 만났다.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는데, 이후 라이브 공연이 얼마나 재밌는지 깨달았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다인 님은 호주의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서 함께 연주했다. 우리는 정말 좋은 트리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올리비아 마쉬의 선물을 받은 멤버들은 “유치원 때 이후로 처음 받는다”, “10년 만에 받아보는 것 같다. 정말 영광”이라며 감동했다. 이어 올리비아 마쉬는 세션 멤버들과 함께 새 싱글 ‘First December with You’(퍼스트 디셈버 위드 유)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은 올리비아 마쉬는 특유의 따듯한 감성으로 추운 날씨를 녹였다.브이로그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2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Yuewen Music Festival’(위웬 뮤직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세계 3대 뮤직 마켓인 ‘SXSW’에 이어 글로벌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한편, 뉴진스는 '진즈포프리'라는 비공식 계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고인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생전 지병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서동욱은 김동률과 함께 전람회를 결성, 1993 년 '꿈속에서'를 통해 MBC '대학가요제' 수상하며 가요계 발을 들였다. 서동욱과 김동률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으로, 학창시절 친구다.전람회는 이듬해인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하고, 1997년 해체를 선언할 때까지 3장의 앨범을 통해 '기억의 습작', '여행', '이방인', '새', '취중진담', '졸업', '다짐' 등 히트곡을 냈다.해체 당시 전람회는 "학생 신분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놓쳐버리지 않았나 하는 기분에 사로잡혔다"며 "당분간 학교로 돌아가 우선 공부에 전념하면서 그동안 해보지 못한 일들을 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전람회 해체 이후 서동욱은 맥킨지앤드컴퍼니과 두산 그룹, 알바레즈앤마살,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등 금융권에서 기업인으로 활동했다. 반면, 김동률은 가수 이적과 듀오 카니발을 결성하는 등 가수 생활을 이어가다 솔로 가수로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부고에 전람회 팬들은 생전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다. 한 팬은 "'기억의 습작'부터 '취중진담'까지 서동욱님을 보고 처음 베이스기타를 잡았다"며 고인을 추억했다. 이밖에도 "콘서트에서 본 게 마지막이었다니 너무 허망하다" "언젠가 김동률 콘서트에서 깜짝 게스트로 나와줄 줄 알았는데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전 아내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녹취록 폭로로 불거진 성매매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율희는 여유 만만한 모습으로 무대응했다.율희는 19일 "자기 전에 씻고 마스크팩. 괄사 타임"이라고 적고 마스크팩을 얼굴에 올리고 괄사 마사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최민환의 '성매매 부인' 해명글 이후 업로드된 것으로, 율희는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무대응 했다. 최민환은 18일 밤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하냐"며 "그래서 더욱 할 말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고. 이걸 믿어 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합니다"라며 "진짜 아니라는것만 알아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민환은 유흥업소 출입과 율희 성추행 관련해서는 해명하지 않았다. 더불어 자신의 해명을 반박하는 이들에 발끈하기도 했다. 그는 "칫솔과 컨디션 2개를 준비해 달라고 한 건 뭐냐", "숙박업소에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라면 혼자 예약할 줄 모르냐" 등의 반박에 "컨디션과 칫솔은, 나는 (정관수술로) 묶은 지 오래돼 콘돔은 필요 없고, 칫솔은 원래 청결해서 어딜 가든지 하는데, 왜 궁금증이 생기냐"고 했다. 앞서 최민환의 전처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최민환의 업소 출입이 이혼 사유였다고 폭로했다. 율희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 및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전 아내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녹취록 폭로로 불거진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다만, 숙박업소 방문 목적에 대해 애매한 해명을 꺼냈고, 율희 성추행에 대한 해명은 안 했다. 최민환은 1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하냐"며 "그래서 더욱 할 말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고. 이걸 믿어 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합니다"라며 "진짜 아니라는것만 알아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민환은 "칫솔과 컨디션 2개를 준비해 달라고 한 건 뭐냐", "숙박업소에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라면 혼자 예약할 줄 모르냐" 등의 반박에 "컨디션과 칫솔은, 나는 (정관수술로) 묶은 지 오래돼 콘돔은 필요 없고, 칫솔은 원래 청결해서 어딜 가든지 하는데, 왜 궁금증이 생기냐"고 발끈하기도 했다. 앞서 최민환의 전처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최민환의 업소 출입이 이혼 사유였다고 폭로했다. 율희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 및 성매매 의혹이 담긴 녹취를 공개했다.특히, 최민환은 '모텔'과 '칫솔'을 비롯해 결제금까지 언급해 성매매 정황에 더욱 힘을 실었다. 그는 "나 아직 결제 안 한 것 있지 않냐. 얼마나 주면 되냐"고 물었다. 유흥업소 관계자가 238만 원이라고 하자 최민환은 "텔레그램으로 계좌와 금액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FNC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그룹 뉴진스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이에 앞서 S.E.S. 바다, 유진 등도 SNS를 통해 뉴진스를 지지했다. 업계에서는 뉴진스가 가요계 근간을 흔든다는 이야기가 지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가요계를 이끈 주역들이 이들을 응원하는 모순적인 모양새다.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다섯 멤버는 잔여 계약 기간을 5년 남겨둔 상태였다. 결별 선언 이후에도 어도어와 함께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기자 회견에서 그룹명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호기롭게 외쳤지만, '뉴진스'라는 이름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뉴진스'라는 그룹명의 상표권이 어도어에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된다.뉴진스는 잔여 계약 기간을 5년 남겨둔 상태였으며, 어도어는 전속 계약이 유효다가는 입장이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 3일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법원에 제기했다. 어도어는 "무엇보다 아티스트와 회사 간의 건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K-팝 산업, 나아가 한국 대중문화 산업의 근간을 지키려는 판단을 법원에서 명백하게 구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뉴진스는 '뉴진즈'를 자처해 새 SNS를 개설했다. 멤버들은 'jeanzforfree'(진즈포프리)라는 SNS 계정을 개설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야구선수 김도영, 배우 심은경을 비롯한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정제되지 않은 유쾌한 느낌의 사진을 공유하는 등 기존 신비주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소속사를 떠난 뒤 본격적으로 독자 행보에 나선 이들을 두고 업계에서는 경솔하다는 평가가
가수 경서가 '시작' 뮤직비디오에 특별한 축구 이야기를 담는다.경서는 18일 오후 6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메이크 음원 '시작'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시작' 뮤직비디오에는 축구를 향한 경서의 열정과 애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서는 '시작'의 원곡자이기도 한 선배 박기영과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함께 활약 중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이를 위해 '골때녀'에 같이 출연하고 있는 가수 키썸과 서기가 '시작'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다. 경서와 '골때녀'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시작'은 지난 1999년 발매 후 25년 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기영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을 원곡으로 한다. 경서는 매력적인 음색과 풋풋한 감성으로 '시작'을 재해석하며 과거와 현재를 아우를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음원과 더불어 설렘 가득한 짝사랑 연기를 담아낸 '시작'의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이 커진다.또한, 원더케이 야외라이브 티저가 추가 공개돼 경서의 감성을 더욱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한편, 경서는 올해 미니 2집 'Knock(노크)'를 발매하고, 일본에서도 정식 데뷔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스탠딩 콘서트 'STAND BY YOU(스탠드 바이 유)'로 팬들과 만났다.연말까지 열일을 이어갈 경서의 리메이크 음원 ‘시작’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을 향해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악플러 A씨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9단독은 18일 아이유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3000여 만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 판결선고기일을 열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A씨는 2023년 5월 아이유의 히트곡 '좋은 날', '분홍신', '삐삐', '셀러브리티' 등 6곡이 자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아이유를 고발했다. 아이유는 문제가 된 6곡 중 '셀러브리티'에 작곡에만 일부 참여했고, '삐삐'는 프로듀싱을 맡았는데, 이외 곡은 아이유의 실제 참여가 없었다는 점에서 '억지 까내리기'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후 경찰은 2023년 8월 A씨 고발을 각하했고, 아이유는 다음달 즉시 9월 A씨를 향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다만, A씨에 대한 신상이 파악되지 못해 소송은 난항을 겪었다. 아이유는 2023년 9월 신원 미상인 A씨에 대해 3000여 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결국 소재 및 신상 파악에 실패했다.재판부는 "원고가 제출한 주장과 증거만으로 판결을 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히고 변론을 종결했다. 아이유는 A씨에 대해 실제적인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승소를 통해 자신의 표절 의혹은 완전히 벗을 수 있게 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테디가 프로듀싱했다고 알려진 그룹 이즈나가 데뷔 한 달 만에 지상파 연말 무대와 시상식 라인업에 합류했다.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SBS 가요대전'과 31일 방송되는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에 출연한다.데뷔 한 달 만에 이즈나는 한 해를 빛낸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을 예고한 축제의 장 'SBS 가요대전'과 올해의 마지막 날 열리는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에 합류를 확정, 남다른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이즈나는 내년 1월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개최되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도 참석한다. 39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꼽히는 '골든디스크어워즈'에 함께하는 만큼, 이즈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신인임에도 '2024 SBS 가요대전'과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즈나는 '아이코닉 걸그룹'으로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즈나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이즈나는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걸그룹으로, 지난달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에서 데뷔 무대를 선공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이즈나의 데뷔 앨범 'N/a'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
브랜뉴뮤직의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BRANDNEW YEAR(브랜뉴이어) 2024 'Make It NEW(메이크 잇 뉴)’가 오늘 발매된다.브랜뉴뮤직은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BRANDNEW YEAR 2024 'Make It NEW'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1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애즈원 이민, 한해, AB6IX 김동현, 이대휘, YOUNITE의 은상과 경문의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브랜뉴이어'는 브랜뉴뮤직이 레이블 설립 이후 2012년부터 매 연말 시즌마다 선보여온 패밀리 프로젝트 싱글이다. 특히 이번 'Make It NEW'는 올 한 해 동안 발매된 브랜뉴뮤직의 가사들을 콜라주하여 원곡을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그동안의 발자취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여기에 브랜뉴뮤직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범키, 뮤지, 한해, 양다일, 빈센트블루, 애즈원의 이민과 AB6IX의 김동현, 이대휘, YOUNITE의 은상, 경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편안한 무드의 비트 위에 어우러지며 브랜뉴뮤직 특유의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한편, 브랜뉴뮤직이 준비한 따뜻한 연말 선물 BRANDNEW YEAR 2024 'Make It NEW'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아이유(IU)가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1 Artist Series)'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그녀의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빌보드는 "아이유는 대체될 수 없다. 인기 높은 아이돌, 음악을 잘하는 아티스트, 연기를 잘하는 배우, 방송과 예능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호스트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은 많지만, 이 모든 일을 동시에 해내는 사람은 아이유뿐이다" 라며 극찬했다.또한 "특히 음악가 아이유에 대한 K팝 팬덤, 나아가 한국 음악 팬들의 사랑은 절대적이다. 저연령층부터 고연령층까지 아이유의 인기는 세대를 아우르며, 이는 그녀의 음악적 성과와 공연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라고 언급하며 한국 대표 뮤지션으로서 아이유의 독보적 입지를 인정했다.올해 차트와 월드투어 성과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빌보드는 "아이유는 2024년 차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Love wins all'은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이후 4주 연속 주간 차트 1위, 2월 월간 차트 1위, 아이차트 퍼펙트 올킬 339회 달성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라고 분석했다.또한 월드투어에 대해서는 "아이유는 12개국 31회 공연으로 약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여자 솔로 가수의 역대 최대 규모 월드투어라는 기록을 세웠다."라고 언급하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한 최초의 여자 가수이자, 국내 대형 스타디움에서 모두 공연한 최초의 여자 가수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라고 덧붙였다.빌보드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글로벌, 빌보드, 넘버 원. 이런 수식어
생명의 탄생은 경이롭다. 이 경이로운 존재의 힘은 아주 강력해서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한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예전의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배경은 그가 꾸린 가정, 그리고 올해 태어난 딸이다. 지난해부터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소송전을 비롯해 아내인 배우 이유비의 아버지인 장인 이슈로 데뷔 이래 최대 부침을 겪은 이승기지만, 소중한 딸을 만나고 가족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이전보다 긴 호흡을 가지고 여유있는 걸음을 내딛고 있다. 나아가 어린이 병동 부족 문제, 연예계 정산 문제 등에 목소리를 내며 '정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월 딸을 품에 안은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지난 4일 처음으로 딸을 대중에 공개했다. 이다인은 SNS 프로필 사진을 통해 힘차게 바닥을 기어가고 있는 딸의 뒷모습을 공개, 큰 이목을 끌었다. 딸의 얼굴을 공개한 것은 아니지만, 뒤태만으로 귀여운 매력이 흘러넘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승기는 딸자랑을 멈추지 못했다. 지난 16일 이승기는 분홍색 아기띠를 하고 딸을 품에 안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이라고 적어 이목을 끌었다. 관심이 큰 만큼 구설도 뒤따랐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이승기 2세의 성별이 아들이며, 건강이 좋지 않다는 루머가 흘러나왔다.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승기 2세는 예쁜 딸로, 아빠를 쏙 빼닮았으며 아픈 곳 없이 건강한 상태. 이승기는 앞서 20억 원을 기부한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 개인적인 일로 방문했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팬덤 플랫폼 공식 서비스 전부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오는 18일 원더월의 팬덤 플랫폼 '프롬(fromm)' 서비스 오픈 소식을 전하며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지난 16일 자정 더보이즈는 프롬 채널을 통해 이적 후 첫 프로필 사진 공개와 함께 본격 완전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새 게시물이 업로드되자 동시간대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일시적으로 서버가 과부화되는 현상이 발생했고, 프롬 측에서도 이용자들을 향한 사과를 전하며 더보이즈의 새 시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더보이즈는 18일 프롬 채널 및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하고 팬들과 더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과 일상의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누는 등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 앞서 원헌드레드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소속사와 아티스트 모두 '팬 중심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내세운 만큼 이번 프롬 서비스는 팬 퍼스트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2017년 첫 앨범 'THE FIRST'(더 퍼스트)를 통해 데뷔한 더보이즈는 'CHASE'(체이스), 'THRILL-ING'(스릴링), 'MAVERICK'(매버릭), 'BE AWARE'(비 어웨어) 등 수많은 앨범을 발표하며 차근차근 성장세를 다져갔다. 특히,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9집 '導火線'(도화선)으로는 세 번째 하프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여기에 최근 원헌드레드로 멤버 전원 이적이라는 뜻깊은 시작을 맞은 만큼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그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증명해 온 더보이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