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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영, "'플랜맨'은 '아는 여자'보다 발랄하고 재밌다"

    정재영, "'플랜맨'은 '아는 여자'보다 발랄하고 재밌다"

    영화 ‘플랜맨’ 제작보고회 참석한 정재영(왼쪽). 한지민 배우 정재영이 1분 1초 단위로 계획을 세우는 남자 한정석으로 변신해 새해의 포문을 연다. 2014년 첫 코미디 영화 '플랜맨'은 계획적인 삶은 사는 한정석이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차이자 정반대의 삶을 살기 위해 변신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자유분방한 유소정은 한정수를 돕는다. 강박증, 결벽증까지 앓고 있는 한정석 역할엔 정재영, 갑자기 한정석 삶에 끼어든 유...

  • 박스줌인, '어바웃 타임' 워킹타이틀표 로코의 신뢰... '인시디어스' 제임스 완의 공포

    박스줌인, '어바웃 타임' 워킹타이틀표 로코의 신뢰... '인시디어스' 제임스 완의 공포

    워킹타이틀, 이 제작사 이름만으로도 상당한 신뢰성을 지닌다. 그리고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 만났으니 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은 당연한 일이다. 라차드 커티스 감독이 누구냐고? 너무나도 유명한,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러브 액츄얼리’ 감독이다. 워킹타이틀과 라차드 커티스 감독이 만난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이 49주차(2013년 12월 6일~8일) 극장가에서 겨울철 연인 관객을 끌어모으는...

  • 스크린에 부는 아이돌 바람

    스크린에 부는 아이돌 바람

    ‘결혼전야’ 택연, ‘변호인’ 임시완’, ‘세이빙 산타’ 정은지, 수호, ‘저스틴’ 박형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아이돌의 활약이 극장가에서도 돋보인다. 예전부터 꾸준히 이어진 애니메이션 더빙은 물론 점차 연기로 두각을 드러내는 아이돌 멤버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드라마, 예능 등 안방 무대와 달리 스크린에서의 활약은 다소 미비했지만 최근엔 이 ...

  • 12월, 어떤 로맨틱 코미디 보러 갈까?...'러브 액츄얼리'에서 '돈 존'까지

    12월, 어떤 로맨틱 코미디 보러 갈까?...'러브 액츄얼리'에서 '돈 존'까지

    올겨울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다. 그래서일까? 극장가는 커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를 많이 준비해놨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조셉 고든-레빗 감독의 데뷔작 '돈 존'까지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커플 또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12월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들을 한번 정리해봤다. #친숙한 한국 배우가 등장하는 로코물을 원한다면? 영화 '캐치미' VS '상하이 콜링’...

  • 박스줌인, '헝거게임2' 북미흥행 활활. 역대 추수감사절 흥행 No.1

    박스줌인, '헝거게임2' 북미흥행 활활. 역대 추수감사절 흥행 No.1

    그야말로 활활 타올랐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이하 '헝거게임2') 얘기다. 3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헝거게임2'는 추수감사절 연휴가 끼어 있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7,417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2주 연속 북미 극장가를 접수했다. 이는 추수감사절 연휴 역대 최고 기록(5일 기준)으로 '해리포터와 마법의 돌'이 10년 넘게 지키고 있던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봉 2주차 순위 역시 화려하다. '어벤져스' '아바타'...

  • 스파이크 리 감독 '올드보이' 성적 저조 왜?...버라이어티 “미지근한 요리”실패 예견

    스파이크 리 감독 '올드보이' 성적 저조 왜?...버라이어티 “미지근한 요리”실패 예견

    영화 ‘올드보이’ 포스터 스파이크 리가 리메이크한 '올드보이'가 미국 개봉 이후 저조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미국 연예 전문지들이 개봉 당시부터 예견한 평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27일 개봉된 '올드보이'는 첫 주말인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85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7위에 머물고 있다. 제작비가 3,000만 달러임을 감안하면 재정적...

  • 박스줌인, '열한시' 소재에 대한 호기심 적중... '결혼전야' 입소문과 함께 순위 상승

    박스줌인, '열한시' 소재에 대한 호기심 적중... '결혼전야' 입소문과 함께 순위 상승

    타임슬립 스릴러를 향한 대중의 호기심이 ‘열한시’를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려 놓았다. 쌀쌀해진 날씨에 안성맞춤인 로맨틱 코미디 ‘결혼전야’는 순위를 끌어 올리며 입소문을 냈다. 그리고 2013년 48주차(11월 29일~12월 1일) 극장가의 큰 볼거리는 3위부터 6위까지의 경쟁이다. 영화 ‘헝거게임:캣칭 파이어’, ‘창수’, ‘친구2′...

  • 미국판 '올드보이' 17위로 데뷔, 흥행 낙제 판결!

    미국판 '올드보이' 17위로 데뷔, 흥행 낙제 판결!

    ‘올드보이’ 흥행 참패를 보도한 버라이어티 캡쳐 미국판 '올드보이'가 북미에서 저조한 성적으로 데뷔했다. 데드라인 닷컴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583개관에서 개봉한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올드보이'는 개봉 첫날 21만 2,826달러 수익에 그치며 17위로 데뷔했다. 신문은 제작비 3,000만 달러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재정적 손실이 예측된다고 전했다. 저조한 등장과 함께 주말 예상 오프닝 수치도 내려갔다. '올드보...

  • 요주의 10할리우드, '올드보이' 개봉기념? EW 선정 “최고/최악의 외국영화 리메이크”

    요주의 10할리우드, '올드보이' 개봉기념? EW 선정 “최고/최악의 외국영화 리메이크”

    엔터테인먼트 위클리(www.ew.com) 캡쳐 미국의 주간 연예잡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www.ew.com)가 '올드보이' 개봉을 맞아 '최고/최악의 외국영화 리메이크' 10선을 각각 발표했다. 먼저 비영어권 영화 최고의 리메이크를 살펴보면 홍콩 영화 '무간도'를 리메이크 한 '디파티드'(2006), 동명의 스웨덴 영화를 재해석한 '렛미인'(2010), 프랑스 단편 영화 '라 주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12몽키즈'(1995), 일본영화...

  • 박스줌인. '헝거게임', '트와일라잇' 빈자리 완벽하게 메웠다.

    박스줌인. '헝거게임', '트와일라잇' 빈자리 완벽하게 메웠다.

    설마 했는데 역시였다. 북미극장가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로 인해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26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주말 22일부터 24일까지 무려 1억 5,807만 달러를 쓸어 담으며 1위에 올랐다. 이는 1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이 개봉 첫 주에 벌어들인 1억 5,253만 달러를 살짝 넘어서는 성적일 뿐 아니라 역대 11월 개봉작 주말 오프닝 성적 1위에 해당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인 '뉴문...

  • 박스줌인, '친구2' 굳건했으나 분발 필요... '헝거게임' 한미 온도차

    박스줌인, '친구2' 굳건했으나 분발 필요... '헝거게임' 한미 온도차

    영화 ‘친구2′의 흥행은 굳건했다. 개봉 2주차 주말까지 단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친구2′는 2013년 46주차에 이어 47주차(11월 22일~24일) 극장가에서도 주인공으로 우뚝섰다. ‘헝거게임’, ‘결혼전야’,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개봉작은 나란히 ‘친구2′의 ...

  • 요주의 10할리우드, 영화 속 최악의 커플은 누구?

    요주의 10할리우드, 영화 속 최악의 커플은 누구?

    영화 속 최악의 커플은 누구일까. 영국 영화사이트 토탈필름이 꼽은 최고의 잘못된 만남은 '스타워즈에피소드2'의 헤이든 크리스텐슨과 나탈리 포트만이다.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은 금기의 사랑에 빠지는 연인을 연기했지만 정작 원작 팬들은 이들의 심심한 러브 라인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토탈필림이 선정한 '영화 속 최악의 커플 20'(The 20 Worst Screen Couples)에는 '배트맨 비긴즈'의 크리스찬 베일-케이트 홈즈...

  • 청룡영화상, 빈자리 별로 없었다. 다양한 작품 껴안으며 마무리

    청룡영화상, 빈자리 별로 없었다. 다양한 작품 껴안으며 마무리

    정우성-이정재가 1부를 열고, 이병헌이 2부의 시작을 책임졌다. 22일 저녁 8시 55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4회 청룡영화상'는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였다. 객석 곳곳이 빈자리로 남아있던 예전과 달리, 후보에 오른 배우들 대부분이 참석해 축제를 함께 했다. 이적, 미쓰에이, 인순이, 피아니스트 랑랑 등의 축하무대도 배우들이 격의 없이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 날 영화상은 다양한 작품을 껴안으려 노력한 기색이 역력했다. 배우 김...

  • 임창정, “'창수'는 남자의 뜨거운 가슴을 대변한다”

    임창정, “'창수'는 남자의 뜨거운 가슴을 대변한다”

    배우 임창정 “'창수'는 남자와 그들의 뜨거운 가슴을 대변한다.” 배우 임창정이 밑바닥 삼류인생을 사는 창수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창수'는 다른 사람을 대신해 징역살이를 하는 동네 건달 창수(임창정)가 폭력조직 지성파 보스의 애인 미연(손은서)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창수는 미연을 만나 사람답게 살려고 다짐하지만, 그 앞에 벌어진 비극 앞에 무너지는 인물. 슬픈 창, 목숨 수의 의미를 담고 있는 제목은 질기지만 슬픈...

  • 2eyes, '결혼전야' 유쾌하고 사랑스런 메리지 블루 vs 다양한 맛이 나는 요리

    2eyes, '결혼전야' 유쾌하고 사랑스런 메리지 블루 vs 다양한 맛이 나는 요리

    영화 ‘결혼전야’ 스틸 이미지 한번 헤어진 후 다시 만난 태규(김강우)와 주영(김효진), 국제커플 건호(마동석)와 비카(구잘), 매사 충돌하는 대복(이희준)과 이라(고준희), 연애 7년차 원철(옥택연)과 소미(이연희) 그리고 경수(주지훈)는 모두 결혼을 딱 1주일 앞둔 커플들이다.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을 앞둔 이들 커플들의 각기 다른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 결혼을 결정한 남녀가 겪는 심리적인 불안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