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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필드 더 무비' 귀여운 냥 옆에 귀여운 냥

    '가필드 더 무비' 귀여운 냥 옆에 귀여운 냥

    5월 15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가필드 더 무비'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가필드 더 무비'는 이렇게 귀여운 세 캐릭터가 냉혹하고 험난한 바깥세상에 던져지며 펼쳐지는 어드벤처를 담은 이야기.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귀여움이 폭발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상 귀찮은 표정을 한 집냥이 가필드부터 가필드의 아빠 길냥이 빅, 가필드의 반려견 오디, 그리고 어린 시절 베이비 가필드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장착한 '가필드 더 무비' 주인공들이 나란히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환상의 팀플레이 냥가능'이라는 카피는 이들이 정신없이 유쾌한 모험에서 만들어낼 환상의 팀플레이와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다정한 집사 존, 귀여운 반려견 오디와 함께 마음껏 놀고먹고 쉬는 가필드의 꿈같은 나날들로 시작한다. 하지만 어느 날 가필드와 오디는 험악한 길냥이 무리에게 납치당해 냉혹한 거리로 던져지고, 우연히 재회한 아빠 길냥이 빅과 엮이며 이들의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된다.뛰어본 적도 없는 천상 집냥이 가필드가 돌봐주는 집사 존도 없이 드넓은 집 밖 세상 곳곳을 정신없이 헤매는 모습은 이들이 그리운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호기심과 걱정을 동시에 유발한다. 아슬아슬하게 닫히는 철문을 피하고, 드론에 매달려 하늘을 날고, 질주하는 기차 위를 달리는 세 주인공의 스펙터클하고 다사다난한 모험은 예고편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빅이 험악한 길냥이 무리에게 진 빚을 청산하기 위해 우유 농장을 찾은 가필드가 우연히 발견한 치즈를 만족스럽게 음미하는 모습

  • 이주빈, 재벌가 며느리 아닌 형사 눈빛…'범죄도시4' 광수대·사이버팀 케미

    이주빈, 재벌가 며느리 아닌 형사 눈빛…'범죄도시4' 광수대·사이버팀 케미

    영화 '범죄도시4'가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 중인 가운데, 광수대와 사이버팀의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광역수사대 형사 김만재(김민재), 양종수(이지훈), 정다윗(김도건)과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사이버수사대 한지수(이주빈), 강남수(김신비)의 프로페셔널한 형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편에 이어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함께 돌아와 반가움을 더하는 광수대 팀은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로 마석도와 따로 또 같이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한국과 필리핀을 넘나들며 고군분투한다. 공개된 스틸 속 광수대 팀은 현장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열일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로 강력 범죄를 소탕할 것을 예고한다.온라인 불법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광수대와 공조하게 된 사이버팀에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2024)에서 재벌가인 퀸즈가 며느리 천다혜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주빈과 드라마 '재벌X형사'(2024)에서 강력팀 형사 최경진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신비가 합류했다. 사이버수사대 주임 한지수와 디지털포렌식팀 강남수로 각각 분한 이들은 디지털과 거리가 먼 마석도와 광수대를 서포트하며 완벽한 공조로 제대로 된 팀플레이 수사의 정석을 보여줄 것이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불안·당황·따분·부럽이의 등장…'인사이드 아웃2' 6월 12일 개봉

    불안·당황·따분·부럽이의 등장…'인사이드 아웃2' 6월 12일 개봉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6월 12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2015년 개봉했던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오는 6월 12일 IMAX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인사이드 아웃'은 국내에서 약 497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수익 8억 5000만 달러 돌파,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등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9년 만에 돌아오는 '인사이드 아웃2'는 기존 다섯 감정과 새롭게 등장한 감정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스페셜 포스터는 기존 다섯 감정과 새롭게 찾아온 낯선 감정들의 만남을 담았다. 감정 컨트롤 본부에 자리한 다섯 감정 기쁨, 버럭, 슬픔, 까칠, 소심이는 짐을 잔뜩 싸들고 갑자기 본부에 들이닥친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를 올려다보며 새로운 감정들을 잔뜩 경계하는 듯한 불편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창문이 깨져 혼란스러운 모습의 감정 컨트롤 본부를 배경으로 기존 감정들과 새로운 감정들의 갈등을 예고해 이들 사이에 어떤 새로운 사건이 벌어질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새롭게 생겨나는 감정들이라는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엿볼 수 있어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더욱 깊어진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신혜선, 거짓 포스팅에 심한 관종끼…"쑥스럽고 힘들었다"('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거짓 포스팅에 심한 관종끼…"쑥스럽고 힘들었다"('그녀가 죽었다')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배우들이 열연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 변요한, 신혜선, 이엘은 '그녀가 죽었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변요한은 공인중개사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의상부터 표정까지 공인중개사다운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변요한은 "실제 공인중개사들을 만나 여러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범적인 공인중개사의 옷 스타일과 헤어 스타일 등 다양한 사례를 수집해 제작진과 회의 끝에 경량 패딩 조끼를 착용하는 모습으로 캐릭터 외형을 설정했다. 반듯한 공인중개사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는 구정태를 완벽하게 소화하고자 했던 변요한은 구정태의 이중적인 모습을 극대화하기 위해 "겉으로는 굉장히 상냥한 미소, 신뢰도 높은 미소를 장착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거짓 포스팅으로 화려한 삶을 꾸며내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를 맡은 신혜선은 인플루언서 캐릭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극 중 한소라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한소라가 자신의 성격과는 정반대의 캐릭터였다고 밝힌 신혜선은 "성격상 조금 쑥스럽고 힘들었다"는 말로 고충을 전했다. 하지만 신혜선은 몰입도를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신혜선은 "지금까지 연기를 하면서 처음 보여주는 모습"이

  • 소이현♥인교진, 나란히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MC

    소이현♥인교진, 나란히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MC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의 사회자로 소이현, 인교진 배우를 선정했다.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소이현, 인교진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은 바 있다. 2005년 드라마 '부활'로 데뷔한 소이현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올해 전주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최근 드라마 '빨강구두'에서 피해자이지만 복수를 위해서 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입체적인 연기로 2021 KBS 연기대상, 2022 에이판 스타어워즈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이한 베테랑 배우 인교진. 최근에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갯마을 차차차', '오! 삼광빌라!' 등과 예능 '찐팬구역', '고딩엄빠' 등을 넘나들며 따뜻하고 유쾌할 뿐만 아니라 허당미까지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 개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마동석 '범죄도시4', 2일째 133만 돌파…첫 주말 손익분기점 달성 예상[TEN이슈]

    마동석 '범죄도시4', 2일째 133만 돌파…첫 주말 손익분기점 달성 예상[TEN이슈]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이틀 만에 133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47만 3055명을 동원하며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33만 5673명이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1'는 688만 명, '범죄도시2'는 1269만 명, '범죄도시4'은 1068만 명을 동원하며, '범죄도시' 시리즈는 국내 흥행 프랜차이즈 영화로 거듭났다.2위는 '쿵푸팬더'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6572명, 누적 관객 수 128만 8673명이다.'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이야기다. 앞서 '쿵푸팬더1'(2008)은 465만 명, '쿵푸팬더2'(2011)는 506만 명, '쿵푸팬더3'(2016)는 398만 명을 동원했다.'파묘'는 3위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4916명을 추가해 누적 1182만 1157명을 모았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장재현 감독의 작품이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을 맡았다.4위는 '챌리저스', 5위는 '남은 인생 10년'이었다.26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범죄도시4'가 93

  • 박보검♥수지→강동원, 여름 대비 '호화 라인업 무장'…'부진' CJ ENM은 장고[TEN스타필드]

    박보검♥수지→강동원, 여름 대비 '호화 라인업 무장'…'부진' CJ ENM은 장고[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영화 '파묘', '범죄도시4'의 흥행 여세를 몰아 주요 배급사들이 여름 시장을 공략할 대형 작품들을 하나둘씩 선보인다. 극장가 성수기 시즌으로 불리는 여름에 내놓는 만큼 강동원, 박보검, 하정우, 조정석 등 '호화'로운 라인업으로 무장했다. 각 배급사들은 일찌감치 개봉일을 발표하며 미리미리 관객들의 관심을 끌려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화 사업 부진을 겪고 있는 CJ ENM만은 아직 여름 개봉작을 고르지 못했다.날이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인 오는 5월 29일, 배급사 NEW는 영화 '설계자'를 공개하며 여름 시장 선점에 나선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주인공 영일은 강동원이 연기했다. 강동원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캐릭터를 흡인력 있는 연기로 소화해낸다. '설계자'에는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이미숙이 영일의 설계를 도와온 베테랑 티뭔 재키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영화의 무게감을 더한다.'설계자' 개봉 일주일 후인 6월 5일에는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영화 '원더랜드'를 내놓는다. 지난해 '노량: 죽음의 바다', 올해 '댓글부대' 등 부진했던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원더랜드'로 여름 시장을 공략한다. '원더랜드'는 일상의 모든 빅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떠난 사람을 구현해내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단 신기록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단 신기록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2일째인 오늘(25일) 오전 9시 3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가 오늘(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100만 관객을 넘겼다.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동원은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범죄도시4'가 올해 또 한번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쓸 것을 예고한다.'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2024년·시리즈 최고 오프닝,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TOP4 등의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4'가 앞으로 써 내려갈 흥행 신기록에 주목된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청부살인→조작' 강동원…가담한 이미숙·이현욱·탕준상('설계자')

    '청부살인→조작' 강동원…가담한 이미숙·이현욱·탕준상('설계자')

    영화 '설계자'에서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이 설계를 완성하는 팀원으로 강렬한 앙상블을 완성한다.'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참신한 소재와 다채로운 인물들의 시너지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영화 '설계자'가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의 신선한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연기 내공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배우 이미숙이 '설계자'에서 경험만큼 변수도 많은 베테랑 재키 역을 맡았다.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미숙은 특유의 아우라로 재키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위장의 귀재 월천 역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마인'에서 서늘한 이미지와 깊이 있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현욱이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채울 이현욱의 선 굵은 표현력은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햄릿 – 더 플레이', '킹키부츠' 등 뮤지컬 무대부터 영화 '도그데이즈',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드라마 '라켓소년단',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배우 탕준상은 소심한 막내 신입 점만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탕준상은 특유의 생활감 넘치는 연기로 사회초년생 특유의 어리숙함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넘나들며 친근한 캐릭터를 완성, 깊은 공감대를 선사할 것이다.영일의 빈틈없는 설계를 실행하는

  • '범죄도시4' 개봉 첫날 82만…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TOP4·시리즈 최고 오프닝[TEN이슈]

    '범죄도시4' 개봉 첫날 82만…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TOP4·시리즈 최고 오프닝[TEN이슈]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일인 지난 24일 하루 동안 82만 1626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썼다.'범죄도시2'(2022)의 오프닝 스코어 46만 7525명, '범죄도시3'(2023)의 오프닝 스코어 74만 874명을 모두 뛰어넘으며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까지 세웠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인과 연'(2018) 124만 6603명, '군함도'(2017) 97만 2161명, '부산행'(2016) 87만 2673명의 뒤를 이어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TOP4에 등극했다. 전통적인 극장가 여름 성수기 시즌에 개봉했던 세 작품들과 달리 계절 특수의 효과 없이 이룬 신기록으로 '범죄도시4'가 앞으로 어떤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갈지 주목된다.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범죄도시4'의 누적 관객 수는 86만 2626명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2위는 '쿵푸팬더'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7624명, 누적 관객 수 128만 2102명이다.'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이야기다. 앞서 '쿵푸팬더1'(2008)은 465만 명, '쿵푸

  • 박지환, 죽을 고비 넘기고 쪽박→대박…'삼천배'로 이뤄낸 '마성의 신스틸러' 자리[TEN피플]

    박지환, 죽을 고비 넘기고 쪽박→대박…'삼천배'로 이뤄낸 '마성의 신스틸러' 자리[TEN피플]

    험악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인간미 넘친다. 국내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영화로 자리 잡은 '범죄도시'의 숨은 공신인 박지환의 이야기다. 박지환은 작품마다 실감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다.박지환은 24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에서 장이수 역할을 맡았다. 장이수는 '범죄도시' 시리즈 전반을 아우르며 세계관을 이어온 캐릭터. 악당으로 시작했지만 작품이 거듭될수록 선한 인물로 변주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1편에서는 장이수가 머리를 빡빡 민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등장했다. 장이수는 경쟁 세력인 '최종 빌런' 장첸(윤계상 분)과 격투를 벌이기도 하는 등 강렬한 면모가 부각됐다. 박지환은 격렬한 몸싸움 액션신을 소화하며 극적 긴장감을 부여했다. 그러면서도 마석도(마동석 분)에겐 쩔쩔매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줬다.1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장이수는 2편에 다시 등장해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그는 '무늬만 결혼정보업체'인 흥신소의 사장으로 나타난다. 2편에서 본격적으로 조력자로 활약한다. 여전히 마석도에게는 영 힘을 못 쓰는 장이수. 박지환은 달라진 장이수의 역할을 괴리감 없이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박지환은 3편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쿠키영상을 통해 4편 출연이 예고됐다. 4편에서는 조연이 아닌 주연급 캐릭터가 됐다. 마석도를 도와주다가 죽을 고비를 여럿 넘긴 극 중 장이수. 4편에서는 온라인 불법 도박 사업으로 쫄딱 망했다가 오락장 사업으로 대박을 터트린 '회장님'으로 등장한다. 장이수는 불법 도박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마석도의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소탕 작전을 돕는다. 마석도에게 속아

  • 개봉 D-day '범죄도시4' 사전 예매량 83만…한국영화 역대 최고 기록[TEN이슈]

    개봉 D-day '범죄도시4' 사전 예매량 83만…한국영화 역대 최고 기록[TEN이슈]

    영화 '범죄도시4'가 오늘(24일) 개봉하는 가운데 83만 장이라는 사전 예매량으로 '범죄도시' 시리즈는 물론 올해 최고 예매량 기록,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예매량 기록을 새롭게 썼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24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사전 예매량 70만 장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개봉을 2주나 앞두고 있던 지난 11일부터 예매율 1위 자리로 치고 올라오던 '범죄도시4'는 연일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4월 극장가에 시원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해 왔다. 전편을 뛰어넘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매일같이 새롭게 쓰던 심상치 않은 예매량은 개봉일인 오늘 클라이맥스에 치달았다. 개봉일 오전 8시 기준 64만 638장(예매율 87.3%)의 예매량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렸던 시리즈 전편 '범죄도시3'(2023)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것.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3'에 이어 다시 한번 사전 예매량 60만 장 이상을 돌파한 데 이어 83만 4455장(예매율 95.5%)의 예매량으로 괄목할 만한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같은 압도적 예매량은 올해 개봉작 최고 예매량일 뿐만 아니라 그간 개봉일 기준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한국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의 64만 6517장, '군함도'(2017)의 56만 5992장, '기생충'(2019)의 50만 5382장을 모두 뛰어넘는 압도적인 기록이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 강동원, 청부살인 받고 사고사로 조작('설계자')

    강동원, 청부살인 받고 사고사로 조작('설계자')

    강동원 주연의 영화 '설계자'가 신선한 설정, 생생한 현실감이 더해진 범죄 드라마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소재에 입체감을 더하는 캐릭터,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우연한 사고가 사실은 누군가의 치밀한 계획으로 설계된 살인이라는 신선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설계자'는 설계자 영일이 사고를 계획하고 팀원들과 함께 실행에 나서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러면서 의뢰인과 타깃,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이버 렉카까지 예상치 못한 변수를 더하는 인물들의 등장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예측 불가 드라마는 무엇이 진짜인지,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판가름하기 힘든 현실적 공감대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잔상을 남길 것이다.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강동원을 비롯해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앙상블은 '설계자'만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설계자'는 오는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은밀한 악취미 가진 변요한→관종 신혜선의 이중생활 ('그녀가 죽었다')

    은밀한 악취미 가진 변요한→관종 신혜선의 이중생활 ('그녀가 죽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캐릭터들의 숨겨진 모습을 담은 이중생활 스틸이 공개됐다.'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공개된 스틸은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와 남의 관심을 훔쳐 사는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은밀한 이중생활을 담고 있다. 먼저 '구정태'는 신뢰감을 주는 반듯한 옷차림과 산뜻한 표정으로 믿음직한 공인중개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스틸 속의 ‘구정태’는 눈에 띄지 않도록 검은 옷과 모자를 푹 눌러쓰고, 지문을 남기지 않으려 장갑까지 끼고 고객의 집에 몰래 들어가는 모습으로 은밀한 이중생활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한소라'의 스틸 또한 캐릭터가 지닌 비밀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밝은 미소를 지은 채 옷을 고르고 있는 '한소라'는 화려한 삶을 사는 인플루언서의 모습 그 자체지만, 또 다른 스틸 속에서는 수많은 독촉장에 파묻혀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거짓으로 꾸며낸 삶을 사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1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드라마판 개판" 이장우, 영화 더빙 도전…한국 '가필드'로 변신

    "드라마판 개판" 이장우, 영화 더빙 도전…한국 '가필드'로 변신

    배우 이장우가 영화 '가필드 더 무비'의 '가필드'로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다.이장우가 오는 5월 15일 개봉하는 '가필드 더 무비'의 한국 가필드로 밝혀졌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 지난 18일 더빙 음성과 실루엣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은 한국 가필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만능 엔터테이너 이장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온 이장우는 까칠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겉까속촉 매력을 가진 ‘가필드’를 놀라운 싱크로율로 소화할 예정이다. 이미 크리스 프랫의 보이스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가필드’를 이장우는 첫 더빙 연기에 자신의 연기 경력을 녹여내 맛깔스러운 연기로 선사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고양이 캐릭터 ‘가필드’의 한국 더빙판 목소리 주인공으로 선택된 것에 대해 이장우는 “평소에 정말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의 목소리 연기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편안했고, 동질감을 느꼈다. 5월 극장에서 이장우 표 가필드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이장우의 한국 가필드 더빙 확정 소식과 함께 그의 더빙 연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팜유냥 이장우 ASMR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직접 요리와 먹방을 선보이는 ‘가필드’의 모습에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장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한층 재미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