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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연식 감독-송강호-박정민-장윤주, 영화 '1승' 주역들...힘찬 파이팅![TEN포토]

    신연식 감독-송강호-박정민-장윤주, 영화 '1승' 주역들...힘찬 파이팅![TEN포토]

    신연식 감독,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장윤주, 등장부터 아찔한 옆트임...프로 배구단 주장[TEN포토+]

    장윤주, 등장부터 아찔한 옆트임...프로 배구단 주장[TEN포토+]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등장부터 섹시하네'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애교 눈웃음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개봉한다.완벽한 S라인톱모델의 아우라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정민, 송강호에게 갑질하는 재벌2세...내가 언제 해보겠나?[TEN포토+]

    박정민, 송강호에게 갑질하는 재벌2세...내가 언제 해보겠나?[TEN포토+]

    배우 박정민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랑스러워'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제발 1승만...20억 보너스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개봉한다.여전히 수줍은 포토타임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송강호, 연기천재 유쾌한 매력남...밝은영화로 인사드려요[TEN포토+]

    송강호, 연기천재 유쾌한 매력남...밝은영화로 인사드려요[TEN포토+]

    배우 송강호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귀엽게 볼콕'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나에게 제발 1승만....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개봉한다.완벽한 수트핏배구 감독이라 다행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신연식 감독, 송강호 선배 출연으로 빠르게 진행된...1승[TEN포토]

    신연식 감독, 송강호 선배 출연으로 빠르게 진행된...1승[TEN포토]

    신연식 감독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장윤주, 8년전에 제안받은 1승[TEN포토]

    장윤주, 8년전에 제안받은 1승[TEN포토]

    배우 장윤주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정민, 송강호 출연...뒤도 안보고 결정했다[TEN포토]

    박정민, 송강호 출연...뒤도 안보고 결정했다[TEN포토]

    배우 박정민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송강호, 용기주는 작품...1승[TEN포토]

    송강호, 용기주는 작품...1승[TEN포토]

    배우 송강호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성일, '쌍화점' 때 배운 게 빛을 발했네…"1년간 검 들고 다녔더니"('전란') [인터뷰③]

    정성일, '쌍화점' 때 배운 게 빛을 발했네…"1년간 검 들고 다녔더니"('전란') [인터뷰③]

    정성일이 '전,란'을 함께 찍은 강동원의 액션 연기를 칭찬했다.최근 서울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 출연한 정성일을 만났다.임진왜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전,란'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각각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이 되어 적대적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 정성일은 일본군의 선봉장 겐신 역을 맡았다.검술 액션 준비 과정에 대해 정성일은 "평소 몸 쓰는 것을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한다. 오래되긴 했지만 검술을 영화 '쌍화점'(2008) 촬영할 때 익혔다. 영화 들어가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거의 1년 동안 검을 갖고 지내다 보니 몸에 좀 익었던 것 같다. 액션스쿨 가서 기초부터 하더라도 조금 더 잘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손으로 쌍검을 쓰는 건 처음이라 그것에 대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의 검술이다 보니 사무라이 특유의 동작이나 보법 같은 것도 배웠다. 사무라이 양손검 연습을 좀 했다"고 덧붙였다.극 중 조선의 천영(강동원 분)과 검술 대결도 벌인다. 강동원에 대해 "(액션을) 잘하니 오히려 부담스럽지 않았다. 누군가 잘 리드해주면 제가 잘 따라갈 수 있지 않나. 부족한 사람들끼리 액션을 하다 보면 다칠 수 있는데, 워낙 잘하는 친구이지 않나"라고 칭찬했다. 이어 "현장 상황이나 지형 같은 변수에 따라 액션이 바뀔 수도 있다. 그때그때 달라져도 동원 씨는 금방 하더라. 저는 거기에 맞춰서 잘 따라갔다. 무섭지 않고 재밌었다. 합 맞추는 데 어려운 점은 없었다"고 전했다.'전,란'은 넷플릭스에서 지난

  • 정성일, 일본인 캐릭터 하고 뿌듯했던 이유…"노력한 게 드러난 듯"('전란') [인터뷰②]

    정성일, 일본인 캐릭터 하고 뿌듯했던 이유…"노력한 게 드러난 듯"('전란') [인터뷰②]

    정성일이 '전,란' 촬영을 위해 일어를 공부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 출연한 정성일을 만났다.임진왜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전,란'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각각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이 되어 적대적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 정성일은 일본군의 선봉장 겐신 역을 맡았다.일본어 연기 준비에 어려움은 없었냐는 물음에 정성일은 "저한테는 가장 메리트있는 작업이었다"면서 "다른 나라의 언어라는 것, 국적 자체가 달라진다는 것은, 그 전에 했던 캐릭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었다"고 말했다.정성일은 제작사의 소개로 영화 '아가씨'에서 일본어 고문을 해준 교수에게 일어를 배울 수 있었다. 정성일은 "교수님한테 가서 히라가나부터 배웠다. 대사만 외워서 하면 제가 전달하고 싶은 감정 전달이 안 될 것 같아서 무슨 말인지 알아야한다고 생각했다. 한글이 아닌 히라가나, 가타카나로 쓴 대사를 봤을 때 뜻을 알 수 있으니 연기하는 데 도움이 됐다. 현장에도 일본어를 하는 배우 분이 계셨다. 제가 전달하고 싶은 감정, 뉘앙스, 억양 같은 부분에서는 그 분한테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웠는데 실생활에서는 잘 써먹지 못했다"면서 웃었다.일어 대사 발음이 자연스러웠다는 평가에 대해 정성일은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인 친구, 주변에 일본어를 잘하는 사람들에게 작품 나오고 가장 먼저 물어본 게 '일어 어땠냐'였다. 더빙한 줄 알았다더라. '네가 한 게 맞냐'더라. 긴 시간 노력한 게 잘 드

  • 정성일, '더 글로리' 하도영 인기 좋은 것만은 아니었네…"넘어설 수 있을까"('전란') [인터뷰①]

    정성일, '더 글로리' 하도영 인기 좋은 것만은 아니었네…"넘어설 수 있을까"('전란') [인터뷰①]

    정성일이 '더 글로리' 후 차기작을 '전,란'으로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최근 서울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 출연한 정성일을 만났다.임진왜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전,란'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각각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이 되어 적대적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 정성일은 일본군의 선봉장 겐신 역을 맡았다.정성일은 "제 입장에서는 '더 글로리' 후 나오는 첫 작품이지 않나. 꽤 텀이 있었다. 긴장도 하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도 해봤다"고 공개 소감을 밝혔다. 공교롭게도 '더 글로리' 이후 작품 역시 넷플릭스 영화. 정성일은 "넷플릭스는 사랑이다"며 "저는 넷플릭스 굿즈도 좋아한다"면서 웃었다. 이어 "확실히 현 시점에 큰 플랫폼에서 하는 작품을 2개 연속 할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전,란'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영화제가 처음이었다는 정성일은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가게 되면서 시작도 좋았다. 영화도 잘 나오고 주의 반응도 좋아서 기본 좋다"며 기뻐했다. 정성일은 '더 글로리' 이후 작품 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그는 "'더 글로리'와 하도영 캐릭터가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됐다. 그러다 보니 재벌이나 수트를 입고 각 잡힌 느낌 같은 비슷한 류의 작품들이 많이 제안 왔다. '내가 하도영을 넘어설 수 있는 캐릭터를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비슷하게 가면 국한될 것 같아서 고사했던 작품들이 있었다. 천천히 가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해

  • 정성일 "강동원, 이상하고 특이해…불편하게 생겨서 편하게 만들어준다" [인터뷰]

    정성일 "강동원, 이상하고 특이해…불편하게 생겨서 편하게 만들어준다" [인터뷰]

    정성일이 '전,란'을 함께한 강동원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최근 서울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 출연한 정성일을 만났다.임진왜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전,란'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각각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이 되어 적대적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 정성일은 일본군의 선봉장 겐신 역을 맡았다.이번 영화에는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등이 주요 배역으로 출연했다. 정성일은 "캐스팅된 배우들을 보고 내가 여기 껴도 되나 싶었다. 어벤져스 사이에 서민 한 명이 껴있는 느낌이었다. 박찬욱 감독님이 제작하시고 김상만 감독님이 연출하신다. '내가 여기에 들어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가 아니라 '들어가도 되나?'였다. 하지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왕 들어갈 거면 피해는 주지 말자 싶었다. 내가 돋보일 생각도 없었다. 참여하는 것 자체가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정성일은 '더 글로리' 흥행 후 많은 작품 제의를 받았지만 고심 끝에 '전,란'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정성일은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몇 작품을 고사하고 기다렸다가 들어간 작품을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하게 됐다. 거기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됐다. 저는 부산영화제를 처음으로 가봤는데, 그걸 또 개막작으로 가게 된 거다. 여러 좋은 경험을 했다. 넷플릭스 영화지만 시사회도 하고 무대인사도 다녀볼 수 있었다. 들리는 평가도 좋으니 더할 나위 없다. 그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정성일은 동료 배우들과의 연기 합을 자랑했다.

  • 한여름에도 방화복…주원·유재명, 생사 오가는 현장 '소방관'

    한여름에도 방화복…주원·유재명, 생사 오가는 현장 '소방관'

    영화 '소방관'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공개된 '소방관' 보도스틸에서는 우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진 소방관들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진심을 확인할 수 있다.무더운 여름 방화복을 착용하고 현장에 나선 소방관들의 비장한 모습과 화마에 휩싸인 건물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서부소방서 신입 소방관 철웅(주원)을 필두로 구조대장 인기(유재명), 구급대원 서희(이유영), 소방관 용태(김민재)와 효종(오대환), 기철(이준혁) 그리고 유일한 소방관의 가족 도순(장영남)까지 생사가 오가는 현장 안팎 사람들의 진한 감정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소방관'은 2001년 3월 4일 새벽 3시 47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다세대 주택에서 방화로 인해 발생한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작품을 연출한 곽경택 감독은 "생존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듣고 구체적인 사건을 그리기보다는 이분들의 정서를 영화에 녹여보자고 생각했다"며 영화 '소방관'이 소방관분들께 일말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고 전했다.'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신이 내린 꿀팔자' 장항준, 일 시작한다…'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이준혁 캐스팅

    '신이 내린 꿀팔자' 장항준, 일 시작한다…'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이준혁 캐스팅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을 보살피는 유배지 촌장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그리고 이준혁과 박지환이 출연한다.유해진은 산골짜기 마을 광천골 촌장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한국 영화계의 대표 흥행 주자이자, 올해 상반기 천만 영화 '파묘'를 통해 최정상급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던 유해진은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서 다시 한 번 강렬한 연기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박지훈은 폐위되어 산골 마을로 유배를 떠나 온 왕 역을 맡았다. 아이돌 스타이자 시리즈 '약한 영웅'을 통해 배우로서 역량을 보여준 박지훈은 '왕과 사는 남자'에서 스크린을 꽉 채울 존재감을 예고한다.유지태는 당대 최고의 권력자로 변신한다. 시리즈 '비질란테', '종이의 집' 등 글로벌 플랫폼의 인기 작품들에서 다채로운 인물들을 그려 온 유지태는 이번 영화를 통해 '돈' 이후 약 5년 만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 온 전미도는 산골로 귀양 온 왕의 궁녀 역으로 합류한다. 시리즈 '커넥션', '서른, 아홉',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서 뚜렷한 개성의 캐릭터들을 두루 소화해 온 전미도는 이번 작품으로 첫 사극 연기에 나선다.김민은 촌장의 아들 역에 캐스팅돼 스크린을 누빈다. '리바운드'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할 만한 신예의 탄생을 알렸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

  • 류승룡, 우여곡절 겪은 보람 있네…"날 치유해준 코미디, 나누고파"('아마존 활명수') [TEN인터뷰]

    류승룡, 우여곡절 겪은 보람 있네…"날 치유해준 코미디, 나누고파"('아마존 활명수') [TEN인터뷰]

    "코미디에 사람들의 평가가 좀 박한 것 같다는 생각도 있어요. 영화 시상식 때도 그렇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명감 같은 게 있어요. 좋은 코미디로 건강한 웃음과 에너지를 주고 싶어서 코미디 작품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좋은 코미디란 공감과 위로라고 생각해요. 해소, 통쾌함을 얻을 수 있죠. 마냥 웃기게만 할 순 없고 메시지도 있어야죠. 좋은 메시지를 끝에 달아 딱 쏘면 몸엔 좋을지 몰라도 아파요. 발품 팔아 좋은 식재료를 찾고 좋은 레시피, 적절한 물 온도와 불 온도로 잘 조리하고 플레이팅해서 내놓으면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잖아요. 코미디도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아마존 활명수'도 그런 코미디를 지향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코믹 활극 '아마존 활명수'로 관객들을 찾게 된 류승룡은 코미디 작품에 대한 애정을 이같이 드러냈다. '아마존 활명수'는 구조조정 위기에 처한 전 양궁메달리스트가 아마존에서 뛰어난 활 솜씨를 가진 전사 3인방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류승룡은 회사에서 구조조정 대상이 된 뒤 아마존 금광 개발 수주를 따내라는 미션을 받은 전직 양궁 국가대표 진봉 역을 맡았다.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적인 설정이 적절히 버무려진 이번 영화에 대해 류승룡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었다"고 말했다."영화적 재미와 발상에 더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의 컬래버레이션이예요. 작품을 계속 하다보니 이런 시너지를 선호한다는 걸 알았어요. 이번 영화에서는 가장의 무게, 가장으로서 짊어진 책임, 해야할 미션들이 현실적이고 공감갔어요."'아마존 활명수'의 배세영 작가와 류승룡은 이미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