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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운 영혼 김다미, 모두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미소('소울메이트')

    자유로운 영혼 김다미, 모두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미소('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속 김다미의 스틸이 공개됐다.25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에서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미소 역을 맡은 김다미의 스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등장부터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김다미. 독보적인 아우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그가 '소울메이트'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미소로 돌아온다.미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만큼은 언제나 무장해제가 될 정도로 하은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해맑은 미소 뒤 자신만의 슬픔을 꽁꽁 숨겨놓은 미소의 복합적인 내면을 김다미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 짙은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미소의 싱그러운 어린 시절과 그보다 조금 더 단단해진 듯한 현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미소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찬욱 '헤어질 결심', 美 아카데미 최종 후보 불발

    [종합] 박찬욱 '헤어질 결심', 美 아카데미 최종 후보 불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최종 후보 불발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The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AMPAS)는 24일(현지시각)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후보로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EO'(폴란드) '더 콰이어트 걸'(아일랜드) 5편을 선정했다.지난달 21일 발표했던 예비 후보 15편에 이름을 올렸던 '헤어질 결심'은 안타깝게도 최종 후보까지 꼽히진 못했다. '헤어질 결심'은 앞서 개최된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초이스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역시 수상에는 실패했다. 골든글로브에선 '아르헨티나, 1985'가, 크리틱스초이스에선 'RRR'이 '헤어질 결심'을 제치고 트로피를 받았다.2016년 영화 '아가씨' 이후 박찬욱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인 '헤어질 결심'은 한 중년 남성이 산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해준'(박해일 분)과 죽은 남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의 로맨스를 그렸다.'헤어질 결심'은 지난해 5월 칸국제영화에서 감독상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주목받았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아카데미 최다 후보 지명작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홍상수 '물 안에서', 올해도 베를린영화제 초청…♥김민희와 또 동행할까

    홍상수 '물 안에서', 올해도 베를린영화제 초청…♥김민희와 또 동행할까

    홍상수 감독이 4년 연속 베를린영화제 노미네이트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23일(현지시간) 베를린영화제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 신작 '물 안에서'(In Water)는 내달 열리는 제73회 베를린영화제에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 초청됐다.홍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에 이어 '물 안에서'로 4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물 안에서'는 배우 신석호, 하성국, 김승윤이 등이 출연하고, 홍상수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가 제작실장을 맡았다.카를로 샤트리안 영화제 예술감독은 '물 안에서'에 대해 "평소처럼 군더더기가 없지만, 훨씬 강렬한 방식을 택했다"고 소개했다. 홍 감독은 '낮과 밤'(2008) 이후 이 영화제 경쟁 부문에만 6차례 진출하는 등 베를린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그 중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은곰상 여우주연상), '도망친 여자'(은곰상 감독상), '인트로덕션'(은곰상 각본상), '소설가의 영화'(은곰상 심사위원대상) 등 4편을 통해 트로피도 품에 안았다.홍상수 감독의 연인이자 '물 안에서' 제작 실장인 김민희가 또 한번 베를린영화제 동행할지도 주목된다. 이번 베를린영화제 메인 섹션인 경쟁 부문에는 한국계 감독 2명의 작품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재중 동포 2세인 장률 감독의 '섀도리스 타워'(The Shadowless Tower)와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전생'(Past Lives)이다. 이중 '전생'은 배우 유태오가 주연을 맡아 연기했다.베를린영화제는 칸·베네치아와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올해 영화제는 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 '전생' 유태오, 선댄스→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공식]

    '전생' 유태오, 선댄스→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공식]

    배우 유태오가 출연한 영화 ‘전생’(Past lives)이 지난주 선댄스영화제의 호평에 이어 오는 2월 열리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영화 ‘미나리’를 제작해 국내에 잘 알려진 A24에서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한 ‘전생’(Past lives)은 그레타 리와 유태오가 출연했고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노라와 해성의 이야기로, 노라가 10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며 헤어지게 된 20년 후 성인이 된 두 사람이 뉴욕에서 1주일간의 운명적인 재회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지난주 선댄스 영화제 첫 시사에서 영국 가디언지 별점 4개를 받고 평론가와 영화 전문지 기자들에게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라는 평과 함께 ‘불확실성한 인연의 씁쓸한 달콤함을 찬란하게 그린 작품’, ,‘주연 배우 그레타 리, 유태오, 존 마가로로부터 만들어 낸 세 가지의 복잡하고 관계성 있는 이야기들을 통한 셀린 송 감독의 아름다운 감독 데뷔였다. 감탄을 자아내는 영화다.‘라고 찬사와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유태오는 2018년 러시아 영화 ‘레토’(Leto)로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뒤 올해는 뉴욕 영화 ‘전생’(Past lives)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다시 한번 세계 속에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셀린 송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인 ‘전생’(Past lives)이 선댄스 영화제 극찬을 받고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작에 출품된 만큼 수상 가능성 또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태오는 오늘 입국해 오는 2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연애대전’ 홍보 일정을 통해 국내 팬들에 인사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황정민·현빈 '교섭', 100만 돌파…'아바타2' 제치고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황정민·현빈 '교섭', 100만 돌파…'아바타2' 제치고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교섭'이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교섭'은 24일 누적관객수 102만3232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요르단 현지 로케이션 촬영과 '현실 절친'으로 알려진 톱 배우 황정민과 현빈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다만, '샘물교회 선교단 피랍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은 위험요소다. 다소 불편한 소재 탓에 대중적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교섭'은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황정민, 현빈, 강기영의 진심을 다한 시너지와 앙상블 그리고 실감나는 현지 프로덕션으로 몰입도를 더하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영화 <교섭>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유령' 모티브 된 항일조직 '흑색공포단'은 어떤 조직이었나

    '유령' 모티브 된 항일조직 '흑색공포단'은 어떤 조직이었나

    이해영 감독의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이 개봉한 후, 극중 유령이 속한 항일조직인 '흑색단'의 실체에 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유령'의 시작은 상해육삼정에서 있었던 차기 조선총독을 노린 암살 시도를 알리는 긴급 뉴스 속보. 항일 테러단체인 '흑색단'이 곳곳에 심어 놓은 첩자인 '유령'의 실체 또한 뉴스를 통해 소개되며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적인 상상력으로 탄생한 '유령'이지만 뉴스에서 언급된 '상해 육삼정 사건'과 항일조직은 실존했던 '흑색공포단'에서 따온 것으로 영화 '유령'에 실감나는 모티브를 제공했다. '흑색단'이 이름을 빌려온 '흑색공포단'은 신민회의 창립 멤버이자 신흥무관학교를 창립하기도 했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이회영 선생의 영향 하에 창립된 남화한인청년연맹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1931년 이 단체는 중국인과 일본인 아나키스트들과 연대하여 '항일구국연맹'이라는 연합체를 결성하였다. '흑색공포단'은 이 항일구국연맹 내의 행동부로, 일본 관련 시설의 파괴와 암살이 이들의 임무였다. '유령'에서 차기 조선 총독이 경성에 부임하기 전 상해에서 먼저 암살의 타겟이 되는 이유도 '흑색공포단'이 국제적인 활동을 하던 단체란 점을 반영한 설정이다. '흑색공포단'의 활약상 중 역사에 가장 뚜렷하게 남은 것은 1933년의 '상해 육삼정 의거'로 1933년 경성에서 벌어지는 '유령'의 작전에 모티브를 제공했다. 상하이 내 프랑스 조계의 요리점 '육삼정' 에서 연회 중인 주중 일본공사, 일본군 간부들을 일거에 폭살할 것을 기도

  • '아바타2', 개봉 42일 만에 마침내 천만 돌파…카메론 "고마워 한국"

    '아바타2', 개봉 42일 만에 마침내 천만 돌파…카메론 "고마워 한국"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마침내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돌파했다. 감독, 프로듀서, 배우진이 직접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42일 차인 24일 오전 7시 기준 10,053,086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 시리즈의 유의미한 족적을 함께하는 것. '아바타'와 '아바타: 물의 길'이 각각 국내 첫 천만 관객 돌파 외화와 팬데믹 이후 국내 첫 천만 관객 돌파 외화 기록을 세우게 됐다.'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전편에 이어 시리즈 쌍천만을 기록한 소식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 물의 길'의 주역들이 한국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보내왔다. 샘 워싱턴과 스티븐 랭의 감탄으로 시작한 영상은 "한국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하는 조 샐다나의 모습으로 이어졌다. 시고니 위버는 "잊지 못할 한국 팬들의 선물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정말 감동 받았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한국"이라며 한국 팬들에 인사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황정민·현빈 '교섭', 개봉 첫 주말 1위…설 연휴 흥행 정조준

    [종합] 황정민·현빈 '교섭', 개봉 첫 주말 1위…설 연휴 흥행 정조준

    황정민, 현빈, 강기영 주연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교섭'은 지난 21일 16만 3185명, 22일 23만 205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만 698명을 기록했다.이로써 '교섭'은 10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인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설 연휴를 맞아 이날과 오는 24일 '교섭' 주역인 황정민, 현빈, 강기영, 임순례 감독은 무대 인사를 통해 직접 관객과 만날 예정.한편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소유진, 든든한 ♥백종원 서포트 받는 워킹맘 "설 연휴엔 아이들 봐야죠"

    [TEN인터뷰] 소유진, 든든한 ♥백종원 서포트 받는 워킹맘 "설 연휴엔 아이들 봐야죠"

    "이번 설 연휴 중 하루 공연이 있어요. 학원도 쉬니까 아이들을 봐야죠. 저는 공연으로, 아이들은 학원 다녀서 바쁘지만 설 연휴에는 아이들과 있어야죠."소유진에게 '배우', 'MC', '백종원 아내', '워킹맘' 등 여러 가지 수식어가 붙는다. 이번 설 연휴에 배우 소유진은 아내와 엄마로 돌아간다. 물론 공연이 없는 날 한정이다.지난해 12월 21일 개막해 오는 2월 5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갈매기'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소유진은 극 중 아르까지나 역을 맡았다. 아르까지나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이자 젊은 유명작가와 사랑에 빠진 인물. 그는 일명 '소르까지나'로 불리고 있다. 소유진은 배우로 시작했고, 지금도 연기에 대한 갈망이 크다.소유진은 2021년 '리어왕'을 시작으로 '82년생 김지영', 지금 공연 중인 '갈매기'까지 3연속 연극 작품을 선택했다. 그는 "연극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들이 제일 크다. 드라마, 영화는 스케줄이 정해지면 장소 섭외 등 변동이 많다. 아침에 나갔다가 밤에 들어오는 일이 많다. 하지만 연극은 연습 시간, 공연 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이어 "첫째와 둘째가 이제 초등학교 2학년, 1학년이다. 연극을 하지 않으면 아이들을 더 잘 볼 수 있겠지만, 저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일하고 싶은데, 일에 매여버리면 아이들에게 미안할 것 같았다. 그래서 연극을 선택하게 됐다. 초등학교 1, 2학년일 때 아이들이 자리를 잡아야 하고, 엄

  • 유태오, 선댄스영화제에서 두 번의 기립박수 받았다…"심연으로 이끄는 연기"

    유태오, 선댄스영화제에서 두 번의 기립박수 받았다…"심연으로 이끄는 연기"

    유태오가 선댄스 영화제 2023에서 셀린 송 감독의 영화 '전생'(Past Lives)에 주연배우로 참석해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전생'은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노라와 해성의 이야기로, 노라가 10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며 헤어지게 된 20년 후 성인이 된 두 사람이 뉴욕에서 1주일간의 운명적인 재회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태오는 해성 역을 맡아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돼 첫 시사를 가졌다.21일(현지시간) 선댄스 영화제 에클레스 센터에서 진행된 '전생'의 시사가 끝나자 관객들은 모두 일어서 뜨거운 기립 박수를 보냈다. 두 번째 기립까지 이끌어 냈으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객석에서 눈물을 흘린 관객들도 보였다. 배틀쉽 프리텐션 평론가 데이비드 백스는 "셀린 송 감독의 사랑스럽고 확실한 데뷔. 불확실성한 인연의 씁쓸한 달콤함을 찬란하게 그린 작품"이라 평했다. 위 리브 엔터테인먼트의 평론가 스콧 멘젤은 "'전생'은 셀린 송 감독의 깊이 있는 개인적인 영화이자 감독 데뷔작이다. 관계와 운명, 그 사이 필연적 결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심오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판타스틱 필름의 평론가 제이슨 오시아는 "올해 이보다 더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을까. 링클레이터의 느낌과 캐롤을 향한 동경이 만나서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경이로운 비주얼을 만들어냈다. 깊이 있고 여운이 남고 한편으로 감성 풍부한 로맨스가 존재하는 그 모호한 경계 속 최고의 걸작"이라고 극찬했다.유태오를 포함한 주연 배우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평론가 캣 카르데나스는 "두번째 기립박수는 감독과 주연 배우 그레타 리와 유태오

  • 암인 줄 몰랐던 박소담, 선배에 반말·욕설→고난도 액션…'유령' 찢었다 [TEN스타필드]

    암인 줄 몰랐던 박소담, 선배에 반말·욕설→고난도 액션…'유령' 찢었다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 최근 만난 배우 박소담은 밝고 명랑했다. 그가 최근까지 투병했다는 사실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박소담은 묻기 주저됐던 '갑상선 유두암' 투병 관련 이야기를 먼저 꺼내놓고, 결코 쉽지 않았던 그 시간을 지나온 여정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때는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촬영 당시였다. 평소 같지 않은 컨디션이 이어졌고, 박소담은 이를 '번아웃'이라 여겼다. 매일 밤 자신을 의심하며 땅굴을 파고 울기도 했다. 자신을 채찍질했고, 현장의 선배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당근을 받았다. 그 속을 오가면서도 그 낯선 변화가 '아프다'고 몸이 주는 신호인 줄은 몰랐다."조금만 늦었어도 목소리 시신경을 잃을 뻔했어요. 목 안에 혹이 10개나 있었고, 그게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였어요. 당장 수술을 하지 않으면 목소리가 안 나올 수 있다고 했죠. 수술 이후 회복하고 제 목소리를 찾기까지도 6개월 이상이 걸렸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서 5년 이상 약을 먹어야 한대요."박소담은 이런 큰일을 겪으며 영화 '유령'을 찍었다. 첫 영화 주연작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로 인연을 맺었던 이해영 감독과 두 번째 만남. '유령'에서 박소담은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직속 비서 유리코 역을 맡았다. 유리코의 옷을 입은 박소담은 설경구, 이하늬, 박해수 등에게도 거침없는 반말을 내뱉고, 욕설도 서슴지 않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유령'

  •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론칭 영상이 공개됐다.20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 론칭 영상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공개된 론칭 영상에는 작품 속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소울메이트 김다미와 전소니, 변우석의 만남이 감각적으로 담겨있다. 악동뮤지션, 지코, 수지, 혁오 등 많은 아티스트의 스타일리시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던 비주얼스프롬 정진수 감독 특유의 스타일로 탄생해 기존 보아왔던 것들과는 색다른 디자인을 자랑한다.마치 옛 필름을 돌려보는 듯한 감성을 안겨주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해 보는 이들을 그때 그 시절로 되돌려 놓아 이들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미소(김다미 역)와 고요하고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하은(전소니 역)은 서로 다르지만 묘한 끌림을 느끼며 서로가 소울메이트임을 알아간다.하은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듯한 미소와 그런 미소에게 감동 받은 하은. 오토바이로 시원하게 해변도로를 달리고 오락실에서 누구보다 신나게 노는 둘의 일상은 실제 내 친구를 떠올리게 하며 영화 속 유쾌한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또한 진우(변우석 역)의 얼굴을 그려주는 하은의 모습도 아련하게 담겨 있어 셋의 특별한 우정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상 전반에 깔린 "날도 더웠고, 수업도 지루했고, 그렇게 졸리고 나른했던 날에 네가 왔어"라는 내레이션은 설렘을 안긴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개봉

  • [공식] 김호중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설 연휴에 안방 1열서 관람

    [공식] 김호중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설 연휴에 안방 1열서 관람

    가수 김호중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설 연휴를 맞아 안방 1열에 관람할 수 있다.2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TV조선 편성을 확정했다.설 연휴 특집으로 편성된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성악가이면서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이 이탈리아에서 기록한 음악 여정을 그렸다. 영화에는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경과 시인 원태연, 작곡가 이주호와 함께한 여행길, 무대까지 공개된다.극 중 김호중은 스무 살에 유학 생활을 보냈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아 과거의 자신과 재회하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관객에게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한편 김호중은 오는 3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중상' 제레미 레너, 마침내 퇴원 "집에서 '킹스타운' 시청 신나"[TEN할리우드]

    '중상' 제레미 레너, 마침내 퇴원 "집에서 '킹스타운' 시청 신나"[TEN할리우드]

    폭설 사고로 중상을 입은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퇴원했다.20일 외신에 따르면 재레미 레너는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회복을 이어간다. 제레미 레너는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을 볼 생각에 신난다"고 적었다. 앞서, 레너는 폭설로 도로 속 차에 갇힌 운전자들을 돕기 위해 제설차로 눈을 치우다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레너는 흉부 부상을 입어 두 차례나 수술을 받았다. 이후 중환자실에 머물며 회복해야 할 정도로 큰 부상이었다. 한편, 제레미 레너가 출연하는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은 지난해 11월 14일 미국 채널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10부작 시리즈로 민영 교도소 사업의 번성 후, 범죄와 부정부패로 가득 찬 도시 킹스타운과 부패한 권력 브로커이자 막강한 권력을 가진 '맥클러스키' 패밀리의 이야기를 그렸다. 제레미 레너가 맥클러스키 역을 맡았다. 한편 1995년 데뷔한 제레미 레너는 영화 '허트 로커'(2009)로 얼굴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인기 외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역으로 유명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견자단 "유흥 절대 즐기지 않는 나, '61세' 톰 크루즈 보다 내 몸이 더 좋아"[인터뷰②]

    견자단 "유흥 절대 즐기지 않는 나, '61세' 톰 크루즈 보다 내 몸이 더 좋아"[인터뷰②]

    중국 배우 견자단이 톰 크루즈 보다 자신의 몸이 더 낫다고 밝혔다.견자단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 역)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견자단은 '천룡팔부: 교봉전'을 통해 배우, 제작, 감독, 무술 감독까지 1인 4역을 맡았다. 특히 견자단은 영화 홍보를 위해 13년 만에 세 번째로 한국을 방문했다.앞서 견자단은 '천룡팔부: 교봉전'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톰 크루즈도 할 수 있으니까 저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견자단은 "톰 크루즈가 61세임에도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연기를 하는 게 존경스럽다. 현대 사회에서 몸만 잘 관리 돼 있다면 (배우) 생명이 더 길다고 생각한다. 연기는 스포츠 경기가 아니라 몇 분 안에 결정 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고 했다.이어 "배우와 감독은 평생의 경험이 누적된다. 몸 관리가 잘돼 있다면 괜찮은 신체는 연기 일부다. 저는 톰 크루즈보다 몸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견자단은 1963년으로 올해 60세다. 그는 "몸매는 꼭 관리를 해야 한다. 저는 전문 연기인이니만큼 마음을 놓아서 안 되는 부분이 있다. 평소 생활에서는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산다. 친구들이 부르면 밥도 먹고 술도 먹는다. 하지만 언제나 균형이 가장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