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박신양, 이민기, 이레, 현문섭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민기가 '사흘' 속 라틴어 대사를 외우느라 고충을 겪었다.12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사흘'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문섭 감독과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가 참석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 박신양은 딸을 사랑하는 아빠이자 흉부외과 의사 승도 역을 맡았다. 이민기는 죽은 심장에 깃든 무언가를 눈치챈 구마사제 해신으로 분했다. 이레는 심장 이식 후 이상 증세를 보이다 구마의식 중 목숨을 잃은 부마자 소미를 연기했다.이민기는 죽은 심장에 깃든 무언가를 눈치챈 구마사제 해신으로 분했다. 이민기는 “과거에 구마를 당한 인물이 현재 구마를 행하는 인물이 됐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냉정하고 간절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현 감독은 이민기 캐스팅에 대해 “사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비주얼적으로도 고려했다”며 “악마를 터치하는 인물의 심리를 잘 표현해줬다”고 칭찬했다.극 중 구마 의식 때문에 라틴어 대사가 있었던 이민기. 그는 “대사 외우는 건 곧잘 하는 편이라 괜찮았다. 라틴어를 처음 받았을 때 ‘되겠구나’ 했는데, 중구난방으로 있는 숫자를 외우는 느낌이었다. 힘들었다. 중간에 라틴어 자문 선생님이 바뀌어서 대사가 다시 나오고 복잡해지고 그래서 고생한 기억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사흘'은 오는 14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박신양, 이레가 '사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12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사흘'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문섭 감독과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가 참석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 박신양은 딸을 사랑하는 아빠이자 흉부외과 의사 승도 역을 맡았다. 이민기는 죽은 심장에 깃든 무언가를 눈치챈 구마사제 해신으로 분했다. 이레는 심장 이식 후 이상 증세를 보이다 구마의식 중 목숨을 잃은 부마자 소미를 연기했다.이레는 이번 캐릭터 연기에 대해 “평소 아빠와 대화하는 톤을 가져왔다. 하지만 소미가 잘못됐을 때는 좀 달라야 할 것 같았다. 차이점을 확실히 두려고 했다”고 밝혔다. 현 감독은 “소미 역을 두고 오디션을 많이 했는데 단연 탑이었다. 슬픈 연기, 미쳐가는 연기 등 여러 스펙트럼을 보여줘야 했는데, 이레 배우가 소화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레의 연기에 만족감을 표했다.박신양과 이레는 친한 부녀 관계의 느낌이 영화에도 담길 수 있게 노력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박신양은 “깊은 느낌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을 내서 알 수 있는 기회를 애써서 만들어야 한다. 이 영화에서 가장 묻어나야 하는 건 아빠와 딸의 애절한 느낌이다. 아빠가 미쳐가는 과정이 관객들에게 동의를 끌어낼 수 있어야 했다. 그랬기 때문에 둘의 애틋함이 중요했다. 투샷만 나와도 그 느낌이 묻어날 수 있도록 준비돼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박신양은 “별다른 방법은 없었다. 이레의 긴장을
현문섭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레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박신양이 11년 만에 '사흘'로 영화를 선보이는 소회를 밝혔다.12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사흘'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문섭 감독과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가 참석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 박신양은 딸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가진 아빠이자 흉부외과 의사 승도 역을 맡았다. 이민기는 죽은 심장에 깃든 무언가를 눈치챈 구마사제 해신으로 분했다. 이레는 심장 이식 후 이상 증세를 보이다 구마의식 중 목숨을 잃은 부마자 소미를 연기했다.박신양은 ‘박수건달’(2013) 이후 11년 만에 ‘사흘’로 영화를 하게 선보이게 됐다. 박신양은 “어쩌다 보니 영화를 오랜만에 하게 됐다. 그 동안 드라마도 하고 그림도 했다. 그림도 드라마도 시간을 오래 들여야 해서 영화가 오랜만인 것 같다. 영화는 시간 안에 감정의 강도를 끌어내야 해서 조금 다른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흥미로운 장르”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신양은 “오컬트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라고 생각을 안 했는데, 이번에 하다 보니 공부를 많이 했다. 집중적으로 찾아보면서 흥미로웠다”며 오컬트 장르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걸 감정이라고 얘기하기엔 강력한 느낌이다. 내가 느꼈던 감정들과는 다른 측면이 있다. 두려움이 극대화되는 것 같다”며 “오컬트 미스터리에는 보이지 않는 게 극대화될 떄 그 효과가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박신양은 미스터리함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고. 그는 “보이지
배우 박신양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민기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신양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1983년생 배우 온주완이 영화 '투 하트'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하노이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쾌거를 이룬 데 이어 그가 출연한 작품에 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온주완이 정만식-신소율과 함께한 '투 하트'로 '제7회 하노이 국제영화제(HANIFF 2024)'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투 하트'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가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알콩달콩 우정을 쌓아가는 두 아이 예담과 윤서, 그리고 아이들을 살리기 위한 두 아빠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크랭크업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온주완은 '투 하트'에서 아빠 진수 역을 맡아, 가슴 아픈 부성애를 선보이며 섬세한 열연을 펼쳤다.온주완이 주연작인 '투 하트'는 하노이 국제영화제의 월드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받은 데 따라,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연출을 맡은 정유신 감독-제작사 미로비전 채희승 대표-'영화계 대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과 함께 영화제의 일정을 소화했다. 하노이 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투 하트'에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 속에 베트남 관객들과의 만남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하노이 국제영화제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온주완은 "소아병동의 희망과 감동을 담은 '투 하트'가 하노이 국제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이게 된 것은 물론, 작품에 대해 좋은 평을 듣게 돼 뜻깊고 감격스럽다"고 밝혔다.이어 "한국에서도 '투 하트'로 관객분들에게 인사드릴 날이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아빠' 역할을 맡아, 두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양우석 감독이 12일 오전 서울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12일 오전 서울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수영이 12일 오전 서울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강한나가 12일 오전 서울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