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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황찬성 '남다른 하트'

    [TEN포토]황찬성 '남다른 하트'

    황찬성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우혜림, 황찬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CJ ENM 채널을 통한 순차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우혜림 '단편영화로 만나요'

    [TEN포토]우혜림 '단편영화로 만나요'

    우혜림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우혜림, 황찬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CJ ENM 채널을 통한 순차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우혜림 '우아한 화이트'

    [TEN포토]우혜림 '우아한 화이트'

    우혜림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우혜림, 황찬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CJ ENM 채널을 통한 순차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우혜림 '맑은 하트'

    [TEN포토]우혜림 '맑은 하트'

    우혜림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우혜림, 황찬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CJ ENM 채널을 통한 순차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강윤성 감독-우혜림-황찬성 '힘찬 파이팅!'

    [TEN포토]강윤성 감독-우혜림-황찬성 '힘찬 파이팅!'

    강윤성 감독, 우혜림, 황찬성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우혜림, 황찬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CJ ENM 채널을 통한 순차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내 안에 홍콩이 있다' 황찬성, "강윤성 감독이 한다고 해서 시나리오 안 보고 결정"

    '내 안에 홍콩이 있다' 황찬성, "강윤성 감독이 한다고 해서 시나리오 안 보고 결정"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의 배우 황찬성은 강윤성 감독이 한다는 말에 바로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감독 강윤성)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강윤성, 배우 우혜림, 황찬성이 참석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첫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아시아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홍콩을 모티브로 세 개국 감독이 모여 단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그룹 2PM 출신 배우 황찬성은 혜림의 첫사랑 찬성 역으로 분했다. 단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나 소감에 대해 황찬성은 "강윤성 감독님이 하신다고 해서 장르, 시나리오 안 보고 결정했다. 우혜림 배우가 한다고 해서 촬영 전부터 기운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직접 겪은 강윤성 감독은 어땠느냐는 물음에 황찬성은 "존중을 받는 기분이었다. 현장에서 사전 헌팅을 다닐때, 따라다녔다. 여태까지 그런 경험이 없었다.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현장에서 어떤 고민을 하는지 연출의 어떤 부분으로 작용할지 궁금했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되게 편안하고. 배우는 연기를 하면서 내가 하는 행동의 타당성을 계속 찾는데, 감독님은 그 수고를 덜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상대역으로 우혜림과 호흡을 맞추며 어땠느냐는 질문에 황찬성은 "혜림이가 홍콩에 살았으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연기 경험이 얼마나 있느냐'에 대한 것은 생각을 안 했다. 리딩을 해보고, 홍콩에 가서 해보

  •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우혜림, "상대역 황찬성 알던 사이여서 편하게 연기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우혜림, "상대역 황찬성 알던 사이여서 편하게 연기했다"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의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우혜림은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감독 강윤성)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강윤성, 배우 우혜림, 황찬성이 참석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첫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아시아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홍콩을 모티브로 세 개국 감독이 모여 단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우혜림은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 역을 맡았다. 단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 우혜림은 "강윤성 감독님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황찬성 배우와 함께 한다는 것도 기뻤다. 어린 시절, 살았던 홍콩에서 살았다는 것이 의미 있는 포인트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상대역으로 배우 황찬성이 캐스팅되고 호흡을 맞추며 어땠느냐는 질문에 우혜림은 "오히려 좋았다. 알던 사람이라서 연기를 편하게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연기 경험이 별로 없어서.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혹은 애정하는 장면으로 우혜림은 오프닝을 꼽았다. 우혜림은 "뺨 때리는 장면도 너무 웃겼다. 개인적으로 가장 명장면은 처음 시작 부분에 문을 열고 나와서 '이게 홍콩이네'라고 난리 치는 장면이다. 그게 평소의 내 모습과 다르다. 스스로 새로운 발견을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만약 '내 안에 홍콩이 있다'처럼 그 상황에 놓인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우혜림

  • '내 안에 홍콩이 있다' 강윤성 감독, "판타지 로맨스 장르 해보고 싶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 강윤성 감독, "판타지 로맨스 장르 해보고 싶었다"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의 강윤성 감독은 프로젝트를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감독 강윤성)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강윤성, 배우 우혜림, 황찬성이 참석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아시아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홍콩을 모티브로 세 개국 감독이 모여 단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1',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디즈니 +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1,2'를 제작한 바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강윤성 감독은 "코로나 이전에 제한받은 프로젝트였다. 계속 연기되었다가 올해 1월에 촬영하게 됐다. '카지노' 작업이 끝나고 하게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자꾸만 홍콩으로 돌아가는 독특한 스토리를 지닌 '내 안에 홍콩이 있다'에 대해 강윤성 감독은 "판타지 로맨스를 해보고 싶었다. 장소는 홍콩으로 정해져 있었다.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 두 배우가 정해진 이후에는 그 배경에 관해서 물어보고. 촬영 직전까지도 대본을 고치면서 작업을 했다"라고 시나리오 집필 과정을 언급했다. 홍콩 안에서 로케이션을 선택하는 과정에 대해 "인터넷으로 홍콩 관광청과 소통을 했다. 관광 주요 포인트를 하는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가장 홍콩의 대표적인 공간들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청나게 빽빽한

  • '독전2' 피범벅 된 변요한, 주연보다 눈에 띈 특별출연

    '독전2' 피범벅 된 변요한, 주연보다 눈에 띈 특별출연

    배우 변요한이 더 독하게 돌아왔다. 지난해 726만 관객 수를 기록하며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왜군 수군 최고사령관 ‘와키자카’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안타고니스트에 도전한 변요한이 넷플릭스 영화 ‘독전 2’를 통해 한층 더 강하고 독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독전 2’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짜릿한 연기 앙상블, 강렬한 액션과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범죄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영화 ‘독전’의 중간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미드퀄 형식의 영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 분)와 사라진 락(오승훈 분),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 분)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 분)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을 다루고 있다. ‘독전 2’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하는데 이어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태국, 모로코, 루마니아, 자메이카 등 23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변요한은 극 중 이선생 조직의 주요인물인 ‘진하림’으로 분했다. 피범벅을 하고 등장한 그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보는 이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살기 넘치는 눈빛 연기만으로 화면을 장악한 변요한은 진하림 그 자체가 되어 몰입도 있는 연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큰칼이 비틀어진 욕망으로 극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만드는 동력 역할을 톡톡히 하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걸음걸이부터 미세한 얼굴 근육의 떨림까지 세밀

  • [TEN포토]강윤성 감독 '판타지 로맨스 도전하고 싶었다'

    [TEN포토]강윤성 감독 '판타지 로맨스 도전하고 싶었다'

    강윤성 감독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우혜림, 황찬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CJ ENM 채널을 통한 순차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우혜림-황찬성 '단편영화 찍었어요'

    [TEN포토]우혜림-황찬성 '단편영화 찍었어요'

    배우 우혜림과 황찬성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우혜림, 황찬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CJ ENM 채널을 통한 순차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황찬성 "알고있던 혜림이랑 연기해서 좋았다"

    [TEN포토]황찬성 "알고있던 혜림이랑 연기해서 좋았다"

    배우 황찬성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우혜림, 황찬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CJ ENM 채널을 통한 순차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우헤림 "찬성오빠랑 촬영 오랜만에 좋았다"

    [TEN포토]우헤림 "찬성오빠랑 촬영 오랜만에 좋았다"

    배우 우혜림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우혜림, 황찬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CJ ENM 채널을 통한 순차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관람 전 알면 좋은 포인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관람 전 알면 좋은 포인트는?

    제76회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인 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1) 세계적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같은 명작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브로커' 등을 통해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과 관계에 집중하며 일상의 순간을 섬세하게 다뤄왔다. 신작 '괴물' 역시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력이 담겨있다. 제76회 칸 영화제 각본상, 제49회 벤쿠버국제영화제 관객상, 제34회 스톡홀름영화제 FIPRESCI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 음악감독 故 사카모토 류이치와 협업 각본에는 드라마 '마더', '최고의 이혼', '콰르텟',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며 일본 최고의 각본가인 사카모토 유지가 참여했다. 음악에는 영화 '마지막 황제'로 제6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한 故 사카모토 류이치가 맡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 몰입감 넘치는 연기 아역배우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는 오디션을 통해 발탁되었으며, 극 중에서 각각 초등학생 미나토와 요리로 분했다. 제71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느 가족'에서 노부요 시바타 역을 맡았던 안도 사쿠라가 엄마 사오리 역으로 함께한다. 그녀는 엄마로서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학교를 상대로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엄마의 모습을 담아냈다. 학생들에 대한 폭언과

  • '노량' 김성규·최덕문·안보현·박훈·문정희, 강직한 매력

    '노량' 김성규·최덕문·안보현·박훈·문정희, 강직한 매력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김성규, 최덕문, 안보현, 박훈, 문정희가 조선을 지키는 인물들로 등장한다. '노량: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이순신 장군의 곁을 지키며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항왜 군사 준사 역은 배우 김성규가 맡았다. 김성규는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도 연결된 캐스팅으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작품을 아우르며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최덕문은 이순신의 든든한 심복 송희립 역에 도전했다. 이순신의 곁에서 묵묵히 그를 지켜보는 송희립의 시선은 영화의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회 역의 배우 안보현은 이순신 장군의 장남으로, 아버지와 함께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수장 역할을 맡아 조선군의 젊은 피를 연기한다. 배우 박훈은 경상좌수사 이운룡으로 등장한다.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이운룡 장수의 근성과 패기를 생생하게 묘사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한다. 배우 문정희는 이순신 장군 아내 방씨 부인 역할을 맡아 진정한 외유내강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