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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인간 된 김현주, 전투용병 AI로 개발…동요하는 故 강수연('정이')

    식물인간 된 김현주, 전투용병 AI로 개발…동요하는 故 강수연('정이')

    넷플릭스 영화 '정이'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5일 넷플릭스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이'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 역)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2194년 폐허가 된 지구를 떠나 우주에 세워진 쉘터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지만, 다시 내전이라는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인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이어 전투 작전에 나가기 전 딸에게 인사하는 연합군 최정예 리더 정이(김현주 역)의 인간적인 면모가 보여지고 전투에서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정이의 모습이 등장해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내전 중 수많은 작전에서 연합군의 승리를 끌어낸 전설의 아이콘 정이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의 뇌복제 기술을 통해 AI로 개발된다. 화면을 가득 메운 복제된 전투용병 AI 정이와 기계로 된 자기 몸을 보며 패닉에 빠진 그녀의 얼굴은 등장과 동시에 분위기를 압도하며 몰입도를 높인다."인류 최고의 용병, 무기, AI"라는 카피는 전술부터 전투 기술, 강한 충성심, 의지까지 완벽하게 복제된 최고의 전투 용병 AI 정이의 탄생을 알린다. 하지만 곧이어 다급하게 도망치는 정이의 모습과 "인간으로부터 탈출하라"는 카피는 새로운 전개를 암시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또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장 상훈(류경수 역)과 절규하는 정이를 보며 감정의 동요를 숨기지 못하는 팀장 서현(강수연 역)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어

  • 현빈 감동시킨 '집밥 황선생'을 아십니까…'교섭' 요르단 교섭기 공개

    현빈 감동시킨 '집밥 황선생'을 아십니까…'교섭' 요르단 교섭기 공개

    영화 '교섭'이 입국부터 촬영을 마치기까지 순탄치 않았던 요르단 현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다사다난했던 요르단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국 영화 최초 스크린에 혼돈의 땅인 아프가니스탄을 펼쳐보이는 '교섭'은 실제 촬영이 불가능했던 아프가니스탄을 대신해 비슷한 풍광, 안전, 촬영 인프라 등의 조건이 맞는 요르단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제작진은 80%에 해당하는 해외 분량을 먼저 촬영하려 했으나, 사상 초유의 팬데믹 사태를 맞아 요르단이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다른 지역을 찾을 수도 없는 최악의 상황 속, 한국 촬영을 먼저 진행하게 된 촬영팀은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함과 동시에 요르단 입국 허가를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을 택했다.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선택을 감행한 제작진에게 마침내 요르단 정부 당국으로부터 예외적으로 입국 허가가 떨어지고, '교섭'팀은 막힌 하늘길을 뚫고 특별기편으로 요르단에 입국했다. 현지 촬영 자체가 불발될 뻔 했던 요르단 입국 과정은 '교섭'이 해낸 첫번째 '교섭' 작전이라고 볼 수 있다.예외적인 입국허가로 요르단에 오는 것은 성공했지만, 자가격리는 피할 수 없었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각자 독방에서 격리하던 중 화상 통화를 생각해냈고, 이는 소통의 신세계를 열어주었다. 낯선 요르단 땅에서 혼자만의 외로운 시간을 견디다, 비대면으로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했던 이들은 카메라를 켜

  • [공식] 주지훈·박성웅 '젠틀맨',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42개국 판매

    [공식] 주지훈·박성웅 '젠틀맨',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42개국 판매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이 전 세계 42개국에 판매되며 본격 해외 개봉을 시작한다.5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젠틀맨'이  42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러시아, 폴란드 등 유럽권까지 총 42개국에 판매되어 현지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이와 함께 현지 기준 1월 6일 대만부터 1월 27일 베트남, 2월 9일 몽골까지 차례로 개봉을 확정했으며, 현재 극장 판권 판매 국가의 개봉 일정을 협의 중인 상태인 만큼 추후 전 세계 극장에서 '젠틀맨'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젠틀맨'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는 "고품격 범죄 오락 영화인 '젠틀맨'은 올해 칸 마켓에서 론칭 후 꾸준히 전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어온 작품으로, 여러 국제 필름 마켓에서 다수 아시아 국가를 비롯하여 서구권 배급사와 판매 계약까지 성사한 놀라운 행보를 보여줬다"고 밝혔다.한편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하이바이 마마'→'설강화' 故김미수, 오늘(5일) 1주기…너무 일찍 져버린 꽃

    [종합] '하이바이 마마'→'설강화' 故김미수, 오늘(5일) 1주기…너무 일찍 져버린 꽃

    배우 고(故) 김미수의 1주기다.고인은 지난해 2022년 1월 5일 항년 30세의 나이로 세상과 이별했다.당시 소속사 풍경 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11학번으로,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독립 영화, 드라마 등에서 연기했다. 2014년 영화 '성민의 방'이 데뷔작이며, 2019년 JTBC 드라마 '루왁인간'으로 첫 상업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 '메모리즈', '경미의 세계', '방법: 재차의' 등을 비롯해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특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주인공 차유리(김태희 분)의 여동생 차연지 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고인의 사망 당시 JTBC '설강화'에서 주인공인 영로(블랙핑크 지수 분)의 기숙사 룸메이트 여정민 역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디즈니플러스 '키스식스섹스'는 촬영 중이었으며, 동시에 고인의 유작이 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송태섭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첫날 6만 봤다…2위 진입 [TEN박스]

    송태섭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첫날 6만 봤다…2위 진입 [TEN박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진입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개봉 당일인 4일 6만2084명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 진입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이번 작품은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감독에 참여해 연재 이후 2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극장판. 주인공이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으로 관점을 확장시켰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전부터 호평받으며 마니아층의 기대를 모아왔는데, 개봉 당일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9만1,611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개봉 22일 만에 누적관객수 809만3547명이다.'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같은날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도 좋은 출발이다. 개봉 첫날 4만9519명의 관객 동원하며 3위 진입했다.뒤이어 '영웅'(감독 윤제균)이 4만8337명 관객을 불러들였고, 누적관객수는 185만1682명이다.'스위치'(감독 마대윤)가 3만550명 동원하며 5위고,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 [종합] 티아라 지연, ♥황재균과 허니문 ing…시나리오까지 바꾼 액션 실력('강남좀비')

    [종합] 티아라 지연, ♥황재균과 허니문 ing…시나리오까지 바꾼 액션 실력('강남좀비')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 박지연이 불참한 가운데, 지일주와 이수성 감독이 '강남좀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지일주, 이수성 감독이 참석했다. 박지연은 황재균과 결혼식 이후 달콤한 허니문을 즐기고 있는 상황. 이에 '강남좀비' 홍보 일정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이날 이수성 감독은 "'강남좀비'는 코로나가 시작됐던 시기에 3년 전 투자사 대표님과 좀비 영화를 만들어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12년 만에 다시 만든 좀비 영화다. 그 전에 만든 것과 발전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꽤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수성 감독은 어떻게 '강남좀비'를 기획하게 됐을까. 그는 "13년 전에 '미스터 좀비' 장편 영화로 무모하다 시피할 정도로 좀비 영화를 무모하게 만들었다. 좀비 영화를 만든다고 투자 요청을 다녔을 때 '어렵다'고 거절당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수성 감독은 "그 이후에 '부산행',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K-좀비가 발전해서 자주 보는 장르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좀비 영화를 만들게 됐다. 좀비 영화에 대해 애착이 많았는데 돌아온 느낌으로 준비했다. 그 중에 강남이라는 곳이 랜드마크이다 보니 벌어지는 일들을 영화 속에 많이 넣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지일주는 극 중 현석 역을 맡

  • 기술 압도한 진심…나문희의 노래, "내가 뭔가 하나 했나봐요?" [인터뷰③]

    기술 압도한 진심…나문희의 노래, "내가 뭔가 하나 했나봐요?" [인터뷰③]

    배우 나문희가 자신의 노래에 대한 평가에 "기분 좋았다"며 특유의 미소를 지었다. 나문희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나문희는 '영웅'의 의미에 대해 "안중근 의사 같은 양반이 어떻게 우리나라에 있나 싶다"며 "우리 영화가 안중근 의사의 정신세계와 영혼을 담았는데,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중근의 유해가 아직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것과 관련 "유해가 어디 있는지는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정신과 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병 대장으로 가서 일본 사람한테 굴하지 않은 것. 안 그러면 죽일 거 뻔히 아는데 그걸 끝까지 했다는 것. 그러고 보면 조마리아 여사가 대단한 거 같아요. 그런 아들에게 '굴하지 말고 니 큰 뜻대로 해라'고 했다니. 엄마는 아들이 10살이어도, 30살이어도, 50살이어도 그렇고 자식은 아이잖아. 어떻게 내 자식한테 그럴 수 있는지. 그거는 내가 표현했지만, 내 표현이 훨씬 덜했을 거 같다. 조마리아 여사님 속은 어땠을까 싶어요." 안중근 역의 배우 정성화와 모자 호흡을 맞췄던 소감도 전했다. "정성화 씨가 그냥 아들처럼 처음부터 그러고 들어왔어요. 그런가 보다 하고 했죠. 호호. 안중근을 보낼 때도 굉장히 아들 보내는 마음이었어요. 그런 마음으로 연기했어요."윤제균 감독은 '영웅'의 관전 포인트로 나문희의 '사랑하는 내 아들, 도마'를 꼽았다. 그러면서 "배우들에게 나문희 선생님의 노래를 들려줬다. 강력한 힘이 있다고 느꼈다&

  • 지일주 "'황재균♥', 티아라 지연, 알고 지낸지 10년…작업하기 좋은 동료"('강남좀비')

    지일주 "'황재균♥', 티아라 지연, 알고 지낸지 10년…작업하기 좋은 동료"('강남좀비')

    배우 지일주가 영화 '강남좀비'에서 호흡을 맞춘 박지연에 대해 언급했다.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지일주, 이수성 감독이 참석했다.'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지일주는 극 중 현석 역을 맡았다. 현석은 태권도 국가대표 전 상비군 출신.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로 가득 찬 강남의 한 빌딩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추격전, 결투 등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날 지일주는 박지연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그는 "박지연 배우랑 개인적으로 안 지는 10년이 넘었다. 사석에서 보고 알고 지낸 사이였다. 우연히 같이 (작품을) 하게 됐다. 알고 있던 사이, 이미 친했던 사이기 때문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고 했다.이어 "작업하기에 밝은 친구라 소통을 스스럼없이 했다. 감독님, 지연 씨와 시나리오에 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감독님께서 저희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셔서 반영된 부분도 있다. 즐거운 작업이었다. 그렇게 작업하기에 좋은 동료이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강남좀비'는 오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강남좀비' 감독 "'황재균♥' 티아라 지연, 알고 보니 태권도 3단…액션에 호의적"

    '강남좀비' 감독 "'황재균♥' 티아라 지연, 알고 보니 태권도 3단…액션에 호의적"

    영화 '강남좀비'를 연출한 이수성 감독이 박지연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지일주, 이수성 감독이 참석했다.'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이날 이수성 감독은 "박지연 배우와는 그전에 만난 적은 없었다. 캐스팅할 무렵에 PD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배우로 전향해서 캐스팅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흔쾌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같이 리딩도 했다. 깜짝 놀랐던 부분은 액션 스쿨에서 기본 트레이닝을 받았는데 생각 외로 발차기 등 자세가 잘 나왔다. 물어봤더니 원래 태권도 3단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이수성 감독은 "액션에 대해 호의적이더라. 생각했던 것보다 박지연 배우의 역할이 더 진취적이다. 극 중에서 지일주 배우를 두 번이나 구해준다. 원래 내용과는 바꾼 거다. 박지연 배우가 액션을 잘해서 내용을 바꿀 정도로 열심히 해줬다"고 전했다.한편 '강남좀비'는 오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82세 나문희, 틱톡에 푹 빠졌다 "'하이킥' 호박고구마 너무 좋아! 재미있어" [인터뷰②]

    82세 나문희, 틱톡에 푹 빠졌다 "'하이킥' 호박고구마 너무 좋아! 재미있어" [인터뷰②]

    배우 나문희가 '틱톡'에 푹 빠졌다.나문희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나문희는 "저 많이 늙었어요. 나 많이 늙어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힘은 없어요"라면서도 "그래도 내가 사는 날까지 관객이나 시청자 만날 때까지는 내가 열심히 하려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문희는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한다면서 "재미있고 즐겁다"며 특유의 미소를 지었다. "'틱톡' 그걸 왜 하느냐 하면 세상 사람들, 아이들하고 만나잖아요. 그거 하려면 일주일에 한 번은 준비를 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게 또 재미있더라고요. 내가 이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까지 돈도 한번도 받아본 적 없지만 내가 항상 움직인다는 게 좋죠. 크게 바라는 건 없고, 굳어지는 게 싫어서요." 함께 하는 스태프들이 '틱톡' 촬영 때 호박고구마를 가져온다면서 호박고구마와 관련된 콘텐츠임을 귀띔하기도 했다. 젊은 팬들이 자신을 무엇으로 기억하느냐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꼽았다. 나문희는 "'하이킥'의 호박고구마가 너무 좋다. 그렇게 가벼운 게 좋다. 안중근은 너무 무겁고 무서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문희는 "할머니라고 무거울 필요가 있냐. 우리 할머니들이 어떤 때는 구박을 받기도 하지만, 어떻게 해. 이겨나가야지"라며 "이렇게 재미있게 놀다 갔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내년 6월이면 2살이 쭉 내려간다. 나는 11월생이니까. 어차

  • "기막히고 공감 안돼" 나문희, 인터뷰 중 노래하며 눈시울 붉힌 조마리아 [인터뷰①]

    "기막히고 공감 안돼" 나문희, 인터뷰 중 노래하며 눈시울 붉힌 조마리아 [인터뷰①]

    '내 아들, 나의 사랑하는 도마야, 널 보낼 시간이 왔구나.'배우 나문희가 인터뷰 중 감정을 담아 노래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나문희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나문희는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에 대해 관심이 있었냐'는 질문을 받고 "평소 큰 관심이 있었겠나. 내가 연기해야 한다니까 그 다음에 이렇게 저렇게 찾아봤죠"라며 답했다. 나문희는 이어 혀를 내둘렀다. "어후, 근데 너무 엄청나서. 어떻게 자기 자식을 희생시킬 수 있나 사실 아직도 저는 공감이 안 가요"라고 말한 그는 "기가 막힌다. 속으로 지금도 울먹울먹해지는데. 그렇잖아. 얼마나 북받치겠어요? 지금도 눈물이 나요. 사실 연기할 때는 별로 울지도 않았어요. 슬픔이 여기까지 차서 그 안에서 경련을 했지, 표출되는 건 덜한 거 같아요. 그것보다 훨씬 더 속 마음은 많이 많이 슬펐어요. 슬펐다는 것도 말로 하긴 어렵죠"라고 말했다. 이어 나문희는 '사랑하는 내 아들, 도마'의 한 소절을 불렀다. 기자의 요청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그는 촬영 당시 조마리아 여사가 되어 노래했다. 노래하는 나문희의 눈은 빨갛게 충혈되어 있었다. 나문희는 라이브로 노래하며 여러 차례 테이크를 찍었던 기억도 털어놨다. "연기자들은 자기가 고생한 줄은 몰라. 특히 나같이 늙으면 고생한 생각은 안 나지. 아무튼 그래도 좋았어요." 나문희는 영화에는 실리지 못한 서대문 형무소에서 찍었던 '사랑하는 내 아들, 도마'에 대해 "어쩐지 내 마음에 들게 나오지 않았던

  • '이태성 母와 갈등' 신성훈 감독, 100억 규모 영화 연출 "'헤드윅' 뛰어넘을 것"

    '이태성 母와 갈등' 신성훈 감독, 100억 규모 영화 연출 "'헤드윅' 뛰어넘을 것"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신성훈 감독이 100억 규모의 상업 영화를 연출한다.4일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에 따르면 신성훈 감독이 상업 영화를 연출한다. 신성훈 감독은 6년 반 동안 트랜스젠더 소재의 화려하고 웅장한 뮤지컬 영화 시나리오를 완성했다.신성훈 감독은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한 김홍익 작가와 약 7개월간 전국에 있는 트렌스젠더 클럽과 트랜스젠더 바, 게이클럽을 다니면서 실제 트랜스 젠더들의 말투와 행동, 제스처, 걸음걸이를 모두 녹음하고 눈으로 보면서 머릿속에 담아두었다가 시나리오 작업하는데 등장인물들의 모든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대본에 담아냈다는 후문.소속사는 측은 "신성훈 감독은 독립영화 '신의선택' 으로 연출력과 각본 작가로서 인정받고 첫 상업 영화를 통해 온전한 영화감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신성훈 감독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없는 신선하고 유쾌하고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100억 규모의 영화는 뮤지컬 영화이다 보니 국내 최고의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용감한 형제, 박근태, 주영훈의 곡들로 채워진다. 극 중 춤을 추는 신이 많이 있는데 안무에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한 락커스빈(애니메이션 크루)이 맡는다. 총괄 의상은 최유림(에이뉴)가 맡아 의상을 모두 제작한다.트랜스 젠더 뮤지컬 영화하면 '헤드윅'이 떠오른다. 하지만 신성훈 감독은 첫 상업 영화를 통해 '헤드윅'을 뛰어 넘을 작품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

  • 강홍석, '흥신소 사장' 주지훈 오른팔…"촬영장 가는 길, 행복했던 기억"('젠틀맨')

    강홍석, '흥신소 사장' 주지훈 오른팔…"촬영장 가는 길, 행복했던 기억"('젠틀맨')

    배우 강홍석이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강홍석은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에 닮고 싶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젠틀맨' 촬영장에 가는 길이 매번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감독님과 훌륭한 제작진과 배우들과 함께하는 모든 촬영이 편안했고, 배울 수 있음에 감사했다. 모두가 열심히 한 만큼 '젠틀맨'이 새로운 장르의 묘미를 가진 영화로 관객들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강홍석은 "새해에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저는 더 열심히 연기하며 더 자주 찾아뵙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강홍석이 출연한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강홍석은 극 중 지현수의 오른팔이자 촬영 전문 직원인 조창모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조창모는 목표물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눈, 상황과 장소에 맞게 새로운 인물로 빠르게 변신하는 능력을 갖춘 흥신소의 인재. 사라진 의뢰인을 찾겠다는 지현수를 말리다가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그를 물심양면 돕는다.강홍석은 자신만의 에너지와 특유의 유쾌한 바이브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섬세한 표현력과 유연한 연기력이 더해져 지현수의 오른팔 역할을 해낸 것. 특히 강렬한 존재감과 개성 넘치는 모습은 등장마다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한편 '젠틀맨'은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아빠 된 '손예진♥' 현빈, '교섭' 국정원→'하얼빈' 안중근…계묘년 달린다 [TEN피플]

    아빠 된 '손예진♥' 현빈, '교섭' 국정원→'하얼빈' 안중근…계묘년 달린다 [TEN피플]

    아빠가 된 배우 현빈이 계묘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개봉에 이어 영화 '하얼빈'(영감독 우민호) 촬영에 집중하며 쉼 없이 필모그래피 쌓기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18일 개봉을 확정한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 정재호(황정민)와 현지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의 교섭 작전을 담았다. '교섭'은 코로나19 시기 요르단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교섭' 제작진은 아프가니스탄과 비슷한 장소를 구하기 위해 여러 나라를 후보지에 올렸고, 수 차례의 헌팅을 통해 장소 섭외에 성공했다는 후문. 현빈은 40도가 넘는 뜨거운 사막의 열기 속 연기하며 투혼을 불살랐다. 특히, 이를 연기하는 현빈은 깔끔하고 샤프한 이미지를 탈피, 구릿빛 피부에 수염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현빈은 이번 '교섭'에서 실제로 친분이 깊다는 배우 황정민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현빈은 '교섭' 출연을 확정하게 된 계기에 황정민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현빈은 황정민에 대해 "한 작품에서 캐릭터를 통해 뭔가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기대가 됐다"며 "나에게 정말 큰 자극제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또, 현빈은 삼시세끼 한식만 먹는 황정민이 한식을 직접 만들어 줬던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은 요르단 로케이션 촬영 당시 '집밥 황선생'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오이지 김치, 장아찌 등을 담그며 손수 밥상을 차렸다고. 이와 관련 현빈은 "요리를 꽤 많이 해주셨다. 촬영을 하고 숙소로 가면 어느덧 밥

  • 엘리트 야심가 설경구 vs 콤플렉스 있는 박해수 '불꽃 대립'('유령')

    엘리트 야심가 설경구 vs 콤플렉스 있는 박해수 '불꽃 대립'('유령')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속 강력한 라이벌 설경구와 박해수의 스틸이 공개됐다.4일 배급사 CJ ENM은 '유령'에서 강력한 라이벌 쥰지(설경구 역)와 카이토(박해수 역)의 견제가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공개된 스틸은 '유령' 속 오랜 경쟁 관계인 쥰지와 카이토의 치열한 대립을 담고 있다. 쥰지는 무라야마의 가문의 7대손으로 조선의 언어와 사정에 능통, 성공 가도를 달리던 엘리트 군인이었으나 좌천되어 통신과 감독관으로 파견된 인물. 쥰지는 군인시절부터 경쟁자였던 신임 총독의 경호대장 카이토가 항일조직 스파이 유령을 찾고자 설계한 덫에 걸려 용의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먼저 유령을 찾아 경무국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야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카이토는 출세 경로를 거침없이 밟아온 능력자임에도 유령의 용의자 중 한 명이자 군인 시절 경쟁자였던 쥰지에 대한 콤플렉스가 존재, 스틸에서도 드러나듯 묘한 관계성을 예고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끊임없는 의심과 견제가 뒤섞인 팽팽한 심리전과 맨몸 싸움, 총기를 사용한 격투에 이르기까지 극한으로 치닫는 둘의 관계는 극의 긴장감을 담당할 예정이다. 설경구는 "쥰지와 카이토의 심리전이 흥미롭다. 항일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두 사람의 관계성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령'에서 제일 고마운 사람을 박해수로 뽑으며 극 중 라이벌 관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