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전,란'(김상만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에서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이자 죽마고우 천영(강동원 분)이 무관과 의관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강동원, 박정민,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강동원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전,란'(김상만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에서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이자 죽마고우 천영(강동원 분)이 무관과 의관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김상만 감독, 강동원, 박정민,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강동원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전,란'(김상만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에서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이자 죽마고우 천영(강동원 분)이 무관과 의관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김상만 감독, 강동원, 박정민,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차승원이 넷플릭스 영화 '전,란'의 매력을 자랑했다.1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상만 감독과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정성일이 참석했다.임진왜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전,란'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각각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이 되어 적대적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차승원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백성을 버리고 피란을 떠나는 임금 선조로 분했다.차승원은 “배우 조합이 좋았다. 천민이 강동원 씨, 귀한 양반 자제가 박정민, 캐스팅이 역으로 가는 재미가 있었다. 거기에 좋은 배우들이 합을 맞춰가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겠다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선조는 많이 다뤄졌던 인물이라 어떻게 하면 차별화할 수 있을까가 관건이었다. 위태롭고 고약한 인물이, 잊을 만하면 등장해서 위태롭게 하고, 잊을 만하면 나타나서 고약하게 구는 인물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갈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과정이 좋고 결과는 좋지 않고, 과정도 결과도 안 좋은 경우가 있는데, 이건 과정도 좋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을까”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캐릭터의 시니컬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차승원은 “수염 형태, 눈 밑에 움푹 패인 모습 등은 메이크업 하시는 분, 감독님과 논의했다. 체중도 많이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엄은 갖추되 지만한 모습, 양날의 선을 갖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려 했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관객들에게 ‘한 대 때려주고 싶
박정민이 넷플리그 영화 '전,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1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상만 감독과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정성일이 참석했다.임진왜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전,란'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각각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이 되어 적대적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박정민은 무과 급제 후 선조의 호위를 맡게 되는 종려를 연기했다. 박정민은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가 확실히 있다고 생각했다. 인물이 가진 감정들이 쉽진 않아 보이는데 도전해 볼 만한 매력이 느껴졌다”고 밝혔다.부산영화제에서도 극 중 신분이 양반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던 박정민은 “최고 무신 집안 아들이다. 몸종 천영에게 기존 양반들과 달리 선의를 베푸는데 어떤 오해로 감정이 뒤틀리고 복수를 꿈꾸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기품이 느껴진다고 하자 목소리를 낮게 깔고 “저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며 미소 지었다. 강동원이 “정민 씨가 얼마나 귀티 나나”라고 치켜세우자 박정민은 “놀리시는 거냐”며 웃었다.'전,란'은 넷플릭스에서는 오는 11일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강동원이 넷플릭스 영화 '전,란'으로 노비 역할을 처음 연기해봤다고 밝혔다.1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상만 감독과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정성일이 참석했다.임진왜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전,란'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각각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이 되어 적대적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강동원은 신분은 천하지만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천영 역을 맡았다.강동원은 “시나리오를 재밌게 읽었다. 시나리오가 기존 영화 시나리오와는 조금 다른 지점이 있었다. 인물 구도, 각자의 스토리가 녹아있었다. 보통 영화는 시간이 짧아서 주인공 위주로 흘러가는데 이건 각자의 이야기도 담겨있었다. 정통 사극이면서도 모던한 지점도 있었다”고 밝혔다.캐릭터 천영에 대해서는 “양인 신분으로 태어나 당시 시스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천민이 된다. 자신의 신분,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개척해가려는 인물이다. 천재적인 검사(劍士) 기질을 타고 났다. 천민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노비 역할이 들어와서 좋았다”며 웃었다.'전,란'은 넷플릭스에서는 오는 11일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개봉주보다 높은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스코어를 기록하며 관객 수에서 역주행했다.'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폭넓은 공감대로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10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도시의 사랑법'이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지난 9일 5만 3214명을 동원, 개봉일(10월 1일) 오프닝 스코어인 5만 2696명을 넘어선 관객수를 기록했다. 통상 영화가 개봉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수가 감소하는 데 반해, '대도시의 사랑법'은 개봉 2주차에 관객수가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이는 이례적인 흥행 추이를 기록 중이다. 이는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실관람객 평이 이어지면서 점차 거세지고 있는 입소문 열풍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영화를 본 관객들은 "사랑이 뭔지 깨닫게 되는 영화!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영화라 너무 좋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몽글몽글했다가 한없이 아파지다가 또 한없이 감동받은 영화" 등 호평을 남겼다.'대도시의 사랑법'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애니메이션 '모아나 2'가 11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한층 성장한 모아나의 활약은 물론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스케일을 담아낸 '새로운 항해'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모아나 2' 가 11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들의 독보적 매력과 예측불가 모험의 설렘이 담긴 '새로운 항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주인공 모아나를 중심으로 기존에 찰떡 케미를 선보였던 마우이, 푸아, 헤이헤이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선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노를 들고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아나는 앞으로 펼쳐질 모험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더 큰 세상을 향해 돛을 더 높이"라는 카피는 더욱 강력해진 위협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운명을 마주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모아나의 당찬 포부와 결의를 담아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디즈니 최강 콤비 모아나, 마우이의 케미부터 더욱 강력해진 미션, 그리고 두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황홀한 비주얼과 OST가 모두 어우러지며 디즈니 레전드 애니메이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올 하반기 기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먼저 모아나를 반기는 동생 시메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모아나는 저주 받은 고대 섬의 존재와 그 섬에 도착해야만 저주가 깨지고 바다의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내가 해야만 해" 라며 길잡이의 운명에 따라 새로운 항해를 떠나기로 다짐한다. 모아나는 더욱 막강한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항해를
배우 김승윤이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로 부산을 찾았던 김승윤은 올해도 '여행자의 필요'로 제29회 BIFF에 공식 초청받아 개막식, GV, 야외무대인사 등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올해 4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 영화 '여행자의 필요'는 한국에 온 프랑스 여성이 두 한국 여성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극 중 김승윤은 프랑스어를 배우는 학생 이송 역을 맡아 프랑스의 국민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호흡을 맞추며 극의 시작을 이끌었고, 자연스러운 대화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2024 BIFF 개막 당일, 레드카펫 행사에 우아한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승윤의 맑은 미소와 청순한 비주얼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여행자의 필요'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한 김승윤은 "이 영화는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 편안하게 보면서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영화 속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인 "내면에서 정말 무엇을 느꼈나?"라는 물음에 김승윤은 "'신뢰'라는 단어가 떠올랐다"라고 답하며 "여행자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GV에서도 김승윤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하다. 가장 소중한 시간은 관객분들과 영화를 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여
영화 '데드라인'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벤트 상영을 끝냈으며, 영화의전당에 설치된 프로모션 팝업 부스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영화 '데드라인'은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 조여오는 데드라인 앞두고 펼쳐지는 생존과 진실, 그리고 뜨거웠던 사투의 현장을 담은 현실 재난 드라마.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 후, 포항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된 '데드라인'은 11월 개봉을 앞두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박지일, 공승연 배우가 개막식 레드카펫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후 이벤트 상영, 팝업 부스를 통해 부산을 찾은 많은 관객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지난 6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이루어진 특별 상영에는 많은 관객들이 참여하며 개봉 전 첫 상영의 순간을 함께했다. 상영 후 이어진 관객과 대화 시간에는 권봉근 감독과 주연배우 공승연, 홍서준 배우가 함께 참여해 '데드라인' 촬영 중의 일화들과 영화와 관련된 질문을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권봉근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 점, 그 점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라고 "제철소라는 생경한 공간이 재난에 처한다라는 설정 자체가 재밌어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작품을 맡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재난의 진실을 쫓는 열혈 시사 PD 오윤화로 분한 공승연 배우는 "정말 잘 써진 각본을 담백하게 잘 담아내려고 노력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수많은 재난 영화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착한 휴먼 드라마 재질의 재난 영화는 저희 영화가 유일할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재난을 헤쳐 나가는 묵직한 카리스마
배우 박소이가 영화 '두 번째 아이'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렸다.박소이는 영화 '두 번째 아이'(감독 유은정)의 주연인 '수안'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영화 '두 번째 아이'는 3년 만에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둘째 '수안'과 첫째 '수련'이 자살했다고 믿는 엄마 '금옥' 앞에 죽은 딸의 도플갱어 '재인'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임수정의 첫 프로듀서 데뷔작.매 작품마다 놀라운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일찌감치 '연기 천재' 수식어를 얻은 박소이는 자신 앞에 나타난 언니의 도플갱어를 통해 죽은 언니를 그리워하는 '수안'으로 분해 복잡다단한 감정을 진정성 넘치게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박소이는 "'두 번째 아이'와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이어질 촬영들이 기대된다"라며 크랭크인 소감을 밝혔다.한편 박소이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초능력 가족 막내 복이나 역을 맡아 고밀도 감정 열연을 펼치며 풋풋한 청춘물과 캐릭터의 성장기를 완벽하게 그려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 ‘트랜스포머 ONE’이 짜릿함을 더하는 음악으로 매력을 더했다.‘트랜스포머 ONE’은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하 광산에서 일하는 하급 로봇 오라이온 팩스와 D-16이 출입이 금지된 지상으로 나가 변신 능력을 얻으며 행성의 운명을 건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매력적인 음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트랜스포머 ONE’의 OST 제작에는 음악감독 브라이언 타일러가 참여했다. 브라이언 타일러는 ‘아이언맨 3’(2013), ‘나우 유 씨 미: 미술사기단’(2013), ‘토르: 다크 월드’(201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등 다수의 작품에서 영화의 몰입도를 더하는 음악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BAFTA와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것은 물론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플래티넘 음반 판매 기록까지 보유한 아티스트다.브라이언 타일러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음악을 맡았던 바 있는 만큼, 세계관에 대한 폭넓은 해석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그가 작곡한 곡들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는 것은 물론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사이버트론의 운명을 건 전쟁신에서는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새로운 프라임이 탄생하는 장면에 삽입된 음악은 압도적 분위기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영화 ‘트랜스포머 ONE’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속 특별출연이 작품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으로 극장가 흥행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는 '대도시의 사랑법'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 특별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최근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이상이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재희의 당당하고 솔직한 성격에 매력을 느끼는 직장 동료 민준 역으로 분했다. 특히 이상이는 실제 김고은과도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만큼 영화에 특별한 몰입도를 더한다.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육사오(6/45)'에서 개성 가득한 연기와 존재감으로 주목받은 곽동연은 마마보이 남친 준수 역으로 분해 허를 찌르는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종혁은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는 재희의 전 남친이자 독특한 스타일의 타투이스트 역을 맡아 독보적 매력을 발산하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에 출연한 이유진은 재희에게 사랑의 의미를 알려주지만 동시에 상처를 주는 인물인 선우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하여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대도시의 사랑법'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
"영화가 나오는 일은 좋은 일이고 열심히 한만큼 홍보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부정적으로 비치거나 폐를 끼치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저도 이 영화를 향한 마음에 집중해서 기쁘게 (홍보 활동을) 하고 있어요."수현은 개인사로는 이혼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지만, 배우 커리어로는 한국 영화 첫 작품이라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수현은 오는 16일 개봉하는 '보통의 가족'에서 지수 역을 맡았다.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가 원작인 '보통의 가족'은 형제 부부가 자녀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수현이 연기한 지수는 전 부인과 사별한 재완(설경구 분)의 두 번째 아내로, 아기를 낳은 지 얼마되지 않은 인물이다. "영화를 오랫동안 원했어요. 허진호 감독님 작품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거기에서 마음이 많이 열렸어요. 배우는 결국 캐릭터인데, 그간 제안 받은 캐릭터는 저와 안 맞는 옷 같았죠. 일상적 캐릭터, 공감할 수 있는 젊은 여성 캐릭터여서 호감 갔어요. 원작과 어떻게 새로운 캐릭터가 나올 수 있을까 궁금증도 생겼죠. 앞서 제안 받았던 캐릭터들은 '눈으로 봤을 때 좋은 캐릭터들'이 많았다. 어찌 보면 '야한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리 간절했어도 그런 캐릭터는 원하지 않았어요."극 중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본 뒤 '자수냐, 침묵이냐'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는 주인공들. 수현이 연기한 지수는 그 중 사건을 비교적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바라본다. 다른 인물들이 감정적으로 사건을 대처해가는 것과 달리, 지수의 관찰자적 한 마디 한 마디는 의외성과 공감을 동시
이혼 소식을 수현이 작품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7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 주연인 수현을 만났다.'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형제 부부가 자녀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원작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다. 수현은 전 부인과 사별한 재완(설경구 분)과 결혼한 지수 역을 맡았다.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혼 소식이 알려진 수현. 그는 "영화가 나오는 일은 좋은 일이고 열심히 한만큼 홍보도 열심히 하고 있다. 부정적으로 비치거나 폐를 끼치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저도 이 영화를 향한 마음에 집중해서 기쁘게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수현은 기업인 차민근과 2019년 12월 14일 결혼해 이듬해 9월 딸을 낳았지만, 최근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은 2019년 10월까지 글로벌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인 위워크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 겸 위워크 코리아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동네'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 디엔코리아 CEO로 재직 중이다.'보통의 가족'은 오는 16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