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은 의지를 표했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히든페이스'에 출연한 송승헌을 만났다.'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밀실 스릴러. 송승헌은 약혼녀 수연이 실종된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 역을 맡았다. 그간 바르고 정의롭고 멋있는 캐릭터를 주로 선보여온 송승헌. 하지만 이번에는 "속물 같기도 하고 욕망 덩어리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나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 '송승헌이 저런 연기도?' 그런 말씀을 해주셨을 때 뿌듯했다. 그 동안 했던 어떤 연기보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현실적 캐릭터라서 오히려 새롭게 느껴진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좋았다"고 말했다.송승헌이 기존과 다른 캐릭터 연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은 '인간중독'(2014)이었다. 송승헌은 "'인간중독' 때가 더 어릴 때였으면 힘들었을 것 같다. 파격적 노출, 설정이 때문이 아니라 '인간중독'에서 부하의 아내를 사랑하게 되지 않나. 어떻게 보면 불륜이다. 어릴 때였으면 '불륜 연기 왜 하나' 했을 거다. 나이가 드니 그런 연기도 좀 해보고 싶더라. '인간중독' 하고 작품 선택에 있어서 좀 더 풍부해지고 마음이 열리는 느낌이라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불륜이라는 게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일탈이다. 배우로서 좋은 점은 현실에서 할 수 없는 걸 연기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스스로도 재밌다고 느꼈다"고 전했다.'히든페이스'는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 작품이기도 하다. 김 감독을
송승헌이 '히든페이스' 노출신 촬영을 위해 3주간 다이어트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히든페이스'에 출연한 송승헌을 만났다.'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밀실 스릴러. 송승헌은 약혼녀 수연이 실종된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 역을 맡았다. '대장 김창수'(2017) 이후 한국영화 복귀가 7년 만인 송승헌은 "요즘 한국영화 시장이 어려운데 관객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좋았다. 우리 작품이 관객들이 다시 극장에 많이 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송승헌은 '인간중독'(2014)에 이어 다시 한번 김대우 감독과 작업하게 됐다. 그는 "김대우 감독님만의 장기가 있지 않나"라며 "개봉하면 호불호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나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님을 향한 믿음, 신뢰가 컸다. 어디가서 '이 작품 뭐야?'라는 소리를 듣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 농담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송승헌은 배드신으로 인해 노출이 있었던 만큼, 3주간 다이어트했다고 한다. 그는 "감독님이 촬영할 때 '운동하지 마라. 많이 먹고 배 좀 나오면 어떠냐'고 편하게 말하셨지만 결과물은 제가 받아들여야 하잖나"라며 웃었다. 이어 "성진은 지휘자니 너무 근육질 몸매도 안 어울릴 거 같았다. 적당히 슬림해야할 것 같았다. 그게 더 어렵지 않나.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 몸무게를 재진 않았는데 지방을 많이 뺐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소엔 다이어트 하지 않는다. 노출하는 촬영이 있는 기간에는 탄수
배우 정용주가 '청설' 속 깨알 존재감을 더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청설'(연출 조선호)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CGV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평점 9.2점 등 관람객들의 높은 평가를 유지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극 중 정용주는 용준의 절친 조재진 역을 맡아 홍경과의 돈독한 케미를 선보였다. 재진은 용준이 여름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조력자이자 오작교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자신의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여름의 스쿠터를 고쳐주고, 용준의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티격태격하면서 적극 도와주는 모습으로 극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또한 재진은 용준의 부모님과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통해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주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극 말미 가을에게 첫눈에 반해 어설프지만 진심을 담아 수어로 마음을 전하는 장면에서는 풋풋한 순정남의 면모를 뭉클하게 표현했다. 정용주는 재진 캐릭터의 매력을 세심하게 분석해 자신만의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용주는 2020년 영화 '신림남녀'로 데뷔한 이후 영화 '간청', '화란', 드라마 '조립식 가족', '그랜드 샤이닝 호텔', '크래시', '밤에 피는 꽃', '이재, 곧 죽습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거래'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정용주의 열일 행보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청설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 팀이 참여한 새천년 건강체조 영상을 공개한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대가족' 팀이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새천년 건강체조 재현에 나섰다. '대가족'은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담은 영화인 만큼, 최근 유행하는 Y2K 무드를 고스란히 담은 새천년 건강체조 영상에서도 이러한 영화의 시대 배경을 제대로 보여준다. 2000년대 초반 온 국민의 건강을 책임졌던 새천년 건강체조를 배우들이 직접 재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은 어깨 돌리기, 몸 틀어 손날 치기, 금강 막기, 주먹 지르기까지 다양한 동작을 유쾌하게 소화했다. '대가족' 팀의 새천년 건강체조 영상은 Y2K를 생생하게 기억하는 세대부터 이 시절을 궁금해하는 세대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대가족'은 올 겨울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자립준비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문을 여는 법'이 김남길, 심소영, 고규필 배우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판타지 캐릭터로 이목을 끌고 있다.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다. 문화예술NGO 길스토리의 대표 김남길과 KB국민은행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고자 기획 제작한 '문을 여는 법'은 사회에서 청년들이 마주하는 현실을 판타지 장르로 색다르게 표현했다. 여기에 판타지 세계를 장악한 독특한 캐릭터들과 이를 연기한 배우들 라인업은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김남길 배우는 2인 1역의 철수를 연기한다. 하늘의 보육원 친구인 철수는 하늘과 같은 또래의 청년, 그리고 하늘보다 나이가 많은 어른으로 각각 등장한다. 김남길은 어른이 된 철수를 맡아 하늘이 사라진 집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알려준다.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마법처럼 하늘의 눈앞에 나타나는 김남길의 색다른 변신은 영화의 재미를 더할 포인트가 될 것이다.심소영 배우는 부동산 중개인과 분실물 센터 안내원, 1인 2역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동산 중개인은 하늘이 원하는 눈이 부시는 햇빛이 있는 집을 소개하는 인물이고 안내원은 하늘이 사라진 집을 찾기 위해 들어간 이세계(異世界)의 분실물 센터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심소영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인물을 연기하면서 묘하게 닮은 분위기를 만들어 관객들을 흥미로운 판타지 세계로 안내한다.고규필 배우는 허허벌판에서 알록달록 귀여운 세차장을 운영하는 사장으로 등장하여 시
올겨울 유일한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이 주연 배우들만큼이나 열연한 숨은 주인공, 만두 스틸을 공개한다. 영화 <대가족>이 올겨울 유일한 가족코미디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식욕을 자극하는 ‘만두’의 등장이 화제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38년 만두 대가 함무옥(김윤석)의 타협 없는 만두 외길을 위해 <대가족>의 제작진이 한 데 뭉쳤다. 양우석 감독은 영화 촬영에 앞서 만두 자문을 해줄 만두 전문가 3인을 섭외했고, 이들은 전국 맛집의 만두들을 분석해 ‘평만옥’의 메뉴로 가장 어울릴 만한 만두를 탄생시켰다. 김윤석은 만두 장인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 만두 반죽, 만두 속 조리, 만두를 빚는 과정까지 손수 배우는 장인정신을 보여 주었다.한편, 영화 속에 특별히 등장하는 민어 만두는 양우석 감독의 아이디어로 재현되었다. 배추에 민어를 주재료로 하는 만두 속을 넣어 만드는 이북식 만두인 민어 만두는 보기만 해도 관객들의 식욕을 자극한다. 양우석 감독은 “예로부터 만두는 귀한 음식이었고 명절에나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었다. 그 점이 영화 <대가족>의 이야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주 메뉴로 선정하게 됐다”며 만두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비화를 전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먹음직스러운 만두의 자태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영화 <대가족>은 올 겨울 유일한 가족 코미디 장르로 와
배우 조병규가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앞서 그는 학교 폭력 가해 논란에 휘말렸지만, 거듭 부인했다.영화 'Boy'는 가상의 도시인 포구시에서 살아가는 형제 로한과 교한, 그리고 동네 우두머리인 모자장수가 운영하는 텍사스 온천에 제인이 새로 입주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영화다. 조병규를 비롯해 서인국(모자장수 역), 유인수(교한 역), 지니(제인 역)가 주연을 맡았다.극 중 조병규는 '로한' 역을 맡았다. 로한은 포구시에서 범죄를 일상처럼 저지르는 인물로, 형 교한과 함께 텍사스 온천에 거주하는 불법 노동자들을 관리한다. 로한은 새로운 입주자 제인을 마주하게 되면서 예기치 못한 감정에 휘말리게 된다. 조병규는 로한의 거칠고 어두운 외면과 내면 깊은 순수함 등 여러 감정 변화를 표현할 예정이다.조병규는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데뷔한 후, 영화 '어게인 1997', 드라마 'SKY 캐슬', '아스달 연대기',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펼쳤다. 'Boy'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싿.영화 'Boy'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송승헌이 13일 오후 서울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조여정이 13일 오후 서울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지현이 13일 오후 서울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13일 오후 서울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대우 감독,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13일 오후 서울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송승헌, 조여정이 영화 '인간중독'에 이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히든페이스'로 다시 만났다. 박지현은 과감한 배드신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로 인간의 욕망과 누구나 가진 본능의 이면을 살펴볼 수 있다.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히든페이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대우 감독,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참석했다.'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는 동명의 콜롬비아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김대우 감독은 '인간중독', '방자전', '음란서생' 등에 이어 이번 '히든페이스'로 인간관계와 심리를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김 감독은 "각자 욕망의 의도를 그려보고 싶었다. 원작에서 '의도'라는 재료로 리메이크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에서 출발했다.송승헌은 하루아침에 약혼녀 수연을 잃은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 역을 맡았다. 송승헌과 조여정은 이미 '인간중독'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송승헌은 "'인간중독' 때 이어서 여정 씨와 연기하게 됐다. '인간중독' 때도 사랑 없는 권태로운 결혼 생활을 하던 중에 제가 맡았던 캐릭터가 임지연 씨를 만나면서 가슴 아프게 한다. 이번에도 약혼녀의 후배와 제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돼서 죄송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송승헌은 조여정에 대해 "훌륭한 배우이고 맡은 역할을 훌륭히 해낸다. 이번 작품에서 여정 씨가 한다고 해서 든든했다. 저 역시도 동료, 선후배들에게 든든한 배우가 돼
김대우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지현이 13일 오후 서울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