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중희가 영화 ‘거미집’에서 ‘구박사’로 출연한다. 26일(오늘) 김중희의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배우 김중희가 영화 ‘거미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수) 개봉을 앞둔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김중희는 영화 ‘거미집’에서 ‘구형사’ 역을 연기하는 배우이자 ‘구박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캐릭터를 맡았다. 김중희는 등장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안겨주며 극의 신스틸러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등장마다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중희는 영화 ‘유령’, ‘영웅’, ‘공조2: 인터내셔날’, ‘강철비2: 정상회담’, ‘군함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미스터 션샤인’ 등 OTT부터 안방극장, 스크린까지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김중희는 최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북한의 기력자 ‘림재석’ 역으로 등장과 함께 놀라운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유령’과 ‘영웅’에서는 강렬한 연기와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적 풍성함을 더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적재적소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온 김중희가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김중희가 출연하는 영화 ‘거미집’은 27일(내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이 10월 19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지으며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플라워 킬링 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 부족 원주민들에게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오세이지 부족의 재산에 서양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돈을 노리고 오세이지 부족에게 접근한 이들로 인해 끔찍한 범죄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영화는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연출을 비롯해 각본에 참여했다.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에릭 로스 또한 ‘플라워 킬링 문’의 각본가로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시켰다.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까지 총 5편의 작품을 함께 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플라워 킬링 문’으로 재회했으며, 로버트 드 니로, 릴리 글래드스톤, 제시 플레먼스, 카라 제이드 마이어, 자네 콜린스, 질리언 디옹, 그리고 탄투 카디날이 합세해 뜨거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은 오는 10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의 배우 송강호가 제20회 홍콩아시안영화제 마스터클래스 참석을 확정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리는 제20회 홍콩아시안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가 14일 개최되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홍콩아시안영화제는 홍콩 주요 영화제로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매회 50~70편의 아시아 영화들을 초청 상영하며 아시아 제작자, 배우,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제이다. 지금까지 이안, 고레에다 히로카즈, 하마구치 류스케, 박찬욱 감독 등 매회 특별한 게스트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 홍콩영화제는 이번에 한국배우 최초로 송강호 배우를 초청했다. 그가 연기한 캐릭터만으로도 아시아 영화의 역사를 그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장르에서 살아 숨 쉴 듯한 실감나는 캐릭터를 완성한 송강호. 이번 '거미집'에서는 처음으로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 역할로 분한만큼, 영화제 참석자, 홍콩 영화전공 학생들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배우로서의 이야기를 넘어 더욱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월 26일, 홍콩 개봉을 앞둔 '거미집'은 20주년을 맞은 홍콩아시안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화제 주최사이자 홍콩 배급을 맡은 Edko Films(에드코 필름즈)는 "'거미집'은 모든 방면에서 영화적 감동을 선사한다. 뛰어난 각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녹야'(감독 한슈아이)의 감독 한슈아이, 배우 판빙빙, 이주영이 참석을 확정했다. '녹야'는 낯선 곳에서 쳇바퀴 같은 삶을 사는 ‘진샤’(판빙빙)가 자유로운 영혼의 ‘초록머리 여자’(이주영)를 만나 돌이킬 수 없는 밤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세계적인 거장들의 신작 또는 화제작을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녹야'는 데뷔작 '희미한 여름'으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피프레시상을 수상한 한슈아이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이자 올해 개최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녹야'의 포스터는 판빙빙과 이주영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헝클어진 머리, 긴장한 표정으로 창밖을 응시하고 있는 ‘진샤’와는 달리 태연한 표정으로 ‘진샤’에게 편안히 기대어 있는 ‘초록머리 여자’의 모습은 이들이 뛰어들 예측불가한 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슈아이 감독과 판빙빙, 이주영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0월 4일(수)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10월 5일(목) 오후 2시 기자간담회,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스크리닝 및 GV, 10월 6일(금) 오후 6시 GV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박유림,전종서,김지훈,이충현 감독이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영화 '발레리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을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6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맑고 싱그러운 미소에 눈길이 가는 배우 강하늘. 드라마 '미생', '상속자들', '동백꽃 필 무렵', 영화 '스물', '청년경찰'로 웃음 터지는 코미디부터 눈물 짓게 만드는 캐릭터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는 중이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와 영화 '야당'까지 기다리고 있다. 특히, 드라마 '상속자들'의 대사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마저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강하늘은 '사탄루등'이 흑역사는 아니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매번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연기 변신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이변의 중심에 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강하늘. 어쩌면 꿋꿋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에 강하늘의 연기에 관객들이 반응해주는 것이 아닐까. 이번 '30일'의 코믹 연기로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해본다. 영화 '30일'은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에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배우 강하늘은 자칭 '인텔리전스'와 '핸섬'을 타고난 변호사 '정열' 역을 맡았다. 강하늘은 '30일'의 현장 분위기에 대해 "우선 감독님 스스로가 본인을 형이라고 부를 정도다. 친한 형이랑 카메라 하나 놓고 연기를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연달아 코미디를 선택한 강하늘은 "이전 작품이 뭐였고 다른 작품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성격은 아니다. 전략적인 것을 할 머리가 안 된다. 대본이 재밌으면 하게 되는 거다. 캐릭터가 겹친다는 생각은 잘 안 하는 편이고 온전히 집중하자고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믹 연기
방송인 조나단과 패트리샤 남매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해진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해진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남지현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남지현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요원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요원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손호준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손호준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