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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세 약한 '쿵푸팬더4'…마동석 '범죄도시4' 글로벌 소탕 작전 예열[TEN이슈]

    기세 약한 '쿵푸팬더4'…마동석 '범죄도시4' 글로벌 소탕 작전 예열[TEN이슈]

    애니메이션 외화 '쿵푸팬더4'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지만 전작들보다 기세가 밀린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16만 617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토요일인 전날 역시 18만 8280명을 모으면서, 주말 이틀간 두자릿대 관객 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개봉 날이자 임시공휴일이었던 지난 10일 일 관객 수 42만 9111명에는 한참 못미치는 수치다.'쿵푸팬더4' 누적 관객 수는 87만 7734명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이야기다. 앞서 '쿵푸팬더1'(2008)은 465만 명, '쿵푸팬더2'(2011)는 506만 명, '쿵푸팬더3'(2016)는 398만 명을 동원했다.천만 영화 '파묘'는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일 관객 수는 4만 4791명, 누적 관객 수는 1161만 4101명이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장재현 감독의 작품이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을 맡았다.일본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3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2만 3297명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32만 1591명을 기록했다. '남은 인생 10년'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마츠리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가 기적처럼 서로를 발견하고, 눈부신 사계절을 함께하는 운명적 로맨스. 지난 3일 재개봉했다.4위는 '댓글부대'였다. 손석구 주연인데도 불구하고 일일 관객 1만 4550명, 누적 관객 91만 5711명을 기록하며 마무리 수순에 들어

  • 마동석, 주먹 드니 곧바로 상황 해결('범죄도시4')

    마동석, 주먹 드니 곧바로 상황 해결('범죄도시4')

    영화 '범죄도시4'가 역대급 타격감을 담은 리얼 액션 스틸 7종을 공개했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전체 예매율 1위,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범죄도시4'가 손에 땀을 쥐게 할 액션 빅매치를 예고한다. 공개된 리얼 액션 스틸 7종은 영화 '범죄도시4'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실감 나는 액션을 담고 있다. 먼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강력한 빅펀치를 실감할 수 있게 하는 스틸들은 그의 시그니처인 복싱 액션의 타격감을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마석도가 주먹 하나만으로 모든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은 대체불가 존재감을 자랑하는 그의 업그레이드된 괴력을 예고한다.마석도와 긴장감 넘치는 대립 구도를 그려 낼 메인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의 스틸 역시 관객들을 사로잡을 4세대 빌런의 탄생을 알린다. 백창기는 단검을 주무기로 활용하는 특수부대 출신 용병 빌런으로, 잔혹한 살상행위도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한 인물이다. 주먹 하나만으로 범죄자들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마석도와 시리즈 최고 전투력을 자랑하는 빌런 백창기와의 사생결단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IT천재 CEO의 탈을 쓴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운영자 장동철(이동휘 분) 역시 그간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쉽게 볼 수 없었

  • K-오컬트 '파묘', K-좀비 '부산행' 꺾었다 [공식]

    K-오컬트 '파묘', K-좀비 '부산행' 꺾었다 [공식]

    영화 '파묘'가 1156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8위에 등극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감독 장재현)는 13일 누적 관객수 1156만931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156만7816명을 기록한 '부산행'(감독 연상호)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8위에 올랐다.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장르 영화로 천만 고지를 달성한 '부산행'을 뛰어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8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한 것.또한 '파묘'는 2024년 최고 일일 관객수 85만1600명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개봉 8주차에도 일일 관객수 2만 명 이상을 유지하는 진기록을 보이며 거침없는 흥행 저력을 보이고 있다.오컬트 영화 최초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오컬트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그린 '파묘'는 개봉 53일째에도 꺼지지 않는 화제성을 보이며 여전히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최민식·손석구 이긴 판다, '반짝' 인기였나…이번 주말이 '관건' [TEN초점]

    최민식·손석구 이긴 판다, '반짝' 인기였나…이번 주말이 '관건' [TEN초점]

    '반짝' 흥행에 그치려는 걸까. 올해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쿵푸팬더4'가 일일 관객 3만 명대로 하락하며 주춤하고 있다. 이번 주말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줄곧 1위를 달려오던 천만 영화 '파묘'의 독주를 '쿵푸팬더4'가 끊어냈다. 지난 10일 개봉한 '쿵푸팬더4'는 이날만 42만 9111명 관객을 동원했다. 2024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파묘'의 오프닝 스코어가 33만이다.'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이야기다. 시즌 1, 2, 3를 통틀어서 이번 시즌이 개봉 첫날 기준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았다. 시즌3(22만)의 약 2배 기록이다.'파묘', '댓글부대'를 제치고 오는 24일 개봉하는 기대작 '범죄도시4'와 예매율 1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까지 '범죄도시4'가 1위를 가져갔지만, 12일 오후 기준 '쿵푸팬더4'가 1위를 차지했다. '쿵푸팬더4'의 예매율은 34.3% (관객수 8만 7524명)이며 '범죄도시4' 예매율은 29.8% (관객수 7만 6502명)이다.다만 개봉 이틀째부터 관객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전날 3만 7037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날로 휴일 효과를 누린 것으로 보인다.'쿵푸팬더4'의 뒤를 아직 '파묘'가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 11일 '파묘'는 2만 121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148만 5299명이다. 3위는 '댓글부대'로 같은 날 8337명을 기록했다. '댓글부대'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

  • 신혜선, 갑작스러운 죽음 맞아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갑작스러운 죽음 맞아 ('그녀가 죽었다')

    배우 신혜선이 관종 인플루언서로 변신한다.신혜선이 '그녀가 죽었다'에서 이중생활을 일삼는 관종 인플루언서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신혜선은 드라마 '비밀의 숲',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영화 '결백', '도굴', '타겟'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는 남의 관심을 훔쳐 사는 인플루언서 '한소라'로 분해 강렬한 미스터리를 선사한다. '한소라'는 소시지를 먹으면서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명품 가방을 자신의 것인 척 사진을 찍어 올리는 등 거짓 포스팅으로 화려한 삶을 사는 유명 인플루언서다. ‘한소라’는 낮에는 성실한 공인중개사지만 동네 편의점에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는 ‘구정태’(변요한)의 관찰 대상이 된 이후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면서 영화 속 미스터리의 시작을 알린다. 신혜선은 오직 관심을 받기 위해 행동하는 관종 캐릭터를 어떤 방식으로 해석해 낼지 기대를 모은다.신혜선은 자신이 연기한 '한소라'에 대해 “관심을 갈구하는 캐릭터이다. 타인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워한다”고 밝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 연출을 맡은 김세휘 감독은 “'

  • '결혼' 마동석, 겹경사…'범죄도시4' 164개국 선판매 '시리즈 최대 규모'

    '결혼' 마동석, 겹경사…'범죄도시4' 164개국 선판매 '시리즈 최대 규모'

    영화 '범죄도시4'가 국내 개봉 전, 전 세계 164개국에 선판매되며 시리즈 최대 규모의 해외 판매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범죄도시4'가 지난 2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초청된 이후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쓴다. 이달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164개국에서 선판매되는 놀라운 쾌거를 이룬 것. 뿐만 아니라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가 커져 '범죄도시'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 대표 액션 시리즈임을 제대로 입증한다. '범죄도시2'가 132개국, '범죄도시3'가 158개국에 선판매된 데 이어 '범죄도시4'가 기존 시리즈의 판매 기록을 깨고 시리즈 최대 규모인 164개국 선판매를 이뤄낸 만큼 향후 글로벌 흥행 기록이 주목된다.164개국에 선판매를 이룬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빠르게 순차 개봉한다. 인도네시아(4월 24일 개봉)를 시작으로 호주·뉴질랜드(4월 25일 개봉), 대만·몽골(4월 26일 개봉), 홍콩·싱가포르(5월 1일 개봉), 말레이시아·브루나이(5월 2일 개봉), 북미·영국(5월 3일 개봉), 캄보디아(5월 14일 개봉), 태국(5월 30일 개봉) 등에서 개봉을 확정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한식 찾아 경복궁 상륙?…'가필드 더 무비' 5월 15일 개봉 확정

    한식 찾아 경복궁 상륙?…'가필드 더 무비' 5월 15일 개봉 확정

    영화 '가필드 더 무비'가 오는 5월 15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한국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 가필드의 귀여움을 앞세운 '가필드 더 무비'는 크리스 프랫, 사무엘 L. 잭슨, 니콜라스 홀트 등 화려한 보이스 캐스팅 라인업과 집냥이 가필드, 길냥이 빅, 가필드의 집사 존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조합이 돋보인다.국내 개봉일 확정을 기념하며 공개된 한국 특별 포스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경복궁을 찾은 거대한 베이비 가필드의 모습이 담겼다. 가필드는 김이 폴폴 나는 화로 요리부터 다채로운 나물까지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들로 차려진 한상을 바라보며 휘둥그레진 표정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먹는 것과 쉬는 것을 가장 좋아하기로 알려진 가필드가 한식과 마주한 컨셉의 이번 포스터는 가필드의 귀여운 매력을 한층 배가하는 동시에 '가필드 더 무비'를 기다리는 한국 관객들의 기대 또한 고조시킨다.5월 가정의 달 극장가를 책임질 '가필드 더 무비'는 사랑스러운 베이비 가필드가 집냥이로 폭풍 성장, 험난한 세상에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어드벤처를 다룬다.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촉촉한 성격의 가필드가 어린 시절 헤어졌던 아빠 길냥이 빅과 함께 여정을 펼친다.'가필드 더 무비'는 오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아가씨'부터 '베테랑2'까지…CJ ENM, 총 14작품 칸 진출시켜

    '아가씨'부터 '베테랑2'까지…CJ ENM, 총 14작품 칸 진출시켜

    류승완 감독 '베테랑'의 속편 영화 '베테랑2'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베테랑2'는 대한민국 액션 범죄 수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작품 '베테랑'의 속편으로, 제작 확정 소식만으로 2024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아온 작품. 류승완 감독의 장기인 눈을 뗄 수 없는 액션부터 사회적인 변화와 메시지까지 담을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부터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까지 강력한 캐스팅 조합이 돋보이는 '베테랑2'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CJ ENM은 총 14편의 작품을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시켰다. 지난 2016년 경쟁 부문에 진출한 '아가씨'를 시작으로 코로나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무려 7회 연속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기록을 가진 투자배급사가 되었다. 지난 2016년 영화 '아가씨'의 칸 경쟁 부문 초청에 이어, 2017년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칸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2018년에는 '공작'이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진출했고, 2019년에는 '기생충'이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제 일정을 연기하고 규모를 축소한 2020년과 2021년을 지나 약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로 돌아온 2022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이 나란히 초청되며 국내 최초로 한 해에 단일 투자배급사에서 두 개의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을 배출하는 영광을 누렸다. 

  • 마동석·박지환, 악독한 김무열 쓸어버릴 극강의 케미('범죄도시4')

    마동석·박지환, 악독한 김무열 쓸어버릴 극강의 케미('범죄도시4')

    영화 '범죄도시4'가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매력 넘치는 팀워크를 예고하는 팀플레이 스틸을 공개했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영화 '범죄도시4'가 한층 더 끈끈해진 형사팀, 그리고 빌런팀의 팀워크를 예고하는 팀플레이 스틸을 선보였다. 공개된 팀플레이 스틸은 괴물형사 마석도를 필두로 한 광수대 팀원들, 그리고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새롭게 합류한 사이버수사대까지,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단결된 형사팀의 팀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잠복 수사를 하는 광수대 형사들의 모습과 증거를 찾기 위해 두 발로 직접 뛰는 장면을 포착한 스틸 등은 전편에 이어 광수대 형사들이 다시 한번 마석도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한다.온라인 범죄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새롭게 합류한 사이버수사대의 서포트까지 더해져 형사팀은 더 단단해진 팀플레이 수사를 선보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돌아온 장이수와 마석도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마석도와 장이수의 극강의 티키타카를 엿볼 수 있다.형사팀의 팀워크만큼이나 빌런팀 또한 강력해졌다. 수많은 부하들을 이끌고 있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의 모습은 스틸만으로도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백창기는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 외국 판다 '쿵푸팬더4', '파묘' 독주 끝냈다…공휴일 효과까지 '첫날 1위·42만'[TEN이슈]

    외국 판다 '쿵푸팬더4', '파묘' 독주 끝냈다…공휴일 효과까지 '첫날 1위·42만'[TEN이슈]

    애니메이션 외화 '쿵푸팬더4'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개봉일인 지난 10일 하루 동안 42만 911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 '파묘'의 오프닝 스코어 33만 118명을 넘어선 기록.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 '웡카'의 오프닝 스코어 17만 9783명을 넘는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이다. 또한 천만 흥행 시리즈 '범죄도시3'(2023)가 개봉 첫날 74만 844명 관객 동원 이후 무려 316일 만에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쿵푸팬더' 시리즈 개봉 첫날 기준, '쿵푸팬더'(2008)의 10만 5337명, '쿵푸팬더2'(2011)의 13만 76명, '쿵푸팬더3'(2016)의 22만 2044명보다 무려 2배에 가까운 관객 수를 동원하며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인 '쿵푸팬더'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역대 애니메이션 개봉 첫날 최고 흥행 신기록 '슈렉3'(2007년 6월 6일 개봉)의 62만 6133명,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겨울왕국2'(2019년 11월 21일 개봉)의 오프닝 스코어 60만 6618명 이후 약 5년 만에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뿐만 아니라 2022년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임시 휴일이었던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022년 6월 1일 개봉)의 개봉 첫날 관객 수 76만 3642명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선거 임시공휴일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쿵푸팬더4'는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누적 관객 수는 43만 2125명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 개봉 D-Day '쿵푸팬더4', 사전 예매량 27만장 돌파

    개봉 D-Day '쿵푸팬더4', 사전 예매량 27만장 돌파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가 사전 예매량 27만 장을 돌파했다.영화 '쿵푸팬더4'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신망 10일 오전 7시 기준, 개봉 당일 실시간 예매율 57.2%, 사전 예매량 27만 7836장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1136만 관객을 기록한 '파묘'와 '듄: 파트2'에 이어 세 번째로 사전 예매량 27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썼다.이는 역대 흥행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제외하고, 239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개봉 당일 오전 사전 예매량 16만 9504장, 557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 당일 오전 사전 예매량 17만 9798장을 모두 넘긴 기록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현재 상영 중인 '파묘', '댓글부대' 등을 모두 제치고 9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가 주목된다.'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 북미 개봉과 동시에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전 세계 60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쿵푸팬더4'는 오늘(1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푸바오 빈자리 채워줄 '쿵푸팬더4'…코스튬 무대인사 진행

    푸바오 빈자리 채워줄 '쿵푸팬더4'…코스튬 무대인사 진행

    영화 '쿵푸팬더4'가 8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개봉주 주말 ‘포’ 코스튬 무대인사를 진행한다.'쿵푸팬더4'가 개봉까지 하루를 남기고 8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의 ‘포’ 코스튬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먼저 13일에는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를 시작으로 CGV 인천연수, 메가박스 송도를 차례대로 찾아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어 14일에는 롯데시네마 동탄, CGV 동탄, CGV 동탄호수공원을 순차 방문해 ‘포’의 매력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쿵푸팬더4' 개봉주 ‘포’ 코스튬 무대인사는 ‘포’와 함께 단체 사진 촬영은 물론, 현장 관객 대상 추첨 후 '쿵푸팬더4' 오리지널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오는 10일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카리나·닝닝,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 기념 무대인사 확정

    카리나·닝닝,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 기념 무대인사 확정

    에스파 카리나, 닝닝이 영화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 기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2023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진행한 에스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의 대단원을 장식할 콘서트 무비다. 글로벌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에스파가 런던의 세계적인 공연장 O2 아레나에서 펼친 공연을 담았으며, ‘Next Level’, ‘Black Mamba’ 등 에스파의 메가 히트곡과 멤버들의 솔로 무대, 그리고 영화에서만 공개되는 멤버들의 미공개 인터뷰 등을 만날 수 있다.'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6일 진행된 프리미어 상영회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콘서트 못지 않은 생생한 현장감과 압도적인 스크린을 통해 관람하는 에스파의 퍼포먼스, 그리고 미공개 인터뷰에 대한 호평이 자자한 가운데, 입소문 흥행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극장 개봉을 기념해,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에는 에스파 멤버들이 직접 나선다. 개봉 1주차 토요일인 4월 13일 CGV영등포에서 진행하는 이번 무대인사에는 카리나와 닝닝이 참석해 영화 상영 전 또는 상영 후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의 무대인사 예매 오픈은 10일 오전 9시,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오는 10일 국내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정용주 주연 영화 '간청', 美 애리조나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정용주 주연 영화 '간청', 美 애리조나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정용주 주연의 영화 ‘간청’(감독 이호승)이 제32회 美애리조나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9일 정용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용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간청'이 제32회 美애리조나 국제영화제(Arizon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글로벌 쇼츠(Global Shorts)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화제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가장 권위 있고 역사적인 영화제로, 수많은 할리우드 감독, 배우들을 배출하여 꾸준히 명성을 이어오는 중이다. ‘간청’은 한국 사회 속 폭력과 불신에 관한 단편영화다. 신영균 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한 제20회 필름게이트 단편제작지원 공모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제작됐다. 이 영화는 예비 장모로부터 범죄경력을 요구받은 두현(고재현 분)이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사람을 향한 불신과 경계가 퍼져나가는 사회 구조, 그리고 문제와 폭력의 악순환에 대한 비판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극 중 정용주는 베일에 가려진 폭행 피해자 남진을 연기했다. 남진은 도저히 잊히지 않는 끔찍한 기억으로 인해 분노를 품은 인물이다. 정용주는 남진의 절망적인 고통이 만들어낸 상처와 슬픔, 두려움의 감정을 눈빛과 표정에 고스란히 녹여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2020년 영화 '신림남녀'로 데뷔한 정용주는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 '화란', 드라마 '그랜드 샤이닝 호텔', '이재, 곧 죽습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거래' 등에 출연하면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최근 MBC '밤에 피는 꽃'에서 잔망미 넘치는 비찬

  • 최민식 자리 노리는 건 BTS 슈가와 판다…'범죄도시4'까지 영화 또 기근[TEN스타필드]

    최민식 자리 노리는 건 BTS 슈가와 판다…'범죄도시4'까지 영화 또 기근[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극장가에 볼 만한 작품이 또 씨가 말랐다. 영화 '파묘' 천만 돌파 이후 열기가 서서히 식더니 다시 기근이 찾아왔다.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범죄도시4' 개봉까지 국내 작품 중 주목할 만한 영화가 없는 상황. 이 가운데 외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새로운 1위 자리를 노린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박스오피스는 여전히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주연의 '파묘'가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2월 22일 개봉한 '파묘'는 천만영화 등극 이후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지난 일요일인 7일에는 일일 관객 수 7만 3866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133만 5748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일 관객 최대 85만 1600명(3월 1일)일 때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진 수준. 일 관객 감소세가 두드러진다.손석구 주연작으로 주목받았던 '댓글부대'는 영 지지부진하다. 지난 7일 일일 관객 수 4만 6463명, 누적 관객 수 79만 9729명으로, 손익분기점인 195만 명에 요원하다.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여론 조작을 소재로 했지만, 늘어지는 전개, 애매모호하고 허무한 결말이라는 점이 흥행 실패 요인으로 꼽힌다.또 다시 볼 만한 한국 영화가 사라진 상황. 빈집털이를 노리는 건 '쿵푸팬더4'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쿵푸팬더4'는 꾸준히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쿵푸팬더1'(2008)은 465만 명, '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