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주현(이현우)과 신혜(문정희)를 중심으로 친절한 미소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공포를 포착해 이목을 끈다. 운전석에서 창밖을 향해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문 사이로 불만스러운 감정을 드러내는 주현(이현우)의 모습은 그가 누군가와 갈등을 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대상은 바로 신혜(문정희). 위층에 사는 신혜와 주차문제부터 층간소음까지 자주 부딪히게 되는 주현은 이 문제만 아니면 어린 조카에게 다정한 삼촌, 어머니에게 믿음직한 아들, 직장에서 성실한 직원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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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심야에 손전등을 비추는 유진(방민아), 검은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얼굴을 가린 주현 그리고 신혜와 함께 과한 웃음과 미소를 짓는 빌라 사람들의 기이한 모습을 담은 스틸은 이곳 원정빌라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체에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영화의 기대감을 더한다.
'원정빌라'는 1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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