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용은 “20대에 개그맨이 되어서 그래프가 쫙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30대에 급락했다. 사기도 당했고”라며 시무룩해졌다. 지석진이 “사기 안 당해봤지?”라고 묻자 하리무는 기다렸다는 듯이 “당해봤다”라며 카메라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바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지석진은 “얘는 억대 빌라 사기를 당했다”라며 급이 다른 사기임을 폭로했다. 경악한 세 사람에게 김수용, 지석진은 “앞으로 절대 당하지 마”라고 신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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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함과 MZ 감성을 오가는 ‘M쪼다’ 김수용, 지석진에게 찰떡인 ‘MZ 핫걸즈’표 인생 숏폼은 이날 0시 공개되는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1회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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