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르고 문 부수고…유명 럭비 국대, 전여친 성폭행 혐의[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01.37215266.1.jpg)
![목조르고 문 부수고…유명 럭비 국대, 전여친 성폭행 혐의[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01.37215268.1.png)
보도와 영상에 따르면 A씨는 B씨를 수차례 때리고, 목을 조르며 위협했으며 급기야 끌고 다니며 폭행을 이어나갔다. 화장실로 대피한 B씨가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 사이 옷을 입은 A씨는 문을 부수고 들어가 또다시 폭행했다.
ADVERTISEMENT
피해 여성 B씨는 A씨와 6개월 정도 교제한 후 지난 3월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건 당일 집에 두고 온 옷이 있다고 해 술자리에 있던 A씨에게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A씨가 집 안에 따라 들어와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자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면 피하출혈과 뇌진탕 등의 진단을 받았으며 정신과도 다녔다.
B씨 측 변호사는 “(성관계) 거부 의사에 격분한 가해자가 피해자를 상해를 입게 만든 사건”이라며 “과거 관계와는 상관없이 강간상해라는 범죄가 성립하는 경우”라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