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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전현무, '여성폄하 논란' 함익병에 일침…"스스로 무덤 판다" ('아빠하고')

    [종합] 전현무, '여성폄하 논란' 함익병에 일침…"스스로 무덤 판다" ('아빠하고')

    전현무가 가부장적인 함익병에게 일침을 가했다.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함익병이 딸과 함께 출연했다. 함익병 부녀는 주말을 맞아 딸의 시댁으로 손주들과 함께 방문했다. 주말마다 시골 별장에 내려가 텃밭을 가꾸는 사돈은 집안일까지 척척 해내며 함익병과 대조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함익병의 딸 함은영은 "시댁에서 기분 나쁠 소리조차 들어 본 적이 없다"며 남편 집안에 내려오는 '다정한 가풍'을 자랑했다. 반면, 함익병은 집안일을 거의 하지 않는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재연하며 나름의 '집안일 기여'를 주장했지만, '아침 스무디'까지 챙겨주는 사돈의 다정함에 결국 두 손을 들었다.함익병은 "사돈이 저렇게 잘하는 건 비정상이다. 내가 표준이라고 본다"고 항변했지만, 전현무는 "삽으로 무덤을 파고 계신다"며 고개를 저었다. 함은영이 다정한 남편 자랑을 이어가자, 전현무는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다"며 새신랑으로서의 꿈을 키웠다.사돈과 딸의 공세에 몰린 함익병은 "사위에게 메일을 보내야겠다. 진정한 사랑은 네가 빨리 큰 성공을 하는 거다"라며 자리에 없는 사위에게 책임을 넘겼다. 하지만 화제는 자식 교육으로 넘어갔고, 자식을 기다려주는 '다정한' 사돈과 끝까지 잔소리하는 '합리주의자' 함익병의 교육관이 충돌했다. 함익병은 "자식이 알아서 하면 잔소리할 필요 없다. 우리 엄마는 잔소리 안 하셨다. 사돈댁도 그런 자식을 키운 것"이라고 주장했다.스튜디오에서 도움을 청하는 듯한 함익병에게 전현무는 "사돈과 있으면 살려드릴 수가 없다. 사돈이 너무 잘

  • "전재산=1200만원" 통장 잔고 공개했다…김종국, 양배차에 '경악'('짠남자') [종합]

    "전재산=1200만원" 통장 잔고 공개했다…김종국, 양배차에 '경악'('짠남자') [종합]

    김종국이 양배차의 무분별한 소비 습관에 정색했다.25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서는 김종국, 장도연, 이준, 임우일, 이승훈, 박영진이 출연한 가운데, 최예나, 양배차의 '흥청망청이' 일상을 함께 지켜봤다.정규 편성에 성공한 '짠남자'. 김종국과 '소금이'들은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잔소리할 수 있는 곳이라며 '짠남자'의 귀환을 반겼다..소금이 군단은 본격 짠소리 전 일명 '염도 체크(소금기 체크)'로 서로의 절약 DNA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각자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에 공감하고 뿌듯해했다.양배차는 게임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종국은 "유료 아이템 사냐"며 짠돌이 레이더를 가동했다. 양배차는 "아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이템 안 사고 전기세를 투자하는구나"라고 지적했다.양배차는 '코미디 빅리그' 종영 후 유튜버로 활동 중이라고. 양배차는 유튜브 1년간 총 수익이 13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양배차의 한 달 소비 금액은 300~400만 원, 전 재산은 1200만 원이었다. 양배차가 통장 잔고를 공개하자 김종국은 "전 재산이냐"며 걱정했다. 하지만 양배차는 "잔고에 대한 압박은 전혀 없다. 선배님들이 개그맨은 철 들면 안 된다고 하셨다. 철 안 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이라고 밝혀 답답함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그러려고 한 말이 아닐텐데"라고 말했다.양배차는 메신저로 지인들에게 선물도 보냈다. 이에 대해 "저는 연예인은 인맥이라 생각한다. 장투. 길게"라고 해명했다. 메시지 선물 기능에 대해 김종국은 "나는 이걸 몰랐다. 문화더라. 뭘 보내줘야 되더라

  • [종합] 가비, 수입 100배 늘었다더니…“안무비는 3분의 1, 방송 수입은 내꺼”(‘라스’)

    [종합] 가비, 수입 100배 늘었다더니…“안무비는 3분의 1, 방송 수입은 내꺼”(‘라스’)

    댄서 가비가 수입을 솔직하게 밝혔다.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숏폼스타K' 특집으로 꾸며져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본업 천재 소리를 듣고 있다는 가비는 "사람들이 헷갈려 하시는 게 제가 방송이랑 퀸가비 하니까 안무가인 걸 잊어버리시더라. 근데 안무가도 되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그러면서 아이브의 '해야'와 'Acendio' 그리고 에스파의 'SUPERNOVA'까지 직접 안무를 하였다고 이야기했다.그는 "안무가라는 직업이 저에겐 소중한 1순위 직업이다. 다른 일 하면서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안무가 직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 가비는 수익에 대해서는 "기본 단가는 안무가 훨씬 많다. 안무를 저, 리안, 시미즈 3명이서 짠다. 그래서 수입을 1/3로 나눈다. 안정적인 것은 안무가 수입이지만, 전체적인 것을 봤을 때는 예능 활동 수입이 더 많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실제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댄스들은 방송에 나온 후 수입이 100배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순재, 남윤수와 불화설 터졌다…작품서 하차→도피성 요양 시작 ('개소리')

    [종합] 이순재, 남윤수와 불화설 터졌다…작품서 하차→도피성 요양 시작 ('개소리')

    배우 이순재가 갑질 배우로 전락해 도피성 요양 생활을 시작했다. 어제(2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1회는 4.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어제 방송에서는 거제도로 향한 국민 배우 이순재가 자신이 개와 대화할 수 있는 비범한 능력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기상천외한 일들이 펼쳐졌다.먼저 ‘개소리’는 평화롭고 고요했던 거제도의 등대 근처에서 발생한 한 크리에이터의 사망 사건 현장으로 시작, 의미심장한 미스터리 드라마의 서막을 열었다. 현장에 모여든 사람들 사이에 섞여 견공 ‘소피’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 뒤, 자살로 단정 짓는 경찰들에게 다가가 “이거 살인 사건입니다”라고 확신에 차 말하는 이순재의 모습은 호기심을 유발, 첫 장면부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내 ‘국민 배우’ 이순재가 거제도로 도망치듯 떠나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드러났다. 새파란 후배이자 아이돌 출신 배우 현타(남윤수 분)와 함께 작품에 출연하게 된 이순재는 온갖 잔소리와 무시를 퍼부었고, 결국 현타의 요청으로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 마침 볼일이 급했던 이순재가 현타의 차량에 노상방뇨를 하는 장면이 팬들에게 목격됐고, 두 사람의 불화설과 더불어 ‘진상 배우’로 낙인 찍힌 이순재는 여론의 질타를 받으며 도피성 요양 생활을 시작했다.바다가 보이는 거제의 한 주택에서 머물게 된 이순재는 동네를 둘러보던 중 은퇴한 경찰견 소피와 마주쳤고, 자신이 개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 갑자기 이

  • [종합] 에녹, '이보영 닮은꼴' ♥의사와 정식 데이트…"에프터 신청 받았다" ('신랑수업')

    [종합] 에녹, '이보영 닮은꼴' ♥의사와 정식 데이트…"에프터 신청 받았다" ('신랑수업')

    에녹이 '이보영 닮은꼴' 의사에게 에프터 신청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2회에서 에녹이 앞서 소개팅을 했던 ‘이보영 닮은꼴’ 의사 강정현 씨와 정식으로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에녹은 강정현 씨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서 차에 태워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에녹은 “근처 카페에서 샀다”며 하늘색 팔찌와 미니 꽃다발을 선물했다. 또한 팔찌까지 손수 끼워줘서 ‘심쿵’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에녹님’, ‘정현님’이라고 부르기로 했고 드디어 놀이공원에 도착해 기분 좋게 산책을 시작했다. 이때 에녹은 양산을 펼쳐 강정현 씨에게 씌워 주다가 손을 잡는 스킨십을 해 또 다시 설렘을 안겼다. 달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바이킹을 탔다. 이때 바이킹 운행자는 “두 분, 애인이세요?”라고 짓궂게 물었다. 에녹은 “만세!”라고 외치며 즉답을 피했지만, 운행자는 다시 같은 질문을 했고, 에녹은 결국 “네~”라고 답해 이승철, 문세윤으로부터 “나이스 멘트!”라는 칭찬을 받았다. 바이킹 후에는 범퍼카도 탔는데, 내릴 때 즈음 에녹은 벌에게 손가락을 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를 본 강정현 씨는 즉각 밴드를 붙여줬다. 뜻밖의 달달함을 안긴 응급 치료 후, 에녹은 카페에 들어가 강정현 씨와 대화를 나눴다. 이때 에녹은 “정현 님의 첫인상은 당당한 커리어 우먼 같았다. 후광이 보일 정도로 멋있었고, 지적으로 보였다”고 칭찬했다. 강정현 씨는 수줍게 웃으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에녹님에게 노래를 배우고

  • [종합] '♥이규혁' 손담비, 내년 5월 엄마 된다…"친구 같은 모녀 관계 원해" ('아빠하고')

    [종합] '♥이규혁' 손담비, 내년 5월 엄마 된다…"친구 같은 모녀 관계 원해" ('아빠하고')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가 간절히 임신을 원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임신을 바라는 손담비와 그의 어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손담비는 무더위 속에서도 인왕산을 오르며 고된 여정을 겪었다. "여기를 어떻게 올라가냐"며 경복궁 뒤편 청와대 인근에서 호랑이 동상을 보자 몸서리를 쳤다.그의 어머니는 "결혼한 지 2년이 됐지만, 임신이 안 돼 호랑이 기운을 받아 임신을 빨리하려고 인왕산에 왔다. 해 볼 수 있는 건 다 해 봐야 하지 않겠냐"며 산행의 이유를 설명했다.손담비는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이렇게 더운 날 갈 줄은 몰랐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원래 미신을 좋아하지 않지만, 어머니를 위한 마음으로 34도 폭염 속에서도 인왕산에 오르기로 결심했다.이들이 관상가를 찾아가는 모습도 그려졌다. 관상가는 손담비에게 "관상적으로 올해 아이가 착상될 가능성이 크다"며 "45세 이전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고, 내년 5월쯤 아이를 낳을 수 있다. 힘든 과정을 겪고 얻게 될 아이여서 더욱 소중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말을 전했다.손담비는 2차 시험관 시술 중임을 밝히며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이다. 8월에 이식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송 말미에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어머니에게 상자를 건넸고, 편지를 읽은 어머니는 눈물을 보였다.손담비는 "그동안 이렇게 살이 찐 적이 없다. 얼굴에 살이 잘 안 붙어 티가 덜 나지만, 몸에 살이 많이 쪘다"며 "시험관 시술 자체가 워낙 힘들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어렵다. 첫 번째, 두 번째 시도까지는 긍정적

  • [종합] 김준수, SM 나오고 돈 벌었네…최고 370억원 시그니엘 사는 여유(‘라스’)

    [종합] 김준수, SM 나오고 돈 벌었네…최고 370억원 시그니엘 사는 여유(‘라스’)

    김준수가 리치오빠 면모를 보였다.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숏폼스타K' 특집으로 꾸며져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한 김준수. 김준수는 최초로 전석 매진을 성공시키며 화려한 기록을 써냈다. 김준수는 "제가 지금까지 들은 수식어 중에 제일 감사한 게 제가 뮤지컬에 데뷔한 게 한국 뮤지컬의 날짜 변경선이라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 “처음에 저는 ‘모차르트!’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게 뮤지컬 제의가 왔을 때 다시 무대에 서는 게 부담이 된다고 고사했다”면서도 “어느 날 대본을 읽어봤는데 ‘황금별’ 가사를 통해서 내가 왜 나왔는지를 인지를 하게 됐다”라고 뮤지컬 배우로서의 변신을 언급했다.이날 김준수는 ‘리치 오빠’로 불린 것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김준수는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슈퍼카가 많았다. 한 번에 소유할 때 15대였다”라며 “어느날부터 관심이 안 생겼다. 저도 해봤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제가 회사를 나오고 대중들과 만나는 자리에 갔었는데 연예인들의 판단 기준이 방송 출연으로 따지더라. 저는 아예 안 나왔었으니까.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해서 수익이 100배가 됐는데도 저를 측은하게 보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떻게 먹고 사냐고 묻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 그 시선이 너무 싫었고 나의 존재를 보여주려는 이유였다. 어느 순간 그런걸 안 해도 대중 분들이 알아주는 시점이 된 거 같다. 그런 걸로 내 자신을 어필하지 않아도 됐던 것"이라 밝혔다.동방신기 시절 처음

  • [종합] '박현호♥' 은가은, 이상준 '전부인'이었다…"기사 터지니 후련해" ('신랑수업')

    [종합] '박현호♥' 은가은, 이상준 '전부인'이었다…"기사 터지니 후련해" ('신랑수업')

    박현호가 공개 연애 중인 은가은과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2회에서는 박현호가 ‘최연소 미혼반’으로 첫 출석해 5세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을 사로잡은 ‘연하남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신랑수업’에는 윤균상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현호가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공개 결혼까지 이어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며 응원했다. 이어 “현호는 참 잘생겼다. 마음은 아이같이 순수한 면이 있다. 굉장히 절약정신이 투철한 살림꾼이다. 좋은 모습 많이 배워서 멋진 신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학과 동시에 ‘엘리트’ 칭호를 받으며 스튜디오에 입성한 박현호는 “미혼반에 제일 늦게 들어왔지만 기혼반으로 제일 먼저 월반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은가은과 공개 연애 중인 터라 심형탁은 “미혼반 중 ‘신랑수업’이 가장 시급한 것 같다”고 그를 반겼고, 이승철 역시 “우리 빨리 (결혼) 추진위원회 만들어야겠다”고 호응했다. 박현호는 ‘불후의 명곡’ 녹화 당일 이승철의 대기실을 찾았다. 그는 “‘불후의 명곡’에서 짝을 만나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말했고, 이승철은 “‘신랑수업’에서 보긴 봤다. 한 번 나오긴 했는데 실제로는 못 봤다”고 했다. 이와 함께 영상으로 이상준과 은가은이 썸 기류를 형성했던 영상이 공개됐다. 자막에는 ‘한 때는 이상준의 전부인이었던 그녀’라고 써 있었다. 이를 본 박현호

  • 시청자 우롱했나…오윤아, ♥노성준과 공개연애 끝나니 "연프 예능인 줄 몰랐다" [TEN피플]

    시청자 우롱했나…오윤아, ♥노성준과 공개연애 끝나니 "연프 예능인 줄 몰랐다" [TEN피플]

    '공개연애'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위한 제작진의 합의되지 않은 무리수였을까. TV조선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유일하게 최종 커플에 실패한 오윤아의 '빛삭' 된 종영 소감이 의미심장하다.지난 24일 종영된 '여배우의 사생활'에 출연한 예지원, 이수경, 오윤아 중 가장 주목받은 출연자는 단연 오윤아다. 유일하게 '돌싱'인데다 18살 자폐 아들을 둔 '싱글맘'이기 때문. 방송 전부터 오윤아가 공개연애를 시작하는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오윤아의 썸남은 1살 연하의 패션회사 부사장 서동준이었다. 오윤아는 서동준과의 첫 만남에서 자폐 아들을 고백하는 담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아들과 엄마까지 등장, 4명이서 물놀이를 즐기고 고기를 구워 먹는 보여줘 시청자들의 '망붕 렌즈를 장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결말은 제대로 빗나갔다. 오윤아, 서동준을 제외한 예지원과 이동준, 이수경과 엄보람이 최종 커플이 됐다. 오윤아와 서동준은 서로를 더 알아가기로 했다는 설명과 함께 마무리됐다. 마지막회에서 오윤아, 서동준의 분량은 120분 중 고작 20분에 불과했다.특히 오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날 선 모습을 보여줬다. 서동준을 향해 "나보다 오빠처럼 보인다"고 나이에 예민한 모습을 보이고, 결혼정보회사에서 걸려온 전화에 추궁하는 등 계속해서 어필을 하는 서동준을 밀쳐냈다. 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는 서동준에게 "부담스럽다. 너무 나를 신부감 고르듯이 보는 것 같다"며 거리를 뒀다. 그렇게 어물쩍 마무리가 된 두 사람의 이야기. 이에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윤아의 태도에 대해 상대방에 대한

  • '78세 싱글족' 김용건, 대저택에 늦둥이 흔적은 없네…럭셔리 '꽃중년' 라이프의 정석

    '78세 싱글족' 김용건, 대저택에 늦둥이 흔적은 없네…럭셔리 '꽃중년' 라이프의 정석

    김용건이 신성우와 둘째 아들 환준이를 집으로 초대해 환심 사기에 나선다.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22회에서는 ‘79세 꽃중년’ 김용건이 모던&럭셔리한 ‘용건 하우스’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꽃대디 멤버’인 김구라, 신성우와 ‘늦깎이 아빠 소모임’을 결성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김용건은 ‘한강 뷰’와 ‘남산 뷰’를 동시에 품은 자택에서 기상한다. 침대에서 일어난 그는 잠시 후 LP 플레이어로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를 틀어놓은 뒤 물걸레 청소를 시작한다. 또한 각종 ‘모닝 운동’ 루틴을 이어가면서 ‘워너비 꽃중년 라이프’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58세 꽃대디’ 신성우와 그의 둘째 아들인 ‘3세’ 환준이가 깜짝 방문한다. 그간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환준이에게 내적 친밀감을 다져온 김용건은 “꼭 우리 아들이 온 것 같네, 정말 특별한 손님이다!”라며 버선발로 신성우 부자를 반긴다.이어 김용건은 냉장고를 열어서 아이용 음료수와 요거트를 환준이용 ‘웰컴 간식’으로 대령한다. 특히 평소 자동차를 좋아하는 환준이를 위해 ‘중장비 자동차 장난감’을 깜작 선물해 신성우 부자를 감동시킨다. 신성우는 “자동차 장난감 중 가장 좋은 장난감”이라며 고마워하고, 김용건은 “얼마 전 100일을 맞은 ‘아기 아빠’인 둘째 아들 찬스까지 동원해 준비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큰아버지’ 김용건의 정성을 아는 듯, 환준이는 자동차 장난감을 신나게 갖고 놀면서 “엔진, 엔진!”이라고 ‘폭풍 리액션&rsqu

  • '여성폄하 논란' 함익병, 부엌일 안하는 게 자랑인가…"과일 자르는 남편이 비정상" ('아빠하고')

    '여성폄하 논란' 함익병, 부엌일 안하는 게 자랑인가…"과일 자르는 남편이 비정상" ('아빠하고')

    ‘강압 아빠’ 함익병이 극과 극 '스윗 사돈'을 향해 "비정상"이라며 혀를 내두른다.오늘(25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함익병이 딸 함은영과 함께한 특별한 나들이가 공개된다. 함익병은 사돈의 별장을 찾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지만, 아내와 자식에게 자상하고 개방적인 정반대 성향의 사돈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다.함은영은 시아버지가 잘라준 수박을 먹으며 "나는 아빠가 수박 자르는 걸 본 적이 없다. 아버님은 항상 수박 자르신다"라며 두 아빠를 비교한다. 이에 함익병은 "얘가 시집을 가더니 불만이 많아졌다"라며 맞받아친다. 또 사돈 김원재가 매일 아내를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한다고 하자, 함익병은 "한 번도 아침을 해서 아내와 나눠먹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사돈이 비정상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함은영은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아들에게 걱정을 드러내지 않는 시부모의 내심에 대해 묻는다. 함익병 사돈 양명선은 "자식이 부담 느낄까 봐 물어보지 못하는 것"이라며, "그저 '재미있냐' 물어보고 조용히 응원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함익병은 "확실히 질문이 다르다. 나는 '요즘 얼마 벌어?'라고 묻는다"라며 서로 다른 교육관을 드러낸다.장광 아들 장영의 등장에 전현무는 "실물이 더 낫다"라며 환영한 뒤, "장광 선생님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신 거 아닌가 걱정이 된다"라고 근황을 묻는다. 장영은 "저희 아버지 진짜 많이 변하셨다. 제 방에 노크를 하시더니 방문을 안 열고 문밖에서 얘기하시더라. '아빠하고 나하고' 때문에 과잉이

  • '가정폭행 혐의' 우지원, 이혼 사유 뭐길래…파경 발표 일주일 만에 깜짝 소식

    '가정폭행 혐의' 우지원, 이혼 사유 뭐길래…파경 발표 일주일 만에 깜짝 소식

    우지원, 김새롬이 ‘이제 혼자다’에 새롭게 합류한다.TV CHOSUN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가 전 농구스타 우지원, 방송인 김새롬을 새로운 멤버로 최종 확정하고, 오는 10월 초 정규 편성되어 돌아온다.우지원은 연세대 시절부터 소녀팬을 몰고 다닌 농구스타로 은퇴 후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2019년 협의 이혼을 통해 17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사실이 지난 14일 알려지며 큰 관심을 불러모았던 터. 그런 우지원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보여줄 인생 2막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우지원은 2014년 당시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선풍기를 던졌져 현행범으로 체포, 폭행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도 합류한다. 올해로 인생 2막 8년차 김새롬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이혼 전문 변호사인 신은숙은 패널로 합류하여 전문성을 강화한다. 신은숙 변호사는 출연자 VCR 토크 외에도 실제 시청자들의 이혼 사례를 반영한 스튜디오 토크로 현실적인 팁과 조언을 건넨다.기존 멤버 박미선,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우지원, 김새롬, 신은숙 변호사가 선보일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앞서 4회의 파일럿 방송을 통해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5.6%를 기록했다. '이제 혼자다'는 새 멤버와 새 코너로 업그레이드돼 오는 10월 정규 첫 방송된다.태유나

  • 영숙, "안 예쁜 데가 없어 후세에 많이 남겨야 해" 자기애 폭발…('나는솔로')

    영숙, "안 예쁜 데가 없어 후세에 많이 남겨야 해" 자기애 폭발…('나는솔로')

    22기 영숙이 자기애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 나라 22번지 솔로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영숙은 자신을 1순위로 고른 세 명의 남자들과 야식 시간을 가졌다. 영숙이 치킨을 맛있게 먹자 영철은 "그렇게 많이 드시는데 어떻게 그 몸을 유지하냐"고 물었다. 영숙은 "일단 기초대사량이 높은 편이라고 나오더라"라고 답했고, 그는 "제 스스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유전적으로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걸 후세에 많이 남겨야 된다고 생각해"고 자기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예쁜 데가 없어 너무 좋아. 다른 사람 볼 때 다 너무 괜찮아"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데프콘은 "또 다른 공주님 탄생이다. 서운 왕국에는 옥순 공주님이 있다면 자존 왕국에는 영숙 공주님이 있다. 적당한 자기애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남자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보는 점이 있냐는 질문에 영숙은 "0순위는 인성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가? 이런 걸 본다"고 답하자 영호는 "뒤엣것은 모르겠는데 앞에 거는 난대 딱 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영숙이 "몇 점이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영호는 "10점 만점에 10점이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다. 영숙은 자신을 선택한 남자들에 각자 어떤 기준에서 저를 선택한 거냐고 물었고, 광수는 "종교적인 거에 대해서 아예 갈등이 없었으면 좋겠다. (영자 님은) 그게 계속 마음에 걸리고 영자 님의 그런 커리어나 이런 것들이 서울을 중심으로

  • [종합]에녹, "♥이보영 닮은 의사에 '애프터 신청' 받았다"('신랑수업')

    [종합]에녹, "♥이보영 닮은 의사에 '애프터 신청' 받았다"('신랑수업')

    에녹이 소개팅에서 만난 의사와 첫 데이트를 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에녹은 앞서 MC 심진화가 소개해 준 미모의 의사 강정현 씨와의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녹이 소개팅 상대를 위해 팔찌와 꽃다발을 준비했고, 직접 팔찌를 끼워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에녹은 "어떤 색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소개팅 첫날 입고 왔던 옷과 맞췄다. 그 꽃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며 소개팅 상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호칭에 대해 두 사람은 서로 정현 님, 에녹 님으로 부르기로 정하며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에녹은 공연 후에 대기실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놓기도. 에녹은 "공연장 대기실 밖에서 신랑 수업, 직진 이러더라. 실제로 진짜 그랬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한 50분 이상이 노래에 대한 말씀은 없으시고, 신랑수업 직진만 외치셨다. 정현님 이름을 외치는 분들도 있었다. (정현 님과) 잘 되셔야 된다고 응원을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소개팅 상대가 좋아하는 산책과 놀이공원을 기억한 에녹은 테마파크 데이트를 준비했다. 햇빛을 가리기 위해 미리 양산도 준비한 에녹은 소개팅 상대에게 양산을 씌워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셀카봉까지 준비한 에녹은 소개팅 상대와 함께 다정하게 밀착해서 셀카를 찍기도 했다. 놀이 기구를 타다가 에녹은 벌에 쏘였다. 그는 "굉장히 (소개팅 상대가 의사라서) 든든했다"고 얘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심형탁은 "벌이 또 이어주는 것 같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카페로 이동해 데이트를 이어갔다. 소개팅 상대가 벌에

  • 손담비 母 고백, "임신 안 했으면 이혼…태교도 힘들었다"('아빠하고')

    손담비 母 고백, "임신 안 했으면 이혼…태교도 힘들었다"('아빠하고')

    손담비 엄마가 결혼 초기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의 엄마가 딸의 임신을 기원하며 마음먹고 준비한 특별한 투어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34도의 폭염에 엄마의 손에 이끌려 강제 산행에 나섰다. 손담비 엄마 이인숙은 "결혼하고 2년이 돼도 임신이 안되니까 여러 가지로 고생을 많이 해서 호랑이 기운이 세다고 해서 호랑이 기 받아서 임신이 빨리 되라고. 해볼 거 다 해보면 안 되겠냐 싶어서 왔다"고 임신 기원 투어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손담비는 "엄마 내가 샤머니즘 싫다고 몇 번 얘기헀냐"며 기겁했고, 호랑이 동산에 기운을 받고자 엄마가 동상을 만지는 모습을 보고 "이거 만지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엄마 손에 이끌려 억지로 동상을 만졌다.폭염에 인왕산 등산을 하게 된 손담비는 투덜거리면서도 엄마의 허리를 손을 받쳐주며 함께 등산을 했다.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엄마 연세가 76세인데 힘드셨을 것 같은데 힘든 티 안 내고 씩씩하게 가셨다"고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손담비 엄마도 "힘은 들었는데 억지로 데려갔는데 힘들다고 하면 딸이 실망하잖아요. 힘든데 왜 올라가냐고. 그런 말 듣기 싫어서 안 힘든 척했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엄마는 나 임신하고 태교 뭐 했냐"고 물었고, 손담비 엄마는 "너 임신했을 때 고민이 많아서 처음에는 나는 몇 개월이 되도록 임신한 걸 몰랐다. 너 임신했을 때 좋았는데 여유가 없었다. 스트레스도 받고 늘 혼자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손담비 엄마 이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