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준수, SM 나오고 돈 벌었네…최고 370억원 시그니엘 사는 여유(‘라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8115302.1.png)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숏폼스타K' 특집으로 꾸며져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종합] 김준수, SM 나오고 돈 벌었네…최고 370억원 시그니엘 사는 여유(‘라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8115303.1.png)
또 “처음에 저는 ‘모차르트!’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게 뮤지컬 제의가 왔을 때 다시 무대에 서는 게 부담이 된다고 고사했다”면서도 “어느 날 대본을 읽어봤는데 ‘황금별’ 가사를 통해서 내가 왜 나왔는지를 인지를 하게 됐다”라고 뮤지컬 배우로서의 변신을 언급했다.
이날 김준수는 ‘리치 오빠’로 불린 것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종합] 김준수, SM 나오고 돈 벌었네…최고 370억원 시그니엘 사는 여유(‘라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8115304.1.png)
그러면서 “어떻게 먹고 사냐고 묻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 그 시선이 너무 싫었고 나의 존재를 보여주려는 이유였다. 어느 순간 그런걸 안 해도 대중 분들이 알아주는 시점이 된 거 같다. 그런 걸로 내 자신을 어필하지 않아도 됐던 것"이라 밝혔다.
동방신기 시절 처음으로 위기를 느낀 적이 있다는 김준수는 "그룹 시절에 탄탄히 인기가 많았는데 일본에 주력해서 활동을 해보자 하다가 2년 정도 일본에서만 화동했다. 그 시기에 빅뱅이 데뷔를 했다. 저희는 라이벌이 계속 바뀌었다. 그렇게 부담이 되는 라이벌은 없었는데 처음으로 '거짓말' 무대를 보면서 저희가 봐도 멋있더라"라며 "일본에서 잘 돼서 조금 더 활동하려 했는데 조기 귀국했다. 처음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준수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로 알려진 서울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다. 그가 매입한 평수는 2017년 매입 당시 7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시세가 수십억이 더 올랐다. 한때 매매가가 최고 370억원이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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