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8103682.1.jpg)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22회에서는 ‘79세 꽃중년’ 김용건이 모던&럭셔리한 ‘용건 하우스’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꽃대디 멤버’인 김구라, 신성우와 ‘늦깎이 아빠 소모임’을 결성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김용건은 ‘한강 뷰’와 ‘남산 뷰’를 동시에 품은 자택에서 기상한다. 침대에서 일어난 그는 잠시 후 LP 플레이어로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를 틀어놓은 뒤 물걸레 청소를 시작한다. 또한 각종 ‘모닝 운동’ 루틴을 이어가면서 ‘워너비 꽃중년 라이프’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58세 꽃대디’ 신성우와 그의 둘째 아들인 ‘3세’ 환준이가 깜짝 방문한다. 그간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환준이에게 내적 친밀감을 다져온 김용건은 “꼭 우리 아들이 온 것 같네, 정말 특별한 손님이다!”라며 버선발로 신성우 부자를 반긴다.
!['78세 싱글족' 김용건, 대저택에 늦둥이 흔적은 없네…럭셔리 '꽃중년' 라이프의 정석](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8103683.1.jpg)
!['78세 싱글족' 김용건, 대저택에 늦둥이 흔적은 없네…럭셔리 '꽃중년' 라이프의 정석](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8103688.1.jpg)
!['78세 싱글족' 김용건, 대저택에 늦둥이 흔적은 없네…럭셔리 '꽃중년' 라이프의 정석](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8103689.1.jpg)
뒤늦게 신성우가 환준이를 달래보지만, 환준이는 “엄마 보고 싶어~”라며 떼를 쓴다. 이에 ‘입 육아’ 전담인 김구라는 “내 애는 잘 못 놀아주지만, 남의 애니까 놀아줘야지~”라더니 환준이에게 ‘서울 구경’ 헹가래를 해준다. 처음 맛본 짜릿한 ‘서울 구경’에 환준이는 “한 번 더!”를 반복하고, 결국 김구라는 ‘체력 급속 방전’ 위기를 맞는다.
!['78세 싱글족' 김용건, 대저택에 늦둥이 흔적은 없네…럭셔리 '꽃중년' 라이프의 정석](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8103690.1.jpg)
한편, 김용건의 늦둥이 아들은 전 연인이 맡고 있다. 김용건은 양육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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