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정환♥이혜원, 극적으로 갈등 봉합했다…"역시 우리 남편, 센스있어"('선넘패')

    안정환♥이혜원, 극적으로 갈등 봉합했다…"역시 우리 남편, 센스있어"('선넘패')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C 송진우가 이혜원에게 “사우나를 엄청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가 안정환의 구박을 받아 웃음을 안긴다. 27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2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핀란드 패밀리’ 장선미X엘메리 부부가 신박한 현지의 사우나를 소개하는 현장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날 장선미X엘메리 부부는 아들 헨리와 함께 등장해, “오늘은 스페셜한 사우나를 예약했다. 핀란드하면 사우나의 나라인데, 공공 사우나 개수가 약 300만개에 달할 정도로 많다”고 설명한 뒤, ‘사우나 투어’에 나선다. 직후 이들은 헬싱키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휠 대관람차를 방문하는데, “30개의 곤돌라 중 한 칸이 사우나로 운영되고 있다”고 ‘대관람차 속 사우나’를 보여줘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안정환은 “대관람차 사우나는 아이디어가 진짜 대박인 것 같다”며 연신 감탄하고, 송진우도 “(이)혜원 씨도 사우나를 엄청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관심을 보인다. 그러자, 안정환은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라고 급발진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송진우는 억울해하더니, “(안정환) 형님이 말해줬잖아요”라고 해명하고, 이혜원은 “역시 우리 남편, 센스있다”면서, “시간만 있으면 사우나에 가는 편”이라고 사우나 ‘찐 러버’임을 인증한다. 유쾌한 티키타카 속, ‘핀란드 패밀리’는 대관람차 사우나에 이어 핀란드 전통 사우나도 소개한다. 헬싱키에서 북서쪽으로 4시간

  • 결혼 어그로만 6개월째…에녹의 썸 장사, 45년 인생 최고치[TEN피플]

    결혼 어그로만 6개월째…에녹의 썸 장사, 45년 인생 최고치[TEN피플]

    매주 새로운 여자와 썸 장사를 한다. 연인으로의 진전은 없고 여자를 바꿔가며 결혼 어그로만 끈다. 오고 가는 진심이 없는 상태에서 계속되는 에녹의 보여주기식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피로도만 높아지고 있다.뮤지컬배우 겸 가수 에녹은 현재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고 있다. 에녹은 결혼할 인연을 찾는다는 명목하에 매주 소개팅 자리에 참석한다.지난 25일엔 에녹이 '이보영 닮은꼴' 의사 강정현과 소개팅에 나섰다. 에녹은 그녀를 위해 팔찌와 꽃다발을 준비했고, 직접 팔찌까지 끼워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지난달에는 데니안과 동반 소개팅에 나섰다. 에녹은 김재중의 절친이자 플로리스트인 최민지와 만났다. 두 사람은 각자가 만든 꽃 작품에 편지를 곁들였다. 가상 여자친구에게 쓰는 편지였다. 소개팅녀는 에녹의 편지가 더 존중받는 느낌이 난다며 에녹 편지를 선택했다.지난 7월엔 트로트 가수 강혜연과 소개팅에 나섰다. 당시 에녹은 강혜연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하고 미소를 지었다. 에녹과 강혜연은 방송에서 몇 번 본 적이 있었지만 말을 나눈 것은 단 한 번뿐이었다고. 에녹은 “처음에 봤을 때 진짜 인형 같았다”며 강혜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강혜연은 “여자 가수들 사이에서 에녹 오빠가 인기가 많다”고 응수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이 예쁘다고 칭찬했다.지난 6월엔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과 만났다. 마리아는 에녹을 향해, "오빠가 이번에 차였다고 들었는데…"라며 뮤지컬 배우 최수진과의 썸을 언급해 에녹을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마리아는 에녹에게 "국제결혼은 어떠냐?"라고 떠봤는데, 에녹은 &quo

  • "주머니에 모텔 영수증이"…남편 외도 의심하는 아내, 휴대폰·팔로워까지 감시 '충격' ('이혼숙려캠프')

    "주머니에 모텔 영수증이"…남편 외도 의심하는 아내, 휴대폰·팔로워까지 감시 '충격'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4기 두 번째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오늘(26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남편을 의심하는 아내와 일상을 24시간 감시받는 남편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이들 부부의 일상을 영상으로 확인하는 심층 가사조사 시간에는 아내가 남편의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가방과 지갑까지 끊임없이 감시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또 용돈 없이 아내의 카드를 사용하며 음료수, 담배 하나 사는 것까지 모든 소비를 통제당하는 남편의 모습도 공개된다. 충격적인 사연이 담긴 '의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될수록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특히 아내의 의심은 여자 문제가 얽히면 더 심해지는데. 아내는 남편의 SNS 팔로잉 목록, 스팸 메시지까지 샅샅이 감시하며 시종일관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남편에게 온 대출 전화까지 의심하며 "남편이 흘리고 다닌다"고 주장해 MC들도 당혹감을 드러낸다. 아내는 "당신이 비밀번호를 바꾸는 순간 여자가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등 남편을 향한 지나친 의심으로 모두의 답답함을 자아낸다.그러나 뒤이어 아내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들이 줄줄이 공개되며 모든 상황이 역전된다. 카드사 여직원과 저녁 약속을 잡고, 주머니에서 모텔 영수증이 발견되는 등 충격적인 남편의 과거사가 드러난 것. 이에 남편 역시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며 남편의 외도 여부를 둘러싼 치열한 진실 공방이 펼쳐진다. 아내 입장의 영상에서는 과거 남편의 사업 실패로 생긴 2-3억의 빚을 아내가 모두 갚아줬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반전을 거듭하는 부부의 사연에 MC들조차 아내의 소비 통제가 납득된다

  • 제니, 실내 흡연 논란 후 이태리서 평화 찾아…능숙한 운전 실력 포착 ('가브리엘')

    제니, 실내 흡연 논란 후 이태리서 평화 찾아…능숙한 운전 실력 포착 ('가브리엘')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제니가 출격한다. 앞서 그는 7월 이탈리아에서 실내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질타받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y name is 가브리엘' 13회에서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로 향한 마지막 가브리엘 제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제니는 해외에서 등장하는 파격 오프닝과 함께 "일하면서 납치된 사람도 있나"라고 말해 과연 어떤 사연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어딘가로 이끌려 도착한 곳은 말 목장. 제니는 포도밭 4,500평과 올리브나무 500그루가 있는 저택에서 민박집 사장 마리아의 72시간을 시작한다.'말'에 대해 특별한 사연을 가진 동갑내기 마리아의 삶에 공감하는 제니의 이야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제니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말 곁에 있고 싶어 방학까지 반납한 적이 있다"라며 뜻밖의 추억을 대방출한다.손님 픽업은 물론, 음식 준비부터 서빙까지, 민박집 사장으로서의 일상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능숙한 운전 실력 뒤로 우당탕거리는 제니의 반전 매력이 빛을 발할 예정. 그런가 하면 손님을 픽업하러 간 제니가 월드 스타로서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지난주 방송에서 '소프박스 레이스'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았던 멕시코 우시엘 가비의 이야기도 관심을 끈다. 제한 무게 80kg을 훌쩍 넘어선 카트 제작으로 위기에 놓인 가비 일행이 레이스 출전을 위해 택한 방법은 무엇일지, 험난한 레이스의 끝이 궁금해진다. 특히 가비는 현지 생중계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깜짝 데뷔하며 역대급 존재감을

  • 이승기, 견미리 사위 삭제했다…♥이다인도 몰랐을 칼각, HID와 망망대해로('생존왕')

    이승기, 견미리 사위 삭제했다…♥이다인도 몰랐을 칼각, HID와 망망대해로('생존왕')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이 대한민국 특수부대의 자존심을 내건 ‘군인 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의 활약상을 세 번째 티저로 공개했다. 앞서 ‘정글의 제왕’ 김병만의 귀환을 알린 ‘생존왕’은 전략이 필요없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 ‘피지컬 팀’에 이어, 야생적인 생존 전략을 펼칠 ‘군인 팀’의 지능적 플레이를 예고했다. 10월 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의 야심찬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의 세 번째 티저에서는 20대를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야외 취침’으로 단련한 이승기가 등장한다. “저는 생존도 중요한데, 예능도 중요하다”며 ‘야생 예능 황태자’의 귀환을 예고한 이승기는 과거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던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두꺼운 나무를 도끼로 단번에 박살내며 ‘짐승 파워’를 보였다. ‘정글의 제왕’ 김병만도 “장난 아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선명한 ‘빨래판 복근’을 자랑하는 ‘군인 팀’에는 특전사 출신 이승기, ‘강철부대3’ 우승자이자 HID 출신 강민호,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인 해병수색대 출신 아모띠까지 전략과 체력을 모두 갖춘 멤버들이 뭉쳤다. ‘군인 팀’ 리더 이승기는 팀원들에게 “배신과 침투를 동시에 해야 돼...”라는 은밀한 지시로 긴박감 넘치는 두뇌 싸움을 암시했다. 그리고 이어진 장면에서 “누가 이런 전략을 짰는지…군인 팀은 확실히 다른 건가?”라는 감탄과 함께, “배신당했어요! 죽여!”라는 처절한 비명

  • [종합]이순재X소피, "'너튜버 살인' 범인 잡았다→김용건 누명 벗어"('개소리')

    [종합]이순재X소피, "'너튜버 살인' 범인 잡았다→김용건 누명 벗어"('개소리')

    이순재(이순재 분)이 소피와 함께 공조해 범인의 자백을 받아냈다. 26일 방송된 KBS2TV '개소리' 2회에서는 이순재가 소피와 함께 크리에이터 쮸미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쮸미 사망 사건 현장에서 이순재는 육동구(태항호 분)에 "자살 아닌데, 이 사건 타살이다. 살인 사건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육동구는 "이건 수사 드라마도 아니고, 장난이 아니라 현실이다"고 이순재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한편, 살인 누명을 쓴 김용건(김용건 분)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됐다. 육동구는 "어제 밤 카페에서 유튜버 쮸미 씨랑 싸움이 있다고 하던데. 목격자에 의하면 몸싸움까지 있었다더라"고 물었다. 경찰서에서 나오는 김용건을 기다리고 있던 유튜버들은 "당신 때문에 우리 쮸미가 죽었다. 살인자다. 우리 언니 살려내라. 김용건은 은퇴하라"며 계란을 던지며 질타했다. 이순재의 도움으로 경찰서에서 벗어난 김용건은 "나 때문에 죽은 거 아니겠지. 진짜면 그 죄책감을 어떻게 해"고 걱정했고, 이순재는 "너 때문에 자살한 거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마"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김용건은 "꼭 본 사람처럼 말하네. 아무튼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순재는 소피와 만나 "너 아까 너튜브 여자 타살이라고 한 거 무슨 얘기냐. 자세히 얘기 좀 해봐라"고 물었고, 소피는 "니가 물어보면 내가 대답해야 하냐"며 진실을 말해주지 않았다. 이어 소피는 이순재가 챙겨준 간식을 먹고 기분이 좋아졌다. 소피는 "그 여자가 왜 자살이 아니냐고 물었지? 아침에 사건 현장에서 봤지? 구 씨라고. 충청도에서 온

  • 박하선 분노, '의심 부부' 남편 前 여친과 애틋한 채팅에 "미쳤네"('이혼숙려캠프')

    박하선 분노, '의심 부부' 남편 前 여친과 애틋한 채팅에 "미쳤네"('이혼숙려캠프')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남편 외도를 의심하는 아내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층 가사 조사를 통해 아내가 남편의 지갑과 SNS까지 감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아내가 남편을 감시했던 이유가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빨래하려고 주머니에서 카드 영수증이 나왔는데 지금도 손이 떨린다. 모텔 영수증이었다. '당신 하남에서 모텔은 왜 갔어?' 라고 했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하더라.남편은 "(회사 선배가) 술에 너무 취해서 인사불성이 됐더라. 택시에 태워 보낼 수가 없어서 모셔다드리고 제가 계산을 한 거다"고 해명했다. 박하선이 "금액이 어땠냐"고 묻자 아내는 "그때 모텔뿐만 아니라 유흥주점 영수증까지 같이 있었다. 지하가 유흥주점이었는데 금액이 90만 원이고, 모텔 금액은 4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아내는 남편의 외도가 의심되는 상황에 대해 "그 당시에 무심코 채팅창을 봤는데 아는 이름 같더라. 옛날에 연애할 때 사귀었던 여자 얘기를 하잖아요. 근데 남편의 전 여친 같더라 채팅창을 보니까. 내용을 보니까 '보고 싶네. 우리 꼭 만나자' 이런 내용이었다. 외도보다 더 심한 말이 오가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MC 박하선은 "미쳤네"며 분노했다. 서장훈이 "옛날에 사귀었던 사람이냐"고 묻자 남편은 "맞다"며 수긍했다. 남편은 "상대방이 그러더라고요. '바닷가를 가고 싶다'고 해서 '그러면 갑시다'라고 했는데, 가볍게 던진 건데 글이다 보니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충격을 받았을

  • 이찬원 눈물, "데뷔 전 가난 때문에…母 미워했다"('과몰입인생사')

    이찬원 눈물, "데뷔 전 가난 때문에…母 미워했다"('과몰입인생사')

    이찬원이 엄마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2'에서는 물리학자 김상욱이 인생 텔러로 출연해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인생에 대해 얘기했다. 김상욱은 "반 고흐 붓질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물감이 떨어졌던 것. 너무 마음이 아프지 않냐. 열심히 그림을 그리려는 화가가 물감이 떨어져서 그림을 멈춰야 하다니"고 얘기헀다. 이어 그는 "특히 고흐 그림을 보시면 물감이 두껍다. 물감도 못 사는 어려운 주머니 사정. 당연히 모델을 부르지도 못했고, 고흐의 작품을 보면 유난히 자화상을 많이 그렸다"고 설명했다. 가난한 예술가였던 반 고흐는 돈을 벌려고 식당 사장에게 싹싹 빌어서 전시도 했다고 전했다. 전시회를 본 건 식당 주인 한 명. 반 고흐의 그림을 본 식당 주인이 평을 한 줄 남겼는데 '손님들 밥맛 떨어지겠다' 였다고 했다.이에 이찬원은 "내가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관객이 한 명 왔어요. 네 노래 듣다가 밥맛 떨어지겠다고 하면 죽고 싶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반 고흐의 사연을 듣고 이찬원은 데뷔 전 과거 일화를 떠올렸다.이찬원은 "제가 미스터 트롯 진또배기 예선을 보려고 아버지한테는 올라온다고 얘기를 안 했다. 어머니에게만 오디션 얘기를 했더니 어머니가 무대 의상인 정장을 한 벌 사주기로 하셨다. 30만 원, 50만 원 짜리 아이보리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엄마는 20만 원이 없어서 30만원 짜리를 사주셨다.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엄마를 모른척했다"고 고백했다.또 그는 "그때는 너무 철이 없어서 엄마가 그 정장을 안 사줬다고 며칠 동안 엄마 전화도 안 받고 미워했다. 그런데 뒤에 엄마가

  • 정애리, '복막염+난소암' "스스로 삭발…머리카락 나고 눈물"('같이 삽시다')

    정애리, '복막염+난소암' "스스로 삭발…머리카락 나고 눈물"('같이 삽시다')

    정애리가 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정애리가 과거 복막염과 난소암을 겪었던 때를 회상하며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정애리는 "제가 그때도 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뮤지컬도 하고, 드라마도 있었고. 그때 공연 도중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진통제를 먹고 할만했고, 그래서 공연을 하고 집에 와서 앉아 있는데 '어? 배가 왜 이렇게 아프지? 못 움직이겠네?' 제가 미련하게 참는 편이다"고 회상했다.마침 친 언니가 집에 와 있었다며 정애리는 "병원에 언니랑 같이 갔더니 복막염이라고 하는 거다. 맹장이 터진 다음에 24시간 후 수술했다. 복막염 수술하고 퇴원하고, 검사 결과 보러 병원에 갔더니 조직 검사를 했다. 그다음에 의사가 과를 바꾸어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갑자기 암 병동 부인과를 가게 됐고 난소암이었다"고 고백했다. 정애리는 "그래서 '치료하자'해서 전신 마취를 또 해야 됐다. 한 달 안에 전신마취만 2번 해서그렇게 수술하고 난소암은 치료가 더 까다로웠고, 치료 가능성은 50%였다. 저는 난소암 2기에 가까운 1기였다. 항암치료를 하자고 하는데 사실 항암치료는 안 받고 싶지 않냐. 그래서 항암치료를 했고, 항암치료를 하면 백 퍼센트 머리가 빠진다고 하더라. 머리가 꽤 길었는데 머리째 빠지고 싶지 않아서 짧은 머리를 했다"며 당시 짧은 머리 헤어스타일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그는 "머리가 생각보다 안 빠져서 '나한테 이런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3주 만에 항암을 갔는데 3주째 항암 치료부터는 짧은 머리임에도 탈모가 느껴지더라. '어 빠지는구나?'

  • 라미란, 신나게 유럽 갔다가 연골 다 닳을 뻔…"도가니 나갔다"('텐트밖')

    라미란, 신나게 유럽 갔다가 연골 다 닳을 뻔…"도가니 나갔다"('텐트밖')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 낭만 그 자체인 이탈리아의 그림 같은 절경과 함께 멤버들의 숨겨진 케미를 예고했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뭉치는 새 시즌에서는 아드리아해부터 돌로미티까지, 매력적인 여행지로 급부상 중인 유럽의 숨은 보석 같은 지역들을 캠핑으로 즐길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는 그림 같이 펼쳐진 이탈리아의 숨겨진 곳들이 담겨 경탄을 자아낸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해안과 야생화가 펼쳐진 드넓은 초원까지, 4인방은 이탈리아의 로맨틱하고 경이로운 풍광을 넋 놓고 바라보며 "이게 이탈리아로구나"라며 가슴 벅찬 감동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로맨틱한 줄만 알았던 이탈리아 여정 뒤에는 멤버들의 사투가 숨어 있었다. 오금이 저리는 절벽길 드라이브와 함께 끝없는 계단 지옥까지 사실은 곡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만만치 않은 여정이었던 것. 라미란은 "도가니가 나갔다"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낭만을 찾아 떠나는 4인방의 모험은 계속됐다. 그 끝에 찾은 로맨틱 절경의 향연과 "맘마미아!", "살면서 이런 순간이 올 줄이야"라며 순간을 만끽하는 4인방의 모습은 낭만과 모험이 함께할 이들의 여름 캠핑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멤버들의 찐 자매 케미 또한 기대를 높인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라미란과 곽선영의 케미를 담아내며 관심을 더했다. 유럽 캠

  • 정형돈, "경제적 책임감..쌍둥이 딸 못 알아볼 정도로 일했다" 20년째 불안장애('금쪽상담소')

    정형돈, "경제적 책임감..쌍둥이 딸 못 알아볼 정도로 일했다" 20년째 불안장애('금쪽상담소')

    개그맨 정형돈이 가장의 책임감에 대해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시즌 마지막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정형돈에 대해 "밝고 명랑하고 외향적인 사람이었는데 국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하면서 정점을 찍고, 좋은 면도 있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거다"고 얘기했다. 정형돈은 "방송인으로서 황금기에 딸 한번 온다는 전성기 때 고꾸라졌으니까. 한동안 자책도 했다 다른 분들은 다 잘 이겨내는데 '왜 나는 나약하게 태어났을까' 자책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저도 상담을 받으면서 과연 불안은 존재하는 걸까? 스스로에게 던지는 의구심이 컸다. 불안은 없는데 내가 만들어내는 건 아닐까? 어차피 눈에 다 안 보이는 것이니까"고 불안 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오 박사는 "어떠한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 거다. 그다음에 불안에 따라오는 생각들이 있고 생리적인 반응이 있다. 그래서 불안은 있는 거다"고 설명했다. 또 오 박사는 "형돈 문장 완성 검사에서. 몇 가지 눈에 띄는 게 있다. 예전에 비해 정말 불안을 잘 다루고 있지만 여전히 형돈 씨 삶에서 불안이 크게 차지하고 있는 거다. 많은 일이 불안으로 다가오면서 성격이 변하게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MC 박나래는 "소위 말해서 내가 가장 잘 나갈 때 감정 기복도 심하고 매일매일 일어나는 새로운 일들이 있고, 그때는 인생이 재밌지 않나요? 정말 선배님은 유명세를 떨쳤는데 개그맨 후배들 사이에서 전설이었다"고 물었다. 정형돈은 17살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며 "학생에

  • '60억 대저택' 김재중, 누나만 8명이라 고생하네…"우리집은 계급제" ('편스토랑')

    '60억 대저택' 김재중, 누나만 8명이라 고생하네…"우리집은 계급제" ('편스토랑')

    김재중이 9남매 막내 고충을 토로한다. 9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둥이 김재중과 유쾌한 누나들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1누나, 2누나, 6누나, 7누나, 8누나와 함께 거실에 모여 앉았다. 한바탕 식사를 마치고 남매만 모여 소소한 맥주타임을 갖기로 한 것. 누나들은 입을 모아 “안주 좀 만들어 줘”라고 막내 김재중을 콕 집었다. 이에 김재중은 "막내가 만들어야지..."라며 벌떡 일어나 주방으로 향했다. 문제는 누나들의 입맛이 다섯 명 다 다르다는 것. 다섯 누나의 취향을 모두 맞출 수 있는 요리를 고심하던 김재중은 냉장고를 뒤져 있는 재료로 순식간에 뚝딱 안주들을 만들어냈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놀라자, 김재중은 "빨리 안 되면 누나들 화난다. 무섭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막둥이 김재중의 안주 요리들이 나오자 누나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직접 맛본 후에도 “맛있다”를 연발했다. 특히 둘째 누나는 “너랑 결혼하는 분은 좋겠다”라며 부러움 아닌 부러움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잘 먹는 누나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해하던 김재중은 9남매 막내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김재중은 “어릴 때, 엄마가 심부름을 시키시면 심부름이 쭉 내려와서 내게 온다. 그냥 내가 가게 된다. 무조건이다. 우리 집은 계급제도다”라고 어린 시절의 말 못했던 억울함을 호소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 주연배우 조기 하차였나…'지옥에서 온 판사' 2회만에 사망? '충격 전개'

    주연배우 조기 하차였나…'지옥에서 온 판사' 2회만에 사망? '충격 전개'

    박신혜가 칼로 찌른 김재영이 2회 만에 사망한걸까.지난 21일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2회 가 연속 방송됐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강빛나 역)의 파격 변신, 김재영(한다온 역)의 색다른 매력,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스토리로 2시간 동안 시청자를 극강의 몰입으로 이끌었다. 이에 2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9.8%, 순간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하며 1회 대비 수직 상승했다. 2049 시청률도 3%로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및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그중에서도 여자 주인공 강빛나가 남자 주인공 한다온을 칼로 찌르는 2회 엔딩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2회에서 강빛나는 한다온이 술에 취한 채, 자신이 과거 3명의 사람을 죽였다는 말을 듣고 그를 처단해 지옥으로 보내려 했다. 한다온은 강빛나 정체가 악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무방비 상태에서 습격당한 한다온은 피를 철철 흘리며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무엇보다 박신혜, 김재영 두 배우의 열연이 시청자가 느낄 2회 엔딩의 충격을 배가했다.  그렇다면 한다온은 정말 죽은 것일까. 한다온은 강빛나에게 왜 자신이 과거 3명을 죽였다고 한 것일까. 진짜 한다온이 살인을 저지른 것일까. 한다온이 죽었다면, 이후 ‘지옥에서 온 판사’의 전개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셀 수 없이 많은 의문이 생기며 ‘지옥에서 온 판사’ 3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박신혜, 김재영 두 배우의 집중력 있는 열연이 2회 엔딩의 임팩트를 높인 것 같다. 한다온의 죽음 여부는 내일(27일) 방송되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이후 강빛나가 죄인들

  • 이윤지, ♥치과의사 "진료실서 처음 만나…결혼 상대로 확신"('금쪽 상담소')

    이윤지, ♥치과의사 "진료실서 처음 만나…결혼 상대로 확신"('금쪽 상담소')

    배우 이윤지가 치과의사 남편과 함께 '금쪽상담소' 게스트로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이윤지와 치과의사 남편 정한울 씨가 출연해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이윤지와의 첫 만남에 대해 남편은 "진료실에서 처음 만났다. 그때는 환자와 의사 관계로 만났다"로 밝혔다. 이윤지는 "그러다가 정한울 씨가 깁스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회상했다.남편은 "갑자기 (이윤지가) 병문안을 오겠다고 하더라"고 얘기했고, 이윤지는 "그날 그 순간에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하자는 얘기를 들어야겠는데 내 입으로는 못 말하겠더라. 그(남편)가 절대 말을 먼저 안 하더라. '저 가을에 결혼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윤지의 남편은 "친한 친구들한테 (이윤지가) 보낸 문자를 보여주면서 물어봤더니 친구들이 당구대를 집어던지더라. 그때는 몰랐다"고 고백했다. 반면 이윤지는 "한 번 더 해보고 싶어서, 남편의 입으로 듣고 싶었다. 그래서 한 번 더 용기 내서 또 '선생님이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돌아오는 답이 '저도 가을에 결혼하려고요'라고 답을 주더라"고 회상했다. 이날 이윤지는 고민에 대해 "MBTI 검사를 해봤는데 정반대더라. 재미로 해봤지만 다르니까 이래서 여전히 100일 만난 사람 같나. 사실을 1년 살았는데"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 박사가 "상당히 상냥한데 내향적인 사람이라 속 얘기를 안 한다. 반면 남편은 외향적이고 현실적인 성향이다. 그래서 여배우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 것은 (남편의)

  • 연정훈♥한가인, 교육열 대단 "자녀 둘 다 영재원 다녀→밥도 차에서 먹는다"('자유부인')

    연정훈♥한가인, 교육열 대단 "자녀 둘 다 영재원 다녀→밥도 차에서 먹는다"('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 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 (한가인 연정훈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한가인 이렇게 지저분하게 사네? 이럴까 봐 내가 이모가 오기 전에 청소를 해놓아야 해서 가사도우미 없이 살림을 한다"고 밝혔다.이어 하루 일과에 대해 한가인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7시에 아이들 먹이고, 7시 30분에 라이드 하고, 집에 오면 10시 좀 넘는다. 그때 밥 먹고, 2시 넘어서 2차 라이드를 한다. 집에 오면 저녁 9시 30분이다"고 자녀 교육에 맞춘 스케줄이라고 얘기했다. 또한 그는 "주말에는 더 바쁘다. 친구들하고 플레이 데이트를 시켜줘야 하고, 좋은 그런 프로그램들이 많다"고 얘기했고, 제작진이 "애를 잡는 스타일 아니냐"고 의심하자 한가인은 "절대 아니다. 운동하고 수영하고, 미술 다니고 학원은 영, 수만 다닌다"고 얘기했다. 제작진이 "본인의 시간은 언제냐"고 묻자 한가인은 "제시간이 없다. 밥도 차에서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 한가인이 차 안에서 김밥을 먹는 장면이 그려졌고, 조만간 충격적인 하루 일과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자녀들이 영재원에 다닌다던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가인은 "둘 다 들어갔는데 첫째는 말이 굉장히 빨랐고, 40개월 됐을 때 한글 영어를 혼자 뗐다"며 "그때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가봤다. 책을 신기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줄줄 외우더라. 그래서 뭔가 조금 빠른가보다라고 했었는데 보니까 테스트 결과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