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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성준, ♥오윤아 자폐 아들까지 품었으면서…결정사 추궁에는 '회피' ('사생활')

    노성준, ♥오윤아 자폐 아들까지 품었으면서…결정사 추궁에는 '회피' ('사생활')

    오윤아가 ‘연하 썸남’ 노성준의 직진 고백에 웃음짓는다. 오늘(24일)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가 같은 ‘돌싱’으로서 공감대를 나누어온 ‘공개연애 후보’ 짝꿍 노성준과 함께 마지막 데이트에 나선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순간 노성준에게 결혼정보회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당황한 노성준은 빠르게 전화를 끊고 “1년 전에도 연락이 왔었는데 난처해지네요”라며 수습했다.오윤아가 토끼 눈이 된 가운데, 어딘가 어색해진 분위기 속에 노성준은 그동안 비밀로 하던 나이를 밝혔다. 그는 오윤아보다 1년 연하인 81년생이었고, 오윤아는 “저랑 한 살 차이네요? 누나라고 하세요”라며 누나미를 뽐냈다. 이에 노성준은 “저는 생일이 지났다”며 생일이 아직 지나지 않은 오윤아와는 동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오윤아를 웃게 했다. 오윤아는 노성준을 당황하게 했던 ‘결혼정보회사’ 이야기를 꺼내며 “결정사에서 어떻게 알고 연락이 와요?”라며 물었다. 노성준은 “모르겠어요”라고 답했지만, 오윤아는 “에이~ 정보 넣었잖아요”라며 추궁했다. 노성준은 연신 그런 적이 없다고 했지만, 오윤아는 “정보를 넣은 적이 없는데 연락이 온다구요?”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이어 오윤아는 “성준 씨 방송 후에 인기 많아질 것 같다. 대시 많이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노성준은 “여신한테만 받으면 돼요”라고 숨도 쉬지 않고 말하며 오윤아를 가리켰다. 연하남의 직진 고백에 오윤아는 웃음이 터졌다. 앞서 노성준은 오윤아의 아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

  • '무대출 아파트 마련' 한해, 34평 신축 아파트 공개…와인장까지 있네 ('실내합니다')

    '무대출 아파트 마련' 한해, 34평 신축 아파트 공개…와인장까지 있네 ('실내합니다')

    안재현이 래퍼 한해의 집을 '홈슨트(홈+도슨트)'한다.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는 MC 안재현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다양한 평형대의 집에 살고 있는 스페셜 게스트의 집을 방문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살펴보고 심층 탐구하는 랜선 홈투어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수) 밤 9시에 방송되는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4회에서는 MC 안재현이 래퍼 한해의 집을 방문한다.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인 WSET(Wine & Spirit Education Trust) 레벨 2 취득할 정도로 수준급의 와인 지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한해는 최근 '포도주 래퍼'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할 정도로 이색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한해는 이전보다 듬직해진 비주얼에 '벌크업'을 추측하는 안재현을 향해 "벌크업이 아니라 다 살"이라며 수줍게 근황을 고백한다. 이에 안재현은 "살이 찐 게 아니고 행복이 찐 것 아니냐"라며 새로운 다이어트 명언을 탄생시키며 기분 좋게 홈 투어를 시작한다. 한편 한해는 "서울에 15년 정도 살면서 반지하, 고시원, 원룸, 오피스텔 등 온갖 주거 형태를 다 겪었다. 지금 집이 첫 아파트"라면서 현재 거주중인 34평 아파트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안재현이 "무대출로 마련했다고 들었다"라며 부러워하자 한해는 "무대출은 맞는데 세입자"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한해가 "요즘 방송 위주의 활동을 하다 보니 음악인으로 기억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자 &q

  • 김혜수 가고 한지민 왔다…이제훈 손잡고 청룡의 새 얼굴 등극 [공식]

    김혜수 가고 한지민 왔다…이제훈 손잡고 청룡의 새 얼굴 등극 [공식]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청룡의 새 얼굴이 됐다.한지민과 이제훈은 11월 29일(금)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확정됐다.한지민은 "김혜수 선배의 위상과 발자취를 생각해보면, 감히 그의 뒤를 이어 MC를 맡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청룡영화상을 대표한 김혜수 선배의 존재를 느꼈고 다시 한번 김혜수 선배에게 깊은 존경을 보내며, 그가 만들어온 전통과 품격을 이어받아 부족하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부담감 속 청룡영화상 MC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영화 산업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청룡영화상이 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통과 가치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청룡의 남자'가 된 이제훈은 "오랜 시간 많은 분의 사랑을 받는 청룡영화상의 사회자로 제안 주셨을 때 걱정이 앞섰지만 벅차오르는 감정을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배우로서,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면서 봤던 청룡영화상의 사회를 맡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라고 생각했습니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영화인과 관객들의 축제의 자리인 만큼 그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심성의껏 준비하여 찾아뵙겠습니다. 김혜수 선배를 비롯한 많은 선배 배우들이 닦아온 청룡영화상의 위상과 품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포부를 밝혔다.제45회 청룡영화상은

  • 이연두, 외식업계 1위 그룹 외동딸이었다…♥김사권과 오랜 연인 사이 ('맹꽁아')

    이연두, 외식업계 1위 그룹 외동딸이었다…♥김사권과 오랜 연인 사이 ('맹꽁아')

    제이스패션의 사내 커플 김사권, 이연두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김사권은 극 중 제이스패션 미래전략 TF팀 팀장 서민기 역을 맡았다. 민기는 황익선 회장(양희경 분)의 비서실장인 아버지와 다른 삶을 살고자 남다른 포부로 직장 생활을 이어간다. 강지나(이연두 분)와 오랜 연인 사이인 그는 결혼의 꿈을 안고 프러포즈하지만 의외의 대답을 듣게 된다고.이연두는 극 중 제이스패션 디자인팀 팀장 강지나 역으로 변신한다. 빼어난 미모에 감각적인 디자인 실력까지 지닌 지나는 그야말로 ‘갓벽한 스펙’을 지닌 인물. 외식업계 1위 도도그룹의 외동딸인 지나는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쇼윈도 부부인 부모님 아래에서 외롭게 자라 결혼에 대한 환상조차 없다. 민기의 청혼으로 인해 두 사람의 굳건했던 사랑에 균열이 가기 시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된다.이런 가운데 24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회의 도중 날 선 신경전을 펼치는 서민기(김사권 분)와 강지나(이연두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이스패션 입사 동기인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해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이들은 회의 도중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나는 회의 도중 디자인팀을 향해 냉철한 팩폭을 날리는 민기를 매서운 눈빛으로 쏘아본다. 민기 역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강대강으로 맞서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

  • '흑백요리사' 이번에는 팀전이다…팀내 균열에 갈등 폭발, 화제성 1위 '쾌거' [TEN이슈]

    '흑백요리사' 이번에는 팀전이다…팀내 균열에 갈등 폭발, 화제성 1위 '쾌거' [TEN이슈]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매운맛이 가득한 흑백팀전을 시작한다.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5~7회에서 진짜 전쟁을 시작한다.지난 17일 공개된 1~4회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요리 서바이벌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셰프들의 요리 계급 전쟁을 이어간다. 패기 넘치는 흑수저 셰프들과 관록의 백수저 셰프들이 맞붙는 2라운드 1대 1 흑백대전과 지옥에서 살아남은 셰프들이 각 계급의 자존심을 걸고 팀전을 벌이는 3라운드 흑백팀전 재료의 방이 펼쳐진다.먼저 1주차 4회 엔딩을 장식하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던 최현석과 파인다이닝 흑수저 셰프의 1대 1 흑백대전 결과가 드디어 공개된다. 관록의 백수저 셰프들에게 연달아 패배했던 흑수저 셰프들이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흑수저가 이길 타이밍”이라는 흑수저 셰프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장에 맞서 “내 칼은 녹슬지 않았다”라고 스타 셰프의 품격을 보여줄 백수저 셰프들의 진가가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강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가 “어렵다”라고 탄식을 내뱉을 정도로 막상막하의 대결이 쏟아진다고.무엇보다도 3라운드 흑백팀전 재료의 방은 1, 2라운드는 시작에 불과한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미션과 룰로 마치 스포츠를 보는 듯한 극한의 요리 서바이벌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

  • '41세' 이현진, 이러니 ♥일본 여성이 반하지…센스 만점 플러팅 장인 ('혼전연애')

    '41세' 이현진, 이러니 ♥일본 여성이 반하지…센스 만점 플러팅 장인 ('혼전연애')

    배우 이현진이 '플러팅 장인'으로 거듭났다.지난 23일 첫 방송 된 MBN '혼전연애'는 한국 남성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성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이현진은 훤칠한 키와 빠져들게 만드는 반달 눈웃음을 장착한 채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소개팅 영상이 공개된 이후 출연진들은 그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칭찬하며 훈훈한 포인트를 다시금 짚어 주기도 했다.그는 상대를 만나기 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선물을 고르는가 하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현진이 상대의 취향을 고려해 데이트 코스를 이끄는 모습,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상대방을 고려해 인사 멘트를 준비해와 외우는 모습 등은 '상냥함의 정석'으로 비쳤다.MBN ‘혼전연애’는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강타♥' 정유미, 가슴 노출 이유 있었네…"역할 줄어들고 제작 미뤄지더라"

    '강타♥' 정유미, 가슴 노출 이유 있었네…"역할 줄어들고 제작 미뤄지더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로 파격 노출은 선보인 정유미가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24일 ‘싱글즈; 측은 ‘우씨왕후’의 주역 정유미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정유미는 고혹적이고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사극 드라마다.근황을 묻자 정유미는 “’검법남녀 시즌 2’가 끝날 때만 해도 곧바로 시즌 3이 제작될 줄 알았다. 그런데 제작이 계속 미뤄지면서 그 사이에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고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고민했다”라고 5년 간의 공백기에 대해 말했다.정유미는 “예전에는 엄마 역할을 하다가 이모 역할로 넘어가며 계속 배우로서 살아갈 수 있었지만, 요즘은 그런 역할이 줄어들고 있다. 공백기 동안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해서 괴리를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본다”라며 희망을 얘기하기도 했다.정유미에게 배우로서의 이미지 변신, 현실적인 고민이 차기작 선택에 영향을 끼쳤는지 물었다. 정유미는 “맞다. ‘우씨왕후’는 8부작 드라마로 나왔지만, 원래 대본은 훨씬 더 강렬하고 하드한 내용이었다”라고 드라마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또 “노출을 통해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 작품이 주는 강렬한 이미지와 우순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나에게 큰 도전이었다. 그동안 해왔던 차분하고 올바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욕망을

  • [종합] '88세' 이순재, 건강 이상에 걱정 쏟아졌다…"촬영 중 대본 안 보여" 열정으로 이겨낸 '개소리'

    [종합] '88세' 이순재, 건강 이상에 걱정 쏟아졌다…"촬영 중 대본 안 보여" 열정으로 이겨낸 '개소리'

    배우 이순재가 90세, 만 88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연기 열정을 '개소리'에서 불태웠다. 촬영 중 건강 이상까지 있었던 상황에서도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송옥숙, 박성웅, 연우와 연출을 맡은 김유진 감독이 참석했다.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순재는 "드라마 출연이 뜸했는데 드라마가 들어와서 두말없이 오케이 했다. 근데 제목이 이상하더라"면서 "우리나라 드라마 사상 최초의 시도가 아닌가 싶다. 애완동물이 나오는 드라마는 많았지만 개와 소통을 하는 드라마는 처음이지 않나. 그래서 오케이 했다. 작가가 여성분이라 추리력이 많다. 베테랑들이 같이 참여하다 보니까 든든하고 젊은 배우들도 많이 나온다. 다양성을 가진 작품이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면 물건이 되겠구나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그동안 예능에는 출연했지만 드라마는 안한지 6-7년 됐다"며 "그래서 (드라마에 대한) 갈증도 있었는데 '개소리'를 통해 대본을 받고 상황을 보니 개와 인간이 소통한다는 게 흥미로웠다. 또 그 중심에 이순재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같이 작업을 해서 그런 희망적인 생각을 하고 임했다. 결과를 봐야겠지만 작품이 재밌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nb

  • 조용필,나훈아, 버추어돌 초대하고픈 '이영지의 레인보우' 제발회 현장[TEN포토+]

    조용필,나훈아, 버추어돌 초대하고픈 '이영지의 레인보우' 제발회 현장[TEN포토+]

     최승희PD, 이영지, 로망스 정동환, 김태준PD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더 시즌즈'의 여섯 번째 시즌 '이영지의 레인보우' 제작발표회 및 현장공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영지의 레인보우 주역들타이틀인 ‘레인보우’는 매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이야기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 시즌즈 선남선녀이영지 최연소 MC지만 존재감 커이영지는 다채로운 색을 가진 아티스트라고 생각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올 것이 왔구나" 22세 이영지, 역대 최연소 MC됐다…0%대 KBS도 살려낼까 ('더시즌즈')

    [종합] "올 것이 왔구나" 22세 이영지, 역대 최연소 MC됐다…0%대 KBS도 살려낼까 ('더시즌즈')

    "올 것이 왔구나" 역대 최연소 MC가 된 이영지가 이렇게 자신감을 내비쳤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영지와 정동환, 그리고 연출을 맡은 최승희PD와 김태준PD가 참석했다. 여섯 번째 시즌 타이틀인 ‘레인보우’는 매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이야기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이영지는 올해 '만 22세'라는 나이로 역대 시즌 통틀어 '최연소 MC'로 자리에 서게 된다. 섭외가 된 배경에 대해 이영지는 "섭외 제안이 들어왔을 때 크게 생각보다 '이거 하면 안되겠는데?' 하는 생각보다는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었다. 제작진이 저를 염두에 두셨을 때 탁월한 진행 능력이나 깊이있는 음악 식견을 바라고 섭외한게 아닐 것 같았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색다른 시각이나 젠지 마인드가 환기처럼 필요하겠구나 싶어서 그러면 내가 해볼 수 있겠다 싶더라"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이영지는 "나름대로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이용진과 함께한 기억도 있었고 유튭에서도 단독으로 진행을 하면서 경력을 쌓았지 않나. 그래서 앞서 나온 MC들보다는 이해도나 식견이 떨어지더라도 분위기를 이끌어내는데에 있어서는 자신이 있어서 흔쾌히 수락할 수 밖에 없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이영지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차쥐뿔'에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진행과 솔직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이에 대해 이영지는 "아무래도 '차쥐뿔'에서는 알코올이 가미된 상당히 격양된 텐션을 위주

  • '88세' 이순재, 촬영 중 건강 이상…"대본 안 보여 모두가 걱정" ('개소리')

    '88세' 이순재, 촬영 중 건강 이상…"대본 안 보여 모두가 걱정" ('개소리')

    배우 이순재가 촬영 중 건강 이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송옥숙, 박성웅, 연우와 연출을 맡은 김유진 감독이 참석했다.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김용건은 촬영 중 있었던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용건은 "이순재 선배님이 ‘개소리’ 촬영 중 건강이 안 좋으셔서 저희 뿐만 아니라 모두가 걱정했다. 대본이 안 보이셔서 큰 종이에 쓰기도 했고, ‘개소리’ 통해서 정말 하셔야 되겠다는 완고한 그런 모습이 귀감이었다. 재무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에 이순재는 "대본은 배우라면 다 외워야 된다. 대사조차 못외우는 건 배우가 아니다. 사람마다 암기의 편차가 있지만 당연히 다 외워야 된다. 평생 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숙달돼있었던 거고 다 외웠다. 건강 때문에 글씨를 조금 크게 쓰긴 했다. 호흡도 맞춰보고 슛 들어가고 그랬다"고 건강 이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오는 25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78세' 김용건, 예능만 나온 이유 있었다…"드라마 안 한지 7년, 갈증 있어" ('개소리')

    '78세' 김용건, 예능만 나온 이유 있었다…"드라마 안 한지 7년, 갈증 있어" ('개소리')

    배우 김용건이 이순재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오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송옥숙, 박성웅, 연우와 연출을 맡은 김유진 감독이 참석했다.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김용건은 "그동안 예능에는 출연했지만 드라마는 안한지 6-7년 됐다"며 "그래서 (드라마에 대한) 갈증도 있었는데 '개소리'를 통해 대본을 받고 상황을 보니 개와 인간이 소통한다는 게 흥미로웠다. 또 그 중심에 이순재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같이 작업을 해서 그런 희망적인 생각을 하고 임했다. 결과를 봐야겠지만 작품이 재밌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순재와의 호흡에 대해 김용건은 "사실 작품을 이순재 선생님과 많이 했다. 한 공간에서 7개월 동안 작품을 한 건 처음인 것 같은데 편했다. 연기 이전에 내가 잘 모셔야겠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 하는 각오로 임했기 때문에 즐거웠다. 거제도에서 촬영해서 때문에 쉽지는 않았다. 드라이브 삼아서 산책겸 가보자 했는데 만만치 않더라. 그런 부분이 힘들었지만 보람있었고 잊지 못할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오는 25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이순재도 일자리 없다…"드라마 뜸해, 섭외 받자마자 두말 없이 OK" ('개소리')

    이순재도 일자리 없다…"드라마 뜸해, 섭외 받자마자 두말 없이 OK" ('개소리')

    배우 이순재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송옥숙, 박성웅, 연우와 연출을 맡은 김유진 감독이 참석했다.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순재는 "드라마 출연이 뜸했는데 드라마가 들어와서 두말없이 오케이 했다. 근데 제목이 이상하더라"면서 "우리나라 드라마 사상 최초의 시도가 아닌가 싶다. 애완동물이 나오는 드라마는 많았지만 개와 소통을 하는 드라마는 처음이지 않나. 그래서 오케이 했다. 작가가 여성분이라 추리력이 많다. 베테랑들이 같이 참여하다 보니까 든든하고 젊은 배우들도 많이 나온다. 다양성을 가진 작품이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면 물건이 되겠구나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오는 25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유연석♥채수빈, 알고보니 쇼윈도 부부…철저한 이미지 메이킹이었다 ('지금거신전화는')

    유연석♥채수빈, 알고보니 쇼윈도 부부…철저한 이미지 메이킹이었다 ('지금거신전화는')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뭉친다.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를 그리는 작품이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을 집필한 김지운 작가가 집필하고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의 박상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4일(오늘) 드라마를 이끌어 갈 주연 배우 4인방의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가 선보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높다.유연석은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백사언’ 역을 맡았다. 그는 내전 지역 종군 기자, 인질 협상전문가, 공영방송 간판 앵커의 이력을 가진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다.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인 백사언은 철두철미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아내 홍희주와는 쇼윈도 부부로 지내며 아내 앞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차가운 면모를 보인다. 유연석은 백사언 캐릭터의 외모부터 성격까지 찰떡 싱크로율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예정이다.백사언의 아내 ‘홍희주’ 역은 채수빈이 맡았다.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그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수어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희주는 백사언과 정략결혼 하여 쇼윈도 부부로 지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당한 후 삶을 바꿔보려고 결심하게 된다. 이에 다이내믹한 홍희주의 인생사를 섬세하게 써 내려갈 채수빈의 활약

  • '47세' 최강희, 데뷔 29년 만에 겹경사 터졌다…송은이 지원 힘입어

    '47세' 최강희, 데뷔 29년 만에 겹경사 터졌다…송은이 지원 힘입어

    1995년 데뷔한 배우 최강희가 KBS2 '영화가 좋다' 새 얼굴이 됐다.24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배우 최강희가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최강희는 '영화가 좋다'와 함께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확정, 노련한 진행으로 주말 아침을 책임진다. 다양한 영화 작품에 출연하며 지식을 쌓은 만큼, 최강희는 영화에 관한 해박한 정보로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할 전망이다.최강희는 현재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활약하며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호감도를 얻고 있다. 이번 '영화가 좋다' MC를 통해 최강희는 라디오에서 보여준 차분한 말솜씨와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동시에 보다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진행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디오 DJ에 이어 영화 전문 프로그램 MC 소식까지 전한 최강희는 최근 절친인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기간 홀로 활동을 이어왔던 최강희는 미디어랩시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 복귀를 확정, '영화가 좋다' MC를 시작으로 열일 행보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최강희는 '최강희의 영화음악'과 '영화가 좋다'로 매주 대중과 소통을 이어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