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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영, 박신혜한테 복종하더니…후배에겐 툭하면 꼰대짓 ('지옥판사')

    김아영, 박신혜한테 복종하더니…후배에겐 툭하면 꼰대짓 ('지옥판사')

    김아영이 첫 등장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방송 첫 주부터 안방극장에 통쾌하고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하며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9월 26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극 중 박신혜, 김인권(구만도 역)를 잇는 악마팀의 주요 인물 김아영(이아롱 역)의 등장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1-2회에서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일으킨 김아영이, 과연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와 존재감으로 등판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 공개한 사진 속 김아영은 민낯에 가까운 수수한 얼굴, 조금 허름하지만 움직임에 유용해 보이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또 다른 악마 김인권과 대화 중이다. 김인권을 바라보는 김아영의 눈빛이 무심한 듯하면서도 묘하게 웃음을 유발한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맑눈광’과는 확연히 다른 눈빛이기에,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 중 김아영이 분한 이아롱은 악마이지만 인간세상에서 프로 알바러로 살고 있다. 타성에 젖은 상냥한 알바생 말투가 입에 밴 이아롱은, 존경하던 강빛나에게는 무한 복종하지만 자신보다 악마 서열이 낮은 구만도에게는 툭하면 꼰대 짓을 하는 강약약강의 캐릭터. 김아영 특유의 능청스

  • '40세' 이석훈, 얼마나 오래 살고 싶으면…"1리터는 때려야지" 욕망 ('다시갈지도')

    '40세' 이석훈, 얼마나 오래 살고 싶으면…"1리터는 때려야지" 욕망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역대급 일본 ‘풀 코스 호텔’에 감탄한다. 오늘(26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되는 127회는 ‘요즘 잘나가는 패키지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앤젤리나와 ‘일본 여행의 스테디셀러 규슈’를, 이석훈이 현승과 ‘힙스터가 사랑하는 도시 대만 타이베이’를, ‘큰별쌤’ 최태성이 연국과 ‘인기 급상승 유럽 피서지 이탈리아 친퀘테레’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이며,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배우 온주완이 함께 한다.  이날 김신영을 ‘헉 소리’ 나게 한 곳은 다름 아닌 일본 규슈 최초의 야외 노천탕 호텔. 김신영은 넓은 부지의 야외 온천부터 조식, 모둠 회 등이 포함된 석식까지 전부 1박 11만원에 누릴 수 있다는 소식에 “솔직히 말씀드린다. 조식, 석식 값 따로 내도 이것보다 싼 건 없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먹잘알’ MC진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이색 말고기 육회 맛집이 나타났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스태미나에 최고인 말고기를 부위 별로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모두가 눈을 번뜩였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유죄인간’ 이석훈이 ‘장수의 물’ 등장에 폭음(?)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바로 규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일본 전통 정원에서 영험한 약수터가 소개된 것. 이석훈은 드넓은 정원 풍경에 “기가 멕히죠. 이게 엽서에요”라며 감탄하는 김신영과 달리, 무려 현지인이 직접 추천한 ‘

  • NCT 도영, 심경 변화 이유 뭐길래…"건강식품 싹 사라져" ('나혼산')

    NCT 도영, 심경 변화 이유 뭐길래…"건강식품 싹 사라져" ('나혼산')

    NCT 도영이 ‘도영이네 쿠키 가게’를 오픈한다. 쿠키 120개를 굽고 직접 포장까지 100% 수공업으로 완성한 도영표 종합 선물 5종 세트를 포장하며 보은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도영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영이의 보은 DAY’를 여는 도영의 일상이 공개된다.도영은 “필수 영양제만 챙겨 먹는다”라며 달라진 아침 루틴을 보여준다. 평소 고로쇠 물부터 말린 전복, 노루궁뎅이 버섯 가루 등 건강에 좋은 식품을 열심히 챙기던 도영. 그러나 건강식품이 싹 사라진 냉장고의 모습이 공개돼 그에게 무슨 변화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도영은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을 드리려고 쿠키를 굽고 있다”며 쿠키 만들기에 집중한다. 그는 쿠키 반죽을 만들고,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 쿠키 틀에 찍고, 오븐에 구워 식히기까지 쿠키 120개를 100% 수작업으로 완성한다. 도영은 “쿠키를 구운 건 처음인데, 연습으로 안 되는 건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쿠키를 굽다 깨달은 인생 수업에 흐뭇해한다.도영은 120개의 쿠키를 2개씩 나눠 60장의 포장지에 담고, 집 모양의 상자 60개를 접어 그 안에 귀여움과 효율성을 챙긴 도영표 5종 선물세트를 포장한다. 도영은 선물을 받을 이들의 반응을 떠올려보며 하나하나 정성을 가득 담아 선물 포장 퀘스트를 성공한다. 자전거를 타고 직접 배달에 나설 계획을 세운 도영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또 무사히 선물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도영이네 쿠키 가게’를 오픈한 도영의 보은 일상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 이세영, 악플러 범인 정체 충격…"부모님이 발견, 가장 친한 친구" ('유퀴즈')

    이세영, 악플러 범인 정체 충격…"부모님이 발견, 가장 친한 친구" ('유퀴즈')

    배우 이세영이 과거 친구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내가 나를 만든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은 이세영이 출연해 여러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드라마 '대장금'으로 유명해진 뒤 안티 카페를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접한 이세영. 그는 "부모님께서 컴퓨터로 무언가를 보시더니 '요즘 가깝게 어울리는 친구랑 너무 친하게는 지내지 말라'고 하셨다. 그 말을 나는 못 들은 척 했다"고 회상했다.이어 "어느 날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이 '걔가 너 안티 카페 만들었는데 왜 같이 놀아?'라고 물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너 안티 카페 개설했냐'고 물어보니 '그랬다. 미안하다'더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친구는 사과 후에도 안티카페 활동을 지속했다고 말해 충격을 배가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기러기 아빠' 정형돈, 회의감 고백…"3개월동안 녹화 106개, 고작 이틀 쉬어"('금쪽상담소')

    '기러기 아빠' 정형돈, 회의감 고백…"3개월동안 녹화 106개, 고작 이틀 쉬어"('금쪽상담소')

    오늘(26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시즌 마지막 상담이 방송된다.2021년 9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코로나19로 시작된 팬데믹 동안 국민들이 정신 건강에 관심을 두게 되며 초장기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무려 150회 동안 총 273명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그동안 함께해 온 세 명의 수제자를 위한 ‘3주년 특별 기획’ 상담을 준비했다. 상담 첫 번째 주자로 찾아온 박나래, 고명숙 모녀에 이어 MC 군단의 멘털 상담 2부작으로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이날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은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방문한다. MC 정형돈이 이윤지 부부에게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는지 질문하자, 정한울은 치과의사와 환자로 처음 만났다고 답한다. 이후 정한울 병문안을 갔었던 이윤지는 “그 순간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고 다짐했다는데. 하지만 본인의 마음을 몰라주는 정한울에게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정한울은 본인한테 하는 말인지 모르고 축하한다고 답장을 보냈다고. 이윤지는 다시 용기 내서 “저 진짜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또 다시 문자를 보냈고 드디어 “저도 가을에 결혼하려고요” 답장이 왔다며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린다.이어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저희 부부, 달라도 너무 달라요”라는 고민을 토로한다. MBTI만 봐도 이윤지는 INFP, 남편은 ESTJ가 나왔다며 서로 정반대인 성향에 대해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부부가 얼마

  • 진서연, 못하는 거 없는 대장부

    진서연, 못하는 거 없는 대장부

    배우 진서연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2018년 독전에서 보령 역으로 신스틸러로 떠오르며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자리 잡은 진서연은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제는 예능까지 섭렵해 그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는 진서연의 매력 포인트는 뭔지 짚어보았다. 프로 운동러의 면모진서연은 매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tvN ‘무쇠소녀단’에 출연해 철인 3종 경기 완주를 목표로 열심히 운동 중이다. 철저한 자기 관리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여유까지 더해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일상 속 요리 고수최근 진서연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해 진서연표 말차프라페, 오트밀버섯리소토, 독일국수, 마녀스프, 떠먹는 감자피자 등 간편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요리를 선보이며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실용적이면서도 건강을 고려한 요리는 일상 속 완벽함을 보여주며, 다이어트 팁까지 아낌없이 전수하는 모습으로 친근감을 더했다. 연기자로서의 입지드라마 ‘행복배틀’에서 대표이사 송정아 역으로 등장해 시원시원한 성격의 여장부 캐릭터를 카리스마 넘치게 표현해냈으며, 주연으로 열연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네레이션 K플러스 부문 수정곰상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진서연의 섬세한 캐릭터 표현과 안정감 있는 연기는 매 작품마다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에서도 뛰어난 소화력을 보여

  • '여성폄하 논란' 함익병, 결국 고개 숙였다…전현무 "일찍 깨닫지 못한 게 충격" ('아빠하고')

    '여성폄하 논란' 함익병, 결국 고개 숙였다…전현무 "일찍 깨닫지 못한 게 충격" ('아빠하고')

    딸과 함께 사돈 별장에 간 함익병이 반성하는 태도를 취했다. 앞서 그는 2014년 "여성은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기 때문에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발언했으며, "독재가 왜 잘못된 것이냐, 더 잘 살 수 있다면 왕정도 상관없다"고 말해 논란일 일으킨 바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함익병이 딸과 함께 사돈네 별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그의 딸 함은영은 부친과 시부의 상반된 성향을 언급하며 "아빠가 수박을 자르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반면 시부는 매번 과일을 깎아준다"고 이야기했다. 함은영은 다정한 시부모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함은영은 남편과 미국에서 만났으며, 양가 부모의 서로 다른 성향은 과거에서도 드러났다. 함은영 시부모는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해 그의 생활을 살핀 반면, 함익병은 가지 않았다고 한다. 함익병은 딸의 행사에 거의 불참했으며, 결혼식과 손주 돌잔치에만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을 쉬면 "(병원) 매출 손실이 너무 크다"고 말해 딸의 한숨을 자아냈다.시부모는 "우리는 출근을 안 해도 월급은 동일하다"며 사돈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함익병은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은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라며 답했다. 이후 시부모는 함익병에게 “기대 수준을 낮춰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함은영은 "남편이 조금만 잘해도 된다"며 농담을 덧붙였다. 함익병은 "내가 참 공헌을 많이 했구나"라며 웃음을 보였다.자신이 사돈네 별장에서 보낸 영상을 시청한 함익병은 "영상을 보고 반성하게 된다. 촬영할 때는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

  • [공식] 이민기X이이경, 성형외과 의사 됐다…가족보다 진한 절친 관계 ('페이스미')

    [공식] 이민기X이이경, 성형외과 의사 됐다…가족보다 진한 절친 관계 ('페이스미')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가 '페이스 미'에서 호흡을 맞춘다.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좇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냉정과 열정, 서로 정반대의 기질을 가진 남녀가 우연히 공조하게 되면서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그린다.'보이스2'를 연출한 조록환 감독과 '시크릿 마더'를 집필한 황예진 작가가 손잡고 미스터리 스릴러와 멜로, 메디컬 휴머니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한 번에 담은 드라마를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주연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의 흥미로운 조합에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이민기는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과 실력으로 '의느님'이라 불리는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로 분한다. 성형외과와 응급의학과를 모두 섭렵한 더블보드 전문의인 그는 환자의 외상을 보면 사고 경위는 물론 치료 방법까지 단번에 머릿속에 그려내는 능력을 지녔지만, 환자들과 감정적인 교감을 절대 하지 않는 기계 같은 냉정함의 소유자. 꽁꽁 얼어붙은 심장을 지닌 그가 자신의 마음에 돌팔매질하는 한 여자를 만나 조금씩 변화를 맞는다.한지현은 겁을 모르는 솔직 당당함과 공감 능력까지 갖춘 자타공인 강력계 에이스 형사 '이민형' 역을 맡았다. 열정적인 형사 이민형은 '나쁜 놈' 잡는 데 열을 올리던 중, 난데없이 범죄피해자 지원을 하게 된 의사 차정우와 점점 가까워지고 단 한 번도 열어 보이지 않았던 그의 상처 속으로 위태롭게 걸어 들어간다.이이경은 차정우와 고등학교

  • 손도끼 살인사건 전말 공개…실종된 남동생, 회사서 의문의 흔적('용감한 형사들4')

    손도끼 살인사건 전말 공개…실종된 남동생, 회사서 의문의 흔적('용감한 형사들4')

    ‘용감한 형사들4’에서 의문의 실종 사건을 다룬다.2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3회에는 김민성, 안창식, 윤외출, 김진수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새벽에 술집 종업원이 퇴근을 하다 남동생의 휴대전화를 주웠다는 연락을 받고, 확인해 보니 남동생이 전날 귀가하지 않았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된다. 휴대전화가 떨어져 있던 도로의 CCTV에서는 실종자가 포착되지 않아, 단순 실종이 아니라고 판단한 수사팀은 실종자의 흔적을 추적한다.실종자는 실종 신고 전날, 회사 대표를 만나기로 했고 대표는 저녁 8시경 사무실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은 자정이 되기 전 먼저 귀가했다고 진술한다. 주변 CCTV를 확인한 수사팀은 새벽 1시경, 한 남성이 회사 건물에서 나와 쓰레기를 버린 뒤 자동차를 타고 사라지는 모습을 확인한다. 그런데 유사한 차종이 실종자의 휴대전화가 발견된 도로의 CCTV에 포착돼 의문을 더한다.더불어 실종자의 마지막 행적으로 추정되는 회사 사무실을 수색하던 형사는 칼로 도려낸 듯 움푹 파여 있는 벽지, 서랍 속 손도끼 등 수상한 흔적을 발견한다. 그날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마지막으로 실종자와 함께 있었던 사람은 누구인지 ‘용감한 형사들4’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35세' 이이경, 결혼 문제 심각했다…어린 조카들까지 얽혀있어 ('결혼해YOU')

    '35세' 이이경, 결혼 문제 심각했다…어린 조카들까지 얽혀있어 ('결혼해YOU')

    '결혼해YOU' 2차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26일 채널A '결혼해YOU'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이이경과 쌍둥이 조카 안태린(봉바다 역)-서우진(봉산이 역)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기대를 키웠다.'결혼해YOU' 2차 티저는 섬마을 곳곳을 누비는 '청도의 해결사' 이이경의 일상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이경은 바닷일부터 집안일까지 해치우며 청도 주민들에게는 인기 만점인 인물로 표현된다. 자신감에 가득 차 미소 짓는 이이경의 얼굴이 클로즈업되지만, 웃프게도 "철희 씨에게도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결혼입니다"라는 반전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온다.결국 이이경의 결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쌍둥이 조카 안태린과 서우진이 두 팔 걷고 나선다. 쌍둥이는 "우덜이 안 나서믄 삼촌은 할부지 돼도 장가를 못 갈 것이니께"라며 근심에 휩싸인다. 이어 큐피드의 화살처럼 이이경의 결혼을 성사하기 위해 직접 조수민에게 전화를 건다. 쌍둥이 조카들에 힘입어 이이경이 결혼이라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결혼해YOU' 2차 티저는 톡톡 튀는 스토리가 돋보였다. 중간중간 센스 넘치는 내레이션과 함께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이 눈 돌릴 틈 없이 쏟아졌다. 이이경, 안태린, 서우진까지 러블리한 세 배우의 조합은 따뜻하게 다가왔다.‘결혼해YOU’는 11월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박성웅, 결혼식 당일에 잠적했다…무슨 사연이길래 ('개소리')

    [종합] 박성웅, 결혼식 당일에 잠적했다…무슨 사연이길래 ('개소리')

    배우 박성웅이 코믹 DNA를 장착하고 안방에 돌아왔다.박성웅은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이순재(이순재 분)의 늦둥이 외아들 이기동 역을 맡아 열연했다‘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로, 첫 방송부터 개성 넘치는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이기동은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초원(연우 분)을 몰래 지켜보는 모습으로 수상한 분위기를 형성한 기동. 그러나 이내 기동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는 착한 성품의 소유자임이 밝혀졌고, 전혀 다른 두 모습을 가진 기동의 정체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켰다.특히 아버지인 이순재가 거제에 있다는 소식에 놀라는 기동의 모습은 그에 대한 의문을 더했고, 이후 결혼식 당일에 잠적했던 기동의 이야기가 공개되며 그가 어떤 사연을 숨기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박성웅은 ‘개소리’에서 엉뚱한 이기동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그간 대중들에게 익숙했던 강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기동이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사연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앞으로 그가 어떤 반전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박성웅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연 매출 30억" 과즙세연, 수입 많이 늘었네…육즙수지 만나 돈 자랑 ('취사범')[TEN이슈]

    "연 매출 30억" 과즙세연, 수입 많이 늘었네…육즙수지 만나 돈 자랑 ('취사범')[TEN이슈]

    이수지가 BJ 과즙연을 만난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취하면 사칭범'에는 "이수지 권은비와 워터밤 서열 싸움! 과연 그 결과는? (feat. 2024년 워터밤은 내가 씹어 먹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은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등장해 이수지, 조수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다음 화 예고편으로 BJ 과즙세연이 등장했다. 앞서 이수지는 'SNL코리아'에서 과즙세연을 패러디한 '육즙수지'로 뜨거운 화제를 끌었다. 이수지는 "거울 보는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과즙세연은 "연 매출이 30억 정도"라며 '억' 소리 나는 연봉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수지의 '육즙수지' 변신 과정과 숨겨진 비하인드를 밝힌다고. 앞서 과즙세연은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LA 동행이 포착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미국의 길거리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I am WalKing)'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의 동행 모습이 공개돼 주목받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방송 불가 수준"…류승룡 마저 경악, 충격적 논란에 현장 '발칵' ('어서와한국은')

    "방송 불가 수준"…류승룡 마저 경악, 충격적 논란에 현장 '발칵' ('어서와한국은')

    천만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브라질 배우 친구들의 여행에 깜짝 등장한다.오늘(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배우 류승룡, 진선규가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함께 촬영한 브라질 배우 삼인방과 서프라이즈 만찬을 즐긴다.이날 류승룡과 진선규는 1년 만에 만나는 브라질 친구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대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천만 배우 명성에 걸맞은 명품 연기를 발휘해 사전 밑밥 깔기는 기본, 몰래 먼저 식당에 도착해 숨죽인 듯 기다리며 깜짝 만남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전언. 과연 두 배우는 비밀 작전 끝에 친구들에게 극적 재회의 기쁨을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어 큰형님 류승룡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위해 주문을 진두지휘하며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덕분에 친구들은 음식이 나올 때마다 입을 떡 벌리며 감탄하기 바빴다고. 과연 류승룡이 친구들을 위해 쏜 스페셜한 특급 만찬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화기애애한 이야기꽃이 피기도 잠시, 국경을 뛰어넘는 논란으로 테이블이 발칵 뒤집힌다. 오죽하면 류승룡조차 경악하며 “빅 프로블럼”이라 소리쳤을 정도였다고. 양 국가를 충격에 빠뜨린 브라질 친구들이 보인 방송 불가 수준의 비상 행동에 궁금증이 모인다.브라질 친구들은 류승룡이 전수한 한식 먹팁을 빠르게 습득하며 “잘한다. 잘한다” 무한 칭찬을 끌어낸다. 특히 먹신 김준현은 류승룡의 먹방 코치에 감탄하며 “저렇게는 400번도 먹을 수 있어!”라고 말해 스튜디오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먹대부 김준현의 인정은 물론 브라질 친구들이 젓가락을 놓지 못하게 만든 류승룡표 먹팁

  • 이찬원, 무명시절 母 원망했다…촬영중 눈물 펑펑에 방송 중단 위기('과몰입인생사')

    이찬원, 무명시절 母 원망했다…촬영중 눈물 펑펑에 방송 중단 위기('과몰입인생사')

    26일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2에서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생사를 다룬다. 특히 이번 회차는 '과몰입 인생사' 의 스튜디오 XR 컨셉을 200% 활용! 반 고흐의 명작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해 내, 안방에서도 미술관에 온 듯한 압도적인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제대로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빈센트 반 고흐는 ‘해바라기’,‘별이 빛나는 밤’ 등 불후의 명작을 남긴 화가지만, 놀랍게도 살아 있는 동안 철저하게 외면당한 무명 화가였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반 고흐는 치아가 10개나 빠지는 등 물질적·정신적으로 엄청난 시련과 역경을 겪어야 했다. 비운의 천재 화가가 마침내 밤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빛나게 되기까지 어떤 굴곡들이 있었을지, 그가 남긴 명작들과 함께 예측불허 선택의 순간을 따라가 본다.  인생 텔러에는 ‘예술을 사랑하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함께한다. 김상욱 교수는 과학자의 시선으로 고흐의 그림을 새롭게 해석해 내 출연진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과학적으로 추리하는 신개념 스토리텔링으로 고흐의 인생사, 예술, 죽음까지, 우리가 몰랐던 고흐의 진짜 이야기가 밝혀지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를 못했다. 이날, MC 이찬원은 물감 살 돈조차 없었던 반 고흐의 처지에 몰입해 데뷔 전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전했다. 무대의상을 고르다가 어머니를 원망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어머니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려 출연진 모두 뭉클하게 했다. 스페셜 MC로 출격한 배우 강한나는 반 고흐의 그림을 직접 보고 왔

  • [종합] 이용식, 손주 만나야 하는데…실명→심근경색 "죽음 공포 느껴"('퍼펙트 라이프')

    [종합] 이용식, 손주 만나야 하는데…실명→심근경색 "죽음 공포 느껴"('퍼펙트 라이프')

    개그맨 이용식이 딸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이용식과 사위인 가수 원혁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용식은 "수민이를 8년 반 만에 낳았다"면서 "결혼 5개월 만에 임신을 했다. 난 정말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그는 "갑자기 딸이 할 말이 있다고 일찍 들어오라더라. 집에 갔더니 한 상자가 있었다. 한번 보라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이용식은 "봉투가 있더라.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세요. 팔복이에요. 내년 5월에 만나요'란 말이 있었다. '내년 5월'이란 말에 펑펑 울었다. 세상에 태어나 가장 감동을 주는 말을 본 것"이라고 고백했다.손주를 만나게 될 이용식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고혈압, 고혈압성 망막병증으로 인한 오른쪽 눈 실명, 급성 심근경색으로 3번의 스텐트 시술, 뇌혈관 협착증, 뇌경색을 앓고 있었다.그는 "젊었을 때부터 이미 고혈압이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있었다.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왔다.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통증이었다"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가 왔다.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수술을 했다. 의사 선생님이 5분만 늦었어도 우리는 못 만났다고 했다"고 털어놨다.이용식은 건강한 상태로 손주를 만나기 위해 1년 동안 15kg을 감량했다. 원혁은 이용식이 감량한 체중을 6개월에서 1년 동안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