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드래곤 SNS
사진=지드래곤 SNS
아들 지드래곤이 8년 만에 개최한 솔로 단독 콘서트에 부모님이 행차했다.
3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의 부모님이 오셨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60~70대로 보이는 남녀가 젊은 경호원의 안내를 받으며 앉을 자리를 찾고 있는 모습. 그러나 그들보다 먼저 자리에 착석해 있던 다수의 관객들은 해당 남녀를 이미 알고 있는 듯 핸드폰을 꺼내들어 두 사람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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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중년의 남자는 검은색 패딩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남자보다 앞서 가던 여자는 호피 무늬의 아우터를 착용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남다른 포스를 풍겼고, 특히 여자는 왼쪽 무릎을 잠시 절뚝이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영상 게시자는 두 사람을 지드래곤의 부모님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인터넷 갈무리 캡처
사진=인터넷 갈무리 캡처
지드래곤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무려 8년 만에 솔로 콘서트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Übermensch) 인 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양일 6만 석이 순식간에 매진됐을 정도로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은 정규 3집에 담긴 신곡들과 과거의 솔로곡, 빅뱅의 노래까지 총 25곡으로 공연을 꾸몄다. 그러나 양일 모두 지연된 공연 시간과 후반부로 갈수록 무너진 라이브 등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혹평을 남겼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5월 10~1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블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쿨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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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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