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하차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신봉선은 최근 본인과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것을 언급하며 "지난주 방송 봤냐"라고 물었다. 정준하는 "어디?"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신봉선이 "선배님이 하차 이야기 듣고 일주일간 술독에 빠져 살았다"라고 폭로하자 정준하는 "일생일대로 술을 제일 많이 먹었다. 울기도 했다. 운 정도가 아니라 통곡을 했다. 목요일이 녹화날이지 않냐. 집에 못 있겠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하는 "할 거리를 만들려 알아보다 기사 하나를 봤다"며 "이병헌이 직원 40~50명 데리고 베트남을 가는 플렉스를 했다고 하더라. 내가 못 할 게 뭐가 있냐. 직원이 네 명밖에 안 되는데. 그래서 그동안 고생했던 우리 스태프들이랑 여행이나 가자 해서 일본에 다녀왔다. 돈 많이 썼다"라고 말했다.
신봉선, 정준하 모두 유재석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전화왔었다. 형 고맙다고"라고 했다. 신봉선은 "나는 그날 다른 거 하느라 못 받았다. 호주 갔다 와서 연락드린다고 했더니 잘 갔다오라도 하더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정준하는 13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서 공개된 '한 끼 때우고 가' 6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봉선은 최근 본인과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것을 언급하며 "지난주 방송 봤냐"라고 물었다. 정준하는 "어디?"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신봉선이 "선배님이 하차 이야기 듣고 일주일간 술독에 빠져 살았다"라고 폭로하자 정준하는 "일생일대로 술을 제일 많이 먹었다. 울기도 했다. 운 정도가 아니라 통곡을 했다. 목요일이 녹화날이지 않냐. 집에 못 있겠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하는 "할 거리를 만들려 알아보다 기사 하나를 봤다"며 "이병헌이 직원 40~50명 데리고 베트남을 가는 플렉스를 했다고 하더라. 내가 못 할 게 뭐가 있냐. 직원이 네 명밖에 안 되는데. 그래서 그동안 고생했던 우리 스태프들이랑 여행이나 가자 해서 일본에 다녀왔다. 돈 많이 썼다"라고 말했다.
신봉선, 정준하 모두 유재석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전화왔었다. 형 고맙다고"라고 했다. 신봉선은 "나는 그날 다른 거 하느라 못 받았다. 호주 갔다 와서 연락드린다고 했더니 잘 갔다오라도 하더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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