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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주석♥김희령, 땅부자 맞네…"2500평 전원생활"('퍼펙트 라이프')

    [종합] 이주석♥김희령, 땅부자 맞네…"2500평 전원생활"('퍼펙트 라이프')

    이주석이 아내 김희령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1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결혼 20년 차인 배우 이주석, 김희령 부부가 출연했다.패널 이성미는 두 사람이 손잡고 찍은 사진을 보고 "원래 그렇게 아내와 손잡고 다니냐"라고 물었다. 이주석은 "제가 스킨십 하는 걸 좋아한다. 오늘은 방송이라 마음 놓고 잡을 수 있고, 평소엔 아내가 잡아주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현영은 "'사랑과 전쟁' 불륜남 이미지가 강해서 가정에서 나쁜 남자 스타일일 줄 알았는데, 스윗하고 다정하시다"라고 감탄했다. 이주석은 "나쁜 남자로 보는 경우가 있다. 연기는 연기일 뿐이고 연기와 저는 별개"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호리호리한 체형이었지만 뱃살이 있었다. 이주석은 지난해 고지혈증, 당뇨를 진단 받기도 했다. 김희령은 "마른 비만을 몰랐다가 최근에 알았다. 작년부터 신랑이 고지혈증 당뇨 진단이 나왔다. 그때부터 식단, 운동 관리를 해서 짧은 시간에 정상으로 회복됐다. 안심되니까 다시 군것질하고 운동 안 하게 됐다. 나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같이 군것질하면서 뱃살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주석은 김희령에 대해 "50대 초반에 자궁적출 수술을 했다. 그 이후로 몸도 조금씩 안 좋아지고 당뇨, 알레르기가 계속 생기더라. 지금 보면 말랐지만 비만이라고 하는데, 마른 비만이 정확히 어떤 거냐"고 물었다. 전문의는 "두 분처럼 팔다리는 가늘고 복부지방이 두드러지는 내장지방형을 마른 비만이라고 한다"며 "두 분 뱃속이 염증 덩어리로 가득할지 모른다"라고 설명했다.두 사람은 강원도 화천에서 5년째 전원생활을

  • [종합] '♥임채원' 최승경 "42kg 파격 감량 후 10년째 유지"…유지어터 고충 털어놨다 ('퍼펙트 라이프')

    [종합] '♥임채원' 최승경 "42kg 파격 감량 후 10년째 유지"…유지어터 고충 털어놨다 ('퍼펙트 라이프')

    코미디언 최승경과 그의 아내 배우 임채원이 어마어마한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코미디언 최승경과 그의 아내 배우 임채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 이선미는 "우리 승경이랑 살아줘서 고마워요"라며 임채원에게 말을 건넸다. 그러자 임채원은 "여자는 확실히 남자가 좋아해주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중심을 딱 잡아줘서 편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었다"라면서 남편에게 다시 감사함을 돌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승경은 "아내와 결혼하는 것이 데뷔 때부터 소원"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날 두 사람은 도합 62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홀쭉해진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30kg에서 42kg를 감량해 88kg가 됐다는 최승경은 "3년간 42kg을 뺐다. 사실 뺀 건 쉬웠다. 이걸 유지를 하는 게 더 어렵다. 유지는 무려 10년째다"고 밝혀 감탄을 더했다. 임채원은 출산 당시 67kg에 육박했던 체중에서 20kg을 감량해 현재 47kg이라고 전했다. 최승경은 "다이어트가 얼마나 어려운지 정말 잘 안다. 3년 동안 뺐다. 빼는 건 쉬웠는데 유지하는 게 너무 고통스럽다. 갱년기가 오니까 2~3kg이 훅 오고는 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아 모두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남희석, 신인 때부터 '전국노래자랑' MC 노렸네…최승경 "50세 넘으면 될 거라고"('퍼펙트 라이프')

    남희석, 신인 때부터 '전국노래자랑' MC 노렸네…최승경 "50세 넘으면 될 거라고"('퍼펙트 라이프')

    개그맨 최승경이 아내 임채원과의 결혼이 데뷔 때부터 소원이었다고 깜짝 고백한다.오늘(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개그맨 최승경, 배우 임채원 부부가 출연한다.두 사람은 체중 감량에 성공한 외모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승경은 130kg에서 88kg으로 42kg을 감량, 임채원은 출산 당시 67kg에 육박했던 체중에서 20kg을 감량해 현재 47kg이라고 전했다. 최승경은 "3년 동안 뺐다. 빼는 건 쉬웠는데 유지하는 게 너무 고통스럽다"며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놓아 공감을 자아냈다.MC 현영은 "개그맨인 최승경 씨, 배우인 임채원 씨가 어느 날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고 '어떻게 만난 거지?' 했다"며 결혼하게 된 계기를 궁금해했다. 임채원은 "정신 차리고 보니 결혼했다. 아침에 눈 뜨면 (남편이) 집 앞에 와있고 하루 종일 놀다 저녁에 집에 데려다주고 했는데, 뭐에 홀린 것 같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승경은 "아내와 결혼하는 것이 데뷔 때부터 소원"이었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991년에 개그맨이 된 최승경은 동료 남희석과 함께 희극인 수첩에 서로의 소망을 썼던 일화를 전한다. 그는 "남희석은 '나이 50세가 넘으면 '전국노래자랑' MC가 될 거야'라고 해서 내가 꼭 되라며 글을 써줬다. 나는 '임채원이랑 결혼할 거다' 했더니 남희석이 넋 나간 애로 보더라"며 데뷔 초에 소망했던 꿈을 모두 이루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2주간 자리를 비우게 된 패널 신승환을 대신해 가수 나상도가 스페셜 패널로 나선다. 나상도는 "두 분 모습을 보니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5년

  • [종합] 나한일♥유혜영, 2번 이혼→재결합→각방…"치매 걸리면 요양원 보낼 것"('퍼펙트 라이프')

    [종합] 나한일♥유혜영, 2번 이혼→재결합→각방…"치매 걸리면 요양원 보낼 것"('퍼펙트 라이프')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애틋한 부부애를 자랑했다.4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나한일, 유혜영은 두 번의 이혼을 겪었지만 2022년 세 번째 재결합에 성공했다. 나한일은 "돌고 돌아 어렵게 만났으니 제가 많이 아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혜영은 "아직 완전히 만족하거나 마음에 드는 건 아니다.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며 웃었다.MC 현영이 "아픈 데가 너무 많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유혜영은 "저는 경동맥이나 뇌종양이 있다고 하더라도 작은 거라 걱정할 단계가 아니다. 근데 나한일 씨는 병명이 많다"고 걱정했다.나한일은 "몸이 여기저기 아픈 줄도 모르고 지냈다. 그런데 문제가 많더라. 이래선 안 되겠다, 가족을 어떻게 지키냐 싶었다"며 "체중 7kg를 뺐다"고 밝혔다. 이어 "몸도 가벼워지고 증상도 조금씩 없어지는 것 같다. 여기저기 고쳐가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현영은 "딱 보면 정말 건강해보인다"고 했다. 이에 나한일은 "아까도 분장하는데 피부가 쫀득쫀득하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아직 완전히 합가한 건 아니라고. 유혜영은 "예전에는 주말에 한두 번 봤다면, 지금은 거의 매일 보다시피 한다. 저녁도 먹고 시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이후 부부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나한일은 휴대폰만 보지 말고 "나가자"며 데이트를 제안했다. 현영은 "평소에도 데이트할 때 남편이 리드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유혜영은 "저는 집순이다. 남편은 애도 아니고 자꾸 나가자고 한다"고 말했다. 나한일

  • 나한일♥유혜영, 2번 이혼→3번째 재결합…징역형·우울증 극복 후 11월 합가('퍼펙트라이프')

    나한일♥유혜영, 2번 이혼→3번째 재결합…징역형·우울증 극복 후 11월 합가('퍼펙트라이프')

    오늘(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유혜영, 나한일 부부가 세 번째 결혼에 성공한 후 행복하게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다. 부부는 손을 꼭 잡고 <퍼펙트 라이프>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나한일은 유혜영의 의자를 직접 빼주며 다정한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에 패널 이성미가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데 그렇게 좋으시냐"고 묻자, 나한일은 "돌고 돌아서 어렵게 만났으니 내가 많이 아껴줘야 한다"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그러자 유혜영은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며 답했다. 출연자들은 부부의 풋풋한 사랑을 응원했다.앞서 나한일과 유혜영은 1989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으나 1998년 이혼했고, 2년 뒤인 2000년 재결합했다. 그러나 나한일이 2009년과 2015년 두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으며 결국 파경을 맞은 바 있다.나한일이 감옥에 간 이유는 사업 때문이었다. 당시 나한일은 건설회사부터 영화사, 드라마 제작 회사, 광물 산업, 연예기획사, 통신사, 투자 회사, 웨딩 회사 등 여러 가지 사업을 벌였지만, 실패를 맛봤다. 여기에 나한일이 투자자들이 요구한 채무 문서에 서명하면서 회사 빚이 개인적으로 갚아야 할 빚이 돼 감옥에 들어갔다. 유혜영 역시 이 일로 인해 우울증을 앓았다.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를 통해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바 있다.방송서 두 사람은 한강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아내를 위해 'MZ스타일' 피크닉 세트까지 빌려온 나한일의 세심한 모습이 돋보였다. 나들이를 즐기던 중 나한일

  • '9kg 감량' 오미연, 70세 안 믿기는 세월 역행 미모…"하루 2시간 30분씩 운동" ('퍼라')

    '9kg 감량' 오미연, 70세 안 믿기는 세월 역행 미모…"하루 2시간 30분씩 운동" ('퍼라')

    배우 오미연이 70세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다. 오늘(28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오미연이 건강하게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다.올해 70세가 된 오미연은 "체중을 62kg에서 53kg까지 9kg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며 민소매 패션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패널 이성미가 "우리 나이가 되면 민소매를 잘 못 입는다. 그런데 패션이 과감해지셨다"고 반응하는 등 건강은 물론 '자신감'까지 되찾은 오미연에 출연자들의 감탄이 이어진다.오미연이 "매일 2시간 30분 정도 운동한다"고 하자 MC 오지호가 "갑자기 9kg을 감량하게 된 계기가 있는지?" 묻는다. 오미연은 "어머니가 5년 전 치매가 오며 갑자기 달라지는 걸 보면서 '나도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뇨 전단계, 고지혈증, 고혈압 전단계인 것 때문에 살을 빼기 시작했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9kg을 감량한 오미연의 다이어트 비법도 방송에서 공개된다.오미연은 초등학생 손자와 함께 스크린 승마장을 찾아 건강과 재미 모두 잡은 특별한 일상도 전한다. 오미연은 6개월의 스크린 승마 경력자답게 안정적인 자세로 승마하는 모습을 보이고 , 이성미가 "표정이 승마선수 급이다. 비장하다"며 놀란다. 그러자 오미연은 "코어 근육에 좋은 것 같다. 2~3개월이 지나니 고삐를 놓고 탈 수 있게 되고 근력이 다 살아났다"면서 승마 운동을 추천한다. 현영이 "실버 문화의 반 닥터 같은 느낌"이라며 감탄하자 오미연은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게 나오면 그게 너무 재밌더라"며 70세 나이에도 여전히 '도전하는 삶'을 살

  • [종합] 성병숙 "'선업튀' 변우석 보면 감정 절로…母, 치매 투병 후 돌아가셔"('퍼펙트라이프')

    [종합] 성병숙 "'선업튀' 변우석 보면 감정 절로…母, 치매 투병 후 돌아가셔"('퍼펙트라이프')

    성병숙이 자신의 어머니가 10년 동안 치매를 앓다 돌아가셨다고 밝혔다.2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성병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성병숙은 드라마 '선재 입고 튀어'에서 치매를 앓는 솔이 할머니 역으로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성병숙은 "선재(변우석) 눈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감정이 나온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성병숙은 어머니가 긴 시간 치매 투병 끝에 2012년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그는 "10년 치매 앓았다. 알츠하이머"라며 "내 연기에는 엄마가 참 많이 묻어나있다"라고 털어놨다.성병숙은 평소 잘 깜빡깜빡하고 물건도 잘 잃어버린다고. 기억력 감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평소 밤에 잠은 잘 자냐는 의사의 질문에 성병숙은 "등 대면 잔다. 아침에 5시 30분에 일어난다. 밤에 10~11시에 잔다"라고 답했다. 의사는 "밤은 오래 자는 게 아닌 잘 자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성병숙은 딸 서송희와 함께 홍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디지털 디톡스'를 여행 콘셉트로 자연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패널들이 딸을 아직 아기처럼 대하는 것 같다고 하자 성병숙은 "우리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아프시기 전까지 어린이날이면 선물과 용돈을 주셨다. 아버지 쓰러지기 전이니까 제가 55살 전까지. 그게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모녀는 자기 전 담소를 나눴다. 서송희는 "나도 나이 먹으니 건망증이 심하다. 다 엄마 때문이다"라고 장난쳤다. 성병숙은 "나는 할머니(친정어머니)를 보면서 그런 걸 느낀다. 왕언니 스타일이지 않냐"라며 "할아버지(친정아버지) 병간호하

  • [종합] 오지헌, 차은우와 얼굴 비교 발언 '깜짝'…"얼굴 천재가 2명"('퍼펙트 라이프')

    [종합] 오지헌, 차은우와 얼굴 비교 발언 '깜짝'…"얼굴 천재가 2명"('퍼펙트 라이프')

    오지헌이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비결을 밝혔다.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개그맨 오지헌과 아내 박상미가 출연했다.전문의들은 오지헌에게 "비율도 좋으시고 멋지다"고 칭찬을 건넸다. 이에 오지헌은 "요즘 얼굴 천재들이 유명하지 않나. 얼굴 천재가 딱 두 명 있다. 차은우, 오지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했다.오지헌은 2011년 121kg에서 10주 만에 79kg까지 감량했는데, 현재는 104kg으로 다시 몸무게가 늘었다. 오지헌은 "옥동자(정종철)씨와 제가 몸을 만들었는데 (얼굴은) 똑같더라. '우리가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자괴감이 들더라"며 웃었다.당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첫째 낳고 몸이 안 좋다는 얘길 들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지방간 너무 많고 그렇다더라. 이 상태로 지속되면 40대에 죽는다더라. 내가 아빠로서 잘해야겠다 싶어서 매일 아침에 운동하고 옥상에서도 운동하고 계속 운동했다"고 전했다. 최근 지방간,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았다는 오지헌. 그는 식탐이 많아 몸무게가 고무줄처럼 들쭉날쭉하다고 한다.MC 현영은 "지헌 씨가 아내를 보쌈해온 줄 알았다. 너무 미인이다. 그런데 두 분 다 개그 코드가 맞는 스타일 같다"라고 말했다. 오지헌은 "우리 아내가 불쌍한 걸 좀 못 본다"라며 웃었다. 둘은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오지헌은 "저는 처음부터 좋아했다.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내는 저와 다른 생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내는 "처음부터 이 분이 들 순 없다. 워낙 못나기로 유명했지 않나"라며 웃었다. 오지헌은 "주위에 옥동자, 박준형을 보여줬다. 익숙하게 만드는 거다.

  • 오지헌, 10주 만에 45kg 감량…"76kg 찍고 요요, 건강 적신호" ('퍼라')

    오지헌, 10주 만에 45kg 감량…"76kg 찍고 요요, 건강 적신호" ('퍼라')

    오늘(7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개그맨 오지헌과 아내 박상미가 함께 출연해 ‘극과 극’이지만 완벽한 케미를 담은 일상을 공개한다.연예계 소문난 ‘자전거 마니아’ 오지헌은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여주며 탄탄한 종아리와 근육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오지헌이 “과천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하는 것도 자전거가 더 빠르다”고 하자, MC 현영이 “그럼 출근해서 씻냐”고 물었고 이에 오지헌은 “안 씻는다”고 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오지헌은 라이딩을 마치고 귀가해 씻지 않고 소파에 기대는가 하면,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샤워 후 아침에 신은 양말을 다시 신어 스튜디오가 술렁였다.그런가 하면, 오지헌과 아내는 대환장 커플 요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오지헌이 과거 10주 만에 121kg에서 76kg까지 감량했지만 요요가 찾아온 후로 건강이 걱정된다고 전하면서 남편의 건강을 위해 커플 요가를 제안했다. 뻣뻣한 아내 박상미와 뱃살로 인해 몸이 안 접히는 오지헌의 요가를 본 현영이 “두 분이 웃음이 끊이질 않고 개그 코드가 잘 맞는 거 같다”며 신기해했다.이처럼 부부의 남다른 케미에 패널 신승환이 “어떻게 만나게 된 거냐”고 물었다. 오지헌은 “아는 누나가 소개팅을 주선해 줬다. 아내가 처음에 싫다고 했다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아내는 “남편이 못난이로 유명해서 마음에 두기 어려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오지헌은 “주위에 있는 개그맨 정종철, 박준형의 얼굴을 보여주며 익숙하게(?) 만들었다. 개그맨들을 아내에게 많이 보여줬다”며 미모의 아내를 만

  • '77세' 정영숙, 나이 안 믿기는 팔근육 '깜짝'…관리 비결 이거였네 ('퍼라')

    '77세' 정영숙, 나이 안 믿기는 팔근육 '깜짝'…관리 비결 이거였네 ('퍼라')

    오늘(31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57년 차 '국민 엄마' 배우 정영숙이 출연해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정영숙은 연극배우인 딸 전유경과 29개월 손녀와 함께 생애 첫 키즈카페를 방문한다. 정영숙은 "딸이 마흔 살에 결혼해 손녀를 낳았다. 첫째 아들에게 첫 손자가 있고, 딸에게 외손녀가 있다"고 소개하며 "(손자와는 달리) 노는 게 전혀 달라서 새롭다"며 늦게 얻은 손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정영숙은 엄마와 소꿉놀이하는 손녀의 관심을 얻기 위한 불타는 노력을 보여줘 웃음과 짠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평소 우아한 배우의 이미지를 버리고, 장난감 가방과 선글라스 등 온갖 장난감을 들고 손녀를 애타게 부르며 관심을 얻고자 했지만 쉽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정영숙은 "손녀가 어릴 때 내가 돌봐줬다면 좀 나았을 거 같은데 (배우 일로 인해) 바빠서 함께할 시간을 가지지 못해 그런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 7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에너지와 유연함을 갖춘 정영숙의 반전 모습도 공개된다. 인왕산 자락 아래 모습을 비춘 정영숙은 가볍고 경쾌한 발걸음으로 등산에 나서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정영숙은 "원래 걸음이 빠르다. 산을 좋아해 주 3회 정도 등산을 한다"고 전한다. 이어 "여름이라 다들 산에 어떻게 오르냐고 하지만, 산에 올라가면 시원한 게 여름이라 준비물만 잘 챙기면 된다"며 휴대용 선풍기, 손수건, 햇빛을 가려줄 얇은 겉옷, 챙이 큰 모자로 완전 무장해 눈길을 끈다. 또한 '산스장'에서 능숙하게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팔근육을 보여줘 모두를 깜

  • [종합] 방은희 "아들과 있을 때 비키니 입어"…22세 배우 비주얼 아들 공개('퍼펙트 라이프')

    [종합] 방은희 "아들과 있을 때 비키니 입어"…22세 배우 비주얼 아들 공개('퍼펙트 라이프')

    방은희가 훤칠한 비주얼의 아들을 공개했다.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37년 차 배우 방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57세인 방은희는 취미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긴다고 밝혔다. MC들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멋진 라이프를 즐기는 방은희의 모습에 감탄했다. 방은희는 "저도 늦게 시작했다. 2018년부터 우연히 하게 됐다. '이 나이 먹어서 해도 되나' 했는데 누군가가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게 어디냐'더라. 그 얘기 듣고 자신감 얻었다"고 말했다.방은희는 20대 못지 않은 늘씬하고도 탄력 있는 몸매의 소유자. 방은희는 "피부 탄력도가 33살"라고 자랑했다. MC 현영이 "동생 뻘이다. 은희라고 불러도 되겠나"라고 농담하자 방은희는 현영을 "언니"라고 부르며 맞장구쳤다.방은희는 22살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훤칠한 비주얼의 아들이 화면에 등장하자 MC들은 "훤칠하다", "배우 같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방은희는 아들에 대해 "올 3월에 제대했다"고 밝혔다. 아들은 미국으로 가야 한다고. 그 이유에 대해 "유학 중이다. 1년 학교 다니고 군대 갔다오고 2학년으로 8월 말에 미국으로 복학하러 간다. 미학 전공인데 영화감독이 꿈이다. 그래서 같이 있을 시간이 많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도 바쁘다. 호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저한테 용돈을 안 받는다"라고 자랑했다. 방은희는 "이 나이에 아들이 엄마 데리고 여행해주는 게 얼마 없지 않나. 여친이나 친구와 놀러 다니기 바쁘지 않냐"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엄마하고 여행가는 게 설레냐, 여친과 여행가는 게 설레냐"고 물었다.

  • [종합] 70세 조병희 "♥이윤철 당뇨 수발만 41년째, 내가 병들어"('퍼펙트 라이프')

    [종합] 70세 조병희 "♥이윤철 당뇨 수발만 41년째, 내가 병들어"('퍼펙트 라이프')

    70대인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40대 부부 같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아나운서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출연했다.결혼 46년 차인 이윤철, 조병희 부부. 이윤철은 71세, 조병희는 70세가 됐다. 조병희는 "아직도 남편을 육아 중인 이윤철의 아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철은 "내가 요즘은 바뀌었다. 조병희 씨를 잘 챙긴다. 이제 진짜 멋진 오빠라고 살려고 애쓰고 있다"고 해명했다. 조병희는 "멋진 오빠 같은 소리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들이 최근 분가했다는 조병희는 남편에 대해 "국민 밉상이 어디 가겠나. 짐 정리도 하나도 안 도와줬다. 이 사람도 확 정리해버릴까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조병희는 "남편 육아만 46년 차다. 이 사람 당뇨 수발을 41년 가까이 하다 보니 이제 제가 병들어버렸다. 어깨에 오십견 같은 게 왔다. 집안일도 힘들고 이 사람 케어하는 게 쉽지 않다. 이 사람 혼자 큰 병이 오면 어떡하나 싶어서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이윤철은 "제 아내 건강할 수 있게 선생님들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이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윤철은 처음으로 밥상을 차려봤다. 조병희는 "처음 치고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윤철은 "한 끼에 2만 원 달라"며 밥상을 차리는 용돈을 요구했다. 조병희는 "여태까지 내가 해준 것 다 계산해달라. 45년 동안 해준 것"이라고 했다. 영상을 보던 패널 신승환은 "10년으로 하면 10억이 넘는다. 뒷 단위 빼고 쿨하게 10억으로 가자"라며 조병희 편을 들었다.아내 칠순을 기념해 부부는 사진을 찍으러 갔다.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

  • [종합] '48살 미혼' 유지연 "결혼? 남들은 갔다올 때…외로운 게 나아"('퍼펙트 라이프')

    [종합] '48살 미혼' 유지연 "결혼? 남들은 갔다올 때…외로운 게 나아"('퍼펙트 라이프')

    유지연이 20년째 거의 매일 야식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지연이 출연했다.유지연은 '사랑과 전쟁'에서 악녀 연기로 유명한 배우. 유지연은 실제로는 악녀와는 거리가 멀다고 한다.MC 오지호는 "악녀 이미지가 강해서 오해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유지연은 "호가 허당이다. 허당 유지한 선생"이라며 "제가 억울할 때가 많다"라고 해명했다.유지연은 서울대 국악과 출신이라고. 이하늬와 동문인 것. 오지호는 "어떻게 S대를 나왔냐"며 칭찬했다. MC 현영은 "얼굴도 머리도 완벽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유지연은 "생각이 완벽하지 않은 거 같다"라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MC들과 패널들은 "깐 달걀 같다"며 48살인 유지연의 동안과 맑은 피부를 극찬했다. 유지연은 "좀 타고났다. 잔주름이 별로 안 가는 편이었다"면서도 "탱탱했던 피부가 (40대가 되니) 아침이면 푸석푸석해졌다. 잘 붓는다. 사람들이 제가 뭘 맞은 줄 안다. 기미, 잡티도 없었는데 작년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40대 후반되니 전신이 확실히 늙는 기분이다. 갱년기도 다가올 테니 걱정이 되더라"고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했다.이어 유지연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유지연은 침대가 아닌 소파에서 일어났다. 가끔 불면증을 겪는다는 유지연은 "제가 조금 밤에 잠이 잘 안 올 때가 있어서 소파에 나와서 딴짓하다 보면 잠이 오기도 하더라"고 말했다.전날 치킨을 먹고 자서 얼굴이 퉁퉁 부은 유지연. 거의 매일 야식을 먹는다는 유지연은 "야식을 먹은 지 오래됐다. 20년이 됐다"

  • 지영옥 "'치매 투병' 어머니, 돌아가신 아버지 '살아있다' 생각" 울먹('퍼펙트 라이프')

    지영옥 "'치매 투병' 어머니, 돌아가신 아버지 '살아있다' 생각" 울먹('퍼펙트 라이프')

    지영옥이 어머니의 치매 증상이 심각해지는 상황에 안타까워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개그 코너 '쓰리랑 부부'에서 '지씨 아줌마'로 19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우먼 지영옥이 출연했다.지영옥은 "저는 깜짝 놀랐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람을) 구별했다"며 "엄마가 심해지는구나 싶어서 암담했따"고 털어놨다. 어머니가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 심정을 묻자 지영옥은 "처음에는 몰랐다. 전조 증상이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거였는데, 저는 (치매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짜증내고 다그쳤다. 그러다가 병원에 모시고 가게 됐다"고 답했다.지영옥은 치매를 투병 중인 어머니를 보러 요양원을 찾았다. 지영옥은 추억이 담긴 사진 앨범을 어머니에게 보여줬다. 어머니는 한복을 입은 젊은 지영옥을 자신이라고 생각했다. 남편의 이름은 또렷히 기억했지만 남편이 이미 세상을 떠난 사실은 잊어버리고 기억이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 지영옥이 "아버지 지금 어디 계시냐"고 하자 어머니는 "미군 부대에 다닌다"고 답했다. 젊은 시절 지영옥 아버지가 미군 부대에서 근무했던 것. 지영옥은 "아버지 안 보고 싶냐"며 "아버지 안 보고 싶냐. 아버지 어디 간 줄 아냐. 하늘나라. 3~4년 전에 하늘나라 갔다"라고 차분히 설명했다. 이에 어머니는 깜짝 놀라며 믿지 못했다.스튜디오에서 지영옥은 "엄마가 그렇게 안다는 걸 상상 못했다"며 "점점 더 심해지는구나 싶어서 초조해지더라"면서 울먹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임영웅·김연아와도 인연 '연락처만 9900개'…박술녀, 일 중독 고백('퍼펙트 라이프')

    [종합] 임영웅·김연아와도 인연 '연락처만 9900개'…박술녀, 일 중독 고백('퍼펙트 라이프')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일 중독을 고백했다.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박술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술녀는 "올해로 46년째 열심히 한복만을 알리면서 살고 있었다. 반가운 얼굴을 보니 신기하다"라고 인사했다. MC 현영은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 선생님 한복을 안 입어본 연예인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MC 오지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BTS, 김연아, 임영웅까지 연예계 마당발로 통한다. 전 궁금한 게, 휴대폰에 대체 몇 분 정도 있을까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박술녀는 "일부러 볼일이 없는데 '몇 개 들었냐' 물어하니까 보게 됐다. 9900개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만 명가량의 사람들을 다 기억하냐는 물음에 박술녀는 "하나하나 다 기억은 못해도 사진은 있다"라고 답했다. 박술녀는 오지호를 '최고의 탤런트 특별 젠틀맨'이라고 저장했고, 현영을 '(내가) 본 현영 최고 탈랜트 특별'이라고 저장해두고 있었다.패널 이성미는 박술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김)자옥 언니가 세상 떠났을 때 '나는 수의는 싫고 생전 즐겨 입던 한복을 좀 준비해달라'고 하더라. 까만 치마에 초록 저고리를 박술녀 선생님을 해주셨더라. 선생님한테 전화를 드려서 '자옥 언니가 가는 길에 선생님 한복을 입고 싶다더라'고 했다. 다 해서 보내주시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박술녀는 "전화를 받고 슬프기도 했고 당황하기도 했다"며 "(대가 없이) 급하게 빨리 밤부터해서 보내드렸다"고 회상했다.박술녀는 '퍼펙트 라이프'에 의뢰한 이유에 대해 "제일 문제가 일에 중독된 것 같다"라고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