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가 훤칠한 비주얼의 아들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37년 차 배우 방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57세인 방은희는 취미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긴다고 밝혔다. MC들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멋진 라이프를 즐기는 방은희의 모습에 감탄했다. 방은희는 "저도 늦게 시작했다. 2018년부터 우연히 하게 됐다. '이 나이 먹어서 해도 되나' 했는데 누군가가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게 어디냐'더라. 그 얘기 듣고 자신감 얻었다"고 말했다. 방은희는 20대 못지 않은 늘씬하고도 탄력 있는 몸매의 소유자. 방은희는 "피부 탄력도가 33살"라고 자랑했다. MC 현영이 "동생 뻘이다. 은희라고 불러도 되겠나"라고 농담하자 방은희는 현영을 "언니"라고 부르며 맞장구쳤다.
방은희는 22살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훤칠한 비주얼의 아들이 화면에 등장하자 MC들은 "훤칠하다", "배우 같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방은희는 아들에 대해 "올 3월에 제대했다"고 밝혔다. 아들은 미국으로 가야 한다고. 그 이유에 대해 "유학 중이다. 1년 학교 다니고 군대 갔다오고 2학년으로 8월 말에 미국으로 복학하러 간다. 미학 전공인데 영화감독이 꿈이다. 그래서 같이 있을 시간이 많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도 바쁘다. 호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저한테 용돈을 안 받는다"라고 자랑했다.
방은희는 "이 나이에 아들이 엄마 데리고 여행해주는 게 얼마 없지 않나. 여친이나 친구와 놀러 다니기 바쁘지 않냐"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엄마하고 여행가는 게 설레냐, 여친과 여행가는 게 설레냐"고 물었다. 아들은 "이건 노코멘트하겠다"며 웃었다.
MC들은 노코멘트라고 한 게 섭섭하다고 했다. 하지만 방은희는 "노코멘트라고 답해준 게 오히려 더 기분 좋았다.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식사도 같이 했다. 아들 소유하는 엄마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37년 차 배우 방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57세인 방은희는 취미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긴다고 밝혔다. MC들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멋진 라이프를 즐기는 방은희의 모습에 감탄했다. 방은희는 "저도 늦게 시작했다. 2018년부터 우연히 하게 됐다. '이 나이 먹어서 해도 되나' 했는데 누군가가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게 어디냐'더라. 그 얘기 듣고 자신감 얻었다"고 말했다. 방은희는 20대 못지 않은 늘씬하고도 탄력 있는 몸매의 소유자. 방은희는 "피부 탄력도가 33살"라고 자랑했다. MC 현영이 "동생 뻘이다. 은희라고 불러도 되겠나"라고 농담하자 방은희는 현영을 "언니"라고 부르며 맞장구쳤다.
방은희는 22살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훤칠한 비주얼의 아들이 화면에 등장하자 MC들은 "훤칠하다", "배우 같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방은희는 아들에 대해 "올 3월에 제대했다"고 밝혔다. 아들은 미국으로 가야 한다고. 그 이유에 대해 "유학 중이다. 1년 학교 다니고 군대 갔다오고 2학년으로 8월 말에 미국으로 복학하러 간다. 미학 전공인데 영화감독이 꿈이다. 그래서 같이 있을 시간이 많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도 바쁘다. 호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저한테 용돈을 안 받는다"라고 자랑했다.
방은희는 "이 나이에 아들이 엄마 데리고 여행해주는 게 얼마 없지 않나. 여친이나 친구와 놀러 다니기 바쁘지 않냐"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엄마하고 여행가는 게 설레냐, 여친과 여행가는 게 설레냐"고 물었다. 아들은 "이건 노코멘트하겠다"며 웃었다.
MC들은 노코멘트라고 한 게 섭섭하다고 했다. 하지만 방은희는 "노코멘트라고 답해준 게 오히려 더 기분 좋았다.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식사도 같이 했다. 아들 소유하는 엄마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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