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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70세 조병희 "♥이윤철 당뇨 수발만 41년째, 내가 병들어"('퍼펙트 라이프')

    [종합] 70세 조병희 "♥이윤철 당뇨 수발만 41년째, 내가 병들어"('퍼펙트 라이프')

    70대인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40대 부부 같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아나운서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출연했다.결혼 46년 차인 이윤철, 조병희 부부. 이윤철은 71세, 조병희는 70세가 됐다. 조병희는 "아직도 남편을 육아 중인 이윤철의 아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철은 "내가 요즘은 바뀌었다. 조병희 씨를 잘 챙긴다. 이제 진짜 멋진 오빠라고 살려고 애쓰고 있다"고 해명했다. 조병희는 "멋진 오빠 같은 소리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들이 최근 분가했다는 조병희는 남편에 대해 "국민 밉상이 어디 가겠나. 짐 정리도 하나도 안 도와줬다. 이 사람도 확 정리해버릴까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조병희는 "남편 육아만 46년 차다. 이 사람 당뇨 수발을 41년 가까이 하다 보니 이제 제가 병들어버렸다. 어깨에 오십견 같은 게 왔다. 집안일도 힘들고 이 사람 케어하는 게 쉽지 않다. 이 사람 혼자 큰 병이 오면 어떡하나 싶어서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이윤철은 "제 아내 건강할 수 있게 선생님들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이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윤철은 처음으로 밥상을 차려봤다. 조병희는 "처음 치고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윤철은 "한 끼에 2만 원 달라"며 밥상을 차리는 용돈을 요구했다. 조병희는 "여태까지 내가 해준 것 다 계산해달라. 45년 동안 해준 것"이라고 했다. 영상을 보던 패널 신승환은 "10년으로 하면 10억이 넘는다. 뒷 단위 빼고 쿨하게 10억으로 가자"라며 조병희 편을 들었다.아내 칠순을 기념해 부부는 사진을 찍으러 갔다.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

  • [종합] '48살 미혼' 유지연 "결혼? 남들은 갔다올 때…외로운 게 나아"('퍼펙트 라이프')

    [종합] '48살 미혼' 유지연 "결혼? 남들은 갔다올 때…외로운 게 나아"('퍼펙트 라이프')

    유지연이 20년째 거의 매일 야식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지연이 출연했다.유지연은 '사랑과 전쟁'에서 악녀 연기로 유명한 배우. 유지연은 실제로는 악녀와는 거리가 멀다고 한다.MC 오지호는 "악녀 이미지가 강해서 오해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유지연은 "호가 허당이다. 허당 유지한 선생"이라며 "제가 억울할 때가 많다"라고 해명했다.유지연은 서울대 국악과 출신이라고. 이하늬와 동문인 것. 오지호는 "어떻게 S대를 나왔냐"며 칭찬했다. MC 현영은 "얼굴도 머리도 완벽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유지연은 "생각이 완벽하지 않은 거 같다"라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MC들과 패널들은 "깐 달걀 같다"며 48살인 유지연의 동안과 맑은 피부를 극찬했다. 유지연은 "좀 타고났다. 잔주름이 별로 안 가는 편이었다"면서도 "탱탱했던 피부가 (40대가 되니) 아침이면 푸석푸석해졌다. 잘 붓는다. 사람들이 제가 뭘 맞은 줄 안다. 기미, 잡티도 없었는데 작년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40대 후반되니 전신이 확실히 늙는 기분이다. 갱년기도 다가올 테니 걱정이 되더라"고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했다.이어 유지연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유지연은 침대가 아닌 소파에서 일어났다. 가끔 불면증을 겪는다는 유지연은 "제가 조금 밤에 잠이 잘 안 올 때가 있어서 소파에 나와서 딴짓하다 보면 잠이 오기도 하더라"고 말했다.전날 치킨을 먹고 자서 얼굴이 퉁퉁 부은 유지연. 거의 매일 야식을 먹는다는 유지연은 "야식을 먹은 지 오래됐다. 20년이 됐다"

  • 지영옥 "'치매 투병' 어머니, 돌아가신 아버지 '살아있다' 생각" 울먹('퍼펙트 라이프')

    지영옥 "'치매 투병' 어머니, 돌아가신 아버지 '살아있다' 생각" 울먹('퍼펙트 라이프')

    지영옥이 어머니의 치매 증상이 심각해지는 상황에 안타까워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개그 코너 '쓰리랑 부부'에서 '지씨 아줌마'로 19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우먼 지영옥이 출연했다.지영옥은 "저는 깜짝 놀랐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람을) 구별했다"며 "엄마가 심해지는구나 싶어서 암담했따"고 털어놨다. 어머니가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 심정을 묻자 지영옥은 "처음에는 몰랐다. 전조 증상이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거였는데, 저는 (치매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짜증내고 다그쳤다. 그러다가 병원에 모시고 가게 됐다"고 답했다.지영옥은 치매를 투병 중인 어머니를 보러 요양원을 찾았다. 지영옥은 추억이 담긴 사진 앨범을 어머니에게 보여줬다. 어머니는 한복을 입은 젊은 지영옥을 자신이라고 생각했다. 남편의 이름은 또렷히 기억했지만 남편이 이미 세상을 떠난 사실은 잊어버리고 기억이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 지영옥이 "아버지 지금 어디 계시냐"고 하자 어머니는 "미군 부대에 다닌다"고 답했다. 젊은 시절 지영옥 아버지가 미군 부대에서 근무했던 것. 지영옥은 "아버지 안 보고 싶냐"며 "아버지 안 보고 싶냐. 아버지 어디 간 줄 아냐. 하늘나라. 3~4년 전에 하늘나라 갔다"라고 차분히 설명했다. 이에 어머니는 깜짝 놀라며 믿지 못했다.스튜디오에서 지영옥은 "엄마가 그렇게 안다는 걸 상상 못했다"며 "점점 더 심해지는구나 싶어서 초조해지더라"면서 울먹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임영웅·김연아와도 인연 '연락처만 9900개'…박술녀, 일 중독 고백('퍼펙트 라이프')

    [종합] 임영웅·김연아와도 인연 '연락처만 9900개'…박술녀, 일 중독 고백('퍼펙트 라이프')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일 중독을 고백했다.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박술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술녀는 "올해로 46년째 열심히 한복만을 알리면서 살고 있었다. 반가운 얼굴을 보니 신기하다"라고 인사했다. MC 현영은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 선생님 한복을 안 입어본 연예인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MC 오지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BTS, 김연아, 임영웅까지 연예계 마당발로 통한다. 전 궁금한 게, 휴대폰에 대체 몇 분 정도 있을까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박술녀는 "일부러 볼일이 없는데 '몇 개 들었냐' 물어하니까 보게 됐다. 9900개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만 명가량의 사람들을 다 기억하냐는 물음에 박술녀는 "하나하나 다 기억은 못해도 사진은 있다"라고 답했다. 박술녀는 오지호를 '최고의 탤런트 특별 젠틀맨'이라고 저장했고, 현영을 '(내가) 본 현영 최고 탈랜트 특별'이라고 저장해두고 있었다.패널 이성미는 박술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김)자옥 언니가 세상 떠났을 때 '나는 수의는 싫고 생전 즐겨 입던 한복을 좀 준비해달라'고 하더라. 까만 치마에 초록 저고리를 박술녀 선생님을 해주셨더라. 선생님한테 전화를 드려서 '자옥 언니가 가는 길에 선생님 한복을 입고 싶다더라'고 했다. 다 해서 보내주시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박술녀는 "전화를 받고 슬프기도 했고 당황하기도 했다"며 "(대가 없이) 급하게 빨리 밤부터해서 보내드렸다"고 회상했다.박술녀는 '퍼펙트 라이프'에 의뢰한 이유에 대해 "제일 문제가 일에 중독된 것 같다"라고 고민을

  • [종합] '의사♥' 서현진 "임신 후 15kg 쩌…날 증명하기 위해 요가 시작"('퍼펙트 라이프')

    [종합] '의사♥' 서현진 "임신 후 15kg 쩌…날 증명하기 위해 요가 시작"('퍼펙트 라이프')

    서현진이 임신 과정에서 15kg 쩠다고 밝혔다.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이 출연했다.서현진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 현영은 "예전부터 인기가많았을 것 같다. 남자들이 가만히 두지 않았겠다"며 서현진과 남편의 첫 만남을 궁금해했다.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서현진은 "방송을 하다가 중간에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 결혼 적령기쯤을 외국에서 보내다 한국에 와서 했던 소개팅에서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패널 이성미가 "남편이 누구 닮았나"라고 묻자 서현진은 "20대 때 이상형은 배우 소지섭 씨였지만, 남편은 축구선수 조규성 씨를 닮았다"고 답했다.서현진은 6살 아들이 있다. 서현진은 아들 임신 당시 15kg 쩠다고 밝혔다. 그는 "빠지지를 않더라. 팔뚝, 엉덩이, 허리 등 살찌지 않나"라며 '반반 다이어트'를 한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아들이 4살 때까지 모유수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서현진은 요가 자격증을 취득해 2021년부터 요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요가를 가르치고 있다. 요가 자격증을 여러 개 따서 일주일에 3회 수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들었을 때 요가를 만났다.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고 축제가 끝난 30대, 을씨년스러울 때, 내 주위 아무도 없고 이럴 때 요가를 만났다"라고 했다.서현진은 요가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서현진은 "어렸을 때부터 무용하고 예고, 여대 나오고 미스코리아 나가고 아나운서를 했다. 일부러 그렇게 했나 싶을 정도로 날 증명하려고 노력했다. 내 이런 모습은 어디서 나왔을까 싶

  • '의사♥' 서현진 "소개팅서 만난 남편…내 이상형은 소지섭"('퍼펙트 라이프')

    '의사♥' 서현진 "소개팅서 만난 남편…내 이상형은 소지섭"('퍼펙트 라이프')

    방송인 서현진이 '막걸리 러버' 면모를 드러낸다.2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서현진이 출연한다.큰 키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현진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현진의 미모에 감탄한 MC 현영은 "예전부터 인기가 엄청 많았을 것 같다. 남자들이 가만히 두지 않았겠다"면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그녀와 결혼한 남편과의 첫 만남을 궁금해했다.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서현진은 "방송을 하다가 중간에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 결혼 적령기쯤을 외국에서 보내다 한국에 와서 했던 소개팅에서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패널 이성미가 "남편이 누구 닮았나"라고 묻자 서현진은 "20대 때 이상형은 배우 소지섭 씨였지만, 남편은 축구선수 조규성 씨를 닮았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6살 아들 맘'이기도 한 서현진은 이날 방송에서 '육아 스트레스'를 타파하기 위해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 바로 그녀의 발길이 닿는 곳은 '막걸릿집'. 그곳에서 미스코리아 후배들과 만난다. 서현진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후배 두 명과 함께 거한 외식을 하며 일탈을 즐겼다. 서현진은 "저녁 먹은 후로 야식을 안 먹으면 된다"며 자기합리화(?)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서현진은 신중하게 막걸리를 고르며 "막걸리를 너무 좋아해서 전국에 있는 모든 막걸리를 다 마셔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막걸리를 좋아해서 어떤 지역에 가더라도 어떤 막걸리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으

  • [종합] '67세' 김영란 "수영복 노출 광고? 예쁘다더라"…이젠 '무기력증'('퍼펙트 라이프')

    [종합] '67세' 김영란 "수영복 노출 광고? 예쁘다더라"…이젠 '무기력증'('퍼펙트 라이프')

    김영란이 무기력증을 고백했다.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영란의 과거 사진과 화장품 모델 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뛰어난 미모는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패널 이성미는 "영란 언니 참 고우시다. 데뷔 당시 화장품 광고에서 수영복을 입는 게 부끄럽진 않았냐"라고 물었다. 김영란은 "화장품 모델 선으로 13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혀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복을 입으라고 해서 부끄럽긴 했지만 당시에는 수영복 입은 게 예쁘다고 저를 많이 칭찬해주셨다"며 당시 비주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패널 신승환은 "당시 상대 배우들이 짝사랑했을 것 같다"면서 배우 임채무, 정한헌이 과거 김영란을 짝사랑했던 사실을 전했다. 김영란은 "임채무가 나를 좋아했는지 몰랐다. 나도 TV에서 나와서 알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올해 67살인 김영란은 "내가 원래 축축 늘어져 있는 사람이 아닌데, 갱년기 이후 몇 년간 무기력증을 겪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뭘 해도 재미 없고 누워만 있으니까 피부도 쳐지도 살도 찐다. 얼굴도 안 예뻐 보인다"며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 관리도 열심히 하면서 예뻤던 나로 돌아가고 싶다"고 바랐다.이어 김영란이 무기력증을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한옥 숙소에서 일어난 김영란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침대에 누워 3시간 동안 휴대폰으로 영상을 시청했다.김영란은 "휴대폰으로 유튜브 영상 보는 게 요즘 유일한 낙이다. 뭘 해도 재밌는 나이가 지났는데, 영상을 보는 동안은 웃을 수 있다"고 털

  • '67세' 김영란 "아이들이 나를 안 찾아, 그래서 할 일 더 없어"('퍼라')

    '67세' 김영란 "아이들이 나를 안 찾아, 그래서 할 일 더 없어"('퍼라')

    배우 김영란이 솔직 담백한 일상을 공개한다.3일 방송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김영란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이날 김영란이 환하게 웃으며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 현영은 "어떻게 여전히 아름답고 우아하시냐?"며 김영란의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했다. 수많은 남성을 설레게 했던 '70년대 김태희' 김영란의 과거 사진과 화장품 모델 시절 영상이 공개되자 패널 이성미는 "영란언니 참 고우시다. 데뷔 당시 화장품 광고에서 수영복을 입는 게 부끄럽진 않으셨나"라고 묻는다.김영란은 무려 1300 대 1 경쟁을 뚫고 데뷔하게 된 사실을 전하며 "부끄럽긴 했지만, 당시 다들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패널 신승환도 "당시 상대 배우들이 짝사랑했을 것 같다"면서 배우 임채무와 정한헌이 과거 김영란을 짝사랑했던 사실을 재조명했다.올해 67살인 김영란은 "갱년기 이후 몇 년간 무기력증을 겪었다"라며 고민을 토로한다. 무기력증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으로 여행을 떠난 일상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 한옥 숙소에서 모습을 보인 김영란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침대에 누워 3시간 동안 휴대폰으로 영상을 시청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휴대폰으로 영상을 보는 게 요즘 유일한 낙이다. 뭘 해도 재밌는 나이가 지났는데, 영상을 보는 동안은 웃을 수 있다"는 김영란에게 현영은 "이렇게까지 휴대폰을 많이 보게 되고, 무기력증이 찾아온 계기가 따로 있을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그녀는 "나이 들면 몸도 귀찮고 새로운 게 없이 같은 일상이 반복된다"며 "가장 중요한 건 이제 아이들

  • "22살 연하에 대시받아"…50대 앞둔 '미코' 권민중, 드디어 시집갈까('퍼펙트 라이프')

    "22살 연하에 대시받아"…50대 앞둔 '미코' 권민중, 드디어 시집갈까('퍼펙트 라이프')

    오늘(2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1997년 영화 '투캅스3'으로 데뷔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출연해 매일 리즈를 갱신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 권민중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MC현영과 포옹하며 반가운 인사로 서로를 맞이했다. 그녀는 “우연히 같은 동네에 살게 됐다. 현영의 결혼 당시 함을 받을 때 집에 간 적도 있다”라며 현영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현영은 “당시 굉장히 괜찮은 친구 한 명을 소개해 줬다”라며 소개팅 주선 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권민중은 “사이 좋은 부부가 주선해 주는 소개팅은 성사되기 어렵다. 상대방이 빨리 이 부부처럼 되고 싶어 해 급발진(?)을 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고백했다. 그러자 현영이 “그 친구 아직 싱글이다. 미국 해변가에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다시금 기대를 일으켰다. 소개팅에 이어 권민중의 최신판(?) 러브스토리도 전격 공개된다. 권민중은 마지막 연애가 2009년이라고 밝히자, 패널 모두가 의아해했다. 현재 싱글인 그녀는 “소개팅이 부담스럽고, 썸 타는 게 싫다”라며 “남자 지인들과 나이 상관없이 잘 지내는 편이라서 친구같이 느껴진다”라고 오랜 솔로 기간의 이유를 덧붙였다. 그러나 “몇 년 전 22살 연하한테 대시 받은 적이 있다”라는 상상 초월 폭탄 고백을 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권민중은 하루 종일 쉴 새 없는 ‘신들린 먹방’을 선보였다. 오전부터 혼자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굽는가 하면 항정살, 계란찜까지 추가 주문하는 모습에 MC오지호는 “며칠 굶고 드신 거 아니죠?”라고

  • [종합] '83세' 사미자, ♥남편에 잘 보이려 화장 "살아갈 의욕 없어"('퍼펙트 라이프')

    [종합] '83세' 사미자, ♥남편에 잘 보이려 화장 "살아갈 의욕 없어"('퍼펙트 라이프')

    배우 사미자가 남편을 향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사미자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오늘은 우아하고 아리따운 여자분"이라고 의뢰인을 소개했다. 그는 "제 연기 인생에 가장 위험한 시기가 아닐까 싶다. 우아하셔서 정말 따라 하기 힘들다"고 털어놨다.오지호에 따르면 의뢰인의 닉네임은 70년대 김태희다. 2005년 급성 심근경색, 2018년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던 의뢰인은 바로 배우 사미자였다.사미자는 "제가 오늘 더욱더 퍼펙트한 라이프를 살고 싶어서 이 프로에 나왔다. 끝까지 잘 지켜봐 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사미자는 1963년에 성우로 먼저 데뷔했다. 성우 활동 시절의 사진이 공개됐다.알고 보니 해당 사진은 두 아이의 엄마였을 때였다고. 사미자는 "남들은 예쁘게 봐주는데 나는 그때 어떻게 하면 우리 애들 고생 안 시키고 먹여 살리려고 엄청 애를 썼던 시절이었다. 남자들이 쳐다보면 '왜 날 쳐다보지?', '내 얼굴에 뭐가 묻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순진했다"고 설명했다.현영은 "이렇게 미인이시면 대시 하시는 분이 많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사미자는 "난 이미 아기 엄마였다. 우리 남편은 내가 나가서 남자들의 시선을 받으면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모른다"고 했다. 이어 "내가 엊그제 '당신 옛날에 왜 그렇게 나한테 화를 냈어?'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당신만 보면 화가 났다. 많은 남성의 시선을 받고 왔잖아. 내가 화가 나지'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현영은 "아직도 그렇게 깨가 쏟아지고 사랑이 넘친다고 하는데 사랑하세

  • [종합] 박희진, 모친상 "30kg까지 빠진 母, 유방암 8년 투병"('퍼펙트라이프')

    [종합] 박희진, 모친상 "30kg까지 빠진 母, 유방암 8년 투병"('퍼펙트라이프')

    박희진이 최근 모친상을 당했다.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박희진이 출연했다.이날 박희진이 향한 곳은 바로 양평이었다. 박희진은 꽃을 들고 누군가를 만나러 갔다. 박희진이 향한 곳은 바로 어머니의 봉안당이었다.그는 "이제 울지 않고 잘 이겨내겠다. 보고 싶다. 수고하셨다.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나 잘 사는 거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박희진은 "지금 극복 중이다. 엄마에게 효도를 다 했다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그래도 충분히 시간을 주고 가셨다. 많이 보고 싶다"며 "엄마는 제가 TV에 나오는 걸 좋아하셨다"고 회상해 먹먹함을 안겼다.그는 "엄마가 지금 안 아픈 게 더 좋은 것 같다. 마지막 모습이 30kg 정도셨다"며 “유방암으로 8년 고생을 하셨다가 완치가 됐는데 다시 폐로 전이가 됐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박희진은 "엄마가 마르는 모습을 다 봤는데 나중에는 엄마가 그냥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하며 모친을 향한 애도를 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금융맨♥'현영, '금수저♥' 오지호와 절친 사이[TEN★]

    '금융맨♥'현영, '금수저♥' 오지호와 절친 사이[TEN★]

    방송인 현영이 절친을 소개했다.최근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제가 애정 하는 퍼펙트 라이프 녹화날이었어요. 우리 20대 때 조폭마누라도 같이 찍었고 지금 퍼펙트 라이프도 같이 진행하고 이제는 인생 친구 ㅋㅋㅋㅋ 너무 가족 같고 재미있는 촬영장이에요. 오늘은 글루타티온에 대해서 촬영했는데 피부 노 화랑 몸속 염증을 글루타티온이 잡아준다고 합니다.^^ 건강 정보 ㅋㅋㅋ 퍼라 챙겨봐주세요~~~^^모두 모두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현영은 배우 오지호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두사람은 20대 때부터 이어온 인연을 소중히 지키는 모습.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신충식 "연명 치료 거부, 내 인생 끝이 온다면 사라지는 게 좋아"('퍼펙트 라이프')

    [종합] 신충식 "연명 치료 거부, 내 인생 끝이 온다면 사라지는 게 좋아"('퍼펙트 라이프')

    배우 신충식이 몇년 전 연명 치료 거부에 사인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스님 전문 배우 신충식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스님 역할을 몇 번 하셨나요?"라고 물었다. 신충식은 "내가 지금 나이가 얼만데 그걸 다 기억하면 천재"라면서 "내가 30대 때 드라마 '연지'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스님 역할을 했다. 분장하지 말고 머리카락을 싹 밀어버리자 했다. 젊은 나이에 리얼하게 해보겠다고 싹 깎았더니 히트였다"고 답했다.이를 들은 이성미는 "머리 길 때까지 다른 역할 못 하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신충식은 "그냥 그걸로 3년 내내 했다"고 했다. 스님 역할을 전문으로 3년 했으니 불경도 외운다고.신충식은 전원생활을 20년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야기하면 골치가 아픈데 심장 스탠드를 세 번이나 했다. 심장 쪽은 큰 증세가 없다. 갑자기 쪼이더라. 이상한데 그래서 스텐트 시술을 세 번 했다.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죽기 살기로 할 일이 있나. 서울 생활 접고 좋은 데로 가자고 했다"고 설명했다.신충식은 "아주 좋은 곳으로 가니 살 것 같더라. 얼굴이 좋지 않나. 사람들도 다 '얼굴 좋다'고 그러더라"고 했다. 신승환은 "진짜 달마 도사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신충식은 "골치 아프네. 이러다가 진짜 달마 되겠는데?"라고 말해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신충식의 전원생활이 공개됐다. 비 오는 날 신충식은 산책을 시작했다. 그는 "혼자 걸으면 무아의 경지. 멍때리는 거다. 보이는 대로 보고 자연으로 사는 거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1시간

  • [종합] 이광기, 손예진 닮은 딸 공개 "아빠 아닌 대표님, 호칭 정확히"('퍼펙트 라이프')

    [종합] 이광기, 손예진 닮은 딸 공개 "아빠 아닌 대표님, 호칭 정확히"('퍼펙트 라이프')

    배우 이광기가 손예진 닮은 딸 연지를 공개했다.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의뢰인 이광기가 손예진 닮은꼴인 딸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이광기는 "배우이자 요즘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광기의 일상이 공개됐다. 캠핑 마니아인 이광기는 캠핑장에서 눈을 떴다.이광기는 "예전에는 집 주변에 장박을 했다. 가족과 놀러 가기도 했지만 요즘은 한 달에 한 번씩 가까운 캠핑장을 간다"고 밝혔다. 이어 "캠핑은 불편함을 즐기러 가는 거다. 적막함을 느끼고 오는 거다. 나 혼자만의 시간이라는 핑계가 있다"고 덧붙였다.캠핑장에서 모닝커피를 마신 이광기는 갤러리로 출근했다. 아트 디렉터로서 꼼꼼히 작품을 보던 중 "대표님"이라고 부르며 등장한 이가 있었다. 바로 이광기의 딸 연지였다. '퍼펙트 라이프' MC들은 "손예진 씨 닮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딸 연지는 이광기에게 대표님이라고 불렀을까.이광기는 "우리 딸이 예고를 나왔다. 미술 전공했다. 딸에게도 이 분야를 가르쳐야 되겠다 싶어서 호칭을 정확하게 했다. 연지 씨-대표님으로 호칭을 정확히 했다"고 설명했다.이광기는 아트 디렉터로서 관람객에게 직접 작품에 관해 설명해주기도. 이어 오후 3시가 되자 이광기와 딸 연지는 점심을 해결했다. 점심을 먹은 뒤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매를 진행했다. 고물상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이광기의 물건들을 하나씩 경매에 부친 것.이광기가 경매를 시작하게 된 건 대중에게 예술을 많이 알리기 위해서 시작했다. 이광기는 수익으로 기부도 하고 봉사활동도 한다고. 그는 "여러분도 아

  • [종합] 한아름, 15살 연상 ♥최준용과 재혼 후…"아들의 '엄마' 소리에 눈물"('퍼펙트 라이프')

    [종합] 한아름, 15살 연상 ♥최준용과 재혼 후…"아들의 '엄마' 소리에 눈물"('퍼펙트 라이프')

    배우 최준용 아내가 아들에게 처음 '엄마'를 들었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결혼 4년 차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성미는 최준용, 한아름 부부를 보고 "우리 '퍼라'는 나이 차 많은 부부 전문인가 봐요. 둘이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된 거예요?"라고 물었다. 최준용은 "때는 2019년 아는 동생한테 연락이 왔다. 스크린 골프 치고 있는데 오겠냐고 하더라. 갔는데 (아내가) 골프를 잘 치더라. 내가 실수하면 커버를 해주더라. 그때부터 다시 보게 됐다. 게임 다 끝나고 생각이 나더라"고 답했다.한아름은 "제가 그때 천안에 살고 있었다. 서울 언제 오냐고 연락이 왔다. 갈 일이 있긴 한데 늦게 갈 거라고 했다. 만나자고 약속도 안 했는데 '나 그때까지 뭐하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작업을 치나 그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풀메이크업을 하고 머리를 말았다. 그때 신랑이 처음 보더니 '네가 아름이야? 이렇게 예뻤니?'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손을 잡았다"고 덧붙였다.최준용, 한아름 부부의 별명은 키싱구라미라고. 최준용은 "안 세어봐서 모르겠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하루에 뽀뽀 50번 한다"고 밝혔다. 현영은 "의뢰서를 듣다가 큰일을 겪으셨다고 생각했다. 아내가 2013년에 대장 절제를 하셨다고 쓰여 있더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한아름은 "정확한 병명은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이라고 한다. 유전이다. 그래서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차고 살게 된 거다. 지금은 전보다 행복하다. 안 아플 때로 돌아가게 해준다면 안 돌아갈 거다. 거기엔 최준용이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