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한일♥유혜영, 2번 이혼→재결합→각방…"치매 걸리면 요양원 보낼 것"('퍼펙트 라이프')](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790708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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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 유혜영은 두 번의 이혼을 겪었지만 2022년 세 번째 재결합에 성공했다. 나한일은 "돌고 돌아 어렵게 만났으니 제가 많이 아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혜영은 "아직 완전히 만족하거나 마음에 드는 건 아니다.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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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은 "몸이 여기저기 아픈 줄도 모르고 지냈다. 그런데 문제가 많더라. 이래선 안 되겠다, 가족을 어떻게 지키냐 싶었다"며 "체중 7kg를 뺐다"고 밝혔다. 이어 "몸도 가벼워지고 증상도 조금씩 없어지는 것 같다. 여기저기 고쳐가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영은 "딱 보면 정말 건강해보인다"고 했다. 이에 나한일은 "아까도 분장하는데 피부가 쫀득쫀득하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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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부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나한일은 휴대폰만 보지 말고 "나가자"며 데이트를 제안했다. 현영은 "평소에도 데이트할 때 남편이 리드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유혜영은 "저는 집순이다. 남편은 애도 아니고 자꾸 나가자고 한다"고 말했다. 나한일은 "저도 나돌아다니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 연식이 되다 보니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고 (아내가) 맛있는 것도 잘 사준다. 그것도 재밌다"며 아내와 자주 데이트하려는 이유를 밝혔다.
부부는 서로의 건강에 대해 걱정했다. 유혜영은 "우리 11월에 합가할 거지 않나. 아무래도 자기 걸 챙기는 게 많을 것 같다. 잊어버리고 깜빡깜빡하고 그런 거"라며 "얼마 전에 전철 탔을 때 어디서 벨이 울리는데 남편 거더라. 전화기만 덩그러니 의자 위에 놓여있고, 벨이 울리고 있더라"고 말했다. 나한일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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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잠옷을 입고 담소를 나눴던 부부. 막상 잘 시간이 되자 포옹하며 굿나잇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방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유혜영은 "이 사람이 옆에 있으면 잠을 잘 수가 없다"며 나한일의 잠버릇이 부산스럽다는 사실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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