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숙은 엄마와 소꿉놀이하는 손녀의 관심을 얻기 위한 불타는 노력을 보여줘 웃음과 짠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평소 우아한 배우의 이미지를 버리고, 장난감 가방과 선글라스 등 온갖 장난감을 들고 손녀를 애타게 부르며 관심을 얻고자 했지만 쉽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정영숙은 "손녀가 어릴 때 내가 돌봐줬다면 좀 나았을 거 같은데 (배우 일로 인해) 바빠서 함께할 시간을 가지지 못해 그런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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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름이라 다들 산에 어떻게 오르냐고 하지만, 산에 올라가면 시원한 게 여름이라 준비물만 잘 챙기면 된다"며 휴대용 선풍기, 손수건, 햇빛을 가려줄 얇은 겉옷, 챙이 큰 모자로 완전 무장해 눈길을 끈다. 또한 '산스장'에서 능숙하게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팔근육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국민 배우 정영숙과 함께한 ‘퍼펙트 라이프’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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