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역사적인 인물들이 함께한 랜선 여행으로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1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록의 여왕’ 김윤아,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영국, 중국의 여성 군주는 물론 볼리비아의 색다른 풍경과 문화를 접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0%, 수도권 2.7%를 기록했다.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에서는 영국 톡파원이 25살에 즉위해 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나라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영국 엘리자베스 1세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햇필드 하우스의 고궁 내부에는 왕가 아이들이 지내던 곳을 재현한 공간과 엘리자베스 1세 즉위 후 첫 번째 국무회의가 열린 연회장이, 정원에는 엘리자베스 1세가 메리 1세의 사망 소식과 자신의 즉위 소식을 들었던 엘리자베스 오크가 있었다.그리니치 궁전이 자리했던 곳에 지어진 퀸즈 하우스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의 초상화 중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담긴 ‘함대의 초상화’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1588년 칼레 해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그림이었던 것. 또한 엘리자베스 1세가 로버트 더들리에게 선물한 케닐워스성에서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엿볼 수 있었다.다음으로 중국 톡파원은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황제 측천무후의 흔적을 알아봤다. 67세의 나이에 즉위한 측천무후가 스스로 황제임을 선포한 장소인 응천문에 이어 2014년에 복원한 명당천당 풍경구에 방문했다. 톡파원이 측천무후가 정무를 보던 명당의 황제 자리 포토 존에 앉아 사진을 촬영하자 이를 지켜보던 김윤아는 “좋겠다”며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KBS ‘불후의 명곡’ 포르테나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했던 윤종신의 심사평 덕분에 지금의 포르테나가 있다고 밝히며 깊은 감사를 전한다.15일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62회에는 ‘아티스트 윤종신’ 편 2부로 육중완밴드, 솔지, 정준일, ATEEZ 종호, 포르테나가 출연한다. 포르테나는 이동규의 독일 오페라 공연 무대 스케줄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 3인이 함께 한다. 이찬원은 “셋이서 우승하면 포르테나 아니고 쓰리테나 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포르테나는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진다.포르테나는 윤종신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힌다. 이들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윤종신의 심사평 덕에 오늘날의 포르테나가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당시 윤종신은 포르테나의 무대에 대해 “안 보이는데 뒤에 콰이어가 있나? 4명인데 40명 같은 무대였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포르테나는 “아직도 저희들은 그 말씀으로 힘을 얻고 있다. 그 피드백이 저희 팀의 시그니처가 되는 평가여서 정말 힘이 되는 말이었다”라며 미소 짓는다. 이에 MC 김준현은 “크로스오버 그룹에게는 최고의 찬사”라며 응원을 전한다고. 이에 포르테나는 윤종신 앞에서 무대를 꾸미는 게 부담스럽다면서도 “예전보다 우리의 호흡이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듣고 싶다”라며 주먹을 불끈 쥔다.윤종신은 1990년 데뷔해 ‘오래전 그날’, ‘환생’, ‘오르막길’, ‘좋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의 소유자
가수 조현아가 고가의 장비 구매에 빠진 신인 작곡가에게 일침을 날렸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하이앤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에서는 가수 이찬원, 코미디언 양세형, 양세찬, 가수 조현아를 소름 돋게 만든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족집게 '소비 MBTI' 테스트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는 고가의 음향 장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신인 작곡가가 등장해 조현아를 분노하게 했다. 의뢰인의 월 소득은 200~300만원이지만, 작업실에 구비해 놓은 장비들은 모두 합쳐 1200만원에 달했다.2년 차 신인 작곡가라는 그는 "지금까지 팔았던 곡은 있는데 작곡은 아니고 편곡 쪽이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조현아는 "아직 발매한 곡이 없는 거 아니냐. 저렇게 비싼 장비로 여태까지 한 곡을 안 냈냐"며 일침을 가했다.그러자 의뢰인은 "원래 뮤지컬 전공이라 편곡만 했다"며 "작사 작곡도 도전해 보려고 레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작업실 월세와 자취방 월세는 감당이 안 돼서 부모님께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좋은 장비들로 싹 바꿨다"고 털어놨다. 이후 중고 거래로 마이크를 구입했다가 사기를 당한 경험도 털어놓으며 고가의 장비를 사는 이유를 설명했다.의뢰인의 말에 조현아는 "장비와 옷은 부모님의 빚이고 마이너스다"라며 "부모님께 빌린 돈을 기억하시고 그걸 0으로 돌려둔 다음에 장비와 옷을 사라"고 충고했다. 이어 조현아는 "저는 데뷔해서 50~60곡은 처음 구입한 10만 원짜리 장비로 다 만들었다. 그걸로 10년을 활동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날 조현아는 의뢰인에게 "음악 장
'하이엔드 소금쟁이' 양세형이 동생보다 부자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방송된 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양세형,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가 각자의 소비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음악 작업을 위해 1200만원을 쓴 의뢰인을 본 조현아는 "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사비로 어반자카파 1집을 냈다. 60곡 만들 때까지는 10만원 짜리 장비를 썼고, 10년 동안 버텼다"고 덧붙였다.양세찬은 폼생폼사 소비패턴을 보이는 의뢰인을 보며 "개그맨들은 데뷔 후 동대문 새빛시장에 갔다. 모든 가짜 명품들이 가득한 곳"이라며 "명품 속옷을 사고는 했다"고 털어놨다.양세형 또한 "처음 100만원 단위의 월급을 받고 스무 살에 명품 청바지를 샀다. 그때부터 차에 올인해서 카푸어인 친구들이 있었다"면서 친구 외제차를 타고 제것인냥 뽐내고 허세를 부렸던 지난 날을 재연해 웃음을 선사했다.이에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두 남자 멤버도, 20대 때 시계랑 차에 돈을 쓰더라. 말리느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에게 "음악을 많이 잘 만들면 아무것도 안 해도 멋이 날 거"라고 조언했다.한편, 김경필은 "소비에도 MBTI가 있다"면서 직접 개발한 '소비 MBTI' 테스를 실시했다.부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 바로 '엄격한 자기관리의 끝판왕' 성향을 드러낸 이 이찬원으로 꼽혔다. '자린고비 스타일'인 양세형이 그 뒤를 이어 100억대 건물주의 면모를 뽐냈다.두 사람이 부자 될 확률이 30% 이상인 반면, 선물하기 좋아하는 조현아는 20%대로 낮아졌다. 마지막으로 소비가 연예인 스타일로 '최악'으로 꼽
이찬원이 TV 시청 중단 처방을 내린 이유는 무엇일까.11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전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스타들이 착용하고 광고하는 상품들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라 사는 디토 소비의 함정에 빠진 의뢰인이 등장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박민영, 아이브, 뉴진스, 아일릿 등 다양한 스타와 아이돌, 인플루언서들이 광고하는 옷과 화장품을 찾아다니며 구입하는 3년차 직장인의 소비 로그가 공개된다.영상을 보던 양세형은 소풍 가는 날 HOT의 캔디 모자를 따라 썼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조현아는 어그부츠를 신고, 니트만 입으면 “나도 임수정이 된 느낌이었다”며 그 시절 추억의 유행 아이템을 회상했다. ‘편스토랑’에 출연 중인 이찬원도 “다른 출연자들이 쓰는 주방 기구를 따라 사고 싶다”고 털어놨다.하지만 의뢰인의 문제는 자신도 모르게 따라 사게 되는 ‘나도 마찬가지’라는 뜻을 지닌 디토(Ditto) 소비에 ‘중독’돼 있다는 것. 의뢰인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던 이찬원이 “일단 TV를 끊어야겠다”라는 극약 처방을 제시했을 정도라고.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2024년 주요 소비 트렌드인 디토 소비의 원인으로 ‘카페인’ 중독을 지적했다. 짠벤져스 MC군단은 “카페인이랑 쇼핑이 상관이 있나”라면서 어리둥절해했다.카페인에 대해 설명을 들은 양세찬이 “안 살 수가 없었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다. 이찬원과 양세형도 그에 공감했다고 한다. 디토 소비의 범인인 ‘카페인’은 무엇일지 이날 방송에 궁금증을 폭주시킨다.‘하이엔드 소금쟁이’는 11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
가수 이찬원의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이찬원은 지난 8,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서울’을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원 데이'(ONE DAY) 이후 열리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다. 이찬원의 K스포돔 첫 입성인 만큼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며 가요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이 송출되며 시작부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밴드의 웅장한 연주가 흘러나오며 무대 위로 등장한 이찬원은 ‘하늘여행’을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대형 공연장의 관객석에서 쏟아지는 뜨거운 함성을 들은 이찬원은 “오늘 공연에도 이렇게 자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기억에 남는 알찬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이어 ‘딱! 풀’, ‘힘을 내세요’, ‘너를 사랑하고도’, ‘사랑했어요’, ‘모란동백’,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사랑을 위하여’ 등 다채로운 선곡들이 이어졌다. 이찬원은 진중하고 밝은 모습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신기하고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의 향연이 펼쳐졌다.펜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관객 코너 시간도 있었다. 이찬원은 ‘Chan’s가 Won한다면‘이라는 코너를 진행, 관객들의 진심 어린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운사내‘, ’꿈‘, ’서른즈음에‘ 등 사연과 어울리는 노래들을
가수 이찬원이 데뷔 전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어제(4일) 방송된 KBS 2TV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짠벤져스 MC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교육비, 교통비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경제적 고민 해결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는 1억 모으기 도전 이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저축 강박 청년, 자녀 교육비 문제로 걱정하는 어머니, 월 택시비만 100만 원에 달한다는 직장인 등 세 명의 의뢰인이 ‘하이엔드 소금쟁이’의 문을 두드렸다.이에 짠벤져스 MC군단은 각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인생 조언을 건넸다. 이찬원은 유명 쇼핑몰 상하차 알바를, 양세형은 어머니를 따라 도배를 하면서 땀으로 번 진짜 돈의 가치를 알게 된 경험을 공유했다. 조현아는 어릴 적 레슨비 때문에 부모님 간의 갈등이 빚어진 일을 회상하며 더 해 주고 싶어도 돈 때문에 망설일 수밖에 없는 소금쟁이맘의 심정에 깊이 공감했다.또한 이찬원은 "저도 쿠팡 상하차 일 진짜 많이 했었다"면서 데뷔 전에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저시급을 주지 않냐. 9,860원"이라며 "쿠팡 상하차는 정규직처럼 일을 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그때그때 돈이 필요할 때, 시간이 날 때 일을 했다"고 회상했다.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고. 이찬원은 "한 달에 80만 원을 벌었는데 일하다가 목이 다쳐서 병원비로 100만 원을 썼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양세형, 양세찬은 손발이 척척 맞는 형제간의 티키타카 호흡을 발휘, 매일 택
가수 이찬원이 택시에 얽힌 추억을 회상했다.4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택시비로 한 달에 100만 원을 쓴다는 의뢰인의 통장을 지켜주기 위한 짠벤져스 MC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특급 솔루션이 펼쳐진다.이날 택시비와 관련된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되자 양세찬이 “옛날 택시 미터기에는 말이 얼마나 빨리 달리나 보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하자 이찬원은 “말 달리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 우리 가슴도 갑자기 빠르게 뛴다”라며 미터기를 보며 긴장했던 추억을 떠올렸다.이어 이찬원은 택시를 탔다가 돈이 모자라 중간에 세워달라고 간절하게 외쳤던 짠내 폭발 일화와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서 대구에서 서울로 함께 올라왔던 어머니와 택시를 탔다가 생긴 웃지 못할 해프닝을 털어놨다.이찬원은 당시 사투리를 쓰면 요금 바가지를 씌울까 걱정했던 어머니가 자신에게 한 마디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며 최대한 서울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했던 행동과 말투를 복사-붙여넣기로 재연해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고.그런 가운데 조현아를 비롯한 MC들은 “요즘 택시비가 굉장히 비싸다”라며 한숨을 내쉬자 김경필은 “1999년부터 지금까지 별다방 커피 가격과 지하철 기본 구간 요금, 택시 기본 요금 셋 중에 가장 많이 오른 것이 택시비”라면서 하루 최대 7번까지 택시를 이용한다는 의뢰인에게 택시와 다른 교통 수단을 적절히 섞어서 이용할 것을 권했다는데.여기에 양세형은 ”경제적으로 택시 타는 법이 있다”라며 택시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꿀팁을 귀띔해줘 8년 간 택시비 할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자녀 학원비 문제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오늘 방송되는 KBS 2TV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자녀 교육비 고민 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짠벤져스 MC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활약이 그려진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초등학교 2학년 딸의 학원비 지출을 걱정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에 따르면 피아노, 영어 학원 등 남들 하는 만큼만 최소한으로 학원을 보내는데도 한 달에 50만 원 가량 마이너스가 발생해 부담스럽다는 것.교육비 지출과 관련해 의견이 서로 엇갈린 의뢰인 부부의 영상을 보던 조현아는 어릴 때 피아노와 플롯 등 개인 레슨비와 악기 구입 문제로 부모님 사이에 갈등이 생겼던 과거를 떠올렸다. 5살 때부터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국영수를 비롯해 영재 과학 학원까지 다녔다는 이찬원도 “내 학원비 때문에 부모님 등골 휘었다”라며 공감했다.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비 고민에 대해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내 아이를 학원에 안 보냈을 때 우리 아이만 좀 뒤쳐질 것 같은 공포심이 든다”라면서 “진짜 공포와 상상 공포를 구분할 수 있어야 된다”라는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이어 그는 교육비보다 더 시급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자녀에게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교육”을 시킬 것을 강조해 과연 어떤 솔루션일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아이의 키가 작아서 줄넘기 학원에 보내고 있다는 의뢰인의 말을 들은 양세형은 “제가 줄넘기 하루에 수천 개씩 했는데 키가 167cm”이라고 하는가 하면 “중학교 때 농구를 열심히 했
가수 이찬원이 담백한 보컬로 ‘SBS MEGA 콘서트’에 힘을 실었다.지난 29일 ‘SBS MEGA 콘서트’가 방송된 가운데, 이찬원은 라인업 중 유일한 트로트 가수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이날 이찬원은 자작곡이자 컴백 타이틀곡이었던 ‘하늘 여행’과 인기곡 ‘밥 한 번 먹자’를 열창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이찬원은 ‘하늘 여행’의 잔잔한 멜로디 아래 중저음 보이스를 들려주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드럽게 귓가를 감싸는 이찬원의 목소리에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손을 흔들며 공연을 즐기는 감동의 장이 펼쳐졌다.‘하늘 여행’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이찬원은 구수한 ‘밥 한 번 먹자’로 활기를 더했다. 이찬원은 음원과 다를 바가 없는 라이브로 중장년층의 취향을 저격했을 뿐만 아니라 돈독해지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강한 힘을 발휘해냈다.‘라이브 효자’ 이찬원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으로 컴백한 바 있다. 컴백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던 이찬원은 이번 ‘SBS MEGA 콘서트’를 통해 또 한 번 저력을 발휘했다.‘SBS MEGA 콘서트’를 마친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대중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도 깜빡 속은 자본주의 마케팅의 함정은 무엇일까.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짠벤져스 MC군단과 함께 배우는 카드값 줄이기 쇼핑 다이어트 솔루션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소액 쇼핑을 즐긴다는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물리치료사로 일하면서 저축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그는 한 달에 약 5만 원 정도의 적은 지출로 값도 싸고 저렴한 물건들을 구매하면서 '소확행'을 만끽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양세찬이 "단돈 5만 원에 행복 누리는 것은 괜찮다"면서 그의 대변인으로 나서자 양세형은 "작은 돈이 몫돈 된다"라면서 과거 양세찬이 치실 3만 개를 산 적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찬원도 "요구르트를 180개 산 적 있다"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돈으로 혼쭐 내는 머니트레이너 김경필도 인정한 '소비 모범생' 이찬원이 뜻밖의 과잉 소비를 하게 된 황당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의뢰인이 구매한 다양한 물건들을 지켜보던 짠벤져스 MC들은 "이게 대체 뭐야?", "용도를 모르겠다"라는 등 혼란에 휩싸였다. 이에 갑자기 스튜디오 분위기는 '진품명품' 시간이 됐다고 한다.영상을 보던 김경필은 "많이 산다가 문제가 아니라 나도 모르게 산다가 문제"라고 지적하며 짠벤져스 MC들도 깜빡 속아 넘어간 자본주의 마케팅의 숨어 있는 비밀을 밝혔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소확행'이라는 포장지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 마케팅의 함정을 피해가는 슬기로운 소비 습관을 배울 수 있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28일 저녁 8시 55
가수 이찬원이 ‘바이올린 신동’ 김담현에 굴욕을 당한다. 형, 삼촌, 아저’ 3단계 중 아저씨로 당첨되어 절망에 빠지고 만다.2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59회는 ‘2024 뉴 키즈 온 더 명곡’ 편이 방송된다.다른 때와 달리 상대적으로 어린 출연진들이 가득한 토크 대기실에서는 때아닌 ‘호칭 논란’이 불거지는데, 김담현은 손준호에 대해 “아저씨 같냐, 형 같냐”는 말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아저씨”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이에 손준호와 나이가 같은 김기태가 등판하는데, 김담현은 김기태에 대해서는 “삼촌 같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오은철은 형”이라며 동심의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이어 김담현은 김수찬을 향해 “삼촌”이라고 거침없이 호칭한다. 이를 들은 김수찬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녹화를 거부한다는 제스처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MC 김준현은 “이찬원은 형이냐 아저씨냐”고 물었고, MC 이찬원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기대에 부푼 표정을 짓는다. 1996년생인 이찬원은 1994년인 오은철보다 2살 어리기 때문에 부푼 기대를 안고 있던 것.기대도 잠시, 김담현은 고민도 없이 “아저씨”라고 말해 이찬원을 울상으로 만든다. 이찬원은 “차 빼”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삼촌’이라는 호칭을 얻었던 김수찬은 “삼촌이 낫네”라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인다.이번 ‘2024 뉴 키즈 온 더 명곡’은 자신만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명 신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향후 대한민국 예술계를 이끌어갈 신동들이 각 분야 내로라하는 선
가수 이찬원이 ‘하이엔드 소금쟁이’의 맞춤 MC로 거듭났다.이찬원은 지난 21일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숙련된 진행력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경제학도’로서 바라본 소비 트렌드와 동시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와의 케미도 알뜰히 챙겼다.‘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이찬원은 알뜰한 소비 습관을 엿볼 수 있는 면모로 첫 방송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찬원은 “저는 차가 아예 없고, 카 쉐어링을 쓴다”라고 언급했고, 양배추 가격에 물가 상승을 체감했던 일화까지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를 더했다.‘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첫 방영된 가운데, 이찬원은 앞서 제작 발표회에서 대본을 10시간 공부했다고 밝히는 등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 MC를 쭉 맡아온 이찬원이 KBS2 신규 예능 역시 안정적으로 리드하면서 활약이 기대되는 중이다.이찬원이 스타트를 끊은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연예계의 소문난 ‘짠테크’ 고수인 MC 4인방과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소비생활 솔루션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소비로그를 살펴보고 스마트한 소비 노하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 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다.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볼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공유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부터 양세형, 조현아까지 연예계 소문난 부자들의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소금쟁이 3호 게스트가 귀여운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등장, MC들의 흐뭇한 엄빠 미소를 유발했다.하지만 의뢰인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무려 10마리이고, 한 달에 고정비가 240만 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듣자 MC들은 당황했다.어머니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는 양세찬은 “동물병원 카드 사용 알림이 뜨면 비상이다”라며 만만치 않은 병원비 때문에 자신도 고민이라고 밝혔다.이에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은 현직 반려견 집사인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도 모르고 있었던 반려견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숨은 꿀팁을 전수, 의뢰인과 MC들의 감탄을 불러왔다고.그런 가운데 김경필이 의뢰인의 지출항목에 숨겨진 함정을 지적하자 큰 충격을 받은 양세찬은 “나는 연기자였네”라면서 셀프 꿀밤을 때렸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한편, 반려견과의 외출을 위해 대형차를 구매한 의뢰인의 차량 유지 비용을 지적하던 김경필이 자차 보유 여부를 묻자 양세형과 조현아는 자차가 없다고 했고 이찬원은 “공유차를 이용한다”라고 답했다.이어 김경필이 자동차 유지에 필요한 ’3료6비1금’을 언급하자 이찬원은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면서 어리둥절해했다고 해 대체 어떤 의미일지 관심이 모아진다.21일(화) 저녁 8시 55분 KBS 2TV &ls
'하이엔드 소금쟁이' MC 이찬원이 첫 녹화부터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KBS2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국민의 소비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짠벤져스 MC 군단'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함께한 녹화 현장이 포착됐다.'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시청자들이 배고픈 자린고비가 아닌 잘 쓰고 잘 모으는 스마트한 소금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줄 전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 이와 관련 소금쟁이 게스트들을 맞이하는 짠벤져스 MC 군단의 인생 금융 상담이 펼쳐진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신뢰감 넘치는 미소를 머금은 이찬원은 경제학 전공자로서 "의견이 다르다면 거침없이 싸우겠다"라는 강력한 선전 포고로 첫 녹화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어 "KBS에 동반 출연한 것은 처음"이라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때론 예리한 분석력으로 일침을 가하고, 때론 위트 넘치는 애드립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냉온탕을 오가는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양세현은 "20대 초반부터 경제 공부를 했다"는 '원조 소금쟁이' 면모를 드러내며 소비 포인트를 콕 짚어냈다. 그러면서 김경필 트레이너의 열혈 구독자이자 새로운 수제자 후보임을 입증했다.연예인들의 금융 멘토로 손꼽히는 조현아는 마치 자신의 일처럼 소금쟁이들의 고민에 가슴 아파하고 공감하는 다정다감한 '머니 참견러'로서 활약을 펼쳤다.전국민이 하이엔드 소금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줄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는 "16년 동안 경제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정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