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가수 이찬원이 공유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부터 양세형, 조현아까지 연예계 소문난 부자들의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소금쟁이 3호 게스트가 귀여운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등장, MC들의 흐뭇한 엄빠 미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의뢰인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무려 10마리이고, 한 달에 고정비가 240만 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듣자 MC들은 당황했다.

어머니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는 양세찬은 “동물병원 카드 사용 알림이 뜨면 비상이다”라며 만만치 않은 병원비 때문에 자신도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에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은 현직 반려견 집사인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도 모르고 있었던 반려견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숨은 꿀팁을 전수, 의뢰인과 MC들의 감탄을 불러왔다고.

그런 가운데 김경필이 의뢰인의 지출항목에 숨겨진 함정을 지적하자 큰 충격을 받은 양세찬은 “나는 연기자였네”라면서 셀프 꿀밤을 때렸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반려견과의 외출을 위해 대형차를 구매한 의뢰인의 차량 유지 비용을 지적하던 김경필이 자차 보유 여부를 묻자 양세형과 조현아는 자차가 없다고 했고 이찬원은 “공유차를 이용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경필이 자동차 유지에 필요한 ’3료6비1금’을 언급하자 이찬원은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면서 어리둥절해했다고 해 대체 어떤 의미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21일(화)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를 통해 밝혀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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