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건물주'가 된 개그맨 양세형이 건물주가 된 심정을 밝혔다.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양세형에게 이찬원은 "세형이 형이 너무 동안이어서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다"라며 동안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김종국은 "이런 캐릭터들이 계속 막내 같다. 하하도 그렇다"라며 동조했다. 양세형은 "꾸준히 운동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얘기했다. 김종국은 "부가 생겨서 그런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세형이가 엄청 아끼고 검소하잖아"라고 말했다. 송은이가 "얼마나 대견해. 건물주가 된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자 양세형은 "건물을 살 때, 가격을 조율을 하잖아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낮은 가격에 조율이 됐다. 계약금 보낼 때 심장이 두근두근하며 '진짜 내가'이러며 안 믿어졌다. 계약 도장 찍을 때 좋았는데, 그 이후로는 좋은 게 없다"라고 심정을 밝혔다.이어 양세형은 "주식이나 할 걸 생각했다.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너무 많다. 건물 매매하기 전에 임장을 100군데 이상 갈 정도로 엄청 많이 갔다. 주변에 어떤 게 있는 지도 알아보고, 지하철 타는 것을 좋아해서 지하철 거리를 많이 따졌다. 원래는 측정상으로 8분인데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졌다. 내 걸음으로는 역세권 4분이 됐다"라고 얘기하자 김종국은 "형이 가서 3분으로 줄여줘?"라며 농담을 건넸다.송은이는 "보통 김종국을 무서워하는데 양세형은 그런 게 없다"라며 질문하자 양세형은 "종국이 형이 무섭다기보다 귀엽다. 개그맨 동생들이 형한테 까불거리면
가수 이찬원이 시집을 낸 개그맨 양세형에게 즉석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1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처음 출간한 시집 '별의 길'이 2주 만에 초판 완판을 이루며, 웃음을 주던 개그맨에서 울림을 주는 시인으로 변신에 성공한 양세형이 출연한다. 그는 본인 시에 담긴 숨은 의미와 일화를 공개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시인으로 변신한 양세형은 생애 첫 시집 '별의 길'을 출간하게 된 과정에 대해 전했다. 특히 시집을 발매한 날과 시 '88편'에 담긴 숨은 의미에 관해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원래는 시가 더 많았는데 일부러 88편으로 맞췄다. 내 수능 점수가 400점 만점 중 88점이었기 때문이다"라며 88편의 시를 담은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진짜 문제를 풀은 게 맞냐고 되묻기도. 양세형은 "최선을 다해 풀었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양세형은 동생 양세찬과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시집을 보여줬을 때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시집이 발매한 날이 딱 돌아가신 아빠 생일이었다. 아버지 생신날 세찬이랑 엄마랑 셋이 모여 밥을 먹을 때 시집을 드렸는데, 다음 날 세찬이가 엄마가 시집을 보고 많이 우셨으니 전화 한번 드리라고 하더라", "전화를 드리니 아버지에 관한 시를 읽으시고, 눈물을 흘리셨던 거더라"라고 밝혀 먹먹한 감동을 자아냈다. 양세형의 어머니께서는 "나랑 네 아빠 사이에서 어떻게 너 같은 생각을 하는 아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아들이 쓴 시를 극찬하신 것으로 밝혀져 MC들에게도 감동을 안겼다고.양세형은 시집에 수록된 시 
'톡파원 25시'가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품은 나라들을 종횡무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세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를 찾아 아랍에미리트와 일본으로, 고대 유적과 자연이 만든 걸작이 가득한 요르단으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의 건축물들을 살펴보며 풍성한 재미를 전했다.아랍에미리트 '톡(TALK)'파원은 두바이의 자본력으로 만든 사막 위의 하트 오아시스, 러브 레이크를 소개해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시간당 한화로 약 36만 원에 이용 가능한 핑크 리무진과 약 124만 원의 프라이빗 비치 다이닝 등 두바이다운 럭셔리 끝판왕 데이트로 흥미를 배가시켰다.일본 '톡'파원은 도쿄의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를 알렸다. 첫 방문지인 식당에서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화려한 마술쇼와 특별 메시지 이벤트로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하트 풍선으로 채워진 리무진을 타고 샴페인을 즐겨 낭만을 더했다.스튜디오에서는 각 나라의 데이트 코스 이야기로 불을 지폈다. 그중 타쿠야는 일본인의 최애 데이트 코스로 드라이브를 꼽으면서도 구체적인 장소는 추천하지 못해 출연진들의 항의(?)를 받았다. 이에 타쿠야는 일본에서 MC 전현무, 이찬원과 드라이브한 게 처음이었음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출연진은 서로의 마지막 데이트가 언제였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숙이 "찬원이는 없을 것 같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찬원이는 있다"라고 추측했다. 김숙은 이찬원에게 "1년 안에 있다? 없다?"라고 물었다. 이찬원은 "지난주에도 데이트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K팝·트로트 관광객 1000만 유치를 기원하는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에 ‘대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는 오는 2024년 1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글로벌 시장에서 주류 문화로 자리를 잡은 K팝과 K트로트의 성장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2024년도 1000만 K팝·트로트 관광객 유치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공연은 이틀로 나눠 이뤄진다. 12일 열리는 첫 공연에는 2세대부터 5세대까지 K팝 한류 최첨병에 서 있는 아이돌 그룹들이 총출동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룹 하이라이트와 갓세븐 뱀뱀, 마마무 화사를 비롯해 크래비티, 배너, 엔싸인,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2009년 비스트란 이름으로 데뷔한 하이라이트는 14년째 K팝을 대표하는 보이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2014년 나란히 데뷔한 뱀뱀과 화사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중이다.오디션 스타들도 모인다. JTBC ‘피크 타임’ 우승팀인 배너와 각각 채널A ‘청춘스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 엔싸인, 제로베이스원이 출연해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를 빛낸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4년차 보이그룹으로 국내외에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 크래비티와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9월 데뷔, 각종 기록들을 고쳐쓰고 있는 그룹 라이즈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진행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신인 배우 채제니가 맡는다. 이승기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음악 활동과 연기 활동 외 다수의 예능
가수 이찬원이 환호성을 터트린다.8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요르단의 고대 유적들을 살펴보고 프랑스 파리에서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의 흔적을 찾는다.출장 톡(TALK)파원 알파고는 요르단의 수도 암만의 풍경을 만끽한다. 2세기경에 건축된 헤라클레스 신전과 대규모 원형 극장인 로마 극장에서 로마 제국의 흔적을 살펴본다. 더불어 중동지역의 전통 디저트와 요르단 전통 음식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이어 톡파원은 요르단의 대표 여행지 페트라에서 신비로운 경관을 담는다. 거대한 사암으로 둘러싸여 비현실적인 절경이 펼쳐지자 MC 이찬원은 환호성을 쏟아내는가 하면 MC 전현무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로 꼽았다는 후문. 무엇보다 좁은 협곡 끝에는 약 12층 높이에 달하는 장밋빛 사암으로 지어진 유적이 완벽히 보존돼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프랑스 톡파원은 세계적인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의 작품들을 조명한다. 에펠 인도교는 물론 화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봉 마르쉐 백화점도 구스타브 에펠의 건축물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파리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에펠탑에서는 건설 당시 흉물로 비난받던 과거를 뒤로 하고 굳건한 관광지로 자리 잡게 된 이유를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에펠탑 2층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을 방문해 다양한 코스 요리도 즐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남다른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지난 5일 오후 8시 30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이찬원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아버지의 손편지와 함께 외할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식재료들을 택배로 받은 이찬원은 편지지에 꾹꾹 눌러 담은 아버지의 사랑에 감동을 받았다. 이찬원은 “촬영 때문에 해외를 나갔었는데 여행지에서 얻은 게 너무 많았다. 좋은 경험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엄마가 할머니랑 같이 가고 싶어 하셔서 저, 엄마, 외할머니 셋이서 다녀왔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찬원은 “해외에서 저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외할머니가 뿌듯해하셨다. 엄마와 외할머니의 웃음소리에 행복했다. 자주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다”라며 애틋한 사랑을 보여줬다. 외할머니의 식재료로 무장아찌 등 요리 준비에 돌입한 이찬원은 “외할머니는 제가 요리하다가 다칠까 봐 (요리하는걸) 안 좋아하신다. 그래도 할머니한테 여쭤보면 ‘편스토랑’이 제일 재밌다고 하신다. 제가 어떻게 (서울에서) 살고 있는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고 계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특별한 가족 사랑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 이찬원은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얼큰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다. 이찬원은 초스피드 발효를 위해 반죽에 막걸리를 넣으며 ‘찬또 요리사’만의 비법까지 공개했다.완벽한 한 끼 식사 먹방으로 침색을 자극한 이찬원은 “저는 사실 외할머니 말고 이제 조부모님이 안 계시잖아요. 오늘따라 더 보고 싶네요, 우리
가수 이찬원이 최근에 경기도 연천에서 데이트했다고 밝힌다.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세계의 데이트 코스를 찾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일본 도쿄로 떠난다. 특히 걸그룹 하이키의 멤버 휘서와 프랑스 출신 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풍성함을 더한다.세계의 데이트 코스를 소개하기에 앞서 MC들은 마지막 데이트에 대한 진실 토크에 돌입한다. 양세찬은 한 방송 촬영에서 배우 전소민과 한 데이트를 꼽고 김숙 역시 방송에서 가상 남편 윤정수와의 데이트를 떠올리는 가운데, 이찬원은 최근에 경기도 연천에서 데이트했다고 밝혀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 과연 이찬원의 데이트 상대는 누구였을까.본격적으로 아랍에미리트 톡(TALK)파원은 커플 관광객을 겨냥한 데이트 코스를 공개한다. 톡파원이 도심을 벗어나 도착한 사막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하트 호수가 펼쳐진다. 그뿐만 아니라 곳곳에 하트 포토존이 배치돼 어디서든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또한 톡파원 앞에 바깥부터 내부까지 화려한 핑크색으로 뒤덮인 리무진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무진을 타고 다다른 프라이빗 비치 다이닝에서는 로맨틱한 식사를 만끽하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일본 톡파원은 신선한 이색 데이트 코스를 선보인다. 평범한 듯 보이는 식당에 난데없이 정장을 입은 한 남성이 방으로 들어와 마술쇼를 펼치고 잊지 못할 이벤트도 진행하며 감동을 선사한다고.이어 도쿄 도심 속에서 특별한 데이트의 끝판왕에 도전한다. 톡파원은 에도가와구 강에서 카약을 타고 친구와 함께 노를 저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는가 하면 하트 풍선이 가득 장식된 리무
가수 이찬원이 MZ대표 효손에 등극한다.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찬또셰프 이찬원의 남다른 가족 사랑이 공개된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늘 가족을 생각하는 이찬원의 착한 마음씨가 금요일 저녁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함으로 물들일 전망이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외할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식재료들을 택배로 받았다. 또 아버지의 손편지도 함께 도착했다. 이찬원 아버지의 편지 속에는 늘 가족을 생각하는 착한 아들에 대한 사랑과 아버지로서의 고마움이 가득했다. 특히 이찬원 아버지는 최근 이찬원이 외할머니, 어머니를 모시고 해외여행까지 다녀온 것에 대해 고맙다고 전했다.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낸 것.이찬원은 "촬영으로 해외에 다녀왔는데, 얻는 것이 정말 많았다.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더라. 어머니에게 여쭤봤는데, 외할머니와 함께 가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외할머니, 어머니, 나 이렇게 셋이서 여행을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행 가서 벽 너머로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웃으며 이야기하는 소리가 정말 좋았다. 자주 여행 보내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이찬원은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식재료들로,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얼큰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다. 이찬원은 "할머니. 사실 저는 외할머니 말고는 이제 조부모님이 안 계시잖아요. 오늘따라 더 보고 싶네요. 우리 또 날 잡아서 같이 여행 가요. 할머니 사랑해요"라며 외할머니를 향한 손자의 진심을 전했다.VCR을 통해 이찬원의 가족 사랑을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대견하다", "MZ 대표 효손이다&q
가수 이찬원이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공개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족들을 향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의 외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편스토랑'이라는 것이 밝혀져,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묵직한 택배 세 상자를 받았다. 이찬원의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것으로, 혼자 서울에서 생활하는 손자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찬원은 "외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편스토랑'이다. 늘 저를 보고 싶어 하시는데 제가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찬원은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정성 가득 식재료들로 요리를 시작했다. 이찬원은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무장아찌와 얼큰 수제비를 만들었다. 특별한 레시피 없이도 어떤 음식이든 즉석에서 뚝딱뚝딱 만드는 이찬원의 요리 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대단하다", "정말 부럽다", "모든 요리가 가능하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얼큰 수제비를 만들 때는 이찬원의 남다른 요리 센스가 돋보였다는 전언이다. 보통 수제비 반죽하는데 숙성의 시간이 필요한 반면, 이찬원이 숙성 시간 없이 초스피드로 쫄깃쫄깃한 수제비 반죽을 만드는 꿀팁을 공개한 것. 이찬원은 직접 만든 얼큰 수제비를 폭풍 흡입하며 "이 집 음식 너무 잘하네"라고 스스로 감탄해 웃음을 빵 터뜨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의 연말 콘서트가 대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찬원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 - 대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이번 콘서트는 '찬스 감사제'라는 제목처럼 1년 동안 응원과 사랑을 전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찬원은 앞서 2023년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일간 9000 명의 관객과 만나며 성황리에 첫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어 이번 대구 공연에서는 1만 3000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일간 총 2만 2000 명의 관객과 풍성하고 특별한 연말연시를 장식했다.이날 공연은 2023년 이찬원과 팬들의 특별한 추억을 담은 영상 카렌다 VCR로 시작됐다. 이어 이찬원은 '그댈 만나러 갑니다'를 부르며 오픈닝을 열었다. 이찬원은 정식 인사와 함께 2023 찬스 감사제에 관객들을 초대하는 초대장을 낭독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3일간 각각 하루 3명의 관객들과 토크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했다. 이어서 '카페에서'와 ‘수은등’을 부르며 감미로운 노래로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또한 '사나이 청춘', '남자의 다짐', '정녕', '울 엄마' 등 다채로운 선곡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높은 몰입도를 이끌었다. 새해를 맞은 만큼 특별한 선곡의 무대도 펼쳐졌다. 이찬원은 VCR을 통해 훈훈한 새해 인사말을 담은 2024년 연하장을 전달했다. 곧이어 무대 위로 등장한 이찬원은 '새해 복', '까치 까치 설날', '해뜰날'로 이루어진 새해 메들리와 함께 '달타령'을 부르며 희망찬 새해의 특별한
가수 이찬원이 파노라마 뷰를 보고 극찬한다.1월 1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알바니아, 브루나이 랜선 여행과 신년맞이 특별 게임 코너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게임에 진심인 출연진들은 푸짐한 상품에 경쟁심을 불태워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청룡 탈출 게임 코너에서는 출연진들이 홍콩,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탈리아 등 그동안 방송에 나가지 않은 미공개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힌다. 출연진들은 기상천외한 오답들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역전 찬스 게임도 진행해 MC 양세찬이 에일리의 노래를 중독성 강한 창법으로 불러 이목을 집중시킨다.일일 알바니아 톡(TALK)파원은 수도 티라나와 근교 지로카스터르를 만끽한다. 티라나에서는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 수 세기 동안 침략과 점령에 맞선 알바니아인들의 모습과 독재 시절의 아픔을 고스란히 재현한 공간들이 놀라움을 안긴다.반면에 지로카스터르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한다. MC 이찬원은 막힘없는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자 "지금까지 이렇게 뻥 뚫린 전망대가 있었나?"라며 극찬한다고.브루나이 톡파원은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관광지들을 소개한다. 공원에 있는 거대한 액자 너머로 모스크가 담겨 한 폭의 그림 같은 광경을 이루는가 하면 또 다른 모스크에서는 황금빛을 띠는 29개의 돔으로 장관을 이뤄 감탄을 불러일으킨다.이어 세계 최대의 수상 가옥 마을인 캄퐁 에이어를 찾는다. 캄퐁 에이어는 수상 가옥 마을에 대한 편견과 달리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해 흥미로운 호기심을 돋운다.강민경 텐
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서 10년 만에 ‘진또배기’를 다시 불렀다.이찬원은 31일 오후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2023 연말결선 특집’의 대미를 장식했다.이날 ‘2023 연말결선 특집’에 초청받은 이찬원은 2013년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 불렀던 ‘진또배기’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10년 만에 다시 선보인 ‘진또배기’ 무대로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하는 등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이찬원은 “제가 2008년 연말결선에 함께했는데 무려 15년 전이다. 오늘 이렇게 초대가수로 나오니 감회가 남다르고 영광스럽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노래자랑’ 출연 영상이 깜짝 공개되자, 이찬원은 추억에 젖어든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성장사를 쭉 지켜본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에는 저의 초등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 시절이 모두 담겨있다. 가수 이찬원을 있게 만들어준 등용문이었고, 생각해보면 제 인생의 전부인 것 같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2008년 ‘대구 중구 편’에 처음 출전해 우수상을 받았고, 2008년 연말결선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에는 인기상, 2019년은 최우수상을 받으며 총 4관왕을 달성, ‘전국노래자랑’의 최다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2023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던 이찬원은 KBS홀에서 또 한 번 수상 기록을 남기며 KBS의 아들다운 커리어로 화제를 모았다. 연예대상에서 “15~16년 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제
가수 이찬원이 SBS '과몰입 인생사' 첫 방송부터 '만능 찬또' 면모를 한껏 뿜어냈다.28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 이찬원은 MC로서 안정적인 진행 능력과 입담으로 방송 첫 시작을 화려하게 꾸몄다.이날 방송에는 인생 텔러로 이경규가 출격, 함께 배우 이소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찬원은 "저는 큰 위험을 안고 가는 모험을 두려워하는 편이다. 제가 이소룡이라면 미국 유학이 아닌 홍콩 배우로 계약했을 것 같다"라며 이소룡의 삶을 되짚어봤다.이찬원은 적재적소 질문과 리액션, 여기에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펼치며 그동안 다양한 방송에서 인정받은 MC 실력을 자랑했다. 솔직 담백한 매력과 삶의 경험에서 나온 진지한 이야기들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이처럼 '과몰입 인생사'에서 MC 실력을 뽐낸 이찬원은 KBS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편스토랑' 등 다양한 곳에서 MC로 활약해왔다. '2023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MC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한편 이찬원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023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 대구 공연을 개최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과몰입러' 이지혜, 이찬원, 이용진, 오해원이 뭉쳤다. 28일 SBS 새 교양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행사에는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오해원, 손정민PD가 참석했다.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조명하며, 그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손정민 PD는 "미련한 생각에서 출발했다. 인생의 갈림길을 들여다 보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다양한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MC 섭외 이유에 대해서는 "선택을 내리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최고의 입담꾼을 뽑으려고 했다. 이용진은 워낙 입담이 좋고 이찬원은 해박한 지식도 있고 과몰입도 잘해줬다. 이지혜는 센스있는 입담과 공감,오해원은 20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선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파일럿부터 정규까지 함께하는 이용진은 "이 프로그램이 나와 잘 맞다. 정규까지 함께하고 싶었는데 고맙다"고 전했다. MC 라인업에 대해서는 "이지혜는 연예계 대표 호사가다. 콘셉트에 너무 딱 맞는 출연자다. 이찬원, 오해원 두 분 때문에 색깔이 완성된 것 같다. 젊은 친구들인데도 균형이 너무 잘 맞다. 최고의 구성원"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찬원은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은 내가 정말 추구하는 방송 포맷이다. 자신있게 말하자면 나는 사회 영역만큼은 100점 만점이었다. 수능도 만점이었고,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3학년때까지 중간, 기말고사 모두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 그 가운데에서
가수 이찬원이 여러 일정을 소화하면서 체력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했다. 28일 SBS 새 교양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행사에는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오해원, 손정민PD가 참석했다.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조명하며, 그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엔믹스 오해원은 "걸그룹으로 데뷔한 지 얼마 안됐을 때부터, 스페셜 MC 같은 것들을 종종 맡았다. 내 분야다보니 자신감있게 말할 수 있었다. 여기는 내가 듣는 자리라 조심스러운 긴장이 되더라. 몇 번 녹화를 해보니 막내라서 너무 행복하다"며 "팀에서는 리더라서 내가 주로 진행하고, 민감하거나 우려되는 질문은 내가 대답하고 생각해야 하는데, '인생사 과몰입'은 노련한 선배님들이 재밌게 잘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과몰입'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이찬원은 "야구"라며 "워낙 스포츠를 좋아한다. 당장 어제도 야구선수 지인의 축가를 다녀왔다. 최근에 또 빠진 건 음식이다. 김장철이라 6포기해서 4포기 집에 보내드렸다. 굴 겉절이도 담갔다. 본사에 내려보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해원은 "작사에 과몰입 중이다. 끄적이는 정도"라고 말했다.운세 카드를 뽑는 시간도 가졌다. 이찬원은 최근 고민에 대해 "체력적인 문제다. 공연, 행사, 방송, 광고 여러 일정들을 소화하다 보니 한 달에 쉬는 날이 하루 이틀이 될까말까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라고 물었다. 이찬원의 카드는 '기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