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이 아들에게 수술 사실을 고백한다.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양지은이 아내 바라기 남편, 귀염둥이 아들-딸과 함께 진안군으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이곳에서 양지은은 15년 전 아버지에게 신장이식을 해 드리기 위해 수술한 사실을 첫째 아들 의진이에게 처음으로 전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양지은은 남편, 아들-딸과 함께 진안 마이산에 위치한 마이산 탑사를 찾았다. 신비로운 돌탑이 가득한 사찰을 보며 양지은은 “다른 나라 같다. 대체 이 많은 돌들을 어떻게 쌓았을까?”라고 감탄했다. 소원 명당으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양지은 가족은 깊은 생각에 잠겼다. 각자의 소망을 마음 속으로 빌어 보기로 한 것.양지은은 15년 전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에게 자식의 신장을 이식했다. 양지은은 그때를 떠올리며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다. 난 아빠 자식인데 아빠 대신 내가 죽을 수도 있는데 신장 하나 드리는 걸 왜 못하나 싶었다. 자식 된 도리로서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양지은의 몸에 수술 흉터가 남았는데,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그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고.양지은 남편은 초등학생이 된 첫째 의진이에게 “아빠가 오늘 할 이야기가 있어”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리고 엄마 양지은이 15년 전 할아버지를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엄마의 몸에 흉터가 왜 남았는지 차근차근 설명했다. 아빠의 말을 들은 의진이는 잠시 아무 말을 하지 못하더니 “엄마 불쌍해”라며 엄마 양지은을 꼭 안아줬다. 아들의 고백에 양지은은 울컥하며 눈물을 떨궜다.이후 양지은은 아버지에게 영
김재중의 충격적이었던 군 시절 모습이 공개된다.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슈퍼스타 김재중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오랜만에 쉬는 날을 맞이해 옷방 정리에 나섰다. 앞서 김재중은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옷방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언뜻 보기만해도 범상치 않은 디자인의 의상들, 블링블링 액세서리까지 화려함의 극치였던 것.이날 옷 정리에 한창이던 김재중은 정리는 뒷전, 화려한 의상들을 입어보며 추억에 잠겼다. 여자 아이돌들도 소화하기 어려워 보이는 의상 퍼레이드에 감탄이 터져 나왔다고. 그러던 중 어떤 옷을 발견하고는 “아 보기 싫다”라고 탄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재중이 집어 든 옷은 바로 군복. 김재중은 “옛날 생각나네. 나의 군인 시절” 되니이며 회상에 잠겼다.입대 당시 키 178.6cm에 체중이 59kg로 깡마른 스키니 몸매였던 김재중은 입대 후 체중이 20kg 늘어 79kg까지 찍었다고. 보기 좋게 건장한 체격으로 변신한 김재중은 당시 빛나는 비주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야말로 '입대 레전드'로 꼽히며 '김재중의 또 다른 전성기'라고 불릴 정도.이어 화면에는 군 시절 김재중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다부진 체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성미, 멋짐, 화려한 이목구비는 비주얼 쇼크 그 자체였다. 급기야 장민호는 “지금 모습이 가수 같다면, 저 때는 좀 더 배우 같은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류수영 역시 공감하며 “멋진 액션 배우 느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김재중은 “당시 거의
'편스토랑'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등장했다.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과 붐이 '초특급 월드스타'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를 만났다.이날 류수영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과의 만남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배우 되기 전부터 우상 같았던 분"이라고 말했다. 이번이 6번째 내한인 휴 잭맨은 서울홍보대사로 '한국 사랑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 홍보차 내한한 두 사람은 워터밤도 즐기며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편스토랑' 출연은 두 사람이 먼저 원했다고. 한국에 오게 된 소감에 대해 라이언은 "한국 정말 따뜻한 곳이다. 글로벌 투어에 한국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휴 잭맨은 레드카펫 환영 인파와 코스튬을 입은 팬을 떠올리며 "놀라운 순간이었다"고 표현했다.직접 두 사람을 위해 요리를 준비한 류수영은 자신을 "배우이자 셰프"라고 소개했다. 이들을 위한 특별 메뉴는 만원갈비찜. 이연복은 "할리우드 스타왔는데 돈 더 쓰지 1만 원밖에 안 쓰냐"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만원갈비찜을 시식 후 두 사람의 반응은 엄청났다. 라이언은 "배우로 돌아가지 마라. 요리가 너무 훌륭하다"고 연신 감탄했다. 휴 잭맨 또한 "어메이징하다. 이거야!"를 외치며 맛을 표현했다.만원갈비찜 예상 가격을 묻자 라이언과 휴 잭맨은 "2500만 달러, 4만 달러"를 외쳐 장난기를 발산했다. 특히 라이언은 "뉴욕이었으면 파산이었다"면서 극찬했다.단돈 10달러 요리라는 말에 놀라워 한
가수 장민호가 어머니와 형수님을 위한 양식 코스요리에 도전한다. 7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신사로 거듭나고 있는 장민호의 요리 늦바람이 공개된다. 늦깎이 요리사 장민호가 어느새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어머니와 형수님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만드는 것. 이 과정에서 장민호의 남다른 열정 모멘트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어머니와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했다. 어머니, 형님, 형수님의 가족여행을 준비 중인 장민호는 어머니에게 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 물었다. 또 갖고 싶은 것은 없는지, 드시고 싶은 것은 없는지 살뜰하게 확인했다. 이때 장민호의 어머니가, 아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확고한 취향을 자랑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와 통화를 끝내고 장민호는 급하게 장을 봐서 돌아왔다. 어머니와 형수님을 위해 양식 코스요리를 준비하기로 한 것. 장민호는 회는 안 드시지만 생선 요리는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커다란 제철 농어를 구입했다. 과연 농어로 무엇을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장민호가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도 깜짝 놀랄 요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장민호는 제철 농어를 이용한 메인 요리에 이어 양파수프, 여름 디저트 옥수수홍시 아이스크림까지 뚝딱 완성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장민호의 요리 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장민호의 요리 열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장민호가
월드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편스토랑’에 뜬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과 MC 붐 지배인이 특별한 손님을 맞이한다. 2024년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주목하는 최고 기대작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을 만나는 것. 두 월드스타의 넘치는 매력과 예능감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린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과 붐은 각각 빨간색 자켓, 노란색 자켓을 장착하고 마주 앉았다. 평소와 달리 긴장해 말을 잃은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때 문이 열리고 그들이 등장했다. 오래전부터 두 배우의 열혈 팬이었다는 류수영은 감격에 겨워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기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등장과 동시에 류수영과 붐을 와락 껴안으며 반가움을 표현해 류수영과 붐의 긴장을 한 방에 녹였다. 류수영과 붐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시작된 두 월드스타와의 대화는 그야말로 웃음 빵빵이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상상 초월 예능감을 발산하며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든 것.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최근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K-푸드 강연과 요리 교실까지 진행한 류수영이 이번에도 두 월드스타를 위해 초특급 한식 메뉴를 선보였는데, 이에 두 사람의 리액션이 폭발해 감동을 안겼다. 그렇게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가 이어지고 있을 때 휴 잭맨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휴 잭맨의 주머니
윤유선이 지현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50년 차 배우 윤유선의 러블리한 먹고 사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윤유선과 배우 지현우의 다정한 대화가 깜짝 공개된다. 다양한 작품에서 김수현, 주지훈, 김고은, 신세경, 이종석 등 많은 배우의 엄마 역할을 맡아 ‘국민 엄마’로 불리는 윤유선과 그의 또 다른 아들 지현우. 미담 넘치는 선후배의 대화가 금요일 밤 안방에 훈훈함을 안겨줄 전망이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윤유선은 누군가에게 걸려 온 전화를 보고 환하게 웃었다. 이어 반가운 목소리로 "아들~"이라고 부르며 전화를 받았다. 윤유선을 기분 좋게 만든 전화의 주인공은 배우 지현우였다. 윤유선과 지현우는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엄마와 아들로 분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지현우는 윤유선을 "엄마!"라고 부르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다정함이 뚝뚝 묻어나는 말투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다정하다"라며 웃음 지었다. 윤유선 역시 지현우가 밥은 먹었는지 살폈다. 그런가 하면 윤유선이 대화 중 지현우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유선은 "(지현우가) 본인의 촬영이 없을 때도 계속 현장에 오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렇게 매일 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네(지현우) 덕을 크게 봤다. 성실함에 놀랐다. 현우가 이래서 대상을 탔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지현우가 본인 촬영이 없을 때도 매일 같이 촬영장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윤유선이 지현
나태주가 장민호에게 자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콘서트를 위해 나태주에게 폴댄스 교습을 받는 장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나태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장민호는 나태주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나태주는 장민호의 재테크 관련 서적들을 보고 놀라워했다. 나태주는 "저도 돈 관리 이런 거 못 해가지고 형님한테 많이 혼났다"며 장민호에게 재테크 노하우를 배웠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1년 만에 재정 상태 재검토를 요청했고, 나태주는 자신의 계좌를 다 보여주며 "이렇게 (재태크)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잔고를 확인한 장민호는 깜짝 놀라며 "돈 많이 벌었네?"라고 놀라워했다. 붐과 홍지윤은 "태주가 돈 자랑 많이 하네. 보통은 통장 내용은 잘 안 보려주려고 하는데 자신감 있게 쓱", "자랑하러 나온 거 같은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나태주는 장민호에게 "분산해서 다양한 곳에 많이 넣는 게 좋은가, 아니면 종목을 변경하는 게 좋은가"라고 조언을 구했고, 장민호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아주 좋은 채권들이 있다. 3개월에 한 번씩 이자를 준다. 그 이자를 재투자하면 된다. 투자 공부하는 데는 채권이 괜찮다"고 추천했다.13년 전 봉사활동 현장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는 두 사람. 나태주는 당시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장민호는 "대기실에 있는데 누가 트로트를 부르더라. 네가 공중제비를 돌면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며 "그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트로트를 해보는 게 어떠냐'
'편스토랑' 장민호가 나태주 수입에 깜짝 놀랐다.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13년 지기 동생 나태주의 재정 상태를 확인했다.이날 장민호는 콘서트를 앞두고 나태주에게 폴댄스를 배웠다. 그는 콘서트에서 아이돌 댄스, 섹시 댄스 등을 선보였던바. "콘서트에서의 다양한 재미를 위해 폴댄스를 배우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섹시 댄스' 영상이 공개되자 "이 영상 안 쓰기로 한 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장민호는 첫 폴댄스 도전도 무난하게 해냈다. 처음이라 기술적인 면은 부족했지만, 날렵한 운동실력과 힘으로 멋진 선을 만들어 냈다. 노래, 춤은 물론 운동, 요리까지 다 잘하는 팔방미남의 면모에 붐은 "장민호가 원조 짐승남"이라며 추켜세웠다.나태주가 장민호의 집에 방문했다. 그곳에는 재테크 관련 책이 쌓여있었다. 나태주는 "1년 전만 해도 재정 관리를 못해서 민호 형한테 혼나고 자문받았다. 지금은 투자, 예금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장민호는 나태주의 재정 상태를 확인 후 "돈 많이 벌었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분산투자와 종목변경'에 대해 고민하는 나태주에게 "일확천금 노리는 거 아니잖냐. 3개월에 한 번씩 이자 주는 채권이 좋다"고 추천했다.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11년. 가수 데뷔 전인 13년 전 봉사활동에서 처음 만났다.장민호는 "봉사활동 대기실에서 누가 트로트 노래를 불렀다. 나가보니 태주가 공중제비하며 노래하는 걸 봤다. 어떻게 저렇게 돌면서 노래할 수 있지? 생각이 들면서 많은 분들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잘될 것 같다는 생
'편스토랑' 윤유선이 아들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데뷔 50년차 배우 윤유선이 출연해 '여름 보양식'을 요리했다.이날 윤유선은 스튜디오에서 만난 아들 문성현을 보고 반가워했다. 문성현은 KBS2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에서 지현우 아역을 연기해 윤유선과 극 중 모자 관계로 만났던바. 윤유선은 그에 대해 "연기 너무 잘하고 순발력도 좋다"고 칭찬했다.50년째 배우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윤유선은 대본을 보며 간단한 아침 식사를 즐겼다. 메뉴는 레몬꿀절임과 삶은계란. 그는 "그냥 생야채만 먹으니까 질리더라. 좋아하는 양배추, 사과, 콜라비 등에 꿀, 소금, 레몬즙을 넣어 절임을 만드니까 먹기 좋더라"고 설명했다.지난번 가지덮밥 요리를 선보였던 윤유선은 "고두심이 '가지덮밥' 먹고 싶다고 요리해서 불러달라고 하더라"며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일상 관찰 중에도 윤유선은 문성현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는 "너 보려고 '눈물의 여왕' 다시 봤다. 너무 보고 싶었다"면서 "사람들이 나 무서워하고 있다. 너 머리 때렸다고 뭐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극 중 윤유선이 머리를 때리는 장면에 대해 문성현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엄마가 안 아프게 잘 때려서 재미있었다"며 웃었다. 윤유선은 "액션만 크게 했지 안 아프게 때린다"는 말과 함께 즉석 시범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최근 문성현의 엄마를 만났다는 윤유선은 "항상 차 조심, 여 자조심 해라. 너 잘 될 것 같으니까 집에서는 엄마가, 밖에서는 내가 관리해 줄게"라며 애정을 표현했다.문성현은 "
윤유선과 문성현의 훈훈한 친분이 공개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데뷔 50년 차 배우 윤유선이 출격한다. 윤유선은 앞서 ‘편스토랑’ 출연 당시 ‘속 편한 양배추 요리’ 레시피 등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번에는 윤유선이 또 어떤 속 편한 요리들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요즘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때문에 난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유선은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주인공 필승(지현우 분)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이어 붐은 “오늘 이 자리에 유선 엄마 아드님이 오늘 자리를 함께 해 주셨다. 좀 전에 뒤에서도 ‘엄마~’라고 부르더라”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스페셜MC로 ‘편스토랑’을 찾은 배우 문성현이 ‘미녀와 순정남’에서 지현우의 아역으로 출연, 윤유선과 모자(母子) 호흡을 맞췄던 것. 윤유선은 문성현에 대해 “(저의) 찐사랑이다", "연기도 잘하고 최고다!”라며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문성현도 "주말 드라마가 처음이어서 정말 떨렸는데, 선배님께서 너무 잘 챙겨 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VCR에서도 윤유선과 문성현의 친근한 통화가 공개됐다. 문성현이 “엄마~”라고 애교 있게 부르자 윤유선이 “아들!”이라고 답하며 “점심 먹었어?”라고 물어본 것. 또 윤유선은 길에서 문성현의 어머니와 우연히 마주친 일화를 공개하며 “성현이는 앞으로 분명히 잘될 거라, 엄마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생애 첫 폴댄스에 도전한다. 7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13년 인연의 동생 나태주와 함께 운동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장민호가 국가대표급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나태주 앞에서 생애 처음으로 폴댄스에 도전, 예상 밖 웃음을 자아내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높인다. 이날 공개되는 장민호의 VCR은 폴댄스 교습소에서 시작됐다. 한 남자가 선명한 팔 근육을 자랑하며 고난도 폴댄스 동작을 선보여, 그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됐다. 과연 장민호일까 싶었지만 공개된 근육남은 트로트 가수 나태주였다. 그리고 잠시 후 장민호가 등장했다. 알고 보니 장민호가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태주에게 폴댄스를 배우기로 한 것이다. 폴댄스는 매달리는 것부터 난관인, 고난도의 스포츠로 꼽힌다. 장민호는 생애 첫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매달리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한쪽 다리를 걸고 회전하기, 가위치기 등 고난도 동작까지 순차적으로 섭렵해 ‘폴댄스 달인’ 나태주도 놀라게 했다. 이어 화면에는 장민호의 과거 ‘출발 드림팀’ 출연 영상이 깜짝 등장했다. 그때부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장민호를 보며 MC 붐 지배인이 “원조 짐승남이었다!”라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한 가지 잘하는 사람은 다 잘한다”며 장민호가 잘하는 것들을 계속 언급해 장민호를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 과연 장민호를 놀라게
가수 김재중이 첫째 누나와 자신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딸재벌집 막내아들 김재중이 20살 차이 나는 첫째 누나를 초대,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먹었다. 방송에 나오는 것이 처음이라는 김재중의 첫째 누나는 쿨하고 유쾌한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힘든 시절을 함께한 남매의 뭉클한 이야기, 남다른 가족애가 TV 앞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이날 김재중은 큰 누나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앞서 김재중은 직접 만든 무생채를 3명의 누나와 조카들에게 선물했는데, 이를 받지 못한 큰 누나가 서운함을 토로한 것. 이에 김재중은 “맛있는 거 해줄게”라며 큰 누나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어 큰 누나를 위해 메인 요리 닭 매운탕과 여기에 곁들이 수제비 반죽, 후식 과일까지 섬세하게 준비했다.잠시 후 김재중의 큰 누나가 도착했다. 김재중은 9남매 막둥이로 누나만 무려 8명이다. 김재중은 “누나가 방송에 처음 나오는 것”이라며 함께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김재중의 큰 누나는 동생이 만든 음식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으며 즐거워했다.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이 좋아진 남매는 자연스럽게 과거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6살에 홀로 상경한 김재중. 김재중은 당시를 떠올리며 “연습생 하면서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했다. 차비가 없어서 지하철을 못 탈 때가 많았고, 연습실에서 자취방까지 많이 걸어 다녔다”라고 말했다. 그때 큰 누나가 고생하는 동생에게 같이 살자고 한 것. 당시 누나의 집에는 누나, 매형, 조카 2명, 누나의 시어머니까지
'편스토랑' 김재중이 힘들었던 10대 시절을 회상했다.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딸 재벌집 막내아들 김재중이 20살 차이 나는 첫째 누나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이날 김재중은 8명 누나 중 첫째 누나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다른 누나들 김치 해줬으면서, 왜 나는 안 주냐"는 누나의 불만에 김재중은 "해주려고 했다"고 답하며 진땀을 흘렸다."네가 해주는 음식 정말 먹고 싶다. 네가 해준다고 하면 지금 빨리 달려갈 수 있다"는 큰누나의 말에 김재중은 바로 닭매운탕을 준비했다. 생선 없는 매운탕 요리에 이목이 쏠렸다.깐깐한 입맛을 소유자인 큰누나 김진이 씨를 위해 김재중은 구구절절 긴 설명을 쏟아냈다. 맛을 본 누나는 "대구탕 맛이 난다. 느끼하지 않다"고 호평했고, 잘 먹는 모습에 김재중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김재중은 큰누나와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했다. 20살 나이 차이로 함께 살 기회가 없었던 두 사람. 하지만 16세 김재중이 서울로 상경해 머물 곳이 없게 되자 누나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밝혔다.김재중은 "벌써 20년 전이다. 조카들한테 아직도 미안하다. 갈 곳 없고 살 곳 없을 때 누나가 방을 내줬잖냐"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서울 상경 후 경제적 지원을 못 받았다. 연습생 하면서 일용직 알바도 했다. 다음 날 아침에 집에 들어갈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지하철 요금 낼 돈도 없었다. 50원이 모자라 압구정부터 을지로3가까지 걸어 다녔다"는 김재중은 부모님 도움을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 힘으로 하겠다고 결심하고 왔었다. 음악 들으며 걷다 보니 그때
'편스토랑' 김재중이 대장누나를 위해 이찬원에게 전화를 걸었다.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의 8누나 중 첫째 누나가 집을 방문했다.이날 김재중은 "이찬원의 팬"이라는 누나를 위해 즉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바로 이찬원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 나왔을 때부터 좋았다"고 밝힌 누나는 떨리는 팬심을 드러내 김재중을 삐지게 했다. 누나가 "넌 동생이니까 찬원이보다 더 좋다"고 달랬지만, 김재중은 황당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이찬원과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하자 누나는 한순간에 소녀팬이 됐다. "첫째 누나가 널 좋아한다고 하더라. 누나한테 목소리 조금만 들려달라"는 김재중의 요청에 이찬원은 흔쾌히 OK를 외쳤다.김재중 누나는 최애와 통화하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목소리까지 떨리기 시작했다. "처음 나올 때부터 쭉 팬이었다"는 누나의 팬심에 이찬원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콘서트 때 모시겠다"고 약속했다.누나는 "재중이랑 얘기할 때 안 떨렸는데, 찬원 씨랑 통화하니까 너무 떨린다"면서도 속이 타 음료를 마시고 손을 부들부들 떠는 남동생을 재미있어했다.김재중은 "찬원이 콘서트는 누나가 하늘이 두 쪽 나도 갈 거다. 찬원아 고맙다"라며 전화에 대고 90도로 인사, 고마움을 드러냈다. 통화 종료 후에도 누나는 "가슴이 왜 이렇게 설레지"라며 기뻐했다."하늘이 두 쪽 나면 어떻게 할 거냐"는 김재중의 질문에 떨어지기가 무섭게 누나는 "하늘 두쪽나면 찬원이 있는 쪽으로 가야지"라고 즉답해 폭소케 했다.한
'편스토랑' 진서연이 미국 진출 포부를 밝혔다.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다녀온 진서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진서연은 "베를린에 왔다"고 외치며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감혜영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집세가 밀려 쫓겨난 고등학생 인영(이레 분)이 깐깐한 예술감독 설아(진서연 분)와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첫 상영날, 진서연은 "정말 큰 극장에서 첫 상영을 해줬다. 사람 많이 와주시고, 환영해 줘서 너무 좋다. 미치겠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꽉찬 객석에 인사를 하면서도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진서연은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영화도 여러 번 상영했고, 특히 영화 '독전'을 본 외국인 팬이 등장해 놀라게 했다.영화제 상영 종류 후 시상식 당일,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수정곰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여행자의 필요'와 함께 한국 작품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것.언제나 상을 받으면 웃던 진서연이 눈물을 보였다. 그는 "세계 3대 영화제잖냐. 상을 줄까 상상도 못했다. 놀라서 감격에 겨워서 펑펑 울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무대를 내려오면서는 "코리아 파이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진서연의 꿈은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에 분장없이 출연하는 것이라고. 그는 "해외에서 알아보니까 자신감이 생겼다. 영어공부를 더 해서 '아바타' 쪽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제주도에서 진서연을 위한 베를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