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진서연은 "베를린에 왔다"고 외치며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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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은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영화도 여러 번 상영했고, 특히 영화 '독전'을 본 외국인 팬이 등장해 놀라게 했다.
영화제 상영 종류 후 시상식 당일,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수정곰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여행자의 필요'와 함께 한국 작품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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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도에서 진서연을 위한 베를린영화제 수상 축하파티가 펼쳐졌다. 사우나 이모들부터 육아, 독서토론 등 그가 속한 모임 사람들이 모두 모여 한마음으로 축하 박수를 보냈다.
진서연은 "상 못 받으면 제주도 돌아오지 말라고 했는데, 상 받아서 다행"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모들은 진서연을 위한 맛있는 밥을 차려줘 감동을 안겼다. 그는 "제주에서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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