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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초반, 노출 강요받아 싫었는데" 장윤주, 이젠 베드신 자신있어('슈퍼마켙')

    "20대 초반, 노출 강요받아 싫었는데" 장윤주, 이젠 베드신 자신있어('슈퍼마켙')

    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가 과거의 아픔을 회상했다.17일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소라는 장윤주의 과거 모습을 떠올렸다. “고등학생이었는데 너무 예쁜 소녀가 얼굴은 초등학생인데 몸은 20대, 30대 느낌까지도 났다”라며 “걸어 나오더니 언니한테 꽃 한 송이를 주고 가는 거다. 그날이 너의 데뷔 무대였다”라고 회상했다. 장윤주는 “맞다. (관계자가) 장미꽃을 들고 나가라고 했다”라며 웃었다.이소라는 "패션쇼를 하면 그렇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혔다. 난 늘 당첨이었다"며 "하루는 다 오픈된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다. 가장 미니멀 한 속옷 위에 그 드레스를 입었는데 하필 그곳에 조인성이 있었던 거다. 민망해서 몸을 돌리니 그곳엔 정우성이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장윤주는 "저도 그랬다"며 "늘 항상 날 많이 벗겼다. 그래서 어렸을 때는 그게 상처였다. 몸이 예쁜거? 뭐 그런걸 알겠지만 계속 노출을 강요받을 때가 있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도. 이걸 내가 어떻게 컨트롤해야 되는거지 이런 생각을 20대 초반에는 많이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국 '노출을 예술로 받아들이자. 이왕 할 거 멋있게 완벽하게 하자'로 마인드가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이소라가 만약 노출신이나 베드신 제의가 들어온다면 할 수 있겠냐고 궁금해하자 장윤주는 "정말 잘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소라는 "감독님들 윤주 준비돼 있다"라고 적극 어필했다. 그러자 장윤주는 "정말 잘 할수 있는데"라고 재차 강조하기도

  • ‘세븐틴 동생 그룹’ TWS(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2차 티저 공개

    ‘세븐틴 동생 그룹’ TWS(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2차 티저 공개

    ‘세븐틴 동생 그룹’ TWS(투어스)가 눈부신 비주얼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1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앨범인 미니 1집 ‘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두 번째 오피셜 티저를 게재했다. TWS는 2차 티저에서도 눈부신 비주얼과 청량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영상은 스프링클러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활기찬 TWS의 다채로운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2차 티저에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퍼포먼스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는데, 초 단위로 짧게 짧게 담긴 장면에 드러난 TWS의 발랄한 에너지와 시원시원한 춤선이 압권이다.멤버들의 풋풋하면서 사랑스러운 비주얼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교복과 캐주얼 룩을 넘나든 TWS는 청춘물의 주인공 같은 아우라를 발산한다. 팀 독자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의 소년 감성에 대한 기대를 제대로 자극하는 영상이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만남의 설렘 속에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노래한다. 강렬한 드럼과 함께 짜릿한 기타, 신스 사운드가 가미돼 싱그러운 감상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TWS의 미니 1집 ‘Sparkling Blue’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탄탄한 실력과 눈부신 비주얼, 반짝이고 청량한 음률로 무장한 이들이 K-팝 신(scene)에 불러일으킬 새 바람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지적장애 3급 母, 16개월 딸마저 생후 3일 만에 단장증후군('고딩엄빠')

    [종합] 지적장애 3급 母, 16개월 딸마저 생후 3일 만에 단장증후군('고딩엄빠')

    ‘고딩엄빠4’에 출연한 청소년 엄마 서유선이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은 데다 16개월 딸마저 ‘단장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그동안 친정엄마에게 반항하고 육아를 등한시한 것에 대해서 “미안하다.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해 새 출발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1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4’)’ 25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서유선이 19세에 아이를 낳게 된 사연과, 현재 친정엄마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 그려졌다. 특히 서유선의 친정엄마 이화연 씨는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방황하는) 딸을 마지막으로 붙잡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밝힌 뒤, 제작진의 도움으로 딸과 심리 상담 치료에도 나서는 등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을 쏟았다. 이날 방송은 2.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서유선-이화연 모녀를 향한 시청자들의 따뜻한 관심을 반영했다. 먼저 서유선이 19세에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어린 시절 어린이집 학대 사건으로 인해 함구증을 앓게 된 서유선은 학창 시절에도 ‘학폭’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고3 때에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생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취 생활을 하다가 ‘오픈 채팅’을 통해 한 남자를 만난 뒤 동거를 시작했다. 그러나 서유선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친구가 주취 폭행을 일삼았고,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출산을 고민했는데 남자친구가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엄마 앞에서 약속해 혼인신고를 했다

  • [종합] '제2의 장원영' 임서원, 그룹 '유니스'로 데뷔…SBS 첫 아이돌 팀

    [종합] '제2의 장원영' 임서원, 그룹 '유니스'로 데뷔…SBS 첫 아이돌 팀

    SBS 첫 아이돌 그룹 유니스(UNIS)가 탄생했다. 전 세계를 상대로 꿈을 펼칠 '유니버스 티켓' 최종 멤버로 엘리시아(필리핀), 방윤하(한국), 나나(일본), 젤리 당카(필리핀), 임서원(한국), 오윤아(한국), 코토코(일본), 진현주(한국)가 발탁되며 데뷔의 꿈을 이뤘다.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10화에서는 파이널 무대까지 살아남은 16명 참가자의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 진행은 방송인 장성규가 맡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유니버스 티켓' 시그널송 '같이 갈래?'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연 후, 리메이크곡과 신곡 2곡씩 무대에 올리며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순백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가비, 김수민, 나나, 나루미, 엘리시아, 오윤아, 유리, 젤리 당카, 코토코는 핑클 '화이트(White)'로 따뜻한 감성을 선사했으며, 방윤하, 배하람, 이선우, 임서원, 전진영, 진현주, 황시은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슈퍼주니어 '미라클(Miracle)'을 청량하게 소화하는 등 원곡과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무대를 본 유니콘 김세정은 "울컥했다. 팀도 빛났고 개인도 빛났다"며 두 팀 모두 칭찬했고, 리안은 "파이널다운 무대를 보여줘서 고맙다. 처음부터 지켜봤는데 이제는 다들 프로 같다. 16명 다 데뷔했으면 좋겠다"며 진심이 담긴 응원을 건넸다. 별들의전쟁*과 페이퍼메이커의 신곡 '도파민'과 '카메라'는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팀이 결정됐다. 프로듀서가 생각하는 최강 포지션 멤버를 지목할 수 있던 것. 별들의전쟁*과 페이퍼메이커는 메인보컬로 모두 엘리시아를 지목했고, 최종 선택권은 엘리시아에

  • [종합] 김동완, 배우 서윤아에 ♥핑크빛 선물 "널 뼛속까지 알고파"('신랑수업')

    [종합] 김동완, 배우 서윤아에 ♥핑크빛 선물 "널 뼛속까지 알고파"('신랑수업')

    ‘신랑수업’ 이승철 부녀와 김동완-서윤아 커플이 한겨울 추위도 녹이는 ‘스윗’한 데이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8회에서는 이승철이 2년 만에 딸과 듀엣 무대 연습에 나서는 하루를 보여주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김동완은 서윤아와의 데이트에서 “우린 알아가는 중”이라며 “너의 감태가 되어 줄게”라고 신박한 고백’을 이어가 안방에 설렘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을 입증했다. 모처럼 녹음실에 나타난 이승철은 15세 딸 원이가 방문하자 꼭 껴안으며 반갑게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은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공연에서 듀엣 무대를 꾸미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원이의 청아한 음색에 스튜디오 멘토 군단 모두가 “아름답다!”며 감탄했고, 장영란은 “혹시 가수를 할 생각이 없는지?”라고 물었다. 이승철은 “딸이 운동, 노래, 공부 다 잘 하는 편”이라면서 “딸에게 ‘나중에 뭘 할 건지 결정되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공부가 가장 쉽다고 하더라. 예체능보다 성적이 안 나올 때 너무 속상하다고 한다. 수학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연습을 마친 부녀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식당으로 향했다. 이승철은 딸이 좋아하는 메뉴를 주문한 뒤, “내가 봤을 때 (노래) 연습을 잘 안 한 것 같은데 참 잘해. 유전이 있긴 있어~”라며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원이는 ‘자녀탐구영역’이

  • 투피스만 582만 6000원…신세경, 라이트 핑크가 어울리는 토끼룩

    투피스만 582만 6000원…신세경, 라이트 핑크가 어울리는 토끼룩

    배우 신세경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와 김선덕 작가가 참석했다.이날 신세경은 명품 브랜드 B사의 트위드 투피스를 선택했다. 라이트 핑크 컬러로 화사함을 더했다.트위드 자켓은 앞면에 있는 네개의 플랩 포켓과 카라가 없는 디자인으로, B사 특유의 골드 톤 버튼으로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346만 1000원이다.함께 매치한 미니 스커트 역시 같은 브랜드로 하이웨스트에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인다. 가격은 236만 5000원이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다. 신세경은 극중 조선 최고의 내기 바둑꾼 강희수 역을 맡았다. 강희수는 여자의 몸으로 바둑을 두러 다닐 수 없기에 남장을 하고 다닌다. 원하는 바는 반드시 해내고 나는 강인한 여성이지만 이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며 위태로워지는 인물이다.오는 21일 첫 방송.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스몰백이 무려 440만원…박민영, 김비서 시절 생각나는 OOTD

    스몰백이 무려 440만원…박민영, 김비서 시절 생각나는 OOTD

    배우 박민영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연일 화제다.지난 15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에 출연한 박민영(강지원 역)은 플레어 라인의 원피스를 입어 여성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녀가 선택한 브랜드는 평소 여자 연예인들이 주로 입는 B사.목선을 예쁘게 연출해주는 와이드 카라 셔츠와 바디 라인을 감싸는 블랙 뷔스티에 스커트를 레이어한 느낌을 주는 원피스다. 허리는 핏되면서 턱 디테일이 잡혀있어 우아함을 뽐낸다. 가격은 29만 8000원이다.함께 매치한 가방은 명품 L사의 스몰 퍼즐백이다. 소프트 그레이 카프스킨 소재로 제작되어 큐브 형태에 정교한 커팅 디테일이 돋보인다. 탈착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해 크로스, 숄더, 클러치 등 다양하게 연출하기 좋다. 가격은 440만원을 호가한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19금 연기=액션 장면…안재홍 “작전 나가는 군인처럼”(‘LTNS’)

    19금 연기=액션 장면…안재홍 “작전 나가는 군인처럼”(‘LTNS’)

    배우 안재홍이 19금 연기 후일담을 전했다.17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 안재홍은 "군인같은 마인드로 임했다"며 "작전에 임하는 군인처럼 신속 정확하게 임무 수행하는 식으로, 액션 장면이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임했다"며 "액션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 영화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과 영화 '소공녀' 전고운 감독이 의기투합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19일 오후 12시에 첫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애틋한 연인에서 섹스리스 부부로…이솜X안재홍, ‘LTNS’로 3번째 만남

    애틋한 연인에서 섹스리스 부부로…이솜X안재홍, ‘LTNS’로 3번째 만남

    배우 안재홍과 이솜이 세번째 호흡을 맞춘 후기를 전했다.17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 이솜은 “안재홍 배우와 세번 째 작업”이라며 “이번 작품으로 조금은 오빠를 알게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안재홍 또한 "나도 마찬가지다. '소공녀'에서 굉장히 애틋한 연인이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섹스리스 부부로 시작해서, 정말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부부의 역할을 맡았다"며 "정말 폭넓은 감정의 파도를 다 표현했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 영화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과 영화 '소공녀' 전고운 감독이 의기투합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19일 오후 12시에 첫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탈모‘ 주오남 은퇴 아니었네…안재홍 “LTNS, 복귀작”

    ‘탈모‘ 주오남 은퇴 아니었네…안재홍 “LTNS, 복귀작”

    배우 안재홍이 'LTNS'를 두고 은퇴작이 아닌 복귀작이라고 밝혔다.17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 이솜은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오프닝부터 충격적이었다. 상황도 그렇고 대사들이 신선하고 재밌었다. 순식간에 대본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답했다. 앞서 안재홍은 넷플릭스 '마스크걸'을 통해 생동감있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여 '은퇴설', '이민설'에 휩싸인 바. 이와 관련해 안재홍은 "('LTNS'는) 복귀작이다"라고 웃은 뒤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어떤 작품과 닮은 구석이 없는, 굉장히 처음 보는 이야기였다. 독창적인 전개에 강한 매력을 느꼈다.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밝혔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19일 오후 12시에 첫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신동엽 주당 자리 내려놔야…“안보현, 링거 꽂으면 술나올듯”(‘강심장VS’)

    [종합] 신동엽 주당 자리 내려놔야…“안보현, 링거 꽂으면 술나올듯”(‘강심장VS’)

    배우 안보현이 연예계 새 주당으로 등극했다.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무심장 vs 재벌X형사' 특집으로 꾸며져 드라마 '재벌X형사'를 이끄는 배우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가 함께했다.이날 방송에서 안보현은 팀워크를 상당히 종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팀의 MT나 회식, 등산 모임 등을 굉장히 자주했다고. 이에 문세윤은 "박지현 씨가 '알쓰'(알코올 쓰레기)였는데 애주가가 됐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현은 "저는 어느 회식에서든 술을 입에도 안 댔다. 너무 잘 취하고, 토하고, 술 마신 그 기분이 싫다. 그래서 술을 권해도 계속 거부했었다. 그런데 제 생일에는 안 마실 수가 없어서 마셨는데, 조금씩 마시니까 괜찮더라"면서 소주 1병 반을 마셨다고 고백했다.안보현은 "지현이가 많은 작품을 했지만, 배우들과 사적으로 식사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더라. 그게 너무 충격적이었다. 친해지자는 의미로 술을 권했던 거다. 강압적으로 들렸을 수도 있겠지만, 못 이기는 척 회식 자리에 나오는 것도 귀여웠다"고 했다.안보현의 주량을 묻자 박지현이 "링거 꽂으면 소주 나올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안보현이 취한 걸 본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연예계 주당으로 거론된 안보현은 백종원도 인정한 애주가라고. 이에 안보현은 "(백종원) 선생님이 자꾸 말을 퍼뜨리고 다니시는 것 같다"라며 민망해했다.그러자 문세윤은 "시대가 바뀌어야한다. 언제까지 성시경, 지상렬, 성시경이 '연예계 주당'으로 불려야하냐. 이제 내려오셔야 한다"고 나섰고, 전현무 역시도 "그 형들

  • 박민영, 11개월만에 머리채 잡혔다…피의자 조사도 아닌데 굳이 또[TEN초점]

    박민영, 11개월만에 머리채 잡혔다…피의자 조사도 아닌데 굳이 또[TEN초점]

    배우 박민영이 이미 마무리된 이슈로 또다시 머리채 잡혔다. 무려 11개월 만이다.15일 오전 한 매체는 박민영이 전 연인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2억5000만원의 생활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련 사건의 검찰 공소장 일부를 공개하며, 박민영이 생활비 명목으로 강종현에게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소속사는 "기사에 언급된 2억5000만원은 강종현에 의해 박민영 배우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배우의 생활비로 사용된 게 아니다"라며 "지난 1년간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박민영은) 많은 오해를 받았다"고 했다.실제로 박민영은 지난해 2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전 남자친구 강종현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강종현이 빗썸 관계사 주가 조작 및 횡령 등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보고 당시 연인이었던 박민영이 관여했는지를 조사했다.결론은 박민영은 강종현의 사기 혐의와 관련이 없었다. 죄가 있었다면 피의자 조사로 전환되었을 것. 그저 연인사이었고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였기에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았던 것뿐이다.사기꾼이 작정하고 사기를 치면 개개인이 당하지 않을 수 없다. 박민영은 공범이라기보단 오히려 피해자에 가깝다. 이미 검찰에서도 박민영을 수사반경 밖으로 바라봤다. 11개월이나 지난 지금 다시금 문제 되기엔 무리수가 있다.대중이 연예인의 사생활로 여론을 끌고 심판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이다. 더욱이 혐의와 관련이 없다고 결론이 난 부분에서는 더더욱 말이다.이제야 박민영은 사생활 이슈를 딛고 일어났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시청률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팬들을 위해 진정한 연기로 보답하기로

  • [공식] '의사♥서현진', 現소속사와 재계약 체결

    [공식] '의사♥서현진', 現소속사와 재계약 체결

    방송인 서현진이 소속사 린브랜딩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린브랜딩은 15일 “서현진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서현진이 한층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서현진은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4년부터 명실상부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미모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다양한 예능, 시사 교양 등의 방송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영향력있는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진은 방송 외에도 요가 지도자, 커머스 에디터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남다른 전문성과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더욱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린브랜딩과 다시 한번 동행을 약속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서현진은 2024년 새해에도 탄탄한 커리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린브랜딩은 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이민우, 임서원, 김빈우, 황우림, 류화영 이세은, 반소영, 이은율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배우, 방송인 등이 다수 소속돼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은지원, 동료 40명 위해 희생했다 "3년 동안 방송 쉬어"('미우새')

    [종합] 은지원, 동료 40명 위해 희생했다 "3년 동안 방송 쉬어"('미우새')

    가수 은지원이 게임광다운 모습을 보였다.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레트로 게임 숍을 찾은 은지원과 김희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은지원은 좋아하는 게임을 보며 “이것 때문에 학교도 안 갔다”며 폭소,김희철은 “근데 형이랑 거리감 느껴져 우리 집에 게임기 없었다”고 했다. 은지원은 “나도 엄마가 안 사줬다 , 난 돈 벌면서 한을 다 풀었다 하지도 않은 게임 다 샀다”고 하자 김희철은 “형은 안 사준거 아니냐 우린 돈이 없었다”고 말했다.김희철은 미소녀 가득한 게임을 골랐고, 두 바구니를 채웠다. 은지원은 “그만사 이XX야”라고 외쳤다.이어 계산을 하려하자, 가격이 156만원이 나왔다. 은지원은 4개를 골랐으나 82만원이 나오자 당황, 두 사람이 총 238만원이 됐다.이후 김희철과 은지원은 애니메이션 칵테일 바를 방문했다. 김희철은 "제 이상형이 취미를 공유할 수 있고 이런 카페도 같이 올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와우(게임)하다가 여자친구랑 헤어진 적 있다"고 했고, 은지원도 "난 와우 때문에 방송을 3년 쉬었다"며 공감했다.은지원은 "게임한다고 쉬어?라고 하는데 40인이 함께 하는 던전인데, 40명이 일반 직업을 가진 분이어서 특정 날짜에 맞춰야한다. (내가 못가면) 40명이 다 캔슬되는거다, 나는 불규칙 스케줄 때문에 (게임하려고) 방송을 쉬었다"라고 했다.이에 김희철은 “리더 기질이다”고 은지원에 공감했다. 은지원도 “너니까 이해한다”며 기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조윤희 이혼' 이동건, 10년 뒤 CEO와 재혼할까 "늦둥이 아들 보여"('미우새')

    [종합] '조윤희 이혼' 이동건, 10년 뒤 CEO와 재혼할까 "늦둥이 아들 보여"('미우새')

    배우 이동건이 신년 운세를 보러갔다.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이동건이 사주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속인은 이동건의 사주를 보자마자 “눈물이 날 것 같다. 슬프다. 슬픔이 많이 느껴지고. 너무 외롭다. 가슴으로 많이 운다. 마음이 탁 오니까 제가 그 감정이 느껴진다”며 “20년 전에 큰 대운이 있었다. 그런데 많이 놓친 것 같다. 그래서 그 뒤로 계속 일어서지 못하고 맴도는 격으로 20년을 온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이동건은 “너무 정확한 표현”이라며 “좋은 작품, 돈, 사람까지 많은 걸 잃었다 ,헤아릴 수 없다. 제가 너무 미숙했기 때문”이라 했다. 그러자 점술가는 “2024년 드라마 들어온다 6,7월에 빵 뜰 일이 있어, 단, 완전히 다른 역할 해야한다”며 악역을 하라고 조언했다. 점술가는 “아주 무서운 악역 데뷔를 해라 정말 잘할 것이 보인다 사람들이 놀랄 것”이라 덧붙였다. 무당은 또 "2024년 운을 본다면 귀인도 있고, 이성도 있고, 여자도 있다. 하지만 여자가 인생에 크게 좋지 않다. 50살 넘어서 결혼운이 또 오긴 한다. 사업하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 연예인을 만나면 4~5번 이혼한다. 사업하는 분과 결혼하면 된다. 그분도 재혼일 수 있다. 그런 분을 만나는 게 훨씬 좋다"고 조언했다.이동건이 “제가 우연히 관상 선생님을 뵌 적이 있다. 기억에 남는 게 아들이 보인다고”라고 묻자 무속인은 “있다. 늦둥이가 보인다. 귀한 아들이 있다”고 답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