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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했던 SM 시절의 규현은 없어…흰셔츠·청바지 조합의 예술인만 남았을뿐

    화려했던 SM 시절의 규현은 없어…흰셔츠·청바지 조합의 예술인만 남았을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KYUHYUN)이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규현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새 EP '리스타트(Restar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규현이 신보를 발매하는 건 약 2년 만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지난해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안테나로 이적하고 처음 나오는 거라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규현은 평소에 다른 패션 스타일로도 주목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로 활동했을 시절 다소 화려하고 색채감이 강한 옷을 입었다면 안테나 이적 후 차분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보였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역시 아무 무늬 없는 흰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었다. '리스타트'는 이름처럼 새로운 시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를 비롯해 규현 표 시그니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천천히, 느리게', 힘을 뺀 미니멀한 편곡 구성의 클래식 발라드 '사랑이었을까', 휘몰아치듯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 '레인보우(Rainbow)', 슈퍼주니어-K.R.Y.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돋보이는 알앤비 장르의 스페셜 트랙 '너여서 그래'까지 총 6개 트랙이 담겼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위아래만 벌써 113만원대…윤아, 연핑크 트위드 입은 공주님

    위아래만 벌써 113만원대…윤아, 연핑크 트위드 입은 공주님

    가수 겸 배우 임윤아의 팬미팅 패션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임윤아는 지난 6~7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이날 임윤아는 브랜드 S사의 트위드 크롭 자켓과 트위드 플헤어 팬츠를 입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크롭 자켓은 골드 버튼과 프린지 브레이드 디테일로 깔끔하면서 경쾌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66만 9000원이다.팬츠 역시 같은 브랜드로 메탈 버튼 장식이 달려있는 디자인이다. 트위드 소재지만 플레어 핏으로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만든다. 가격은 46만 9000원이다.임윤아는 총 8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한다.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원피스만 630만원…박민영, 함께 든 V사 명품백도 300만원 껑충

    원피스만 630만원…박민영, 함께 든 V사 명품백도 300만원 껑충

    배우 박민영의 드라마 속 패션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8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3회에 출연한 박민영(강지원 역)은 깔끔한 트위드 원피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민영이 선택한 브랜드는 명품 V사. 트위드 파티 드레스는 메탈릭 실로 만들어진 트위드 소재에 배색의 노치 칼라와 V디테일이 있는 패치 포켓이 돋보인다. 가격은 630만원을 호가한다.함께 매치한 V사 락스터드 백은 깔끔한 스퀘어 디자인에 톤온톤 에나멜 스터드 트리밍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다. 가격은 357만원으로 알려져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재우 "♥조유리, 산후조리 못해 건강 악화…거의 노인의 몸"('금쪽상담소')

    김재우 "♥조유리, 산후조리 못해 건강 악화…거의 노인의 몸"('금쪽상담소')

    오늘(9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개그맨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의 고민이 공개된다.개그맨 김재우는 “사람들에겐 예기치 못하게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며, 조심스레 자신의 아이를 떠나 보냈던 일에 대해 언급한다. 이어 당시 아내가 산후조리를 하지 못해 건강이 악화됐었는데, 그게 자신의 탓 같다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조유리는 남편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무지하기에, 언젠가 자신이 남편의 곁을 떠나게 되면 ‘이 사람은 아무것도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백. 그런 남편을 위해 아팠을 당시 편지에 ‘카드 비밀번호, OTP 사용법’ 등을 남기기도 했다며 남편이 혼자 서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내보인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이를 떠나 보낸 부부의 깊은 아픔을 위로하며, 앞으로의 삶을 위해 그 일이 현재 두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상담의 중요성을 짚어낸다.오은영 박사는 아이를 떠나 보냈다는 일을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두 사람에게 묻는다. 이에 김재우는 “아직도 인정하지 못한 것 같다”며, 아이를 호적에서 지우는 것부터 가는 길 얼굴 보는 것까지 해야 했던 것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한편 조유리는 당시 힘들다 보니 예민해져, 김재우와 크게 싸웠다가 집을 나갔던 일을 회상한다. 한참 바깥을 돌아다니다 갈 데가 없어, 아이와 추억이 담긴 장소에 갔었는데, 그곳에서 김재우와 마주해 끌어안고 울었다고. 이에 김재우는 “우리 아들이 싸우지 말라고 불러준 것 같았다”고 말해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다.두 사람의 이

  • “그저 이솜과 안재홍이니까”…LTNS, 디데이 10일

    “그저 이솜과 안재홍이니까”…LTNS, 디데이 10일

    배우 이솜, 안재홍이 'LTNS' 임대형, 전고운 감독(프리티 빅브라더)의 슈퍼카로 변신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서 이솜은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속은 따뜻한 사나운 아내 우진으로, 안재홍은 따뜻한 겉모습과 반대로 속은 얼음처럼 차가운 사무엘로 분한다. 또한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과 '윤희에게'의 임대형 감독이 의기투합, 고된 현실 속에서 낭만과 활력을 잃어가는 부부의 이야기를 재치있는 연출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임대형, 전고운 감독이 'LTNS'의 주역이 이솜, 안재홍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전고운, 임대형 감독은 "이솜, 안재홍 배우가 우진, 사무엘 역할에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싱크로율은 물론, 들끓는 에너지로 역량을 200% 발휘해 준 덕분에 슈퍼카를 타면 이런 기분일 것 같다"라며 두 배우를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배우들을 꼽기도 했다. 두 감독은 "이솜, 안재홍 배우를 비롯해 등장하는 각 회의 주인공들, 카메오까지 신선한 얼굴을 발견하는 재미와 아는 배우에게서 새로운 모습을 찾는 재미가 있다. 또 6개의 에피소드 모두 다른 맛을 가지고 있고 갈수록 점입가경인 것이 관전 포인트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LTNS'는 다채로운 에피소드, 독특한 설정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신선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술안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시대를 풍자하며 삶의 이면을 재미있게 담으려 했다. 히치콕 영화부터 유튜브까지 관련 영상을 찾아보며 자료 조사를 한 덕에 다양한 에피소드

  • 김민석표 듀엣곡이라니

    김민석표 듀엣곡이라니

    그룹 멜로망스 김민석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라이더(Sam Ryder)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워너뮤직코리아는 9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백 인 러브(Back In Love)' 오피셜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컬래버 곡명은 '백 인 러브(Back In Love)'다. 특히 이번 티징 영상에는 김민석·샘 라이더의 녹음 현장 일부와 무반주 라이브가 함께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백 인 러브' 일부를 무반주로 가창, 빈틈없는 실력으로 '보컬 천재' 면모를 뽐냈다. 일부 공개된 가사는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에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고 한국 '고음의 신'과 영국 '보컬 끝판왕'이 보여줄 음악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석은 정동환과 함께 멜로망스로 활동 중이다. 역주행에 성공한 '선물(Gift)'을 비롯해 '동화(Tale)'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차트 정상에 올랐다. 샘 라이더는 브리티시 팝의 새로운 대표주자다. 대표곡으로는 '타이니 라이엇(Tiny Riot)' '스페이스 맨(SPACE MAN)' 등이 있다. 이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백 인 러브'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주차장서 이용식 앞 벌벌떠는 子 “그렇게 결혼해야하나“(‘조선의 사랑꾼’)

    [종합] 주차장서 이용식 앞 벌벌떠는 子 “그렇게 결혼해야하나“(‘조선의 사랑꾼’)

    트로트 가수 원혁과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의 앞날에 적신호가 켜졌다.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혁은 상견례를 위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본가를 찾았다.제작진은 "순탄치 않았는데 시청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해 하신다"라고 말했고, 원혁의 아버지는 "그때는 저희도 마음이 좋지 않았다. 주차장에서 원혁이 기다리고 있는 장면 있지 않냐. 사람들이 걱정하는 전화를 많이 했다. '꼭 그렇게까지 결혼을 해야하냐'라고 하더라. 근데 우린 딸 가진 사람의 입장을 전혀 몰랐다. 처음에는 심한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수민이가 워낙 밝고 그래서 이해를 하게 됐다. 그 장면만 좀 그랬다. 아들이 미워서 그런걸 아니란건 알아서 그 다음부터 그런 마음은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원혁의 어머니는 "전 수민이 아빠를 이해한다. 수민이도 8년 만에 낳았는데 얼마나 그렇겠냐. 충분히 수민이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원혁의 아버지는 "그분은 노출이 됐는데 그분은 저희를 모르지 않냐. 그게 좀 걱정된다"라고 말했고, 황보라는 "그분이라고 하시네. 아직 다 풀린 거 아닌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원혁의 아버지는 "상견례 때 꼭 하고 싶은 말로. 혁이가 실수가 있더라도 좀 너그러이 봐주시면 좋겠다. 우리 아들의 진가가 나올 거다"라고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내남결' 박민영,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내남결' 박민영,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박민영이 질겼던 1회차 인생을 과감하게 잘라낸다. 8일(월)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 3회에서는 달라진 내면만큼이나 극적인 스타일링 체인지를 보여줄 강지원(박민영 분)의 변신이 그려진다. 앞서 강지원은 10년 전으로 회귀하면서 1회차 인생과 똑같은 결말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다가는 남자친구 박민환(이이경 분)과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기에 먼저 나서서 이들에게 자신의 운명을 돌려주려 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에도 소심하게 눈치만 봤던 강지원은 전에 없던 반짝이는 눈빛과 힘 있는 목소리를 갖게 됐다. 박민환과의 지독한 관계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회사 생활도 직접 헤쳐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지원이 과연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운명을 돌려놓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 낮게 묶은 긴 머리와 커다란 안경을 벗어 던진 강지원의 화려한 메이크오버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항상 유지해 오던 긴 머리칼을 잘라낸 강지원은 길고도 무거웠던 1회차 인생과의 작별을 고하듯 단호하면서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뒤이어 목선을 시원하게 드러낼 정도로 짧은 단발머리로 나타난 강지원은 세련미 넘치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하고 있다.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강지원의 화사한 미소에서는 보다 진취적이고 주체적이어진 강지원의 내면이 엿보인다. 이런 과감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변신을 감행한 강지원의 사연은 무엇일지 기

  • "자기 생각중♥, 옆자리 비워둬" 강경준, 유부녀 향한 구애의 춤[TEN초점]

    "자기 생각중♥, 옆자리 비워둬" 강경준, 유부녀 향한 구애의 춤[TEN초점]

    배우 강경준의 사랑꾼 이미지가 추락했다.8일 한 매체는 강경준이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부녀 A씨와의 텔레그램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경준은 수 차례 A씨를 향해 무한한 구애와 애정을 드러냈다.강경준은 A씨를 향해 "안고싶네" "사랑해" "난 자기랑 술안먹고 같이 있고 싶옹. 술은 핑계고"이라며 연인과 다름없는 사랑표현을 했다. 또 A씨가 강경준에게 뭐하냐고 묻자 "자기 생각"이라며 달콤한 멘트를 날렸다. 더불어 A씨를 향해 옆자리를 비워두라며 애정어린 요구도 더했다.앞서 지난 3일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 휘말렸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라는 사실을 알았고, 이를 증빙할 증거도 제출했다고 한다. 강경준과 A씨는 같은 부동산 중개업체 S사에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강경준 측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으로 연기계에 데뷔한 강경준은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 일상을 공개했으며 현재 장경준은 아들 정안군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뉴스 보고 공부 좀 해" 아이비, 나르샤 향해 공개저격('놀던언니')

    "뉴스 보고 공부 좀 해" 아이비, 나르샤 향해 공개저격('놀던언니')

    ‘놀던언니’의 아이비가 나르샤를 향해 “뉴스 보고 공부 좀 하라”는 돌직구를 투척해 언니들을 ‘뜨끔’하게 만든다. 9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7회에서는 새해맞이 ‘짝꿍 특집’ 2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채리나X이지혜X아이비X나르샤X초아의 ‘놀던언니 팀’과 게스트인 트루디X자이언트핑크X미료X장은아X레이나의 ‘짝꿍 팀’으로 나뉘어 우정은 잠시 뒤로하고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인다. 이날 양 팀은 ‘놀던 골든벨’ 미션으로 ‘최고의 브레인’을 가린다. 개그맨 최성민이 ‘노는 언니’에 이어 ‘놀던 언니’에 출격, 언니들의 환영 속에 퀴즈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퀴즈 시작 전 그는 “채리나 씨가 가방 끈이 짧아서 ‘골든벨’에서 가장 약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채리나를 도발한다. 그러자 채리나는 “가방 끈이 너무 짧아서 요즘 손가방으로 불린다”고 쿨하게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하지만 채리나는 “기대치가 낮은 만큼 오늘 반전을 보여주겠다”며 의욕을 다진다.본격적으로 퀴즈가 시작되자, 채리나는 여지없이 ‘허당 면모’를 드러내 동생들의 핀잔을 듣는다. ‘돌 하나를 던져 두 마리의 새를 잡는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에 ‘일타쌍피’라는 답을 적어 현장을 초토화시키는 것. 급기야 채리나는 자신이 부른 노래 제목까지 틀려, ‘놀던언니 팀’의 ‘구멍’으로 지목된다.이런 가운데, 이지혜는 호주에서 2년 6개월 유학한 경험을 살려 영어 단어를 완성하는 퀴즈에서 맹활약해 ‘브레인’ 역할

  • 차은우, MC·노래·연기 다 되는 만능캐

    차은우, MC·노래·연기 다 되는 만능캐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겸 배우 차은우(판타지오 소속)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로 맹활약했다.차은우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서 가수 성시경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췄다.앞서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차은우는 4년 만에 MC로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돌아왔다.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처음 MC를 맡았음에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인 차은우는 성시경과의 케미스트리와 스페셜 무대로 ‘올라운더’ 면모를 증명했다.깔끔하고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화이트 수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한 차은우는 “세계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한 K팝, 오늘 우리는 이 무대에서 더 큰 가능성을 꿈꿔볼까 한다”라며 본격적인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유창한 영어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객석 가까이 다가가 팬들과 호흡하기도 했다.K팝 아이돌 선배이기도 한 차은우는 수상을 한 후배들과 그들의 퍼포먼스를 보며 “저는 신인 시절 떠올리면 긴장을 많이 했다. 요즘 데뷔하는 분들을 보면 큰 무대에서도 긴장을 하지 않아서 대단한 것 같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차은우는 성시경과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스페셜 무대로 2부의 시작을 활짝 열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2부의 시작을 알리는 ‘Golden Stage’에 성시경과 함께 ‘The Golden Duet’으로 나선 차은우는 ‘잠시라도 우리’, ‘너의 모든 순간’을 함께 부르며 감미롭고 부드러운 매

  • 장윤정까지 극찬했다…'미스트롯3' 진혜언, 1·2라운드 올하트에 기립박수까지

    장윤정까지 극찬했다…'미스트롯3' 진혜언, 1·2라운드 올하트에 기립박수까지

    국악 신동 진혜언이 ‘미스트롯3’ 2라운드에서도 올하트를 받으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진혜언이 TV CHOSUN ‘미스트롯3’에 참가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에서도 올하트를 기록, 3라운드까지 쾌속 진출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진혜언은 지난 1라운드 1대1 서바이벌 배틀에서 이찬원의 ‘시절인연’으로 올하트를 받으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해온 국악을 포기하면서까지 꿈을 이루고 싶은 진혜언의 간절한 마음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진심이 어우러져 마스터들을 감동케 했던 터. 진혜언의 무대는 공개 5시간 만에 1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이버 TV TOP 100 중 1위에 오르며 대중들의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진혜언이 속한 챔피언부는 1라운드에서 전원 올하트를 받았던 만큼 2라운드 무대 시작 전부터 마스터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붐 마스터의 추천을 받아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를 선곡한 챔피언부는 최다 인원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진혜언은 가요제, 오디션을 제패한 챔피언들 사이에서 당당히 무대의 서막을 올리는 첫 소절과 후렴구,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소절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악 없이 오직 목소리로 도입부터 무대를 꽉 채운 진혜언은 탄탄한 가창력 뒤에 숨겨왔던 춤 실력을 한껏 방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쟁쟁한 멤버들 사이에서 센터를 차지한 진혜언은 엔딩 요정으로도 활약하며 흐뭇함을 더했다. 진혜언과 챔피언부는 가창력과 퍼포먼스 모두 완벽한 무대로 마스터들의 기립박수와 올하트를

  • [종합] 손흥민, 英 서래마을 한식당에 등판…유니폼 들고 뒤쫓았는데('선 넘은 패밀리')

    [종합] 손흥민, 英 서래마을 한식당에 등판…유니폼 들고 뒤쫓았는데('선 넘은 패밀리')

    ‘선 넘은 패밀리’의 영국 ‘선넘팸’ 박규리X차비 부부가 거주지인 런던에서 진행한 ‘쏘니 성지순례’ 도중 손흥민을 실제로 영접, “믿기지 않는 경험”이라며 감격했다. 5일 방송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5회에서는 요르단-스위스-영국에 살고 있는 3개국 ‘선넘팸’의 신년맞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의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요르단 출신 스마디, 영국 출신 피터, 스페인 출신 라라가 함께해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죽이 척척 맞는 ‘티키타카 토크’를 선보였다. 특히 안정환은 2024년 신년을 맞아 한층 ‘업’된 텐션으로 송진우의 말버릇을 따라해 “완전히 물들었다”라는 아내 이혜원의 대폭소를 자아냈다. 먼저 ‘사해의 나라’ 요르단에 거주 중인 신은실X지아도 부부가 첫 출연해,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의 일상을 선보였다. 서울에 있는 호텔의 트레이너로 일하던 신은실이 한국으로 출장온 지아도를 우연히 만나,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는 이들은 “평소에는 IT업계에 종사 중인 남편의 거점인 핀란드에 거주하고, 남편의 고향인 요르단에는 1년에 3개월 동안 머무르고 있다”며 집을 공개했다. 이들 가족의 집은 2개의 거실을 비롯해 복도에 총 8개의 문이 있을 정도로 럭셔리한 느낌을 물씬 풍겼고, 유세윤과 송진우는 “비밀번호만 알려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신은실X지아도는 “국민의 92%는 이슬람교를 믿지만 6%는 기독교인”이라며, 8개월 된 아들 레오나르도의 세례식과 뒤풀이를 준비했다. 나들이에 나선 이들은 2세기에 건설된 헤라클레스 신전과 암만의 랜드마크인 로

  • [종합] 이효리=갑진년의 값진년…'레드카펫' 시청률도 로또맞을까

    [종합] 이효리=갑진년의 값진년…'레드카펫' 시청률도 로또맞을까

    가수 이효리가 ‘더 시즌즈’ 네번째 MC로 나선다. 첫 단독 음악 MC를 맡은 그는 '갑진년의 값진년'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5일 오전 KBS2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자리에는 가수 이효리, 멜로망스의 정동환, 최승희 PD와 김태준 PD가 함께 했다.'레드카펫'은 '더 시즌즈'의 일환으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앞서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가 진행된 바 있다.이효리는 MC 소감을 묻자 “기분이 싱숭생숭하다”며 “정통 방송국에 와서 하는 게 감회가 남다르다. 음악 방송이라 설레도 되고 기대도 된다. MC 단독으로 한 적이 없다. 항상 신동엽 오빠. 정재형 오빠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혼자 하려니까 떨린다”고 말했다.또 이효리는 30년 명맥을 이어온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워낙 좋아했고 봐왔던 프로그램이다. 저에겐 감회가 새롭다. 그래서 저만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 보면서 위로받기도 하고 신났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 MC를 하게 된 게 큰 영광이다. 시즌제로 바뀌면서 젊은 친구들이 잘 해왔는데, 제가 투입돼서 젊은 세대와 선배들의 느낌을 섞어서 진행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최승희 PD는 "이효리 씨가 스스로 아직 발전해야 한다고 말한다는 것 자체가 멋진 거다. 상대를 알고 싶어하는 니즈가 강하다 보니 기존의 '더시즌즈'와는 조금 다른 행보에 나갈 계획이다. 기부 등 이효리 씨이기에 가능한 것들이 또 분명 있을 것이다. 앞선 시즌

  •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나무엑터스 창립 20주년 화보에 빼꼼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나무엑터스 창립 20주년 화보에 빼꼼

    나무엑터스 배우들이 특별한 화보로 2024년 새해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15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나무엑터스가 ‘보그 코리아’와 함께 20주년을 기념하는 단체 화보를 선보였다. 소속 배우들(강기영, 구교환, 김소율, 김재경, 김환희, 김효진, 노정의, 도지원, 박선호, 박은빈, 박중훈, 박지현, 서예화, 서현, 송강, 신소현, 오현중, 유준상, 이나은, 이열음, 이윤지, 이정식, 이정하, 이준기, 이태선, 조민경, 조우리, 최효주, 홍은희(가나다순))이 참여한 이번 화보는 각양각색의 개성이 어우러져 시선을 끈다. ‘THE NAMOO OFFICE(더 나무 오피스)’를 컨셉으로 한 화보에서 배우들은 회의 준비로 분주한 사무실 풍경을 담은 ‘On Time(온 타임)’부터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바삐 출근하는 모습의 ‘No More Up&Down(노 모어 업 앤 다운)’, 열띤 회의와 정신없이 바쁜 업무들 속에 둘러싸인 ‘Always Be Cool(올웨이즈 비 쿨)’까지 총 3개 에피소드를 통해 배우들 고유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그 안에는 연기 경력 20년을 훌쩍 뛰어넘는 베테랑 배우들은 물론,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정진하고 있는 배우들, 이제 막 발걸음을 내딛는 신예 배우들 등 서로 출발점은 다르지만, ‘나무엑터스’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만나 빈틈없는 경쾌한 시너지를 내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나무엑터스 20주년을 앞둔 배우들의 다양한 소감을 들어볼 수 있다. 나무엑터스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유준상은 “오늘처럼 회사 식구들이 다 함께 모여 있으니 왠지 아빠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나무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