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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부친상 비보

    [공식]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부친상 비보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2일 방민아의 부친은 병환으로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 방민아는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4일이다.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 백석 하늘의 문에서 봉안할 예정이다.방민아는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잘 나갔을 때 꽤 괜찮았다. 어머니, 아버지가 (돈 관리를) 도와주셨다. 아버지한테 자동차를 풀 옵션으로 해 드렸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방민아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팀 내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기대해', '여자 대통령', '달링', '링마벨' 등이다.배우로서도 팬들을 만났다. 지난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첫 주연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영화 '화사한 그녀'로 관객들을 만났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천하의 이효리인데 18만8000원…후디에 반바지 대신 조거팬츠

    천하의 이효리인데 18만8000원…후디에 반바지 대신 조거팬츠

    가수 이효리가 편안한 스타일링을 보였다.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이효리의 레드카펫' 사전 녹화 출근길이 진행됐다. 이날 이효리는 위 아래 트레이닝복으로 힙한 연출력을 드러냈다.상의 후디는 D사 제품. 전면의 로고 프린트는 발포 나염으로 엠보감이 특징이다. 타탄한 헤비 코튼으로 제작되어 레귤러 후드 특유의 불륨있는 실루엣이 잘 유지된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하의 조거팬츠는 G사 제품.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플리스 소재다. 가격은 8만9000원.'더 시즌즈'는 총 4개의 시즌을 선보이는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으로 앞서 박재범, 최정훈, 악뮤가 호스트로 출연했고 이효리가 네 번째 시즌의 호스트로 발탁됐다. '레드카펫'은 이효리가 음악프로그램으로는 12년 만에, 또 단독 MC는 처음 맡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재벌 2세·3세, 유명 모델 요트 살인사건에 줄줄이 엮여('재벌X형사')

    재벌 2세·3세, 유명 모델 요트 살인사건에 줄줄이 엮여('재벌X형사')

    '재벌X형사' 안보현과 박지현이 재벌가 형제들이 줄줄이 엮인 '유명 모델 요트 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방송 첫 주 시청률과 OTT 랭킹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치열한 주말 안방 대전 속 다크호스로 떠오른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오늘(2일) 3화를 방송한다. 지난 '재벌X형사' 2화에서는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하루아침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의 일원이 된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 분)가 본격적인 출근을 시작한 가운데, 근태불량 낙하산 재벌형사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팀장 이강현(박지현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흥미를 높였다. 한편 강하선착장에 정박된 요트에서 유명 모델 정이나(천희주 분)가 시신으로 발견되고, 진이수와 강력 1팀이 수사에 돌입해 DN미디어의 막내아들인 천태성(이달 분)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와 함께 진이수와 이강현이 '진이수의 형사직'을 조건으로 걸고, 수사대결을 선포해 두 사람 중 과연 누가 '요트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아 내기에서 승리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 가운데 3화에서는 '유명모델 요트 살인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앞서 용의자로 지목된 천태성을 포함, 천씨 3형제에게서 각기 다른 혐의점이 드러나면서 사건이 미궁에 빠지게 되는 것. 이와 함께 DN그룹의 오너 일가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며 일순간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이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재벌가가 줄줄이 연루된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진이수는 재벌형사만이 알고

  • 조아람, 구구단 시절의 아픔은 하늘 위로

    조아람, 구구단 시절의 아픔은 하늘 위로

    조아람이 tvN ‘감사합니다’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tvN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는 비리가 만연한 JU건설 감사실을 배경으로 냉혈한 감사팀장과 가슴 뜨거운 신입사원의 좌충우돌 콤비 플레이를 담은 오피스 수사활극이다. 조아람은 극 중에서 JU건설 감사실 소속이자 MZ세대 신입사원 윤서진 역을 맡는다. 윤서진은 문서 분석의 달인일 정도로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비주얼까지 갖췄으나 개인주의자 성향이 짙은 인물로 감사실과 부사장 라인을 오가며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JU건설 감사실 팀장 신차일 역을 맡은 배우 신하균과 JU건설 부사장 황대웅 역을 맡은 배우 진구 사이를 오가며 오피스 수사 활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같은 MZ세대 신입사원인 구한수 역을 맡은 배우 이정하와는 정반대의 상극 케미로 또 다른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조아람은 지난해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츤데레 선배이자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전소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중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이에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 배우 부문 신인상과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여자 신인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라이징스타임을 입증했다. 지난 2022년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연기 데뷔한 조아람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를 통해 깊이감 있는 열연을 보여주었으며, 개봉을 앞둔 국내 최초의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에서

  • ‘크라임씬’, ‘환승연애3’ 이어 티빙 살릴까

    ‘크라임씬’, ‘환승연애3’ 이어 티빙 살릴까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의 1~2화 예고가 1일 공개됐다. 공개된 1~2화 예고는 시작부터 초대형 스케일의 비행기 세트가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한 모스크바행 '풍무항공' 비행기에서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 1~2화 에피소드 '공항 살인사건' 현장을 구현한 '크라임씬'은 출국장부터 보안 검색대, 수화물 찾는 곳까지 마치 공항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 디테일한 모습으로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각자의 롤에 과몰입을 마친 6인의 플레이어가 이곳 '크라임씬'에 모였다. 첫 에피소드의 탐정 역할을 맡은 '박탐정' 박지윤부터 명품을 좋아하는 '장명품' 장진, '풍무항공'의 고위급 인사 '장풍무' 장동민, 피해자와 결혼을 앞둔 '키예랑' 키, 비뚤어진 애정을 보이는 '주집착' 주현영, 승무원으로 변신한 '안비행' 안유진까지. 서로를 향한 의심 속, 제각기 숨겨진 단서들을 찾아내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심리전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결정적 '크라임씬'을 발견하고 경악에 빠진 이들의 모습은 예측불허 반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는 9일 1~4화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긴 시간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설 연휴 동안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총 4회차에 걸쳐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하는 것. 이후 16부터는 매주 2화씩 1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박서진, 30년째 모태솔로였다…“우울한 사람 누가 좋아해”(‘살림남2’)

    [종합] 박서진, 30년째 모태솔로였다…“우울한 사람 누가 좋아해”(‘살림남2’)

    가수 박서진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티격태격하는 박서진과 여동생의 모습이 공개 됐다.박서진은 자신의 집에 찾아온 여동생을 만났다. 여동생 박효정 씨는 오빠의 밥을 챙겨주라는 엄마의 명령에 삼천포에서 올라와 한달 동안 오빠의 집에서 함께 살기로 했다.여동생은 화이트 태닝 기계부터 박서진의 집 곳곳을 구경했다. 무기력하게 누워 있던 박서진은 동생이 자신의 물건을 만지자 달려갔고, 화이트 태닝 기계에 가두거나 몸싸움을 하는 등 티격태격했다. 동생과의 관계에 대해 박서진은 “현실에서 있을 법한 남매다. 싸우지만 웃을 때는 웃고, 힘이 들 때는 힘을 합쳐서 싸운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서진 동생은 산책을 하며 “딱 좋다. 콧바람도 쐬고”라며 좋아했고 박서진은 “너는 마스크 썼으면서 무슨 콧바람이냐”라며 차갑게 말했다.이어 동생은 “집에만 있으면 우울하다. 우울한 사람은 아무도 안 좋아한다. 그러니까 오빠가 모태솔로가 아니냐”라며 “누가 좋아하겠냐”라고 폭로했다. 동생의 이같은 발언에 박서진은 “나온 김에 삼천포에 내려가라”라고 말했다.박서진은 "연애 얘기하지 마라. 네 살이나 빼라"고 짜증 냈다. 그러나 여동생은 "내가 오늘 여자친구 해줄게. 여자 있는 거 한 번 느껴봐라"고 계속 장난쳤다. 박서진은 이에 질색하며 현실 남매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7만6000원 밖에 안되는데…박민영, 저렴이 오프숄더로 만든 고급美

    7만6000원 밖에 안되는데…박민영, 저렴이 오프숄더로 만든 고급美

    배우 박민영이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에 출연한 박민영(강지원 역)은 어깨선이 드러난 깔끔한 오프숄더 니트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박민영이 선택한 브랜드는 P사. 부드러운 울 소재로 제작되어 와이드하게 퍼지는 소매라인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더불어 비대칭 밑단과 긴 소매가 여리한 느낌을 준다.가격은 7만6000원이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정태우 첫째 子, 지코의 KOZ 엔터 떠난 후…母 장인희, 아들이 먹고 싶다면 뭐든

    정태우 첫째 子, 지코의 KOZ 엔터 떠난 후…母 장인희, 아들이 먹고 싶다면 뭐든

    배우 정태우 아내 장인희가 첫째 아들의 근황을 알렸다.최근 장인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날씨 지인~짜 춥네요 🥶🥶🥶 이렇게 추운데 하준이가 밀크티 먹고 싶다고 해서 아침 차려주고 공차 사러 다녀온 엄마의 (지독한)사랑🤣🤣🤣 차 타고 다녀왔는데도 손발이 얼어붙는..🤧 그래도 사다 준게 고마웠는지 사진도 찍혀(?)주고 차도 내 옆자리에 타주고 고.맙.다 🩵🩵🩵 오늘은 집콕이 답입니다 🥶 추운데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첫째 아들 하준 군은 꾸밈 없는 모습에도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 아빠 정태우의 어린시절을 빼닮아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다. 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리즈에 출연해 가족들을 공개했고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하준 군은 지난해까지 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있다 계약이 종료된 상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황보라, 억대 명품백 받는 이유 있었다…“남편 없이 시댁 만나”(‘조선의 사랑꾼’)

    [종합] 황보라, 억대 명품백 받는 이유 있었다…“남편 없이 시댁 만나”(‘조선의 사랑꾼’)

    배우 황보라가 시댁을 언급했다.29일에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가 시댁과 친해지게 된 비결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민은 황보라에게 "시댁 식구들이랑 친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황보라는 "나는 그냥 남편 없이도 계속 만났다. 남편을 대동하지 않았다. 아버님도 만나고 어머님도 만났다. 아버님 생신 때는 아들들이 다 출장가서 나 혼자 가서 케이크를 하고 미역국을 끓여드렸다. 어머니와도 계속 만났다. 챙기는 걸 좋아한다. 계속 부딪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김국진은 "보라는 '이렇구나'라고 생각하면 또 '오잉?' 이렇게 된다. 완전 매력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미미는 시누이 산다라박과 박두라미를 위해 직접 필리핀 음식 도시락을 준비했다.미미는 시누이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필리핀 프랜차이즈 음식을 연상케 하는 상표 '졸리미' 스티커로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내가 좋아하는 메뉴다"라고 행복해했다. 이 모습을 본 황보라는 "오늘 점수를 확실히 딴다"라고 감탄했다. 김지민 역시 "내 남동생 여자친구가 저렇게 하면 한 번에 100점 줄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미미는 "지난번에 만났을 때는 집에 가서 후회했는데, 오늘은 그래도…(친밀도가) 3점이 됐다"고 밝히며 웃음지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임현식, 갑자기 치아 6개 빠졌다…“심근경색에 스텐트 시술도”(‘4인용식탁’)

    [종합] 임현식, 갑자기 치아 6개 빠졌다…“심근경색에 스텐트 시술도”(‘4인용식탁’)

    배우 임현식이 아픈 세월을 회상했다.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임현식이 출연했다.이날 임현식은 작품 속에서 첫 번째 아내로 인연을 맺은 배우 오미연과 고향 후배 배우 이한위,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아빠와 아들로 호흡을 맞춘 순돌이 역의 이건주를 경기도 양주 한옥 저택으로 초대했다.이날 ‘4인용식탁’에는 임현식의 심근경색 투병 이후 5년째 함께 살고 있는 둘째 딸과 사위가 등장해 손님들을 위한 소고기바비큐와 낙지전골 등 푸짐한 한 상을 차려냈다. 특히 둘째 사위는 최근 임현식의 해외 촬영 일정에도 동행하며 매니저 역할까지 자처했다고 해 특별한 장서 관계로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날 임현식은 사별한 아내를 떠올리며 "어떻게 편찮다는 것을 알게 되셨냐"는 이건주의 질문에 "게임 프로그램을 했다. 1등이라 하면서 건강 검진권을 받았다. 그래서 마누라에게 선물로 줬다. 그런데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라 밝혔고, "갑자기 많이 전이가 되다 보니 손을 쓸 수 없었다"라 덧붙이며 폐암을 진단받은 지 8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음을 털어놓았다.임현식은 "당시 '대장금'을 찍던 시기다. 촬영하며 병원에 다녔다. 틈만 나면 갔다. 막판이 될수록 '더 옆에 있어야겠다' 싶더라. 딸들은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라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아내와 사별 후 치아가 6개가 빠졌다는 임현식은 “세 자매를 둔 상황에서 나라도 열심히 아내의 몫까지 열심히 다 해야겠다는 어떤 의무감이 날 옥죄였다”며 아내와의 약속과 강인해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어머니, 아내 모두 집 근처

  • '돌싱글즈2' 윤남기, 아이스크림 브랜드 CEO 됐다…임신 中 ♥이다은 겹경사

    '돌싱글즈2' 윤남기, 아이스크림 브랜드 CEO 됐다…임신 中 ♥이다은 겹경사

    '돌싱글즈2' 윤남기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29일 아내 이다은은 SNS 속 QnA를 통해 윤남기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 네티즌은 '남기님 직업이 뭔가요?'라고 질문을 했고, 이다은은 '최근에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인수했어요. 유튜버, 아이스크림 사장님, 베개 사장님, 리리아빠 직업이 여러개'라고 답변했다.이다은은 남편 윤남기가 인수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윤남기,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혼인신고를 해 법적부부가 됐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후에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또 현재 유튜브 채널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둘째 임신을 깜짝 발표해 축하와 응원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이다은은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 8월에 태어난다"며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겠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日 정식 데뷔도 안했는데…라이즈, 떠오른 기세

    日 정식 데뷔도 안했는데…라이즈, 떠오른 기세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정식 데뷔 전 오른 현지 음악방송 및 페스티벌에서 ‘믿고 보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화제다. 라이즈는 지난 27일 일본 NHK에서 방송된 ‘Venue101’(베뉴101) 프로그램 생방송에 출연해 ‘Love 119’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날 현장 인터뷰를 통해 “첫 출연이라 긴장되지만 즐기면서 잘하고 싶다. 앞으로 일본에서도 자주 활동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건네고 멤버별 매력 포인트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2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GMO SONIC 2024’(지엠오 소닉 2024) 스테이지에도 등장, 관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Love 119’, ‘Get A Guitar’, ‘Memories’, ‘Talk Saxy’, ‘Siren’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일본 무대들은 라이즈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 ‘Love 119’ 일본어 버전 공개 시점에 맞춰 성사된 것인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계속되는 라이즈의 ‘라이징 기세’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라이즈 ‘Love 119’ 일본어 버전은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일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4일 음원 공개일부터 도쿄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에서 오픈된 팝업스토어는 취재차 방문한 후지TV 유명 아침방송 ‘메자마시 테레비’가 멤버들과 인터뷰도 진행해 화제가 된 바,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이즈는 1월 5일 발표한 싱글 ‘Love 119’으로 멜론 TOP100 차트 3위(23일

  • “누나들 세뱃돈 주세요” 김호중, 귀여운 애교(‘미우새’)

    “누나들 세뱃돈 주세요” 김호중, 귀여운 애교(‘미우새’)

    가수 김호중이 약 3년 만에 ‘미우새’를 찾았다.지난 28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방송된 가운데, 김호중이 스페셜 MC로 모벤져스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이날 김호중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김호중은 모벤져스에게 “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뱃돈은 꼭 주셔야 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모벤져스의 마음을 훔쳤다.또한 허경환 모친이 “‘빛이 나는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히자, 김호중은 “어머님들이 빛이 난다”라며 즉석 라이브 무대로 귀호강을 선물했다. 서장훈 역시 “성량이 좋으니까 현장이 다 울린다”라며 감탄했다.이어 김호중은 다이어트를 위해 엄청난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하루에 배달 40만 원 치를 주문한 적 있다고 밝힌 김호중은 “1월 1일부로 배달 어플을 다 삭제했다. 사실 배달 어플만 이용 안 할 뿐 가게 번호로 직접 전화한다”라고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김호중은 오는 3월 중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태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김호중에게 신곡을 선물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24살 연하♥' 최성국, 결국 괄약근도 풀렸다…부르튼 입술+웃다 방귀까지('조선의 사랑꾼')

    '24살 연하♥' 최성국, 결국 괄약근도 풀렸다…부르튼 입술+웃다 방귀까지('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추석이 아빠’로 돌아온 최성국이 짠내 폭발 신생아 육아 현장을 공개한다.2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해 아빠가 된 최성국이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추석이를 만났으면...더 많이 안아주고, 더 신나게 흔들어줬을 텐데...”라고 진심 가득한 ‘육아 소감’을 밝힌다. 제작진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야밤에도 치열한 육아에 나선 최성국의 모습을 살짝 선보였다.신생아인 추석이는 밤이 되어도 잠들지 않고 유축해둔 모유를 더 달라고 보챘고, 최성국은 추석이를 안고 어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결국 그 과정을 반복한 끝에 아침이 됐다.밤샘 뒤 제작진 앞에 나타난 최성국은 늘어친 티셔츠에 잠옷 바람, 부르튼 입술과 다크서클까지 ‘폐인 몰골’이었다. 김지민과 황보라는 “어떡해...살이 다 빠지신 것 같아”라며 안타까워했다. VCR로 자신의 모습을 본 최성국은 “힘든 티를 안 내려고 했는데...”라며 멋쩍어했지만, 김국진은 “저러려면 차라리 힘들다고 얘기하는 게 낫다”며 고개를 내저었다.이에 폭소하던 최성국은 “미안해. 웃다가 방귀 나왔어...”라고 고백했고, 김지민은 “냄새가 나서 깜짝 놀랐어”라며 기겁했다. ‘예비맘’ 황보라는 줄행랑을 치며 “태어나서 이런 녹화 처음 해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때아닌 ‘방귀 사태’에 김국진은 “성국이가 너무 지쳤다는 얘기야. 괄약근도 지치면 콘트롤이 안 돼!”라고 ‘팩폭’을 날려 다시 한 번 모두를 쓰러지게 했다.54세 늦깎이 아빠 최성국의 힘들지만 진심 가득

  • [종합] 백종원, 결국 사기 의혹 터졌다…스스로도 인정한 매출 매직(‘백사장2’)

    [종합] 백종원, 결국 사기 의혹 터졌다…스스로도 인정한 매출 매직(‘백사장2’)

    백종원이 죽은 족발을 살려냈다.28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백종원의 장사 마법이 시작됐다. 지난주 2호점은 핵심 안주로 족발을 준비했지만, 속이 빨갛게 익지 않고 염장이 된 고기로 너무 짜서 결국 팔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백종원이 직접 나선 것.전화를 끊은 이장우는 내어둔 족발을 모두 수거, 백종원의 솔루션대로 족발을 썰고 삶았다. 그때 이장우는 냉장고에서 떡볶이를 꺼내 긴급 신메뉴를 준비했다. 존박은 "장우 형이 대단하다. 서빙을 하다가 주방에 들어갔더니 새로운 요리를 하고 있더라. 혼자 주방에서 바쁠텐데. 정말 존경스럽다"고 극찬했다. 이장우 표 떡볶이는 성공적이었다. 맵지만 손님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아 포장하는 사람도 있었다.너무 짜서 죽어있던 족발 또한 백종원의 솔루션을 통해 되살아났고, 이를 맛 본 존박은 "너무 맛있다"며 합격점을 줬다. 손님들도 족발을 시식했고 "엄청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제야 이장우는 "감사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장우는 "이제껏 족발을 백 번은 넘게 했다. 한번도 이런 적 없었는데"라면서도 안도했다.잠시 후 백종원이 2호점을 찾았고, 바로 족발을 체크했다. 백종원은 "잘됐다"며 고추기름 등을 넣고 매운 족발을 완성했다. 기껏 족발이 완성됐지만, 한산한 2호점 골목. 족발 사태가 일어난 때가 피크였던 것. 이장우는 "죄송했다. 내가 경험도 많고 전문 셰프여서 바로바로 조치할 수 있었다면, 마음 같아서는 여러 가지를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동료들에 미안하더라"며 "실수하면 안 되는구나. 정육점에서 살걸,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