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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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동생 그룹’ TWS(투어스)가 눈부신 비주얼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1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앨범인 미니 1집 ‘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두 번째 오피셜 티저를 게재했다. TWS는 2차 티저에서도 눈부신 비주얼과 청량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은 스프링클러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활기찬 TWS의 다채로운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2차 티저에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퍼포먼스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는데, 초 단위로 짧게 짧게 담긴 장면에 드러난 TWS의 발랄한 에너지와 시원시원한 춤선이 압권이다.

멤버들의 풋풋하면서 사랑스러운 비주얼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교복과 캐주얼 룩을 넘나든 TWS는 청춘물의 주인공 같은 아우라를 발산한다. 팀 독자 장르인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의 소년 감성에 대한 기대를 제대로 자극하는 영상이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만남의 설렘 속에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노래한다. 강렬한 드럼과 함께 짜릿한 기타, 신스 사운드가 가미돼 싱그러운 감상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TWS의 미니 1집 ‘Sparkling Blue’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탄탄한 실력과 눈부신 비주얼, 반짝이고 청량한 음률로 무장한 이들이 K-팝 신(scene)에 불러일으킬 새 바람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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