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가 17억 뷰를 기록했다.지난 5일 오후 8시 37분경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정국, 뷔)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7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최초로 뮤직비디오 17억 뷰를 달성하게 됐다.'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곡으로, 전 세계를 향한 방탄소년단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힐링 송'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으로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하고,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흥겨운 분위기를 살린 활기찬 콘셉트로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을 담았다.방탄소년단은 이번에 17억 뷰를 넘긴 'Dynamite'를 포함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DNA', 'MIC Drop (Steve Aoki Remix)', 'IDOL' 등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매하고 데뷔 10주년 페스타(2023 BTS FESTA) 개최 또한 예고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군 복무 중인 배우 강태오가 제68호 현충일 추념식에 등장했다.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제 68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강태오는 늠름한 목소리로 추념공연을 하며 뭉클함을 전했다.이어 강태오는 장단지구 전투에서 포탄 파편이 머리에 박혀 2005년 작고한 6.25 참전 유공자 고 이학수 상병의 이야기를 낭독했다.강태오는 지난해 9월 충북 증평군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후 조교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3월 19일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대통령실이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권고했다. KBS 측은 공영방송의 근간을 훼손시킨다며 반박에 나섰다.지난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권고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도입 후 30여 년간 유지한 수신료와 전기요금 통합 징수 방식에 관한 국민 불편 호소와 변화 요구를 반영했다. 분리 징수를 위한 관계 법령 개정, 후속 조치 이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대통령실은 3월9일부터 한 달간 'TV 수신료 징수방식(TV 수신료와 전기요금 통합 징수) 개선'을 국민제안에 부쳤다. 약 5만6016명(96.5%)이 수신료 분리 징수에 찬성했으며, 반대는 2019명(3.5%)에 그쳤다. 당시 KBS는 중요한 사실관계가 누락됐다며 "동일인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정당 차원 투표 독려가 이뤄지는 등 여론 수렴 절차의 공정성도 훼손됐다"고 지적했다.KBS는 이날 입장문을 내 "수신료 분리 징수는 공영방송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그간 이와 관련해 의견을 제시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아 유감"이라고 밝혔다.이어 "수신료 통합 징수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공영방송을 유지할 가장 효율적인 징수 방식"이라며 "수신료 징수 방식 변경은 면밀하고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또 "심각한 사회적 부작용이 우려되는 분리 징수보다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서 공영방송의 역할 변화와 재원 체계 전반에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해당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KBS 아무도 안보는데 2500원 강제 납부는 말이
영화 '범죄도시3'이 1000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5일 69만82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21만632명을 달성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7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는 기적을 보여줬다.'범죄도시3'는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에 이어 개봉 6일째 500만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편 '범죄도시2'가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7일째 400만, 10일째 500만을 돌파한 것보다 빠른 속도다.'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제니가 19금 댄스로 눈길을 모았다.지난 5일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이 첫방송 됐다.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은 '디 아이돌'은 우리나라 걸그룹 멤버인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 더욱 기대를 끌었다.1회에서 제니의 등장 분량은 10분가량이다. 민소매 탑과 핫팬츠 차림의 제니는 무대 위에서 여러 명의 댄서들과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그는 성관계를 연상시킬 만큼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제니는 HBO가 공개한 디 아이돌 메이킹 영상에서 본인이 등장한 출연 장면에 대해 "촬영에 쓰이는 안무를 배우는데 많은 시간을 주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감사하게도 저에게는 항상 하던 일이라 매우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임영웅이 또 저력을 과시했다.지난 5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의 싱글 ‘모래 알갱이’가 공개됐다.‘모래 알갱이’는 임영웅의 첫 번째 자작곡 ‘London Boy’(런던보이)에 이어 두 번째 자작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임영웅의 휘파람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모래 알갱이’는 발표와 동시에 멜론과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 곧바로 진입하며 임영웅의 변함없는 저력을 증명함과 동시에 신곡에 대한 대중의 큰 관심도 보여주고 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빠르게 진입하며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고 있는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는 멜론 실시간 차트 1위(5일 오후 9시, 10시, 11시, 6일 0시 기준)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신곡인 ‘모래 알갱이’ 외에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London Boy’, ‘Polaroid’(폴라로이드), ‘무지개’ 등 이전에 발표했던 곡들까지 여전히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따라올 자 없는 음원강자 면모도 또 한번 강조하고 있다.‘모래 알갱이’로 또 다시 전국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은 현재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로 꾸밈없는 솔직 담백한 매력도 대방출하고 있다.임영웅의 ‘진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 리틀 히어로’ 3화는 오는 10일 오후 9시에 25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4화는 18일, 마지막 회인 5화는 25일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세븐틴 부승관이 고인이 된 문빈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부승관은 5일 문빈의 49재를 하루 앞두고 새로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았다. 편지를 남긴 부승관은 "그동안 내가 수아, 어무니, 아부지 이모들 다 챙겨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어째 나를 더 챙겨주신다. 덕분에 스케줄들도 열심히 잘 해낼 수 있었다"며 "엊그제에는 너랑 같이 가기로 했던 태연 누님 콘서트에 다녀왔다. 가서 위로도 많이 받고 너 생각도 많이 났다. 네가 좋아하던 'UR'은 다행히 안 부르셨어. 좌석에서 오열하는 일은 다행히 안 일어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난 많이 그립다. 그때의 우리가 차차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감정이길 바랐는데. 그건 아닌 거 같다"며 "웅이도 그러더라. 너 없이 괜찮게 살아갈 바엔, 덜 괜찮은 채로 사는 게 나은 것 같다고. 그 말엔 조금 동의한다. 네가 좀 이해해줘라. 난 아직도 너무 이기적이다. 너한테 이해를 바라고 있네. 내가 겨우 이 정도다. 나를 빛내줬던 네가 없다는 게 조금 무서워"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엊그제는 너의 팬 분들이 카페에 와서 나에게 고맙다고, 위로해주시더라. 눈물을 얼마나 참았는지 몰라. 너무도 따뜻하게 위로해주셨거든. 그니깐 난 정신 차려야 해! 또 다짐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럴 거 같다"며 "많이 사랑한다 친구야♡ 난 이제 가봐야 해, 와서 투정 부리고 가는 거 같아서 많이 미안하네..낼 보자 빈아♡ 보고 싶다 얼른"이라며 편지를 마무리했다.문빈은 지난 4월 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오늘(6일)은 故 문빈의 49재다. 지난 4월 19일 문빈이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수많은 동료와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생전 고인과 절친한 사이였던 세븐틴 승관, 여자친구 신비 등은 컨디션 난조로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하기도 했다.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 군을 오랜 시간 기리고 싶어 하는 아로하(아스트로 팬)의 아쉬운 마음에 충분히 공감해 유가족과 신중히 상의한 끝에 외부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4일 공식 팬 카페에 공지했다.문빈의 생전 종교가 불교는 아니었지만, 유가족의 요청으로 해당 사찰 한쪽에 추모 공간인 '달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 추모 공간은 오는 7일부터 팬들을 맞는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이며, 편지 혹은 쪽지 등으로 팬들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다만 소속사 측은 "음식물과 헌화는 지양해달라"고 당부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신세경이 베이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5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ENG] 신세경(Shin Sae Kyeong), 향기에 취하고 미모에 치얼스…ㅣ스킨유ㅣ신세경ㅣ줌터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세경은 "요즘에는 드라마 촬영 중이라 예전만큼 여가 시간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많이는 못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날 때 짬내서 (베이킹을) 틈틈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쉬워 보이면서도 되게 어려운 스콘이 있다. 되게 간단해 보이면서도 정말 맛있게 하기가 은근히 어렵다"며 "그래서 좀 정복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만들기 쉬운 메뉴로는 마들렌을 꼽았다. 그는 "물론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비교적 쉽다"고 추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선배 뮤지션들의 대표곡을 재해석한다.'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 측은 5일 “이홍기가 오는 14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희재'와 '삭제'를 발매한다”며 “지난달 18일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한사람만(2023)' 이후 약 한 달 만에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을 또 한번 찾는다”고 밝혔다.이홍기가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리메이크하는 '희재'와 '삭제'는 각각 성시경과 이승기의 대표곡이다. 유튜브 채널 '홍기종기'를 통해 공개된 이홍기의 커버 영상에 대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번 음원 정식 발매로 이어졌다.'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 측에 따르면 ‘희재’는 지난 2003년 발매된 영화 '국화꽃 향기' OST로 연인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해 낸 진심 어린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홍기의 진정성 가득한 감성과 고품격 보컬로 곡의 슬픔을 한층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지난 2004년 발매된 '삭제'는 헤어진 연인을 지워내야만 하는 마음을 절절한 감정선으로 표현해 낸 곡이다. 이홍기 특유의 깊이 있는 보이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미니멀한 사운드로 편곡됐다.이홍기는 다수의 앨범 활동을 비롯해 콘서트?뮤지컬 등으로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폭넓은 음역대와 탄탄한 보컬로 대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홍기는 이번 프로젝트 음원을 통해 리스너들의 200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또 한번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이홍기가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 음원 '희재'와 '삭제
이승기가 속마음을 고백했다.5일 방송된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에서는 2일 차 영업을 시작하는 형제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앞서 투표를 통해 진국황태라면과 맛있제육라면이 메뉴에서 빠지고 동해물라면만 살아남았다. 이에 더해 전주비빔면, 갈비카레라면이 신메뉴로 결정됐다.이승기는 강호동에게 "완벽히 손에 익었다고 생각해서 했는데, 그것도 버벅거렸다, 3개가 날아가면 감당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하나라도 지킨 게 어디야. 진심이면 되지"라며 이승기를 위로했다.이승기는 "잘하고 싶어서 걱정된다. 기왕 형이랑 저랑 오랜만에 왔는데, 잘하고 싶은 거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하하가 배우자 외도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밸런스 게임으로 ‘부부 사이 비자금 필요하다’, ‘부부 사이 비자금 필요 없다’가 주어졌고, 김응수는 “필요하다. (숨기는 건 없는데)그래도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위급한 상황이라든지 상대를 위해 쓰려고”라고 덧붙였다.반면 하하는 “통장관리를 저도 따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비자금이 필요하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관객석 투표 결과 ‘필요하다’는 의견이 113표, ‘필요 없다’는 의견이 37표가 나왔다.다음 질문은 '배우자보다 하루 빨리 죽기vs하루 늦게 죽기'였다. 하하는 "이건 제 아내가 항상 하는 말이다. 자기가 하루 빨리 죽겠다고. 남겨지는 게 더 슬프니까"라며 별을 언급했다.소유진은 "하루는 잘 모르겠다"라며 고민했고, 하하는 "1년이라고 생각하면 나올 거 같다. 저는 상상할 수 없다. 그녀가 없는 세상은"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또 배우자의 외도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다. 정신적인 외도와 육체적 외도 중 어디까지가 외도인가에 관한 질문. 하하는 "정신적 외도는 정말 열받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민은 "육체적 외도는 어떤가"라고 물었고 하하는 "그것도 미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나는 솔로’ 10기 옥순, ‘돌싱글즈’ 유현철 커플이 여행을 떠났다.최근 유현철은 여자친구와의 부산 여행 사진을 기록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부산에 위치한 S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 장거리 커플임에도 꾸준하게 사랑을 이어나가는 모습이다.두사람은 tvN '2억9천 : 결혼전쟁'에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열 커플이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는다. 최종 우승 상금은 2억 9천만원이다. ENA '강철부대' 이원웅 PD와 넷플릭스 '피지컬: 100' 강숙경 작가가 만든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우도환이 새 작품 '사냥개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드라마 시청률로는 부진한 성적에서 탈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도환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의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청년경찰', '사자', '멍뭉이' 등 다채로운 소재를 기반으로 청춘의 성장과 버디 콤비를 다뤄온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우도환은 성실하고 배려심 깊은 복싱 유망주 건우를 연기했다. 정의롭고 무모할 정도로 용감한 그는 어머니가 불행한 사건을 겪게 되자 불법 사채업자를 잡는 사냥개가 되기로 결심한다.건우의 든든한 사냥 파트너가 되어줄 우진 역에는 배우 이상이가 나선다. 능글맞고 정이 넘치는 우진은 건우와 복싱 신인왕 선발대회 결승전에서 처음 만나 금세 가까워진다.우도환은 복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다는 후문이다. 몸을 만들기 위해 매일 네 끼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10kg 증량에도 도전했다고.더불어 액션이 유난히 많은 작품인 만큼 배우들의 헌신과 열정도 넘쳤다고. '사냥개들'의 박영식 무술감독은 우도환을 향해 "지금 활동하는 젊은 남자배우 중 가장 액션을 잘한다"고 극찬하기도 했다.우도환의 엄청난 캐릭터 준비에도 우려되는 점은 그의 티켓 파워가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의 전작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평균 시청률 2%대 후반을 웃돌았다.'조선변호사'는 우도환이 6년 만에 MBC로 귀환한 작품이자 군 제대 이후 첫 드라마다. 하지만 동시간대 편성된 타사 경쟁작에 밀려 굴욕을 맛봐
배우 유인영이 아리따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5일 유인영은 신부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제주도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남기는 모습. 가녀린 어깨와 볼륨감 넘치는 바디라인이 눈길을 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