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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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연일 화제다.

지난 15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에 출연한 박민영(강지원 역)은 플레어 라인의 원피스를 입어 여성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녀가 선택한 브랜드는 평소 여자 연예인들이 주로 입는 B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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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선을 예쁘게 연출해주는 와이드 카라 셔츠와 바디 라인을 감싸는 블랙 뷔스티에 스커트를 레이어한 느낌을 주는 원피스다. 허리는 핏되면서 턱 디테일이 잡혀있어 우아함을 뽐낸다. 가격은 29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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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매치한 가방은 명품 L사의 스몰 퍼즐백이다. 소프트 그레이 카프스킨 소재로 제작되어 큐브 형태에 정교한 커팅 디테일이 돋보인다. 탈착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해 크로스, 숄더, 클러치 등 다양하게 연출하기 좋다. 가격은 440만원을 호가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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