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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92년생 영제이, 병역 기피 의혹…정신질환 4급받고 병원 끊었다

    [단독] 92년생 영제이, 병역 기피 의혹…정신질환 4급받고 병원 끊었다

    "영제이가 마지막으로 정신과에 방문한 건 2021년 3월 4일. 4급 보충역 병역 처분을 받은 날짜는 2021년 3월 24일. 4급 판정 이후 영제이는 단 한 번도 병원에 가지 않았다"저스트절크의 수장 영제이를 둘러싼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미성년자 교제 논란에 이어 병역 기피 의혹이 뜨거운 감자로 새롭게 떠올랐다.2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1992년 올해 나이 33세 영제이(본명 성영재)는 아직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2011년 첫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이후 14년째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 타임라인을 정리해봤다. 2011년, 발목 통증으로 3급 판정영제이가 처음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시기는 2011년이다. 당시 발목 관절 이상으로 병역검사 결과 3급을 받았다. 영제이의 경우, 발목 회전 각도가 16~17도가 나왔고 그 결과 최종 3급 판정이 나왔다. 18도 이상이 나오면 보충역 사회복무요원(4급)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2020년, 주변에 수 차례 입대 소식 알렸으나이후 영제이는 2018년 입대할 결심으로 자신이 맡고 있던 강의와 행사를 하나씩 줄여나갔다. 시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로 한창 저스트절크의 인지도가 올라갔을 때쯤이다.하지만 영장이 나오지 않았고 영제이는 저스트절크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후 그는 또 한 번 주변인들에게 입대 소식을 알렸다. 2020년 7월 27일 영제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주 목요일에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정규 수업을 진행한다. 10년 이상 정규 수업하면서 그동안 찾아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정신과 첫 방문그러나 이번에도 영제이는 본인의 말과 달리 입대하지 않았다. 군대에 간다는 게시

  • 전현무, 고정출연만 21편인데…골프까지 도전 "마지막 기회"('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 고정출연만 21편인데…골프까지 도전 "마지막 기회"('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는 ‘나 오늘 라베했어’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5월 7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잠재성만큼은 프로인 백순이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형 골프 리얼리티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골프 예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특별한 출연진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초보 골퍼지만 명랑함만큼은 최고인 전현무와 권은비, 두 사람을 위해 팔 걷고 나선 골프 일타강사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4인 조합은 어떻게 완성됐을까. 출연진 4인에게 직접 물었다. ‘나 오늘 라베했어’ 출연 이유를. ◆ 전현무 “내 인생에서 골프를 배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전현무는 “주변에서 골프를 같이 치자, 또 배우라는 얘기가 너무 많았는데 제가 바쁜 일정에 배우는 둥 마는 둥 하다 보니 골프가 늘지 않았고 그래서 더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골프 프로그램들은 골프를 잘 치는 사람들만 출연하는데, 나처럼 못 치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깨백을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떻겠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초보 골퍼들을 위한 골프 예능은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콘텐츠적으로도 굉장히 매력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이 ‘내 인생에서 골프를 배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 김국진

  • "300억원 가치" 김수현, 갤러리아포레만 3채 보유…재벌집 안부러워[TEN이슈]

    "300억원 가치" 김수현, 갤러리아포레만 3채 보유…재벌집 안부러워[TEN이슈]

    배우 김수현이 보유한 아파트 3채의 가치가 300억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포레를 올해 1월 추가 매입, 총 3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3년 10월 공급면적 297㎡(90평) 펜트하우스를 40억 2000만원에 사들인 김수현은 2014년 10월 231㎡(70평)을 30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또 올해 297㎡(90평) 펜트하우스를 88억원에 추가로 샀다.지난해 11월 매매계약을 체결한 김수현은 두 달 만에 잔금을 완납하고 소유권 이전을 받았다. 김수현은 이 과정에서 아파트를 담보로 채권최고액 48억4000만원을 대출 받았다. 이때문에 현금 44억원과 대출을 합해 잔금을 치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갤러리아포레는 2008년 분양 당시 평당 4535만원에 달하는 최고 분양가로 화제가 됐던 곳이다. 김수현이 2013년 매입할 당시 40억2000만원, 2014년엔 30억2000만원을 지불했다. 하지만 10년 만에 갤러리아포레 시세가 72억원에서 110억원까지 상승했다는 점에서 김수현의 자산이 최대 300억원이라는 추산이 나온다.갤러리아포레에는 김수현 외에도 가수 지드래곤, 인순이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이 성수동으로 몰리는 것은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건너면 강남에 진입할 수 있어서다. 강변북로 진입도 쉬워 방송국이 있는 상암, 목동 일대까지 30분~1시간이면 갈 수 있다. 개발 호재도 많은데다 성수동 일대 초고층 아파트 희소성도 높아지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정현 남편, ♥194억원 건물주에 버럭…결혼 5주년에 큰 소리('편스토랑')

    이정현 남편, ♥194억원 건물주에 버럭…결혼 5주년에 큰 소리('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부부가 5주년 결혼기념을 축하한다. 4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이 5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이 좋아하는 제철 주꾸미로 정성 가득 요리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5년간 끈끈한 부부애로 서로를 의지하게 된 이정현과 남편의 진솔한 속마음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평소보다 샤랄라한 옷차림으로 집에서 등장, 기분 좋은 미소로 식탁에 꽃 장식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이날은 이정현과 남편의 결혼 5주년 기념일이었던 것. 그러나 남편은 꽃을 보더니 “꽃? 웬 꽃이야?”라고 물어 모두의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이정현의 섭섭해하는 표정을 읽고 “어떡해….”라며 부부를 지켜봤다.  이정현은 이날 제철 주꾸미로 샐러드, 주꾸미삼겹살, 연포탕 등 풀코스 한상을 차려냈다. 이정현이 여기에 깜짝 케이크까지 꺼내자, 남편은 “우리 벌써 5주년이야?”라며 그제서야 알았다는 듯 어색한 미소를 보여 모두의 탄식을 자아냈다. 그러더니 “나는 선물이 있는데….”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프라이즈를 위해 모른 척하고 있었던 것. 까맣게 속은 이정현은 남편의 손편지에 함박웃음을 보였다. 이어 기분이 좋아졌는지 남편의 손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이정현이 크게 소리 내 편지를 읽자 남편은 부끄러운 지 “읽지 마!”라고 일순간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손편지 안에 담긴 진심은 감동

  • '눈물의 여왕' 장윤주가 원래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눈물의 여왕' 장윤주가 원래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배우 장윤주가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까지 접수하며 신스틸러의 여왕으로 거듭났다.장윤주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의 누나이자 K-장녀 백미선 역을 맡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장윤주는 극 중 연하 남편과 아들을 외국으로 유학 보낸 기러기 엄마로 용두리에서 퀸즈 헤어 살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등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백현우, 백현태(김도현 분)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또한, 남보다 더 남 같은 올케 홍해인(김지원 분)과 사돈 식구들에게 데면데면해 어색한 기류를 형성하며 그려내는 X-사돈과의 한 지붕 두 가족 케미스트리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장윤주. 등장하는 장면마다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은 물론 특유의 능청스러움이 돋보였던 장면들을 짚어봤다.# 3화 로열 패밀리의 서울행현우와 해인의 이혼을 말리기 위해 현태와 다급하게 올라간 서울. 로열 패밀리로서의 극진한 대접을 기대했지만, 돌아오는 건 프런트 직원의 냉담한 반응과 해인의 핸드폰에 저장되지 않은 미선의 번호였다.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했지만, 미선은 “난 늘 입버릇처럼 현우한테 한번 출가한 이상 너는 이 집 사람이 아니다. 퀸즈의 지박령이다 생각하고 죽어서도 홍씨 집안의 귀신이 돼라.”라며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장윤주는 순간적으로 해인의 표정을 읽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눈동자, 어렵게 ‘이혼’이라는 단어를 꺼내기 위

  • [종합] 정진운, 술먹고 목관리 안하자…“들어와” 호출→깍듯 존댓말(‘라스’)

    [종합] 정진운, 술먹고 목관리 안하자…“들어와” 호출→깍듯 존댓말(‘라스’)

    조권이 군기반장다운 면모를 보였다.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출연했다.데뷔 15주년 맞은 조권은 아이돌계 리더의 표본이라고. 조권은 "2011년도에 JYP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시작했다"며 "'라스'에 나오는 후배분들이 내가 군기 반장이라는 말을 종종 했는데 오래 있었기 때문에 항상 나한테 S.O.S를 친다"고 설명했다.이어 "진운 씨도 15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존댓말 쓴다. 2살 차이 난다"며 "숙소생활 할 때 나한테 혼난 적 있다. 진운이가 술을 좋아한다. 우리는 특성상 라이브가 많다. 목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날도 진운이가 술을 마시고 들어왔었다"고 회상했다.조권은 "그럴 때마다 방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그때 내 표정과 '들어와'라는 말투가 있다"며 "진운 씨가 그때 기억이 남아있는지 아직도 존대말을 쓴다"고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또한 조권은 "예전에 슬옹이 형과 김나영 누나가 나한테 몰래 카메라를 한 적 있다. 두 사람이 사귀는데 공개 연애를 하고 싶다더라. 그게 아직도 공개 연애를 하시는 분이 계실 때마다 그 영상이 핫하게 올라온다"고 소개했다.당시 김나영은 "오래 사귀다 보면 나중에 공개 커플 해도 될 것 같다"고 하자, 조권은 "해체 하고 나서 해라"고 했다. 이어 조권은 "우린 그룹이다. 한 사람으로 인해 나머지가 피해를 보면 안 된다"면서 "생각을 바꾸라기 보단 이해해 주면 된다"고 설득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창섭에 밀리는 거 못참아… ♥세븐 위해 수백개 도시락 내조(‘라스’)

    [종합] 이창섭에 밀리는 거 못참아… ♥세븐 위해 수백개 도시락 내조(‘라스’)

    이다해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2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이 전파를 탔다.이다해는 ‘라스’ 출연에 세븐 걱정이 많다는 김국진의 말에 “여행 중일 때 작가님과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 “권혁수, 조권씨랑 한다니까 남편이 ‘거기서 네왜 나와’”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더러 너무 오픈하지 말고 까불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김구라는 “스토리는 여기서 뽑고 혁수와 권이는 쾌락과 웃음을 줄 예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다해는 “세븐이 최근 뮤지컬 ‘겨울나그네’를 했다. 오늘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 ‘이창섭 팬들이 준 도시락 먹었다’, ‘아스트로 팬들이 보내준 도시락 먹었다’고 하더라”라며 “나는 약간 씁쓸했다. 물론 지금 팬들도 조공 도시락을 보내줬지만, 횟수에서 밀리더라”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나서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건 정성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 직접 만들었다. 음식, 스티커 등 모두 제작했다”고 덧붙였다.요즘은 세븐이 이다해를 컨트롤 중이라고. 이다해는 "결혼 생활에 들어가니 (세븐이) 원래 애교가 있었지만 애교가 더 많아졌다. 남편한테 '그릇 제자리에 갖다놓기', '옷 걸어놓기', '옷 먼지 털기' 할 일을 지정해 주면 딱 하나만 돼 있다. 이러면 안 되지만 화가 나서 '자기 바보야?'라고 하면 (세븐이) '왜잉 그래두 남편한테 바보가 뭐야~ 그래두~ 우리 고운말을 쓰자요~'라고 하더라. 저를 이용하는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

  • 김동완♥서윤아, 잠깐 이별의 시간을…서울↔뉴욕 장거리 연애 가능할까('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잠깐 이별의 시간을…서울↔뉴욕 장거리 연애 가능할까('신랑수업')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의 절친 조현아와 처음으로 대면해, ‘압박 면접’급 질문 세례를 받는다. 24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1회에서는 서윤아가 절친한 동생이자 가수인 조현아를 초대해, 김동완을 정식으로 소개하는 ‘삼자대면’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서윤아는 조현아와 한 카페에서 미리 만나 근황 토크를 나눈다. 특히 조현아는 서윤아-김동완의 만남 과정은 물론, 현재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듣더니, “나만 믿으라”며, “내가 그분(김동완)을 샅샅이 파악해보겠다. 만약 그분이 마음에 들면 ‘형부’라고 부를게”라고 둘만의 약속을 한다. 잠시 후 김동완이 등장하고, 조현아는 김동완과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다. 이후 식사를 하다가 조현아는 김동완에게 “혹시 나중에 (결혼하면) 경제권은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본 적 있냐?”라고 묻는다. 이에 김동완은 “경제권은 100%로 내가 가질 것”이라고 답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듣던 ‘멘토군단’은 “엥?”이라며 단체로 놀라고, 문세윤은 “뒤에 이유가 좋아야 할 것 같은데?”라며 걱정한다. 김동완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고, 조현아는 나름 수긍의 반응을 보인 뒤 다음 질문을 던진다. “만약에 윤아 언니가 일탈을 하게 된다면?”이라며 김동완의 반응을 떠보는 것. 김동완은 즉각 자신의 대처법을 밝히고 이를 들은 서윤아와 조현아는 “너무 무섭다”라며 후덜덜 떤다. 급기야 서윤아는 “등골이 오싹해졌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 '검사♥' 김원준 딸,생후 18개월인데 13kg 넘어…"몸이 단단해, 상위 1%"('아빠는 꽃중년')

    '검사♥' 김원준 딸,생후 18개월인데 13kg 넘어…"몸이 단단해, 상위 1%"('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의 김원준이 놀이학교 교사와 면담을 갖던 중 “어른 밥공기로 한 그릇을 뚝딱 먹는다”는 딸의 ‘먹순이’ 면모를 전해 들어 웃음을 빵 터뜨린다.25일(목)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회에서는 김원준이 생후 18개월인 둘째 딸 예진이를 돌보는 일상과 함께, 놀이학교 교사를 만나 고민 상담을 하는 ‘육아 대디’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김원준은 놀이학교에 다니는 딸을 혼자 등원시키느라 아침부터 바삐 움직인다. 예진이의 식사와 세수, 어린이집 준비물까지 후다닥 챙겨 등원에 나서는 것. 하지만 이내 물통을 안 챙겨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멘붕’ 상황에 빠져 짠내를 풍긴다. 가까스로 제 시간에 놀이학교에 도착한 김원준은 예진이를 등원시킨 뒤, 담당 선생님에게 면담을 신청한다. 이후, 김원준은 “예진이가 귀엽긴 한데, 몸무게가 13kg이 넘는다”라고 또래들 중 ‘상위 1%’인 예진이의 다부진 체격을 언급한다. 담당 선생님은 “(몸이) 단단해요”라고 맞장구치더니, “예진이가 밥을 주는 대로 먹는다. 그래서 조절을 해주고 있다”고 설명한다.나아가, 선생님은 “어른 공기로 반 공기 정도 급식을 해주는데 꼭 더 달라고 한다. 그것도 다 먹고 과일도 싹 먹는다”라고 생생히 증언한다. 이에 빵 터진 김원준은 “혹시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이 예진이를 굶겨서 보내는지 오해할까 봐”라고 너스레를 떤 뒤, “아이가 워낙 먹성이 좋아서, 그런 게 잘 인지돼 있죠?"라고 재차 묻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김원준은 육아 고민도 털어놓는다. 그는 “예진이가 아빠를 친구

  • [종합] 임예진, 결혼 36년차에 PD와 이혼위기 고백…"코인 반토막↓, 돈 잃어"('돌싱포맨')

    [종합] 임예진, 결혼 36년차에 PD와 이혼위기 고백…"코인 반토막↓, 돈 잃어"('돌싱포맨')

    배우 임예진이 코인 투자에 실패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임예진, 개그맨 김준현, 이상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임예진은 '국민 여동생' 수식어에 대해 "당시 내 또래 연예인이 없었다"며 "제가 15세에 처음 데뷔를 했고, 16세 때 본격적으로 영화 '여고 졸업반'이라는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다)"라고 소개했다.임예진은 "사람들이 다 예쁘다 해서 내가 굉장히 예쁜 줄 알았는데, 외모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표지 모델을 했던 게 인연이 돼서 영화배우가 된 거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드러냈다.방송국에서 만난 PD 남편과 36년 차 결혼 생활 중인 임예진은 "점잖은 사람 좋아해서 점잖은 사람이랑 결혼했다. 이상형 찾아서 결혼했는데 신혼 때부터 바뀌었다"라고 충격 발언을 했다.그는 "신혼 첫 주에 웃겼던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웃겨요?' 그러는 거다"며 "신혼이라 내색은 못했지만 그 이후 말이 줄고 신혼 우울증이 왔다. 너무 충격적이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는 행복하다고.임예진은 36년 결혼 생활 비결에 대해 "아이한테 참 좋은 아빠다. 소소하지만 진솔한 행복이 좋다"며 "결혼할 때 한 약속을 지금까지 지킨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더니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결혼하면 당신 손에 물 안 묻게 할게요'라더니 이 약속도 잘 지키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코인 투자 실패 경험도 털어놨다. 임예진은 “가만히 밥 먹고 있는데 지인이 전화 와서 코인 통장이 있냐고. 통장에 돈 얼마나 있

  • 범진, 신곡 ‘그런 날’ 카카오뮤직 8위→멜론·지니 차트 안착

    범진, 신곡 ‘그런 날’ 카카오뮤직 8위→멜론·지니 차트 안착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신곡 ‘그런 날’로 음원차트 정주행에 성공했다.22일 범진의 신곡 ‘그런 날’은 멜론 최신 차트(발매 1주 이내) 16위(오전 8시 기준)를 기록, 멜론 HOT100(발매 30일 내)에서는 52위를 기록하며 차트인을 달성했다. 여기에 신곡 ‘그런 날’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8위(오전 8시 기준)에도 올라 ‘대세 싱송라’임을 보여줬다.또한 지니뮤직에서는 발매 4주 내 최신 차트에서 34위(오후 5시 기준)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곡 ‘그런 날’로 음원차트 정주행 행보를 밟고 있는 범진은 신곡 발매 때마다 음원차트인을 달성하며 롱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범진은 역주행곡으로 알려진 전작 ‘인사’로 멜론 TOP100 5위까지 기록했던 만큼, 이번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발매 후 리스너들을 또 한 번 사로잡은 신곡 ‘그런 날’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그런 날 있잖아’라는 말에서 탄생된 곡이다. 너무나 아프고 슬프고 무력하고 모든 게 안 풀리는 날, 자신에게,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범진의 선물 같은 노래다.신곡 ‘그런 날’ 역시 범진의 따뜻한 목소리가 담긴 만큼, 음악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줄 신곡의 향후 상승세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신곡 ‘그런 날’로 컴백한 범진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세븐틴, 29일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세븐틴, 29일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가장 완벽한 '세븐틴'으로 돌아온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통해서다. 앨범 명 ‘17 IS RIGHT HERE’에 그 의미가 고스란히 담겼다. ‘13(멤버)+3(유닛)+1(하나의 팀, 캐럿)=17’이라는 수식이 곧 세븐틴의 정체성인데, 이 모두가 바로 여기 한 앨범에 응집돼 있음을 뜻하기 때문이다.그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7 IS RIGHT HERE’는 지난 19일 기준 선주문량 300만장을 넘기며 ‘트리플 밀리언 셀러’에 한 발짝 다가섰다. 베스트 앨범으로써는 이례적 성과가 예상된다. 더군다나 이들의 기존 히트곡뿐 아니라 13명 멤버가 합을 맞춘 새 타이틀곡 ‘MAESTRO’와 3개 유닛의 신곡, 그리고 캐럿(CARAT. 팬덤 명)을 위한 깜짝 선물 ‘아낀다 (Inst.)’가 베스트 앨범에 담긴다고 뒤늦게 알려진 상황. ‘17 IS RIGHT HERE’를 향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13’ 멤버특히,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MAESTRO’는 세븐틴 완전체가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명곡 제조기’ 우지와 범주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MAESTRO’는 거장의 반열에 오른 지휘자를 이르는 말이다. 그간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음악으로 전파해온 세븐틴이 신곡 ‘MAESTRO’로 어떤 또 다른 큰 울림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이들 명성에 걸맞은 다인원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은다. ■ ‘3’ 유닛세븐틴을 이루

  • 박정현, 가요계 은퇴설 돌았다…"매일 그만두고파, 기계처럼 불러"('놀던언니2')

    박정현, 가요계 은퇴설 돌았다…"매일 그만두고파, 기계처럼 불러"('놀던언니2')

    대한민국 여자 보컬리스트 ‘4대 천왕’으로 꼽히는 ‘박소이거’(박정현·소향·이영현·거미)의 박정현과 이영현이 드디어 만난다.4월 23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7회에는 ‘R&B 요정’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채리나X이지혜X이영현X아이비X나르샤X초아의 격한 환대를 받는다.이날 꽃들이 만개한 숲속에 ‘요정 자태’로 등장한 박정현은 “가수로서 걸어왔던 길에 공통점이 있어서, 서로 궁금한 점이 많지 않을까 기대하며 나오게 됐다”며 정식 인사를 나눈다. 이에 언니들은 “드디어 ‘박소이거’의 ‘박’과 ‘이’가 만났다”며 ‘놀던언니2’를 통해 성사된 귀한 투샷에 감격스러워 한다. 특히 이지혜는 “‘나는 가수다’의 레전드들이지 않느냐”며 두 사람을 치켜세우고, 이영현은 “제가 (박정현과 만나서) 영광이죠”라며 연신 고개를 숙인다.열렬한 환영 인사 후, 박정현은 비장의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티본 스테이크와 치미추리 소스, 카우보이 캐비어, 수제 나초 등을 직접 만들어 언니들에게 대접하는 것.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이영현은 박정현을 향해 “음악을 그만두고 싶을 때는 없었느냐?”라고 묻는다. 박정현은 “거의 매일”이라고 의외의 답변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영현은 “듣는 사람은 바뀌지만 나는 매일 똑같은 노래를 부르니까, 어느 순간 기계처럼 부른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라며 털어놓는다. 박정현도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가수가 됐는데 직업이 되니까 음악을 잘 안 듣게 된다. 즐겁지

  • 5·18 추모식하는데 광주 콘서트라니…‘현역가왕’, 변명으로 퉁치기 어려운 무지[TEN초점]

    5·18 추모식하는데 광주 콘서트라니…‘현역가왕’, 변명으로 퉁치기 어려운 무지[TEN초점]

    서혜진 사단의 '현역가왕' 광주 지역 콘서트가 논란에 휩싸였다.18일 인터파크 티켓을 확인해본 결과, 현역가왕 전국투어 행사 중 광주 콘서트가 내달 18일로 예정됐다. '2024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광주' 공연이 5월 18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것.콘서트가 열리는 당일 광주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5·18민주화운동이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다.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부터 전두환 등 신군부가 권력을 장악하고 내란 및 폭동을 저지르며 무고한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사건이다. 특히나 광주 시민들에겐 평생 씻지 못할 아픔이 남아있는 날이기도 하다.'현역가왕' 콘서트는 광주 외에도 서울을 시작으로 포항, 대구, 부산, 창원, 안양, 인천, 울산, 전주 등 각지에서 진행된다. 굳이 5월 18일에 광주에서 콘서트를 진행했어야 했냐는 시기 부적절 관련 지적이 쏟아지는 이유다.지나간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해야 하는 시기에 트로트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 더불어 어린아이들에게 역사 인식에 잘못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고 상업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주최 측 크레아 스튜디오의 행보가 안타깝기 그지없다. 수십 년 동안 업계에서 활동했던 이들이 이번 사태를 사전에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고도 묵인했다면 프로로서, 국민으로서 도덕성 결여다. 어떠한 변명으로도 퉁치기 어려운 무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라이즈 컴백→베몬·아일릿 출격...화려함 MAX '엠카'

    라이즈 컴백→베몬·아일릿 출격...화려함 MAX '엠카'

    Mnet ‘엠카운트다운’이 화려한 컴백 라인업을 예고했다.오늘(1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두 번째 미니 앨범 ‘하우?’(HOW?)의 수록곡 ‘오유알’(OUR)과 타이틀곡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 무대를 선사하는 것. 음반뿐만 아니라 음원,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자신들의 종전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이들의 컴백 무대에 벌써부터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겟 어 기타’(Get A Guitar)와 ‘러브 원원나인’(Love 119)으로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인기 아이돌 그룹 반열에 오른 라이즈(RIIZE)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라이즈의 신곡 ‘임파서블’(Impossible)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가 특징인 곡. 킥과 턴이 결합된 일명 ‘발차기’ 포인트 안무, 빠른 속도감의 하우스 스텝 등 풍성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의 컴백 무대도 준비된다. 미니 5집 ‘606’(SIX ZERO SIX)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D&E는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지지비’(GGB) 무대를 꾸민다. 엑소(EXO) 출신 레이는 솔로곡 ‘싸이킥’(PSYCHIC)으로 ‘엠카운트다운’을 찾는다. 다재다능한 역량을 갖춘 올라운더 레이가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한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의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