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덱스가 에이전트 H와의 의리를 뽐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나화나) 8회에서는 랄랄, 에이전트 H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이전트 H는 덱스를 도와줬던 이유에 대해 "인재를 알아본 것도 있지만, 그냥 마음이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처음에 촬영을 같이 했을 때 '얘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교관이 집행 중이면 조용하기 마련인데, 제가 말하고 있는 게 묻힐 정도로 소리를 크게 내더라. 얘 진짜 이상한 놈이다 싶었는데, 자기 분량을 챙길 줄 아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전트 H는 덱스가 '가짜사나이' 당시에도 반응이 있었기에 잘 될 줄 알았다고. 그는 "(덱스가) '솔로지옥2'를 나가고 나서 작가님들하고 통화를 하다보니 너무 잘했다는 얘기가 나오더라. 그래서 '방송 나가면 잘 될거니까 유튜브나 몸을 준비해두자'고 했는데, 필요없다고 하더니 집에서 혼자 계속 운동을 하고 있더라"고 언급했다. 바빠진 덱스와 연락이 소홀했던 적도 있었다고. 에이전트 H는 "그 때 들었던 무수한 말들 중에 80%가 '덱스가 다른 데 간다', '큰 소속사로 간다'는 얘기였다. 그런데 그런 얘기를 꺼낼 수 없지 않나"라면서 "그러다 갑자기 덱스가 '형님 언제 밥 한 번 먹어야 하지 않습니까'라고 하더라. 그래서 어떤 얘기를 할지 긴장되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덱스는 다른 회사에서 연락이 너무 많이 왔다고 밝히기도. 이에 에이전트 H는 "'올 것이 왔다, 내려놓자'는 생각했다. 처음 함께했을 때 서로가 도구가 되지는 말자고 얘기했었다. 더 큰 회사에서 서포트를 받고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으면 했다. 그런데 다 거절했다고 하면
쉴 틈 없이 계속 달려온 탓일까. '대세'들이 바쁜 행보 속 심각한 번아웃 증상을 겪었다고 호소해 눈길을 끈다. 늘 깔깔거리고 유쾌한 모습만 보여왔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튜버이자 방송인 덱스는 2023년 가장 '핫한' 예능인이다. 넷플릭스 '솔로지옥2'로 눈도장 찍은 이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로 입지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유튜버에 멈추지 않고 각종 방송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매력을 뽐냈다. 행복할 것만 같았던 덱스에게도 고충은 있었다. 지난 25일 덱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한참 바빠지기로는 1년이 채 안 됐다"며 "사실 그 안에 많은 일이 있었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 그리고 앞으로 해나갈 일들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말해보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덱스는 정신적으로 지쳤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 정말 벼랑 끝에 몰려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제 현재 상황이 그래서 '진짜 이거 펑크 낼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번아웃을 이겨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더 몰아붙이는 것이었다. 덱스는 "궁지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스케줄이 계속 들어왔다. '그냥 죽자, 이번 연도에는 죽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원래는 거절했어야 할 스케줄을 다 받아들였다. 눈 딱 감고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덱스는 올해까지는 휴식기 없이 달릴 예정이라고. 스스로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나름대로 해결 방법을 찾은 것이지만, 팬들은 이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바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세 크리에이터 박세미도 마찬가지다. 그는 구독자 23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덱스가 운동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드러낸다. 30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6회에서 덱스는 역대급 MMA 스파링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덱스는 MMA 체육관을 방문해 남다른 운동 실력을 뽐낸다. 매니저 증언에 따르면 덱스는 평소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향이라고. 덱스는 가볍게 몸을 푼 뒤 본격 스파링을 위해 상의를 탈의하며 시선을 모은다. 덱스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뒤를 이을 '코리안 메기'에 도전, 관원들과 1대1 스파링에 나선다. 이들은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스파링 대결을 쉼없이 이어가고, 특히 수준급 실력을 가진 관원들과의 대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다음 운동을 위해 헬스장에 간 덱스는 상체 웨이트로 하루 운동을 마무리한다. 그는 지칠 새도 없이 랫풀다운 머신과 데드 리프트, 숄더 프레스 등 다양한 상체 운동을 하며 성난 근육을 자랑한다. 상체 웨이트로 마무리 운동을 마친 덱스는 무려 ‘1일 3운동’의 남다른 운동 루틴을 끝마치고서 그제서야 지친 몸을 이끌고 한우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한다. 그는 하루의 마무리로 한우와 함께 소맥 먹방을 펼치던 도중, 에이전트 H에게 전화를 걸어 뜻밖의 사랑 고백을 한다. 술 마신 뒤, 유독 애교가 많아진다는 덱스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운동으로 꽉 찬 덱스의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비주얼을 제대로 폭발시킨다. 오는 30일(내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6회에서는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 초대를 받은 덱스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배우 이진욱, 이상이, 정채연 등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나서는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 출격한다. 포토존에서 비주얼을 제대로 폭발시킨 그는 쏟아지는 카메라 세례에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인다. 지나가기만 해도 여성들의 감탄을 불러 모으는 덱스는 이날도 플러팅 적중률 200%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에서 찍힌 다양한 사진들로 SNS를 핫하게 달궜다는데. 이때 배우 이진욱이 덱스를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그와 사진을 찍으려는 이들로 넘쳐났다는 후문이다. 행사가 끝난 뒤, 덱스는 에이전트 H와 행사에 다녀온 소감을 주고받는다. 특히 에이전트 H는 금전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거쳐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에 감개무량함을 느꼈다고. 덱스 또한 에이전트 H와의 끈끈한 의리를 다짐하며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등 훈훈한 대화를 이어간다. 한편, 이날 에이전트 H는 덱스의 최애 간식 초콜릿을 준비, 이를 본 덱스는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엿보여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든다고. 급기야 덱스는 스튜디오에서 초콜릿 CF를 패러디하며 멋진 비주얼은 물론,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으로 본 방송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덱스의 멋짐 폭발하는 순간은 오는 30일(내일) 밤 11시 10분 MBC 추석특집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유튜버 덱스(김진영)가 소년미를 뽐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덱스는 상남자 이미지와는 정반대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덱스는 빈티지 스웻셔츠를 입어 상큼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덱스가 선택한 옷은 브랜드 F사의 제품. 가슴 전면부와 소매에 클래식한 그래픽이 그려져있다. 또 카라 포인트에 디테일이 들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격은 12만 9000원으로 알려졌다.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인 덱스는 2020년 웹 콘텐츠 '가짜 사나이', 다음 해에 웨이브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에 출연했다. 이어 2022년 넷플릭스 '솔로지옥2' 메기남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대중에 덱스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건 기안84, 1인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함께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 출연하면서부터다. 현재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서 방송인 이경규, 박명수, 배우 권율과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는 패널로 출연하게 돼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덱스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아쓐ㅋㅋㅋㅋㅋ 내가 미안하다야 | 중간 점검'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덱스는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지금 이제 한참 바빠지기로는 1년이 채 안 됐다. 사실 그 안에 굉장히 많은 일이 좀 있었고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 그리고 앞으로 해나갈 일들에 대해서 한번 허심탄회하게 말하면서 먹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덱스는 "'솔로지옥'을 찍고 나서 한동안 생각할 시간이 꽤 많았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좀 나아가면 좋을까? 하고 싶은가에 대해 생각했을 때는 브이로그 이쪽이 맞겠다고 생각했다. 브이로그 뭘 찍을까 하다가 소스가 없었다. 히키코모리다. 맨날 집에 있고 이러는데 강제적으로 소스를 만들자고 해서 간 게 태국이었다. 고프로 하나 들고 급발진해서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여행을 다녀와서 느낀 건 이거였다. 나랑 잘 맞았다. 제 유튜브는 앞으로도 그렇고 제가 바라는 건 카테고리에 묶이고 싶지 않다.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다. 그런 것들이 많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게임은 제 인생에서 두 번 다시 없다"라고 덧붙였다. 덱스는 "'솔로지옥'을 찍고 나서 한동안 방송 출연할 기회가 없었다. 태국에 있을 때 '피의 게임2' 제안이 왔다. 그때 고민이 많았다. 이건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제가 밀어붙여서 출연하게 됐다. '피의 게임'을 찍으러 갔을 때 '솔로지옥'이 힘을 받았다. 연락이 엄청나게 왔었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피의 게임'을 갔다 오고 나서부터 캘린더가 꽉 차 있다. 화보 촬영 같은 게 시작됐다. 한창 화보 같은 걸 찍고 인터뷰도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2회 청룡
유튜버 덱스(김진영)가 산뜻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덱스는 출중한 입담과 흥미로운 에피소드 등을 대방출했다. 이날 덱스는 바이커 패션을 선보이며 남자다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덱스가 착용한 재킷은 브랜드 R사의 제품. 바이크 자켓으로 세련되면서도 Y2K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다. 가슴선 부분에는 브랜드 시그니처 로고가 절개되어 있어 각각 다른 소재감으로 착용할 수 있는 아우터 제품. 비건 레더로 만들어진 이 옷은 26만 9000원이다.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인 덱스는 2020년 웹 콘텐츠 '가짜 사나이', 다음 해에 웨이브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에 출연했다. 이어 2022년 넷플릭스 '솔로지옥2' 메기남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대중에 덱스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건 기안84, 1인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함께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 출연하면서부터다. 현재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서 방송인 이경규, 박명수, 배우 권율과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는 패널로 출연하게 돼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의 '플러팅'이 화제다. 그는 "칭찬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지만, 훈훈한 비주얼과 멜로 눈빛을 한 채 툭툭 내뱉는 말은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덱스는 현재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다. 2023년 가장 '핫한' 예능인이다. 넷플릭스 '솔로지옥2'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피의게임2',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를 통해 인기를 이어갔다. 이후 JTBC '웃는 사장', 넷플릭스 '좀비버스',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덱스를 섭외하기 바쁘다. 특히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방영 2회 만에 일요일 예능 전체 1위에 오른 예능이다. 덱스는 기안84와의 남다른 케미와 털털한 모습으로 2023 MBC 연예대상의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넷플릭스 '메기남'이라고 불렸던 덱스는 이제 '플러팅 장인'으로 더 유명하다. 해당 수식어를 얻은 것에 대해 해명하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그는 "플러팅 이미지가 왜 생겼는지 모르겠다"며 "그냥 상대방에 대한 칭찬과 존중이라고 생각한다. 잘해드리고 싶고 우호적으로 다가간 것이 플러팅이라고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어딜 가서 칭찬을 못 하겠다"고 억울해했다. 덱스는 "'내가 아무나 꾀는 사람인가' 생각했다. 이 사회가 칭찬에 야박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예쁜 옷 입고 오셨네요?'라고만 말해도 플러팅 한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플러팅 상대 중 가수 권은비와의 러브라인이 단연 주목받고 있다. 함께 출연한 '전참시'에서도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덱스는 "저는 은비가 오는 걸 알고 있
방송인 덱스(DEX)의 전세 사기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23일(오늘)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5회에서는 덱스의 모닝 유산소 루틴부터 전세 사기의 전말까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덱스는 UDT 동기가 운영하는 PT 센터를 방문, 모닝 유산소 운동에 돌입한다. 먼저 러닝 머신을 뛴 덱스는 친구에게 "말 시키지 마"라는 말을 남기며 운동이 끝나기가 무섭게 주저앉는 등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그만의 유산소 루틴을 공개한다고. 특히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운동 기구 스텝밀을 타고 연달아 로잉머신까지 UDT 훈련장을 방불케 하는 쉴새 없이 이어지는 운동에 지옥을 맛본다. 매니저로 등장한 에이전트 H와의 훈훈한 케미를 자아내는 일화가 공개된다. 덱스가 힘들었던 시절, 에이전트 H가 차비를 챙겨주며 덱스를 도왔다는 것. 덱스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UDT 전우애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전세 사기 문제를 상담하기 위해 변호사를 만나 콘텐츠 촬영에 나선다. 이날, 변호사를 통해 덱스가 살고 있는 집의 실제 시세보다 훨씬 높은 금액의 보증금을 지불했다는 사실을 들은 덱스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고. 또한 등기부등본에서 압류 등기까지 발견되는 등 충격의 연속이었다는데. 과연 덱스가 사기당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사건의 결말은 어떻게 끝이 날지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덱스의 파란만장한 일상은 23일(오늘) 토요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중계방송 이후 밤 11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5회에는 덱스가 출연한다. 이날 덱스는 상남자다운 면모를 발산, ‘멋짐’을 제대로 장착한다. 그는 쾌남을 넘어 야생남을 방불케 하는 거침없는 자세로 폭풍 세수를 하는가 하면 닭가슴살을 넣은 과일 주스를 믹서기 채 들고 마신다고. 하지만 전자기기를 물에 빠트리고, 주스를 온몸에 흘리는 등 어딘가 부족한 모습으로 반전미를 선사한다고 전해져 과연 덱스의 리얼한 아침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덱스는 이어 교관을 연상케 하는 착장으로 외출에 나선다. 동네 세탁소에 방문한 덱스는 자신을 알아보는 팬과 사진을 찍어주고 급 팬 사인회를 여는 등 팬들과 교감한다. 덱스는 나이를 불문한 팬들의 사인 요청에 어쩔 줄 몰라 한다고. 이처럼 덱스는 훈훈한 외모 뒤에 숨겨진 허당미 등 다채로운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덱스의 반전미 넘치는 일상은 오는 23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중계방송 이후 밤 11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덱스(본명 김진영)는 '플러팅남'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덱스는 '유퀴즈' 섭외받고 "솔직히 처음에 나오기 싫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 이유에 대해선 "사실 지금 예능 중에 가장 최정상에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여기까지 찍으면 이제 안 불러줄 것 같은 거다. 지금 나가는 거 아닌 것 같은데, 좀 더 원기옥을 모아서 나가야 하는데. 주변에서 ‘이때 아니면 못 나간다. 불러줄 때 나가라. 주접떨지 말아라’"라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덱스는 기안84와 함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를 통해 인도 여행하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이름을 알렸다. 그는 "애기 입맛인데 하필 향신료의 나라인 인도에 가서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 또 심하게 아프기도 했다. 보기와 다른,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서 좋아해 주신 거 아닌가 싶다. 이게 공중파의 힘인가 싶은 게 ‘기안이랑 인도 갔다 온 애’로 기억해 주시더라"라고 말했다. UDT에 입대한 계기를 밝힌 덱스는 "어렸을 때 정말 마른 아이였다. 다른 운동은 안 해도 수영은 좋아했다. 대학 갈 때가 됐는데 공부도 어차피 못해서 수영 강사 생활을 시작했다. 사실 저는 당시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꿈도 없었다. 강사로 있던 형님이 UDT 출신이셨다. 제 인생의 유일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만한 게 UDT였다"라고 언급했다. 총 4년간 UDT에서 복무했던 덱스는 자신이 했던 고강도 훈련 중에서 5일간 무수면 상태로 진행하는 '지옥주'와 생수 한 병으로 5일을 버티는 '생식주'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전역한 이후 크리에이터를 하기로 결심했
배우 민우혁의 특별한 일본 출장기와 풍자, 대영 부원장의 유쾌한 운동 케미가 돋보이는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4회에서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로이 쌤으로 주목을 받은 민우혁의 첫 일본 단독 팬미팅 현장과 풍자, 대영 부원장의 다채로운 다이어트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이세미, 매니저와 함께 공연장으로 향하기 전, 소고기 무한 먹방에 나섰다. 이 식당은 민우혁이 강력 추천한 곳으로 세 사람은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맛깔나게 먹으며 참견인들까지 군침을 흘리게 만들었다. 민우혁의 수다 본능도 발동했다. 그는 야구 은퇴 후 일본에 방문, 연예인 야구단으로 도쿄돔에서 경기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민우혁과 이세미의 애틋했던 연애 스토리도 밝혔다. 두 사람은 해외 출장으로 멀리 떨어지게 되자 떠나기 전까지 차 안에서 같이 밤을 새우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껏 배를 채운 세 사람은 민우혁의 팬미팅을 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현장에 도착한 민우혁은 리허설을 하고, 이세미는 무대와 음향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가 하면, 예리 매니저 또한 든든하게 뒤를 받치며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민우혁은 20여 년 전 ‘포니’로 데뷔했던 흑역사를 소환, 참견인들을 폭소케 하기도. 본 공연이 시작하자 민우혁은 달달한 목소리를 뽐내며 귀 호강을 선사했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감동과 웃음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다음으로 풍자와 대영 부원장의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다이어트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에서 가장 핫하
유튜버 덱스(김진영)가 가족들을 언급했다. 12일 덱스가 텐아시아 사옥을 찾았다. 예능계의 대세답게 덱스의 등장에 텐아시아 사옥 앞에는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20~30대 여성 팬들뿐만 아니라 나이대가 있는 남성 팬들도 사인, 사진 요청에 나섰다. 스윗한 미소로 모든 팬서비스에 화답한 덱스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날 그는 그동안 팬들이, 대중이 알고 싶어 했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며 솔직함을 뽐냈다. 친형이 있다는 덱스는 "형이랑 어렸을 때는 닮았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별로 안 닮은 것 같다. 형이 학교에서 얼굴로 유명했다. 그 당시 배우 김우빈 씨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형이 급식실 같은 곳에 나타나면 여자 선배들이 다 쳐다보고 형을 부르는 애칭들도 있었다. 키도 나보다 훨씬 크다. 형이 키 유전자를 다 가지고 간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고향 순천에 계시는 부모님에 대해서는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덱스는 "바빠지면서부터 고향을 한 번도 못 내려갔다. 가게 되면 오래 사용한 가전제품 같은 것들을 바꿔드리고 싶다. 그리고 부모님께 혹시 우리 집에 빚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다. 우리 가족은 크게 잘 살지도 못 살지도 않은, 삼시세끼를 챙겨 먹을 수 있고 때론 외식도 하는 집이었다. 부모님께서 돈이 없다, 힘들다 이런 얘기를 안 하셨지만 유복하지는 않았다는 걸 알고 있다. 이젠 내가 수익이 생겼으니 혹시라도 빚이 있다면 깔끔하게 청산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서는 부모님 은퇴를 시켜드리고 싶다. 아버지께서 운수업을 하시는데 도로 위에서 위험했던 순간들이 종종 있었다. 한 번은
유튜버 덱스(김진영)가 MBC 신인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덱스가 텐아시아 사옥을 찾았다. 예능계의 대세답게 덱스의 등장에 텐아시아 사옥 앞에는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20~30대 여성 팬들 뿐만 아니라 나이대가 있는 남성 팬들도 사인, 사진 요청에 나섰다. 스윗한 미소로 모든 팬서비스에 화답한 덱스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날 그는 그동안 팬들이, 대중이 알고 싶어했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며 솔직함을 뽐냈다. 최근 MBC 예능에서 뛰어난 입담과 개그감을 뽐내 'MBC의 아들'로 불리고 있는 덱스는 신인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덱스는 "신인상 관련한 기사가 좀 나와서 약간 기대하게 된다.(웃음) 신인상도 좋지만 프로그램상을 꼭 받고 싶다. 제작진분들이 우리가 촬영 가기전에 2~3주동안 미리 그 나라에 가서 사전답사를 하시더라. 고생을 정말 많이 하시는 걸 봤고 노고가 담긴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라며 "초청된 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혹시 어떤 상이든 받게 된다면 지난 청룡 신인상 소감 당시 언급하지 못했던 감사한 분들을 이야기 드리고 싶다. 그때 긴장해서 말을 너무 빨리 했더라.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분들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제작진 분들을 언급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터뷰 도중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영상에 담아준 '태계일주2' 팀에 한 번 더 감사함을 표했다. 덱스는 "'가짜사나이'에 출연하면서 악마교관 이미지가 굳어져 있었다. 그런데 강해보이면서도 약한 면도 있고 '덱쪽이'스러운 면을 '태계일주2'에서 제일 잘 다뤄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나만이 알고 있는 모습이 방송에 잘 드러났다.
유튜버 덱스(김진영)가 과거 '덱슬기' 러브라인으로 유명했던 신슬기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덱스가 텐아시아 사옥을 찾았다. 예능계의 대세답게 덱스의 등장에 텐아시아 사옥 앞에는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20~30대 여성 팬들 뿐만 아니라 나이대가 있는 남성 팬들도 사인, 사진 요청에 나섰다. 스윗한 미소로 모든 팬서비스에 화답한 덱스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날 그는 그동안 팬들이, 대중이 알고 싶어했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며 솔직함을 뽐냈다. 덱스는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2' 출연 당시 만들어졌던 신슬기와의 러브라인, 그 이후의 관계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답했다. 기자가 지난달 30일 '솔로지옥2' 출연진 박세정 SNS에 단체사진이 올라온 것에 대해 묻자 "'솔로지옥2'가 내가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또 좋은 흐름의 첫 시작이 되었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출연 이후 멤버들과 꾸준히 연락도 하고 모임을 가져왔다. 예를 들어 슬기가 졸업 연주회를 한다고 하면 다같이 가자고 얘기를 한다. 특별하게 모난 사람이 없어서 모두와 잘 지낼 수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이어 "슬기와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이제는 서로를 남녀로 안보는 것 같다. 고무줄처럼 느슨한 관계가 됐다"며 "장난도 치고 진지한 얘기도 하는 '짱친'이 됐다. 슬기도 그렇고 다른 출연진들도 배우 쪽 길을 걸으려는 친구들이 좀 있는데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라고 덧붙였다.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인 덱스는 2020년 웹 콘텐츠 '가짜 사나이', 다음 해에 웨이브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에 출연했다. 이어 2022년 넷플릭스 '솔로지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