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텐아시아 DB](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603528.1.jpg)
덱스는 현재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다. 2023년 가장 '핫한' 예능인이다. 넷플릭스 '솔로지옥2'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피의게임2',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를 통해 인기를 이어갔다. 이후 JTBC '웃는 사장', 넷플릭스 '좀비버스',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덱스를 섭외하기 바쁘다.
특히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방영 2회 만에 일요일 예능 전체 1위에 오른 예능이다. 덱스는 기안84와의 남다른 케미와 털털한 모습으로 2023 MBC 연예대상의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tvN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603563.1.jpg)
![./tvN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603563.1.jpg)
이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어딜 가서 칭찬을 못 하겠다"고 억울해했다. 덱스는 "'내가 아무나 꾀는 사람인가' 생각했다. 이 사회가 칭찬에 야박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예쁜 옷 입고 오셨네요?'라고만 말해도 플러팅 한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603573.1.jpg)
이 모습을 보고 홍현희가 "덱스 씨가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하자 덱스는 "그럴 수도 있고"라고 답해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근데 덱스 씨 이상형이 사나 씨다"라고 질투 섞인 말을 하는 권은비에게는 "그럼 은비씨를 이상형으로 꼽으면 좋겠냐"고 플러팅 멘트를 날렸다.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603596.1.jpg)
'플러팅 장인'으로 여자 팬들의 마음을 꽉 잡고 있는 덱스. 플러팅을 자주 하면 '과하다'라는 평을 들을 수도 있지만, 평소 겸손한 언행과 센스있는 성격이 뒷받침되어 있기에 호평만 이어지고 있다. 예능 대세 덱스의 행보가 더 궁금해진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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