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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들 열정 빛났지만…그들만의 리그 된 '대학체전', 시청률 0%대 초라한 종영[TEN초점]

    청춘들 열정 빛났지만…그들만의 리그 된 '대학체전', 시청률 0%대 초라한 종영[TEN초점]

    청춘들의 열정은 빛났지만 초라한 종영이 아쉽다. '대학체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치열한 경기를 하면서도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지만, '그들만의 리그'에 그친 점에서 씁쓸하다는 아쉬움이 나오고 있다.지난 21일 MBC,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프로그램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마지막 회에서는 첫 회 때부터 기합과 단결을 자랑하던 용인대가 최종 우승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이 도전 정신과 혈기를 자랑했지만, '대학체전'은 0%대 시청률로 마침표를 찍었다.10부작으로 구성된 '대학체전'은 2월 18일 1.6%로 출발했다. 2월 25일 방송된 2회는 2.0%대로 소소하게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3회는 1.4%를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2회 시청률에서 역전하지 못하고 '대학체전'은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지난 21일 0.9%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시원치 않게 매듭지었다.'대학체전'은 방송 전부터 기대가 컸던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대세 인기를 자랑하는 덱스가 코치진으로 나섰고, 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MC를 맡았다.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까지 스타성을 겸비한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도 덱스와 함께 코치진으로 꾸려져 탄탄한 출연진 완성했다.연출진 또한 흥행에 실패하기 어려운 조합을 자랑했다. 몸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강철부대'와 '피지컬: 100'으로 인기를 끌었던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바로 '대학체전'이었던 것. '대학체전

  • 덱스, 새빨간 속옷 노출+상의 탈의…"마지막 운동이었다"

    덱스, 새빨간 속옷 노출+상의 탈의…"마지막 운동이었다"

    방송인 덱스가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5일 덱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천에서의 마지막 운동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천에 거주 중인 덱스가 이사를 추측하게 한 것. 이에 대해 누리꾼은 "인천의 자랑이었는데 아쉽다", "우리 동네로 이사를 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공개된 사진에서 덱스는 헬스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전신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 상의 반을 뒤덮은 문신과 내려 입은 데님 팬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은 "바쁜 와중에 운동을 놓치지 않는 덱스 멋있다", "운동 욕구를 자극한다" 등 댓글을 달았다.지난해 1월 넷플릭스 '솔로지옥 2'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덱스는 방송과 유튜브에 오가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MBC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에서 코치로 활약하는 덱스. 그는 유튜브 채널 '덱스의 냉터뷰 시즌3', 디즈니 플러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 넷플릭스 '좀비버스 2'에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덱스, 퉁퉁 부은 얼굴 공개→"제모 필요 없는 섹시한 다리" 자신감('덱스101')

    덱스, 퉁퉁 부은 얼굴 공개→"제모 필요 없는 섹시한 다리" 자신감('덱스101')

    덱스가 부은 얼굴을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찐으로 운동하는 광고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자고 일어나 피곤함을 풍기는 덱스를 향해 제작진은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덱스는 "어제 피자 먹고 자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였는데 태국에 도착해서 늦게 잠드는 바람에 다음날 촬영까지 약 3~4시간 잤다. 썩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고 했다.광고 촬영을 위해 헤어 메이크업을 받던 덱스는 "원래 다리털이 안 난다. 제모 안 한다"면서 매끈한 다리를 자랑했다. 그는 "크로스핏은 내가 그렇게까지 사랑하는 운동 종목이 아니다. 힘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촬영을 앞둔 덱스는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다들 웃는데, 나만 못 웃고 있다. 쉽지 않은 촬영이다"라고 미소 지었다.촬영을 마친 덱스는 "프로들과 함께 땀 흘리면서 촬영한 게 의미가 컸다"고 뿌듯해했다. 그는 "힘들지만 좋은 결과물을 뽑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 촬영 당시 부장이 와서 부담됐다고도 밝혔다. 그는 "브랜드 회장이 오면 안 하겠다"고 농담했다.광고 촬영에 대해 덱스는 "프로를 이기자는 목적은 아니지만, 나는 100%, 120% 기량을 다 쏟아 내야만 했다. 이미 오전 촬영이 다 진행된 와중에 마지막 남은 체력을 끌어낸 게 쉽지만은 않았다"며 최선을 다했다고 열의를 뽐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덱스 "군대 보다 광고 훨씬 편해…이젠 UDT 마인드 아냐"('덱스101')

    덱스 "군대 보다 광고 훨씬 편해…이젠 UDT 마인드 아냐"('덱스101')

    덱스가 운동 광고 촬영 현장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찐으로 운동하는 광고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태국 방콕에 방문한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태국 한 번 와봤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는 브랜드와의 네 번째 광고 촬영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걸어가는 덱스를 향해 제작진은 "뒤에서 보니까 엉덩이밖에 안 보인다"고 줌인했다. 덱스는 "남자도 엉덩이가 중요하다"라면서 운동을 권했다. 그는 "예전엔 사진이 편했는데 이젠 영상이 더 편하다. 자연스럽고 본연의 모습을 끄집어내 줄 수 있는 게 매력적이다"라며 영상에 능숙해진 모습을 자랑했다.덱스는 촬영장이 군대보다 훨씬 낫다며 "이젠 내 마인드가 UDT가 아니다"라면서 자신이 현역이 아니라는 건 빨리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그는 "'UDT로서 얼마 수명이 안 남았구나 '이미 전역 전부터 난 수긍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덱스 "왜 군기가 바짝 들었나"…달라진 분위기 감지('대학체전')

    덱스 "왜 군기가 바짝 들었나"…달라진 분위기 감지('대학체전')

    ‘No 메달’ 연세대학교의 반란이 시작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에서는 동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가 4라운드 진출을 걸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특히 최약체로 평가받던 연세대학교가 자존심 회복을 위한 필승 전략을 내세운다.지난 주에 이어 3라운드 1 대 1 학교 대항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동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그리고 중앙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의 경기가 연달아 펼쳐진다. 순간의 방심이 승부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윤성빈은 “이건 실수하면 끝난다”라며 체대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운다.그중에서도 장은실 코치의 응원을 받았던 연세대학교가 뜻밖의 작전으로 코치진을 경악하게 만든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본 덱스마저도 “연세대! 작전 뭐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과연 어떤 작전일지 궁금해진다.대결을 거듭하며 체대생들의 경쟁이 격해질수록 아레나는 물론 라운지에도 심상치 않은 기운이 맴돌 예정이다. 잔뜩 경직된 학생들을 보다 못한 덱스가 “왜 군기가 바짝 들었어”라며 긴장을 풀어준다. 반면 학생들은 하이에나 모드에 돌입, 상대를 향해 “무릎이 안 좋아?!”, “집에 가야겠네” 등 온갖 견제를 늘어놓는다.3라운드 1 대 1 학교 대항전의 최종 탈락자가 가려질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오는 24일 밤 9시 10분에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디즈니+ '더 존' 시즌 3, 유재석·권유리·김동현·덱스 출연

    디즈니+ '더 존' 시즌 3, 유재석·권유리·김동현·덱스 출연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 3로 돌아온다.'더 존: 버텨야 산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공간 속 펼쳐지는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 예능이다. 시즌 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에 이어 시즌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가 선정됐다. 시즌 3는 'REAL & FAKE(리얼 & 페이크)'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예정이다.매 시즌 활약을 펼친 유재석과 권유리를 포함해 김동현, 덱스가 새롭게 합류한다.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김동현은 그간 '놀라운 토요일', '뭉쳐야 산다 3' 등에 참여한 바 있다. 방송인 덱스는 '솔로지옥 시즌2',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제작진은 네 사람의 호흡이 완벽했다고 전했다. 시즌 1, 2에서 '권반장'이라고 불리던 권유리는 덱스와 한 팀을 이루고, 유재석은 열정과 의욕에 앞선 새로운 멤버들에게 잔소리 폭격을 쏟아낸다고.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2024년 하반기에 공개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열일하는 덱스, 넷플릭스 찍고 배우 데뷔…이번엔 디즈니플러스[TEN피플]

    열일하는 덱스, 넷플릭스 찍고 배우 데뷔…이번엔 디즈니플러스[TEN피플]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2'로 이름을 알린 덱스의 열일 행보가 시선을 끈다. 넷플릭스에 이어 배우 데뷔, 이제 디즈니+에 진출한다.11일 디즈니+에 따르면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올해 하반기 시즌 3로 돌아온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앞서 시즌 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에 이어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상상을 초월하는 공간 속 펼쳐지는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했다.시즌 3은 'REAL & FAKE'라는 타이틀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난다.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기발한 미션들이 수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3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조효진, 김동진 PD가 만나 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했다.덱스는 김동현과 함께 '더 존: 버텨야 산다'에 처음 합류한다. 디즈니+ 측은 "'4시간 버티기 문제없다'라고 외쳤던 두 사람이 기상천외한 미션 속 '이걸 어떻게 버티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피지컬을 앞세워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과 함께 호흡을 맞출 덱스의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다.또한 덱스는 배우로도 데뷔한다. 그는 LG U+ STUDIO X+U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 촬영을 마쳤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 덱스는 7개의 에피소드 중 버려주세요' 편에 출연한다. 덱스는 캐릭터와 더할 나위 없이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 차원이 다른 미스터리의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그뿐만 아니라 동명의 카카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아이쇼핑'에 출연을 확정

  • 덱스, 남자 아이돌도 홀렸다…"리모컨 던져"  ('대학체전')

    덱스, 남자 아이돌도 홀렸다…"리모컨 던져" ('대학체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사투가 벌어진다.10일 방송되는 MBC, 라이프타임 '대학체전: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에서는 탈락 위기에 놓인 대학교 사이 생존을 건 '육탄 줄다리기'가 펼쳐진다. '육탄 줄다리기'는 심사위원 덱스의 인기를 끌어올린 미션이다.데스매치 종목이 공개되자 대학생들은 물론이고 MC와 심사위원까지 덱스에게 시선이 꽂힌다. 깃발 던지는 덱스를 보며 MC 김요한은 "나도 리모컨 던졌다"며 팬심을 표현한다. 덱스는 경쟁에서 이기는 팁을 방출할 예정이다.2라운드에서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각각 용인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 패배하면서 탈락 후보가 된 상황이다. 김요한이 꾸린 대진에 따라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맞붙게 된다.윤성빈은 경기를 성사한 김요한에게 "기름을 들이부었다"는 칭찬을 쏟아낸다. 김요한이 깐 판에서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과연 어떤 매치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대학체전'의 결과는 10일 오후 9시 10분에 밝혀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덱스, 김요한에 "오늘도 잘생겼다" 칭찬…본격적인 삼각관계?('대학체전')

    [종합] 덱스, 김요한에 "오늘도 잘생겼다" 칭찬…본격적인 삼각관계?('대학체전')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 탈락을 건 라이벌 학교 대항전으로 서바이벌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3일 방송된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에서는 1라운드 주 종목 랭킹전부터 2라운드 라이벌 학교 대항전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승리를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체대생들의 열정이 시청자들의 피를 끓어오르게 했다.경희대학교의 지승현, 용인대학교의 양혁준, 한국체육대학교의 한오성이 1라운드 주 종목 랭킹전의 마지막 경기인 30kg 메디신 볼 넘기기 금메달을 두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휘슬이 울린 지 약 30분이 넘어갈 무렵 경희대학교 지승현과 용인대학교 양혁준이 차례로 무너지면서 한국체육대학교 한오성이 금메달을 차지,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다.1라운드 미션이 끝난 이후 8개 학교는 첫 탈락이 걸린 2라운드 라이벌 학교 대항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2라운드 종목은 팀 전원이 함께하는 샌드백 쟁탈전으로 진 팀은 탈락 위기에 놓이기 때문에 치열한 승부를 예감케 했다.2라운드는 경희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맞대결이 포문을 열었다. 연세대학교는 1라운드 당시 메달을 얻지 못해 최약체로 꼽혔던 터.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연세대학생들의 기세가 매서운 가운데 경희대학교는 높은 점수를 가진 노란 샌드백을 여럿 확보하며 흐름을 장악했다.각자 종목의 특기를 살려 샌드백을 쓸어가는 두 학교의 경쟁은 학생들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김요한은 "전략 잘 짰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경희대학교 막내 이현준의 윙크 공격이 상대를 당황하게 했다. 뺏고 뺏기는 경쟁 끝에 경희대학교

  • "애들 좋아죽네" 장은실, 덱스에게 빠진 체대생들?('대학체전')

    "애들 좋아죽네" 장은실, 덱스에게 빠진 체대생들?('대학체전')

    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의 1라운드 마지막 금메달의 주인공이 밝혀진다.앞서 1라운드 장애물 달리기와 목봉 밀기에서는 각각 한국체육대학교와 용인대학교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희대학교는 경기마다 꾸준히 3등 안에 올라 메달을 획득하며 유력 우승 후보로 떠오른 상황. 이에 30kg 메디신 볼 넘기기에서 세 학교가 맞붙게 됐다.이번 미션에서 승리하는 학교는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다. 이대훈 코치는 "여기서 1등이면 우승"이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한다고. 장은실, 윤성빈 코치는 학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파이팅을 불어넣는다. 학생들의 빅매치에 MC 김요한은 "진짜 너무 멋있다"라며 뭉클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한다.코치진들은 직접 1라운드에서 기억에 남는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을 뽑는다. 학생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는 덱스의 선택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선택의 순간을 지켜보던 장은실은 "애들 좋아죽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전해졌다.'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에피소드는 내일(3일) 오후 9시 10분에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UDT 출신 덱스, 스페셜 심판 등판 "목숨 걸고 본다"('대학체전')

    UDT 출신 덱스, 스페셜 심판 등판 "목숨 걸고 본다"('대학체전')

    덱스가 스페셜 심판으로 나선다.25일 방송하는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에서는 힘과 힘의 맞대결, 목봉 밀기 한판승부가 펼쳐진다. 힘과 기술, 전략이 모두 필요한 경기인 만큼 각 체대의 피지컬 괴물들이 총출동해 진정한 몸싸움을 벌일 예정이다.목봉 밀기 대결이 시작되기에 앞서 체대생들의 기강을 세게 잡는 참가자들의 신체 스펙이 공개된다. 몸무게 118kg 참가자부터 3대 운동(스쾃,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중량 761kg을 치는 압도적 파워의 소유자까지 연이어 등장해 쉽지 않은 승부를 예감케 한다.상대의 체급을 확인한 참가자들은 긴장한 기색도 없이 목봉의 끈을 부여잡으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긴장이 뭐냐?"라며 자신감을 표한 참가자들은 매콤한 경기력으로 코치진들은 물론 팀원들의 도파민까지 폭발시킨다고."몸 쓰는 프로그램이니 몸으로 대화해야 한다"라는 윤성빈의 말대로 참가자들은 봉 하나를 맞잡고 진한 몸의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 과연 힘과 전략, 기술까지 고루 갖춰 목봉 계를 제패할 '대학체전'의 최강 피지컬 괴물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여기에 목봉 친화 코치 덱스가 스페셜 심판으로 변신해 관심을 모은다. 전직 UDT 출신답게 목봉에 익숙함을 드러내던 덱스는 매의 눈으로 승패를 판가름하며 대결의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날아드는 목봉을 자유자재로 피하며 "목숨 걸고 심판 본다"라며 너스레를 떤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덱스 "앞사람 바지 내려서라도"…'큰일' 낼 승부욕('대학체전')

    덱스 "앞사람 바지 내려서라도"…'큰일' 낼 승부욕('대학체전')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의 첫 번째 메달리스트가 밝혀진다.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에서는 1라운드 주 종목 랭킹전 중 장애물 달리기의 최종 승자가 공개된다.앞서 ‘대학체전’ 1회에서는 압도적인 스피드를 가진 체대생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경희대학교 김현우, 동국대학교 손태현, 성균관대학교 이면우, 한국체육대학교 조홍조가 결승에 진출했다. 네 사람 중 과연 금메달을 거머쥘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덱스는 “앞사람의 바지를 내려서라도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며 참가자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고 팀원들의 응원전도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결승 진출자들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결을 선보인다.결승전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해 MC 김요한은 물론 코치진과 학생들까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장은실은 “끝까지 절대 모른다”며 탄식했고, 덱스는 “끝까지 해야 했다”고 격하게 안타까움을 표했다.‘대학체전’은 오는 25일 밤 9시 10분에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정신과 갔어요"…덱스·박민영·이동건, 편견 개의치 않은 솔직 고백[TEN피플]

    "정신과 갔어요"…덱스·박민영·이동건, 편견 개의치 않은 솔직 고백[TEN피플]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하면 '정신 이상자' 취급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점차 인식이 나아진 편이지만 여전히 편견이 남아있다. 최근 유명인들은 정신과 진료 사실을 고백하고 있다. 솔직한 이들의 모습이 응원을 자아내는 한편, 정신과 치료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고 있다.덱스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 101'에 '정신 감정 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덱스가 정신의학과를 찾아 정신 감정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덱스는 "나도 가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게 정상인가?' 싶을 때가 있어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예정"이라며 정신과를 방문한 사연을 털어놨다.덱스는 성격, 스트레스, 뇌파 검사부터 그림 테스트까지 다양한 심리 검사를 받고 의사와 상담했다. 의사는 덱스의 충동 무절제 성향을 언급하며 "충동성이 높다 보니 주의력이 산만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덱스는 자신의 성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타인과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봤다.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동건은 지난해 말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동건은 자신의 과음을 알고 있는 지인들의 우려에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한 것. 그는 "10년째 매일 술을 마시고 있다"라며 맨정신으로 버티기 힘들어 술을 찾았다는 사연을 털어놨다.이 과정에서 이동건이 과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판정받아 두 달간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한 이동건은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던 중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힘든 점을 털

  • [종합] 덱스, 변수·승패까지 예측…역시 서바이벌 경력직('대학체전')

    [종합] 덱스, 변수·승패까지 예측…역시 서바이벌 경력직('대학체전')

    국내 최초 체대 서바이벌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 웅장하게 포문을 열었다.18일 첫 방송된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명문 체대가 총출동해 치열한 신경전과 팽팽한 승부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특히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가나다 순) 출신 스포츠 레전드들이 직접 후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안겼다. '대학체전'의 코치인 윤성빈은 한국체육대학교 후배들에게 "학교의 명예를 걸고 1등 해야죠"라며 의지를 북돋아 흥미진진한 경쟁을 예감하게 했다.아레나의 라운지에 모여든 8개 대학 학생들은 우승 후보와 탈락 후보를 직접 언급하며 견제를 주고받았다. 국가대표와 메달리스트를 최다 배출한 한국체육대학교가 학생들의 견제 1순위로 꼽힌 가운데 주장 안시현은 "2등 하러 멀리 오시느라 고생하셨다"라며 광역 도발을 시전,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코치진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 덱스와의 첫 만남까지 마친 학생들은 장애물 달리기와 목봉 밀기, 30kg 메디신 볼 넘기기로 구성된 1라운드 주 종목 랭킹전에 나섰다. 1라운드 1위 학교에는 첫 번째 탈락이 걸린 2라운드 대진 결정권이 주어지는 만큼 학생들은 각자의 필승 전략을 세우며 전투 모드에 돌입했다.무엇보다 '대학체전' 첫 경기인 장애물 달리기에서는 언더독의 반란이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대학교가 최약체로 지목했던 동국대학교가 예선 A조 1위를 차지, 결승전에 오르면서 입시 체육 강자다운 면모를

  •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덱스, UDT 출신다운 날카로운 통찰력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덱스, UDT 출신다운 날카로운 통찰력

    MBC X 라이프타임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 오늘(18일) 첫 방송 된다.'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1화에서는 아레나에 모인 대학생들이 1라운드 미션에 도전하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각 미션을 확인한 장은실 코치는 "목에서 피맛(?) 나는 미션"이라고 설명해 시작부터 살벌한 난이도의 과제가 주어질 것을 예감케 한다. 코치 이대훈도 1라운드 스페셜 심판으로 변신해 대결의 흥을 돋우는 가운데 과연 1라운드 승기를 거머쥘 대학은 어디일지 궁금해진다.대학교 간의 신경전도 이어진다고. 국가대표를 최다 배출한 한국체육대학교는 "어떻게 하든 우리가 이길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숙명의 라이벌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도 살벌한 신경전을 벌인다.덱스는 UDT 출신다운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대학체전'의 점쟁이가 될 예정이다. 짧은 순간에 각 대학교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미션의 특이점을 파악해 승패를 귀신같이 맞추는 것. 족집게 도사 덱스가 어떤 대학교의 손을 들어줬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오늘(18일) 오후 9시 10분에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 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