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립제이가 '이승기' 이름이 언급되자 당황했다. 모니카와의 동거를 이승기가 반대하면 어떻게 될까.지난 27일 방송된 tvN '조립식 가족'에서는 6년째 함께 살고 있는 모니카와 립제이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모니카는 '집안 물건 중 공유하지 못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속옷"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립제이는 "저는 속옷이 공유된 적이 있다. 빨래가 어쩌다 섞이고 나면 제가 언니 속옷을 입고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모니카는 "그럼 영원히 립제이 속옷이 되는거다"라며 "립제이는 속옷에 야함이 묻어야 한다는 주의가 있다. 섹시한 속옷을 좋아한다. 그래서 저는 립제이가 입지 않을 것 같은 할머니 속옷같은 걸 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모니카와 립제이는 찐친 오빠들과 한강 피크닉 시간을 가졌다. 모니카는 립제이와 6년째 동거중인 것에 대해 "외롭다는 느낌이 없다. 진짜 안정감이 있다"라고 말했다.'립제이가 없으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모니카는 "외롭긴 할 것 같다. 지금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립제이 역시 "나도 너무 좋다"며 애정을 표시했다.특히 '미래의 남편이 서로를 그만 만나라고 하면 어떨 거 같냐'고 묻자, 모니카는 "그런 남자친구랑 안 맞는다"라고 했고, 립제이는 "애초에 얘길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립제이는 "난 언니랑 독대 시킬 거다. 내가 사랑하는 남자라면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라고 자신했다.이에 모니카는 "이승기 님이 만나지 말라고 하면?"이라고 물었고, 립제이는 당황했다. 립제이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그건
배우 이다인이 독보적인 몸매를 뽐냈다.이다인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사진 속 이다인은 크롭티에 핫팬츠를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특히 이다인은 새하얀 피부와 인형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볼륨감 있는 몸매와 탄탄한 11바 복근으로 감탄을 자아냈다.이다인은 배우 이승기와 공개 열애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이다인이 근황을 전했다.23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몽상가(dream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셀카를 찍고 있는 이다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다인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반쯤 걸친 선글라스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이다인은 지난해 5월 가수 이승기와 공개 열애 중이다. 또 어머니는 배우 견미리, 언니는 배우 이유비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탈모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써클 하우스'에서는 '차별하는 다수 vs 유난 떠는 소수, 이 구역의 별난 X'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써클 하우스'를 찾은 이들은 다양했다. 역대급 가장 개성이 넘치는 써클러들이었던 것. 이승기는 대머리 대통령 햇님에게 "헤어라인이 있어서"라고 물었다. 햇님은 "제 머리가 아니다. 점을 다 찍어서 만든 머리. 디자인만 28번 바꿨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들보다 풍성하지 못한 숫 때문에 평생 기죽어서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햇님은 "어렸을 때부터 결혼하지 말아야겠다고 했다. 대머리 계에서는 방탄소년단"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나이지리아, 한국 혼혈 모델인 심청이는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며 한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이승기는 "내가 볼 때 (노) 홍철이 형보다 발음이 좋다"고 말했다. 심청이는 "다리만 120cm다. 옛날에는 피부색이랑 곱슬머리가 싫었지만, 모델 일하고 난 뒤에 장점이 되더라. 남이 봤을 때 부러워하는 거더라"고 했다.심청이는 어렸을 때부터 당했던 차별에 대해 털어놨다. 심청이는 "지금은 괜찮아진 편인데 어렸을 때는 안 좋은 말도 많이 들었다. 예를 들어 깜둥이, 흑누나 등. 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듣는다.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지하철에서 어떤 분이 '깜둥이가 길을 왜 막고 서 있어?'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승기는 "그렇게 무례한 말을 할 때는 어떻게 반응하느냐?"고 물었다. 심청이는 "무시하지 않으면 갈등이 생긴다. 일단 무시한다. 아무런 대처를
이승기가 가수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분투한 사연이 공개된다.오늘(21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차별하는 다수 vs 유난 떠는 소수, 이 구역의 별난 X’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혼혈 모델, 대머리 디자이너 등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중 고등학교 자퇴 후 목수 일에 뛰어든 21살 여자 목수 ‘뚝딱이’가 오늘의 써클러로 등장, 자신의 진정성을 의심하며 콘셉트일 뿐이라고 비하하는 사람들 때문에 한때 이 직업을 포기할까 생각했었다며 마음의 상처를 털어놓는다.이에 이승기는 ‘뚝딱이’의 상황에 깊게 공감하며 “나도 처음 연기, 예능을 시작하고 점점 인기를 얻으면서 내 직업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주변의 상황에 정체성이 흔들렸던 과거를 공개한다. 이에 2004년 가수로 데뷔 후 연기, 예능을 가리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재능을 보여 온 그가 가수·배우·예능인 사이에서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야 했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 이승기는 같은 고민을 겪는 ‘뚝딱이’를 보며 이승기만의 극복 방법을 털어놓았다고. ‘뚝딱이’를 포함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오은영 박사의 인생 지침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스스로를 ‘별나다’고 칭하는 노홍철 역시 “처음 방송에 나올 때는 미친놈이 나왔다고 하면서 나랑 말도 안 섞으려는 사람이 있었다”며 별난 소수로 살아오며 겪었던 서러움을 마음껏 드러낸다. 그는 ‘소수’로 살아온 모든 이의 사연에 격하게 공감
오은영 박사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수’를 차별하는 ‘다수’에게 따가운 일침을 날린다.오는 21일 방송되는 ’써클 하우스’ 9회는 ‘차별하는 다수 vs 유난 떠는 소수, 이 구역의 별난 X’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더 많은 차별과 싸워야 했던 이 시대의 개성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써클마스터’ 오은영 박사는 써클러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함은 물론, 타인의 불편한 시선에 상처받은 이들을 품어주는 국민 엄마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탈모 때문에 결혼까지 포기한 ‘대머리 디자이너’가 등장, 남들보다 부족한 머리숱 때문에 평생에 걸쳐 겪어와야 했던 차별적인 시선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그만의 노력을 고백한다. 두피에 치약을 바르거나 굼벵이를 먹는 등 온갖 민간요법은 다 해봤다는 그는 탈모인의 마지막 희망인 모발이식 수술만 6번을 진행했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산다. 또한 적은 머리숱을 들키지 않기 위해 24시간 모자를 착용하고 물 한 방울조차 피해야 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천만 탈모인을 위해 ‘대머리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택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미 ‘대머리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며 ‘대머리 디자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 그가 탈모인들의 대표로 ‘써클 하우스’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대머리 디자이너’는 직업 특성상 수백 명의 대머리 데이터가 있어 “지금은 사람들 머리만 보면 언제 탈모가 올지 예상된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받는다. 이에 써클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자신
이승기와 은지원이 일요일 황금시간대 지상파 예능에서 재회했다. 배우 김승수가 '사부'로 등장해 봄을 200%로 활동하는 법을 전수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은지원이 막내 멤버로 합류했다. 김응수가 사부로, 몬스타엑스 주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홀로 오프닝을 하게 된 은지원은 "환영을 저 혼자 하는거냐"라며 당황 했다. 이어 은지원은 "보통 유튜브로만 보니까 이 프로그램이 무슨 프로그램인지 잘 몰랐다. 알고보니 SBS더라"라며 "공중파는 오랜만이다, 합류하게 돼 반갑다"라고 인사했다.은지원과 이승기가 일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으로 재회했다. 두 사람은 과거 KBS '1박2일' 시즌1에서 호흡, 3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은지원은 "공부 쪽 사부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 나랑 좀 안 맞는다"고 했고, 이승기는 "배움의 의지 없는 사람이 왜 합류한거냐"며 핀잔을 줬다.계속해서 제작진이 "오늘 사부는 봄을 닮았다"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일단 저는 봄을 제일 싫어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이 "봄을 싫어 한다고?"라며 놀라자, 은지원 은 이승기를 향해 "봄을 좋아하냐?"며 역으로 물었다. 이승기는 "아니 생명이 새롭게 피어나는 계절 아니냐"고 했고, 은지원은 "이도저도 아닌 계절이다"라고 해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형이 "새싹들이 이렇게 올라오는걸 보면 예쁘지 않냐"고 재차 물었고, 은지원은 "그런 아름다움보다 저에게는 한 살 먹고 처음맞는 계절이다"라며 나이를 먹는 것이 싫어 봄이 싫다고 이유를 댔다.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사교육 러쉬에 빠진 헬리콥터 맘을 만난 가운데, 과거 자신의 사교육 경험담에 대해 밝힌다.14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요즘 누가 그렇게 키워요?' 슈퍼 마이웨이 요즘 엄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저마다의 육아 고민을 가진 육아맘, 대디들이 찾아왔다. 그중 아이의 원만한 미래를 위해 교육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다는 헬리콥터 맘이 등장한다. 헬리콥터 맘은 아이를 상위 3%로 만들기 위해 수험생 못지않게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공개해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이승기는 "나도 어렸을 때 사교육을 많이 받았다"며 학창 시절 끊임없이 이어졌던 학원 루틴을 밝혔다. 그는 "바둑, 태권도, 논술뿐 아니라 음악 시간을 위해 탬버린을 배운 적도 있었다"고 회상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이를 들은 노홍철은 "이게 진짜 복불복인가 보다"며 이승기 못지않은 화려한 학원 이력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한편 23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해 26살 이혼 후 3년째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의 사연이 공개되며 써클러들에게 짙은 안타까움을 전했다.특히 이혼 당일까지 이어진 싱글맘 전남편의 역대급 기행을 들은 이승기는 "사이코패스 아니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한편, 진심으로 싱글맘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근황을 전했다.이승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가 유튜브 채널 '이승기 x HUMANMADE'에서 선보이고 있는 '휴먼테이블' 프로젝트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한편 이승기는 이다인과 지난해 5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사진=이승기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승기가 정재승 교수의 말을 듣고 인생을 배웠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카이스트 뇌공학 정재승 교수가 사부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재승 교수는 카이스트 인기 수업인 사랑학에 대해 언급했다. 사랑학은 정재승 교수가 가르치고 있는 과목이다. 정재승 교수는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 중에서 지금 사랑하고 있는 학생들을 연구실로 데려와 뇌 MRI를 찍어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여주고 '그때, 네 뇌에는 어떤 일이 있을까?'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정재승 교수의 수업이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감탄했다.정재승 교수는 "첫눈에 반하는 사랑 혹은 운명을 믿는다?"라고 물었다. 이승기와 리정은 "믿는다"라며 손을 들었다. 양세형은 "이건 좀 달라지는 게 뭐냐면 승기는 첫눈에 반해서 성공할 확률이 있다고 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은 "봐봐. 첫눈에 반했는데 상대방이 마음에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 호감을 느끼지 않나. 우리는 점점 더 멀어진다. 더 다가가면 연락도 못 한다"고 설명했다.양세형은 "이거 정말이다. 네가 못 겪어 봐서 모르는 거다. 나도 너의 삶을 겪어보고 싶다. 재밌을 것 같다. 내가 만약 첫눈에 반해서 천천히 다가가면 천천히 달아난다"고 힘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재승 교수는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에 유통기한이 없는 사람은 드물다. 영화 같은 이야기"라고 설명했다.정재승 교수는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누구에게 가장 많이 화를 냈을까?"라고 질문했다. 이
배우 이다인이 봄을 공유했다. 이다인은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벚꽃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맑고 깨끗한 하늘과 만개한 벚꽃이 담겼다. 봄을 즐기는 즐기는 이다인의 모습이 상상돼 미소를 짓게 한다. 이와 함께 이다인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다도를 즐기는 일상도 공유했다. 마음에 평안을 주는 다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해 5월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하며 배우 이유비가 친언니다.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 2016년 KBS2 '화랑'을 거쳐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작품은 SBS '앨리스'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ㅇ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이성을 보는 기준에 대해 밝혔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뇌과학자 정재승이 사부로 출연했다.정재승은 집사부일체 제자들과 최후통첩 게임을 통해 사회 양극화와 복지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정재승은 "경제 계급이 다른 사람이 신경 쓰지 않고 같이 모여 생활하면서 서로 삶을 엿보고 공감해야 이익을 나누려는 마음이 든다"며 공동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재승은 젊은 세대가 햄릿 증후군을 겪는 이유에 대해 부모님의 과도한 개입으로 인해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일이 적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햄릿 증후군이란 여러 선택의 갈림길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미루거나 타인에게 결정을 맡겨버리는 선택 장애를 뜻한다.정재승은 "부모가 아이들이 고민하고 선택하기 전에 답을 가져다준다.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데 그런 기회가 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건 불가능하다. 후회를 즐겨라"고 조언했다. 또한 "후회할까봐 조바심 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대신, 잘 비교해서 선택하고 다음 상황에서는 후회를 줄이며 더 나은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재승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이성을 교제 여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유수빈은 "가치관이나 생각 등이 나와 잘 맞는지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리정은 "얼마나 배울점이 많은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동현은 "저는 상대가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한다. 나는 좋아하는데 상대방이 나를 안 좋아한다고 느끼면 상
배우 한가인이 유년 시절 언니와 겪었던 서러운 일화들을 털어놓는다.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써클 하우스'에서는 MZ 대표 형제·자매들과 함께 "왜 나한테만 그래?" 첫째의 희생 VS 동생의 서러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은은한 광기와 솔직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한가인은 어린 시절 언니와 있었던 달콤살벌한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써클 하우스'를 찾은 대한민국 서러운 동생들을 대변한다.한가인은 주제가 공개되는 순간부터 할 말이 정말 많다며 에피소드 폭로를 예견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까지 언니한테 되게 많이 맞고 자랐다"며 둘째의 서러움을 마음껏 풀어냈다.이어 "머리채 잡고, 발가락이 물려서 피를 보기도, 이가 흔들린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가인 자매의 예외 없는 싸움 에피소드에 모든 써클러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서러운 둘째들의 에피소드를 듣던 K-장남 이승기는 "첫째만 가지고 있는 응어리가 있다. 나도 우는 걸 싫어하지만 한 번 터지면 50분은 운다"며 둘째들은 모르는 첫째들의 막중한 책임감을 호소했다.이승기와 한가인도 피해 가지 못한 형제자매 간 갈등에 오은영 박사가 과연 어떤 솔루션을 제시했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오은영 박사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싸움, 형제·자매간 갈등에 해결책을 제시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는 ‘“왜 나한테만 그래?” 첫째의 희생 vs 동생의 서러움’을 주제로 그려진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전쟁이라고 불리는 형제자매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 나선 ‘써클 마스터’ 오은영 박사는 이번 주제에 할 말이 많다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예고했다.이날 써클러들은 ‘첫째와 막내 중 누가 더 서럽나?’라는 질문에 팽팽한 의견 대립을 이어간다. 이에 K-장남 대변인으로 나선 이승기는 첫째에게 주어지는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친동생의 이야기를 전하며 둘째들의 마음까지 이해하는 ‘프로 공감러’의 면모를 발휘한다. 특히 이승기는 과거 아이비리그 출신 여동생이 쓴 에세이의 주제가 ‘Shadow of my brother(오빠의 그림자)’인 것을 보고 충격받았던 사연을 진솔하게 털어놓아 모두의 눈길을 끈다. 미처 몰랐던 동생을 향한 미안함과 애틋함을 느낀 오빠 이승기의 솔직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써클 하우스’를 찾은 4기 써클러들은 10년간 대화가 단절됐다는 남매부터 서른 살 넘도록 치고받고 싸우는 자매, 모든 게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까지 형제자매가 있는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20살을 훌쩍 넘긴 어른임에도 마음은 덜 자란 슈퍼 어른이들의 등장에 오은영 박사와 이승기·한가인·노홍철·리정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어른 버전 같다며 입을 모았다고. 대한민국 형제, 자매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허심탄회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인증했다. 이승기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투표소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기는 벙거지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해 눈만 보임에도 훈훈함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승기는 현재 예능 SBS '집사부일체', '써클 하우스' 등에 출연하고 있다. 현재 배우 이다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