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선배이자 스승 이선희에게 인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한 번 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선희, 이금희와 목포 여행을 함께했다.이승기는 데뷔곡 '누난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한 후 "목을 다 긁으면서 불렀다"며 웃었다. 이선희는 "전국에 누나들이 난리가 났었다"고 추억했다. 이승기는 "가사가 직설적이다. 그때는 여물지 않은 감성으로 밀어붙였는데 이제는 경험 많은 남자가 누나를 좋아하는 느낌으로 불러야한다"고 말했다.2004년 활동을 시작해 데뷔 18년 차를 맞은 이승기. 이제는 36살이 된 이승기는 "서른 전까지는 시간이 더디게 흘렀는데 서른 넘어가니 순식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돼야 하는지, 어떤 걸 이뤄야 하는지에 대한 건 배우는데 언제 내려놓아야 하는지, 내려와야 하는지 배우지 않는다. 인생이란 경주의 마지막을 어디에 두고 걸어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선희는 "젊을 땐 목표만 향해 달렸지만 지금은 더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세 사람은 목포 시화마을로 향했다. 추억 여행 분위기를 위해 교복으로 갈아입었다. 이어 옛날 슈퍼 분위기로 꾸민 가게를 찾았다. 이승기는 벽면에 붙은 이선희의 과거 라면 광고 포스터를 보고 "맛있어 하는 표정 맞냐"며 웃었다. 이에 이선희는 "내가 광고해서 (이 라면이) 얼마나 붐이었는데"며 "19~20살 때였다"고 말했다.세 사람은 이선희가 검색해서 찾은 맛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목포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는 옛날 간식 쑥굴레'를 맛봤다.
코로나19가 연예계를 덮쳤다. 백신 접종에도 줄줄이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 프로그램만 8개를 하며 활약 중인 김성주부터 이승기, 방탄소년단 뷔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기와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 15일 코로나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이승기가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승기가 이날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했는데 양성이 나와 즉시 일정을 중단하고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후 이승기는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며 연락을 많이 주셔서. 저는 일반 감기 같은 증상이니 너무 많은 걱정은 부디. 빠르게 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글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뷔 역시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측은 “뷔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15일(화)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다”고 알렸다.뷔를 제외한 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가진단키트 검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측은 “지난 12일(토)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다”고 전했다. 김성주 소속사 역시 이날 오전 김성주의 확진 소식을 알리며 “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가 코로나에 확진됐다. 이승기는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날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일정을 중단했다.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황. 현재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이승기는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며 연락을 많이 주셔서"라며 "저는 일반 감기 같은 증상이니 너무 많은 걱정은 부디(하지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을 감사합니다"라고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안심시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싱어게인2' 영광의 Top10 얼굴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10회에서는 Top10의 남은 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패자부활전이 열린다.앞서 4라운드 Top10 결정전의 각축전 끝에 가정식 로커 17호, 오디션 최강자 22호, 파란 마녀 31호, 허스키 보이스 33호, 보컬 타짜 37호, 페스티벌 최강자 63호, 7080 감성 64호, 음색 깡패 73호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Top10행 열차에 오를 수 있는 남은 티켓 2장을 두고 오빠야 4호, 독보적 음색 7호, 넓은 스펙트럼 11호, 쎈언니 34호, 깨끗한 미성 40호, 감미로운 음색 60호, 끼가 충만한 70호, 트렌디한 보컬 71호 등이 벼랑 끝 패자부활전을 치른다.이름으로 불리기 위해, 가수들의 꿈인 전국 투어의 기회를 거머쥐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패자부활전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비장함이 묻어난다. 참가자들은 유명가수가 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베스트 선곡으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며, 최고의 무대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감동적인 무대가 쏟아지고 눈물이 터지는 패자부활전에서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특히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고 전해지며 그 결과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광의 Top10에 오른 가수들의 이름이 드디어 공개된다. Top10은 대망의 명명식에서 번호 뒤에 숨겨왔던 이름과 함께 자신의 노래를 부른다.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가 된 Top10의 감격스러운 명명식에 이어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 Top6 결정전의 막이 오른다. 떨어질 사람이 없는,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은 쟁쟁한 실력자들만 남은 가운데 누가 파이널 무대에 설
국내 홈트레이닝 유튜브 인기 채널 'ALLBLANC TV(올블랑 TV)'의 료, 제임스, 루이스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홈트 유튜브 채널 '올블랑 TV'를 운영하고 있는 료, 제임스, 루이스와의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은 새해 계획 작심삼일 극복 프로젝트 두 번째 편으로 꾸며진다. 첫 번째 주제였던 영어에 이어 이번에는 홈트 유튜버 계의 BTS 글로벌 운동 전문가 료, 제임스, 루이스 3인이 사부로 등장해 다이어트와 운동 작심삼일 극복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세 사람은 작심 성공으로 약 180만 명의 구독자를 이끄는가 하면 영상 총 조회수만 2억 뷰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만난 3인의 사부는 작심삼일을 이겨낼 핵심 비법으로 '변수를 통제하라'고 전했다. 이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대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집,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운동법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는 회사 쉬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운동법, 집에서 육아를 하며 혹은 커플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법 등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법이 대방출될 예정이다.또한 3인의 사부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운동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라며 멤버들의 운동 수준을 진단했다. 한 멤버는 쉬운 동작임에도 힘겨워하는 등 심각한 수준의 운동 실력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의 운동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높인다.한편 '집사부일체'는 30일 오후 6시 30분
김영철이 타일러에게 인정 받으며 이승기에게 무시당한 영어 설움을 털어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영철이 사부로 출연한 가운데 작심삼일 대표 은지원이 일일 제자로 함께했다.이날 김영철은 멤버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기는 "진짜 한국 예능인 최초 할리우드 진출이 맞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미국 tur TV '서울헌터스'에 출연한다고 밝히면서 "서울헌터스니까 서울에서 온 사람을 찾다가 내가 나온 것 같더라. 코로나19가 끝나면 미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미국 회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할리우드 출연료를 궁금해하자 김영철은 "좀 많더라. 0이 하나 더 붙는다"며 한국 출연료보다 10배 높은 액수를 받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유수빈이 "대통령님 전용기를 같이 탔다는 것도 진짜냐"고 묻자 김영철은 "2017년 G20 정상회의가 있었다. 처음에 (대통령과) 미국에 갈 계획이었는데 나랑 도널드 트럼프랑 스케쥴이 안 맞아서 못 갔다. '아는 형님' 녹화가 있었다. 죄송한데 날짜가 안 맞다고 했었는데 청와대에서 독일은 같이 갈 수 있냐고 다시 물어보더라"고 말했다.이어 김영철은 "큰 행사니까 다들 긴장하고 있지 않나. 그래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따르릉'을 불렀다"며 통역가가 아닌 공연자로 G20 회의에 참석했던 일화도 언급했다.김영철은 대통령 전용기에 대해 "기내는 똑같다. 1층엔 집무실이랑 잘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있다. 기내식은 비즈니스로 나온다. 나는 전용기 2층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세형은 "소문을 잘못 들었나 보다. 전용기 화물칸 탔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은지원과 '1박 2일' 브로맨스를 보였다.2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은지원이 영어 선생님으로 출연했다.이들은 이날 사부가 예능인 최초로 할리우드에 갔다는 설명에 김영철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한 집을 찾아갔고, 김영철이 아닌 은지원이 깜짝 등장했다.이승기는 "형이야? 우리 어제도 문자했잖아"라며 반갑게 인사했고, 은지원은 "여기 우리 집이야"라고 말하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반겼다.이승기는 "지원이 형이면 든든하지"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이승기를 쓰다듬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방 안에서 김영철이 등장했다. 이 집은 은지원이 아닌 김영철의 집이었던 것. 김영철은 영어 독학 19년차로, 실전 영어 꿀팁을 대방출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JTBC ‘싱어게인2’에서 불꽃 튀는 4라운드 톱10 결정전의 막이 오른다.오는 24일 방송되는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8회에서는 번호로 무대에 서는 마지막 무대,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4라운드 톱10 결정전이 시작된다.지난 7회에서 심사위원 송민호가 슈퍼어게인으로 참가자 한 명을 구제하는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누가 극적으로 생존해 4라운드에 탑승했는지 관심이 모인다. 톱10 결정전은 16팀이 4조로 나뉘어 상위 2팀은 톱10에 직행, 하위 2팀은 탈락 후보가 되는 경연 방식이다. 탈락 후보가 된 총 8팀은 톱10의 남은 두 자리를 두고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된다.MC 이승기의 무작위 조 추첨으로 운명이 갈리게 된 참가자들은 긴장감에 휩싸인다. 이름을 말하고 싶은, 이름으로 불리고 싶은 참가자들의 간절한 염원 속에 긴박감 가득한 추첨이 이뤄진다고. 추첨 결과 죽음의 조가 속출, 심사위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탄식과 ‘곰손’ 이승기를 향한 장난스러운 항의가 쏟아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힌 ‘7080 감성’ 64호는 톱10 결정전 무대를 앞두고 방탄소년단 멤버 뷔에게 영상 편지를 남긴다고. 앞서 뷔는 64호가 1라운드에서 ‘아이 니드 유(I NEED U)’ 음악에 맞춰 놀라운 춤 실력을 뽐낸 영상에 관심을 보이며 “우리 아미 능력자 많네요”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64호는 “뷔 씨가 보고 있을 수 있다”는 이승기의 권유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싱어게인2’는 무명가수들의 뜨거운 반란 속
배우 이승기가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승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준 아이렌(팬클럽 이름) 모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사랑받는 생일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늘 감사함을 깊이 새기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엔터테이너로서 좋은 모습 많이 많이 보여드릴게요. 2022년도 가자!!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팬들이 보낸 선물 앞에 앉아 카드를 읽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사진 속에 'Thanks Airen'이라고 적어 시선을 끈다.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5월 배우 이다인과 열애 사실을 인정, 공개 연애 중이다. 현재 JTBC 예능 '싱어게인2',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이며, 오는 2월 3일 첫 방송되는 '어른이들의 비밀상담소 <써클 하우스>'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한파도 잠재울 살인미소를 날렸다. 이승기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가 많이 추운데 모두들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승기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기실에서 거울셀카를 찍고 있다. 특유의 훈훈한 보조개 미소로 팬심을 사로잡았다.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공개 열애중이다. 현재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 SBS '집사부일체'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이승기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언택트로 열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제공=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승기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언택트로 열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제공=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성시경, 배우 이다희, 이승기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언택트로 열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제공=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언택트로 열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제공=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