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주상욱이 골프대결에서 꼴찌를 차지하며 무릎을 꿇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에서는 벌칙으로 인해 승부욕에 불 탄 공치리들의 후반라운드가 공개됐다.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꼴찌팀의 벌칙은 최종 꼴찌팀의 ‘무릎 도장’을 찍어 골프장에 전시하는 것이었다. 주상욱은 "괜찮아! 여기 안 오면 돼!", “골프는 장갑 벗을 때까지는 결과를 모른다”며 의지를 불태웠고, 이경규는 “끝났다고 하면 끝난 것”이라고 놀리며 자신감을 보였다.후반전은 고삼차 벌칙이 있는 박 사장 홀(박 사장이 만만하다고 생각하는 두 명을 지명해서 대결)과 '묻고 더블로 가' 2배로 타수가 계산되어 역전이 가능한 이벤트홀이 등장했다. 박 사장은 상욱과 승기를 지목해서 자신감을 보였지만, 결국 박 사장의 드라이브 실수와 상욱의 살아난 샷으로 경규와 함께 고삼차를 마시게 됐다.이벤트홀에서는 모든 팀이 야심 차게 경규X현주 팀을 꺾기 위해 역전을 노리고 도전했지만, 유현주는 프로다운 품격 있는 샷을 보여주며 “역시 프로는 다르다”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경규도 드디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빨래줄 샷을 선보였다. 승엽은 '형님!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까 참 좋네요!'라는 격려로 웃음을 자아냈다. 승기는 '30년째 성장 중'이라며 맞장구를 쳤고, 경규 역시 '성장이 멈추지를 않아~'라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역전의 꿈은 물 건너가고 경주마(경규X현주) 파, 버디파파(상욱X승기) 보기, 빅토리 장단(승엽X박사장) 더블보기로 2, 3위가 2 타 차로 줄어들었다.결국 18홀에서 백돌이 승기의 활약과 승엽X박사장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BS 골프 예능프로그램 '편 먹고 공치리' 시청을 독려했다.이승기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의 무릎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무릎에 손을 올려 시선을 낮춘 채 누군가의 '무릎 도장'을 가리키고 있다. 이와 함께 이승기는 '약속 너무 잘 지키는', '편 먹고 072',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편 먹고 공치리' 말미에 예고된 내용과 연결된다. 당시 18홀을 마무리하고 최종 패배하는 팀이 무릎을 꿇고 그 팀의 '무릎도장'을 클럽하우스에 전시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무릎을 꿇게 된 주인공은 누가될 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 '편 먹고 공치리'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배우 이다인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이다인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좋은 하루 보내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 당신의 따뜻한 말이 나의 하루를 더욱 감사하게 만든다"는 글을 올렸다.누구에게 건네는 말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앞서 이다인이 한 외국인 팬에게 받은 편지에 감격을 표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이날 그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팬은 "8월 18일 비행기 표를 예약했다. 격리 끝나면 언니(이다인)를 만나고 싶다"며 "언제나 언니의 편이다. 언니의 상냥한 성격을 사랑한다"고 적었다.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부터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배우 이승기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배우 이다인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이다인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외국인 팬으로부터 받은 편지 내용 일부를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한 외국인 팬은 "8월 18일 비행기 표를 예약했다. 격리 끝나면 언니(이다인)를 만나고 싶다"며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한국 문화도 체험하고 싶다. 유학 생활 기대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이다인을 향해 "언제나 언니의 편이다. 언니의 상냥한 성격을 사랑한다"고 적었다.이에 감동 받은 이다인은 "늘 참 고마운"이라는 글을 덧붙여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외국인 팬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적은 글씨와 그를 향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부터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배우 이승기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 강렬한 임팩트 있는 무대로 4라운드 팀 전체 1위 자리를 꿰찬 우경준, 아마루, 이동현, 조두현이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이날 방송은 4라운드 'PYS's Pick'으로 꾸며졌다. 이번 라운드는 싸이가 아이돌을 데뷔시킨다는 상황을 가정해 데뷔 멤버를 정하는 라운드로, 팀을 직접 구성하여 프로듀싱한 무대들을 선보였다. 또한 싸이는 팀별 개인 순위를, 박진영은 팀 점수를 매기고, 박진영이 부여한 팀 점수에 따라 1위 팀은 전원 생존, 2위 팀에서는 1명, 3위 팀에서는 2명의 탈락 후보가 발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주 아이돌 오디션이라고 믿기지 않는 자작곡을 선보인 '음악창작 조' 대결에 이어 이날 방송에는 'K-POP 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K-POP 조' 대결에 앞서 싸이는 "피네이션의 출사표"라면서 "지난 3년 동안 갈고닦은, 바싹 갈은 날 선 칼이 있다. 아이들에게 그걸 열심히 적용시켜봤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첫 무대에 오른 '사딸라' 팀 김정민, 장현수, 이예담, 케이주는 의외의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ITZY의 경쾌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의 '달라달라'를 선곡한 것. 네 사람은 '달라달라'에 자작랩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더해 180도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완성해냈다. 평가 결과 이예담이 개인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케이주, 장현수, 김정민이 순서대로 그 뒤를 이었다. "에너지는 너무 좋았으나 춤의 디테일이 아쉬웠다"라고 평가했던 박진영은 팀 점수로 88점을 줬다.'피다른네이션' 아마루, 이동현, 조두현, 우경준은 비스트의 'Shock'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우경
가수 이승기가 SBS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 합류한다.오늘(24일) 방송되는 ‘라우드’에서 이승기는 ‘슈퍼 에이전트’로 등장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슈퍼 에이전트’ 역할은 사실상 전무후무한 만큼 박진영(JYP), 싸이와는 또 다른 역할로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제작진은 “JYP와 피네이션이라는 큰 회사들 앞에 선택을 해야 하는 참가자들은 아무래도 자신의 의사를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이를 진정성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면서 능력과 경험도 갖춘 적임자로 이승기를 점찍고 슈퍼에이전트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JYP와 피네이션 두 기획사가 참가자들을 놓고 영입 전쟁을 치르게 되는 ‘라우드’의 독특한 포맷을 고려할 때, 참가자는 자신의 요구사항을 당당하게 제시하고 제시된 조건을 냉정하게 저울질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상이 필요하다. 이들 곁에 당당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들의 편에 서 줄 슈퍼에이전트가 그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승기는 참가자들과 비슷한 나이에 데뷔해 가수로, 배우로, MC로 최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기에 그보다 더 뛰어난 적임자가 없는 셈이다.이승기는 이미 5라운드 진출자 전원과 긴밀한 상담을 마치고 그들의 캐스팅을 돕기 위해 분석에 들어갔다. 참가자들도 이승기의 깜짝 등장에 놀라긴 했으나 진정성 있고 따뜻하게 다가오는 그의 태도 덕분에 마음을 활짝 열고 실제 에이전트를 대하듯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제작진은 “‘톱 MC급’ 이승기가 ‘동네 형’을 자처하며 이들과 편안하게 대화한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 첫 번째 게스트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공치리팀은 연예계 골프 고수 주상욱과 골프 방송계의 떠오르는 샛별 '초롱이' 박노준(박 사장)을 게스트로 맞이해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했다.프로 골퍼 유현주는 이경규와 이름 한 자씩을 따서 '경주마'팀으로 편을 먹었다. 장타자 이승엽, 단타자 박노준은 '빅토리 장단'팀, 훈남 배우 이승기, 주상욱은 버디와 파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버디파파'팀으로 나눴다. 게스트가 등장한 삼파전은 더욱 강력한 입질과 다양한 견제로 업그레이드됐다.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고 드디어 딱밤의 기회를 잡아서 신이 난 이경규는 옥신각신하며 박 사장에게 딱밤을 때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워터해저드 수면을 8번 스쳐 날아가는 물수제비샷 신공을 선보여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했다.'누구와 편을 먹어도 내가 지켜주겠다'며 뛰어난 골프 실력을 바탕으로 "나만 믿어"라는 말을 반복한 주상욱은 박 사장, 경규와 대결한 이벤트홀(주상욱이 상대팀의 가장 만만하다고 생각되는 팀원 두 명을 골라 대결하는 홀)에서 두 사람의 예상 밖 선전에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연달아 실패하는 샷에 자신감이 하락했지만 마지막 9번 홀에서는 낮은 나무 밑에서도 멋진 샷을 성공하는 마치 묘기에 가까운 기술을 보여줬다.이번 게임에는 메이저(이승엽, 유현주, 주상욱)와 마이너(이경규, 박노준, 이승기)로 나눠진 6번, 9번 두 개의 홀로 재미를 더했다. 그리고 다시 모두가 만난 9번 홀에서는 1타 차이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이경규의 벙커샷에 이
SBS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의 본격적인 첫 번째 라운딩이 공개된다. 연예계 골프 고수들을 게스트로 맞이하기에 앞서, 2대2로 편을 먹고 사전 탐색전을 펼쳤던 네 명의 MC는 서로의 골프 실력 파악을 끝내고 본격적인 라운딩에 돌입했다. '공치리'의 첫 번째 게스트는 숨겨져 있던 연예계 골프 고수 주상욱과 골프 방송계의 떠오르는 샛별 ‘초롱이’ 박노준이다. 그들의 등장에 공치리들은 편먹을 때부터 눈치 싸움이 치열했다. 사전 탐색전에서 편먹고 패했던 이경규와 유현주는 또 한 번 같은 편이 되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경규는 “나의 명예를 회복할 때까지 유현주와 같은 편을 맺는 계약이 되어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현주는 사전 탐색전 종료 후 이경규에게 ‘다음에도 같은 편 하자’는 문자를 받았다고 공개했는데 유현주와 같은 편이 되기 위한 이경규의 물밑 작업에 주변은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 유현주의 레슨을 받은 이경규는 전과 다른 멋진 샷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빨랫줄 구질’을 실제로 보여줬다한다. 이경규와 유현주의 두 번째 호흡이 어떤 결과를 낳았을지 주목된다. 평균 비거리 270m 장타 실력의 소유자 이승엽은 드라이버 비거리 130m를 자랑(?)하는 ‘미스터 130’ 박노준과 편을 먹었다. 대표적인 장타자와 단타자의 만남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이승엽의 시원시원한 장타는 다른 팀을 압도했고, 박노준은 섬세한 숏게임 실력을 뽐내며 장타자와 단타자의 환상적인 조합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경기 중 끊임없는
방송인 이금희가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 데뷔 33년 만에 예능 도전장을 내밀었다. 예능 메이크업까지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면서 '예능 신생아'로 거듭났다.지난 18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는 이금희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이금희는 '"제일 많이 기억하는 프로가 '아침마당'이다. 18년 진행하면서 2만 3400명의 초대손님을 만났다. 이건 2만 3400권의 책을 읽은 것과 같다"고 특유의 말솜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금희는 말 잘하기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발음이 좋아지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금희는 "발음을 잘하려면 연습밖에 없다. 모음이 중요하다"라며 상추, 깻잎에 고기 두점을 쌓아 올린 뒤 발음을 비유하며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양세형이 깐족 거리자, 박장대소 한 이금희는 "예능은 이렇게 하는거구나"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또 이금희는 생방송 중 겪었던 아찔한 일화를 전하며 '인터뷰 잘 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생방송과 여행과 인생은 똑같다. 여행할 때 계획대로 차표를 끊고 숙소도 예약하지만, 길을 잘 못 들어서는 경우 있다. 계획대로 제대로 하는 것 보다, 누가 늦게 와서 차를 놓치고 이런 게 더 기억 나지 않나. 생방송도 똑같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르다. 세상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란 없다. 어떻게든 그 상황에 맞춰서 하면 된다"고 조언해, 이승기 등 멤버들을 감동 시켰다.더불어 이금희는 '면접에서 성공하는 말하기'에 대해 "실수해도 괜찮다. 면접관은 나를 떨어뜨리는 사람이 아니다. 나를 붙이려는 사람이다. '면접관은 나에게 관심과 호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녹음실 근황을 공개했다.이승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녹음실 안 모습이 담겨 새 앨범을 준비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도 “오빠 앨범 내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노래 기대되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는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에 합류했다. '편먹고 공치리(072)'는 '골프의 신' 이경규, '영골퍼' 이승기, '국민타자' 이승엽, '골프계 스타 플레이어' 유현주 프로가 각각 편을 먹고 펼치는 기상천외 골프 대결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배우 이다인과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이다인 커플이 공개 열애 이후 나란히 SNS 활동을 재개했다.이승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New) 집사부일체, 웰컴(welcome)"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과 함께 새로 합류한 배우 유수빈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네 멤버는 모두 흰 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환하게 웃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집사부일체'를 상징하는 유쾌한 포즈는 웃음을 안겼다.이승기는 같은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촬영 중인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고난이도 연기"라는 글도 덧붙였다.이날 이승기가 올린 게시물은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 인정 후 첫 SNS 활동이다. 그가 지난 5월 22일 올린 마지막 게시물 이후 약 두 달간 활동이 없었다.이다인도 전날 인스타그램에 꽃 사진을 올리며 SNS 복귀를 알렸다. 그 역시 마지막 게시물은 5월 22일이었다.열애 인정 이후 SNS 활동을 조심스러워하던 두 사람이 하루 간격으로 사이좋게 사진을 올려 관심이 쏠린다.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5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가 먼저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이승기 측은 이틀 뒤에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이승기와 이다인의 인연은 골프로부터 비롯됐다. 공통된
배우 이다인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이다인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형형색색의 꽃바구니가 담겨 있다. 이다인은 "처음 도전한 센터피스 좋아하는 꽃 잔뜩"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다인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한 후 2개월 만의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다인은 지난 5월 24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승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알렸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SBS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이 새 막내 유수빈에게 깜짝 메시지를 남겼다.지난 8일 주요 포털 및 SBS 공식 SNS 채널에는 ‘집사부일체’ 새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 촬영을 이어갔다.이승기, 양세형, 김동현은 새로 합류하는 유수빈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먼저 맏형 김동현은 “멋진 사부님 만나서 많은 것 배우고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보자”면서도 “그리고 형이지만 내가 부족할 때 챙겨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많은 추억, 재미있는 웃음 만들어보자”며 유수빈의 ‘집사부일체’ 합류를 축하했다. 이승기는 “굉장히 센스 있고 넘치는 끼가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많은 사랑으로 바라볼 테니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랄게. 환영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시청자를 향한 유수빈의 첫인사도 공개됐다. “합류를 너무 축하합니다”라며 자신에게 셀프 축하 인사를 한 유수빈은 “촬영 전에는 긴장했는데 촬영장에서 형들이 너무 잘 챙겨주고, 응원해주고, 칭찬도 해줘서 너무 마음이 편안해졌다”면서도 “하지만 긴장을 놓치지 않고 더 많이 배우기 위해서, 좋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집사부일체’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SBS와 OTT 웨이브가 함께하는 골프예능 '편먹고 공치리(이하 '공치리')가 포스터와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승기, 이경규, 유현주, 이승엽은 첫 라운드부터 엄청난 의욕을 보였는데, 현장 사진에는 열정적인 분위기가 그대로 담겨있다. 출연자들의 톡톡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포스터는 자신만만한 표정의 이경규와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유현주 프로를 중심으로 국민타자 이승엽과 영골퍼 대표 이승기의 4인 4색 케미를 예고했다. 비하인드컷에서 이승기, 이경규, 유현주, 이승엽은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과 함께 한 타 한 타 신중한 스윙을 선보였다. 여기에 영골퍼 이승기의 스윙을 본 공치리들의 리액션은 그의 다음 스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 골프의 신 이경규와 스포츠 정신이 살아있는 국민타자 이승엽은 유현주 프로에게 골프 팁을 전수받는 등 신중한 한 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프로다운 스윙으로 출연자와 제작진까지 모두 사로잡은 유현주의 시원한 스윙도 심상치 않은 대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열혈 골퍼 이경규, 이승기, 이승엽과 유현주 프로가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먹고 대결하는 '편먹고 공치리'는 오는 16일 밤 11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이승기, 박군이 특전사 출신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과 일일 제자 박군이 해양경찰교육원의 사부 4인에게 여름철 물에서 일어나는 조류, 파도 사고와 이안류 사고를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사부들은 상대를 구할 수 있는 안전훈련을 진행, 조류에 맞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파도없이 조류로도 위험할 수 있단 말에 멤버들은 조류를 직접 느껴보기로 했고, 미친 듯 요동치는 조류를 눈으로 확인하며 깜짝 놀랐다. 이어 이승기는 물속에서 직접 체험해보기를 원했다. 해병대를 나온 김동현이 가장 먼저 입수했고, 초반에는 물살을 헤치고 나아가는 듯 했지만, 중간쯤부터 아무리 헤엄을 쳐도 제자리 걸음이었다. 특전사 이승기는 김동현보단 멀리 나아갔지만, 조류에 막혀 더 이상 전진할 수 없었다. 박군도 마찬가지였다. 김동현과 이승기는 "쉽지 않다. 못 한다"고 포기하며 "조류가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 현기증이 난다"고 말했다. 이후 사부의 구조 수영 시범이 들어갔다. 익사 사고의 골든타임은 4분. 해양경찰 사부는 험한 조류에도 익수자에 시선을 고정하고 마치 물개처럼 조류를 뚫고 전진하며 순식간에 익수자 구조에 성공했다. 멤버들도 골든타임 4분 안에 익수자를 구하는 구조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물에 빠진 양세형을 구해야 하는 이승기. 이승기는 초번에는 힘차게 나아갔지만, 거센 조류에 구명 튜브까지 꼬여버려 나아가지 못했다. 이에 이승기는 "형 미안해"라며 구명 튜브를 끌어안고 자기 살기에 바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