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골프 여제' 박세리, '만능테이너' 이승기도 살리지 못한 골프 예능이 또다시 안방극장을 두들긴다. 코로나19와 MZ세대의 소비가 맞물리며 급증한 골프 인기에 발맞춰 우후죽순 등장한 골프 예능. 그러나 여전히 대중적으로 친근하지 않은 장르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며 야외 활동에 수요가 분산되는 지금, 뻔한 조합과 익숙한 포맷의 골프 예능이 대중들에게 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는 19일 '전설끼리 홀인원' 예능을 선보인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 축구부에는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농구부에는 허재, 현주엽, 문경은이 모여 자존심을 건 골프 대결을 펼친다. MC로는 김성주와 소유, 김하늘 프로가 나선다.그러나 기획 의도와 출연진만 보면 '전설끼리 홀인원'은 특별할 게 없다. 출연진은 '뭉쳐야 찬다'에 출연했던 스포테이너들로 구성되어있고, 안정환과 허재는 '안 싸우면 다행이다' 등 여러 예능에서 이미 케미를 맞춰온 조합이다. 여기에 MC 김성주 역시 안정환과 수많은 예능을 같이한 익숙한 그림이다.여기에 축구부 vs 농구부의 대결, 레전드 스포츠 스타가 다른 스포츠에 도전한다는 포맷 역시 신선하지 않다. 안정환, 허재는 골프 예능이 처음도 아니다. 자칭 '골린이' 안정환은 IHQ '
배우 이승기가 6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이승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문 축구 와주신 수근&종민. 6년 전 오늘ㅋㅋㅋ 1바아악악"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 김종민, 이수근이 어깨동무를 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승기는 지금과 다른 짧은 머리와 까무잡잡한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5월부터 견미리 딸 배우 이다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 현재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이며, 드라마 '법대로 사랑한다'에 출연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팬들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이승기는 17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Power Up!!!", "#AIRE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기의 팬 연합인 아이렌이 보낸 커피차에서 받아온 음료가 담겼다. 음료 잔에는 '법대로 사랑하라 대박 나세요!'라는 응원 문구가 담겼다.이는 이승기의 팬 연합 아이렌에서 현재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촬영 중인 이승기를 응원하기 위해 보낸 것. 이승기는 아이렌의 응원을 받았다.이승기가 촬영 중인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이세영 분)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심쿵 최고형 법치 로맨스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동안 매력을 뽐냈다.17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매주 거꾸로 흐르는 승기님의 시간. 오늘도 #집사부일체 에서 확인하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의상을 착용한 그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또한 이승기는 이발 후 더욱 어려진 듯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5월부터 견미리 딸 배우 이다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 현재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이며, 드라마 '법대로 사랑한다'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과 함께하는 청와대 랜선 투어 2탄이 공개된다.‘집사부일체’는 예능 최초로 청와대 전체를 대관, 국민들을 위한 랜선 투어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주에 이어 10일 방송에서는 ‘청와대 토박이’들과 함께 어디서도 들은 적 없는 청와대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이날 멤버들은 역사학자 심용환과 함께 청와대 투어를 이어간다. 특히 한자리에서 청와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이것’부터 외국 귀빈들을 모시는 청와대의 유일한 장소까지 청와대의 역사와 장소에 얽힌 일화를 들려준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20년간 대통령을 지켰던 전(前) 청와대 경호부장 장기붕도 출연한다. 그는 재직 시절 직접 겪었던 ‘아웅산 묘소 테러 사건’의 상황부터 20년간 공개하지 못했던 역대 대통령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밝힌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기붕의 이야기를 들은 멤버 이승기는 “이걸 20년간 어떻게 숨겼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청와대의 역사는 물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밝힌 스타들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근거 없는 결별설과 같은 루머에 시달리는 고충도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지켜가는 모습이 응원을 자아내는 이유입니다.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와 정신과 의사 양재웅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29일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둘의 열애를 인정했죠. 하니는 1992년생 31세, 양재웅은 1982년생 41세로, 둘은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한라산 등반 사진 등 두 사람의 '티 안 났던' 럽스타그램도 뒤늦게 포착돼 화제를 모았죠.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이승기, 이다인은 그간 '결별설'에 시달려야 했죠. 그러다 최근 이승기가 이다인과 열애에 대한 입장과 심경을 전하면서 '열애 중'임을 확실히 못 박았죠. 이승기는 "여러 소란 속에서도 말을 아낀 점은 첫째로, 감정적인 말들로 인해 생각하는 것들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일이 생길 경우 더 큰 오해와 상처밖에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고 그간 열애에 대해 말을 아낀 이유를 밝혔죠. 또한 "두 번째로는 우리만의 소통과 이야기가 외부로 흘러나가 2차적인 소문으로 왜곡돼 더 많은 이들이 상처받을 것과 누군가에겐 또 다른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것이 우려됐기에 일부 몇몇 분들의 입장 표명을 명확히 해달라는 의견에 말을 아꼈던 것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지난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남녀가 나란히 서있는 사진 한 장이 '열애설'이 되는 연예계. 우후죽순처럼 생긴 '사이버렉카' (기사와 온라인 커뮤니티 내용을 짜깁기해 영상을 만들고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전달하는 이슈 유튜버)가 퍼 나르는 가짜 뉴스 때문에 루머는 더 자주 생긴다. 연예인의 결혼설은 다른 이야기보다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 루머의 주어는 아이돌, 배우, 공개 열애 중인 연예인을 가리지 않는다.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겠냐며 믿는 일부 누리꾼으로 인해 사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은 사실처럼 퍼진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RM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재미 한인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이슈 유튜버가 사실처럼 편집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최근 RM이 결혼을 약속한 여성이 있다고. 글의 작성자는 RM의 여자친구는 명문대 출신에 집안도 괜찮다며 RM과 2014~2015년 팬미팅에서 만났다고 주장했다. 빅히트 뮤직은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유튜브발 악성 루머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루머로 끝난 결혼설은 RM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에는 배우 김수현과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중국 매체에 의해 보도되며 사실처럼 번졌으나 국내 SNS에서 시작된 가짜 뉴스로 밝혀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강력하게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로 강경한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2019년에는 장나라, 김남길의 결혼설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나라와 김남길이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한 온라인 연예매체가 장나라와 김남길의 기사를 게재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이 201
가수 이승기가 근황을 전했다.19일 후크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팅커벨 주말은 승기님 보는 재미로 지낸답니다♥ 언제나 우리들의 주말 예능을 책임지는 승기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웃음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이승기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다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이름 자체가 업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한다.19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는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소프라노가 사부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과 함께 그녀의 ‘월드 클래스’ 마인드를 엿볼 예정이다. 조수미는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 조수미’가 있기까지의 각종 에피소드부터 공연 중 실수담까지 밝힌다.최근 조수미 사부와 멤버들, 그리고 일일 제자 위너 강승윤은 강남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만났다. 만나자마자 냅다 고음을 쏟아내는 사부의 목소리에 멤버들은 오히려 황홀감을 느꼈다. 이어 조수미는 지금까지 가본 호텔 중 최고의 스위트룸에 대해 언급했다. 과연 전 세계를 누빈 조수미 사부가 꼽은 최고의 호텔 스위트룸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이후 조수미는 나라별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조수미는 20대 초반 이탈리아 유학을 시작으로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 고난과 그때의 다짐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에 이승기는 “세계 최고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닌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또한 조수미는 공연 중 실수담을 소개하기도. 이에 멤버들은 질세라 ‘예능인’이 아닌 ‘무대 장인’으로서의 위기 대처법을 공개했다. 이승기의 “무대 전에 물 마시면 ‘이것’ 나온다”는 등 멤버들은 본인의 리얼한 경험담까지 더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집사부일체’는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인생을 진지하게 고민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소설가 김영하가 사부로 출격한 가운데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영하와 멤버들은 요트 위에서 '내 인생은 지금 몇 페이지가 왔느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하는 "240페이지 쯤 온 것 같다. 어떤 시련기도 지났고 이룰 수 있는 것도 이뤘기 때문에 잘 마무리하는 게 좋지 않나. '결'까지로 넘어가는 그런 단계이지 않을까"라고 먼저 말했다. 양세형은 "300페이지 중 150페이지 온 것 같다.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사람들 만나는 것도 그렇고 일적인 것도 그렇고 친구들, 가족들 모든 것들이 조금씩 이런 느낌이라는 걸 알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여태까지 쌓아온 내공들로 본격적인 걸 하고 싶다. 그래서 딱 반"이라고 설명했다.김영하는 "영화에선 미드포인트라고 한다. 영화 중간이 되면 등장인물, 갈등, 인물의 성격까지 나온 상태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설명을 도왔다. 이승기는 "142페이지"라고 했다. 양세형은 "150에서 8을 왜 뺐느냐"라고 물었고 이승기는 "앞으로 8페이지가 제 인생의 2막, 후반전을 어떻게 가게 하느냐 결정하게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승기는 "옛날에는 나를 위해 살지 않았던 것 같다. 정해진 목표와 해야되는 일들, 책임감과 그걸 해내는 성취욕으로 살았다면 이렇게 나가서 소설을 마무리 지으면 진짜 재미없는 소설이 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이어 "흥미롭지 않을 것 같은, 내 스스로가"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여기서 스스로를 조금 들여다보고 이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연인 이승기의 사랑은 '굳건'했지만, 방송인 이승기의 입지는 '위기'를 맞았다. 배우 이다인과 연인관계에 이상이 없음을 직접 밝힌 가운데, 출연 중인 예능 시청률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승기는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문의 글을 공개하며 이다인과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그는 "지난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라고 말했다.지난해 5월부터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시작부터 팬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힌 바 있다. 일부 팬들은 이다인 부친이자 견미리의 남편이 과거 주가 조작에 연루됐던 이력을 언급하며 이승기의 집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그 후 3개월 만에 한 차례 결별설에도 휩싸였다. 이다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을 것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 때문. 그러나 둘은 결별설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이승기는 침묵한 이유에 대해 "소란 속에서도 말을 아낀 점은 감정적인 말들로 인해 생각하는 것들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일이 생길 경우 더 큰 오해와 상처밖에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며 "우리만의 소통과 이야기가 외부로 흘러나가 이차적인
이승기가 연인 이다인과 그간의 결별 의혹에 직접 사실을 밝혔다.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으나 '잡음'을 우려해 말을 아꼈다는 것. 대중들은 유명인의 고충에 안타까워하면서, 두 사람이 관계가 '진전'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이승기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다인과 열애에 대한 입장과 심경을 전했다. 이승기는 "우리의 지난 1년이 서로가 참 많이 아프고 상처받고 소통도 부족했던 해였다고 생각해서 오랜 고민 끝에 말문을 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 소란 속에서도 말을 아낀 점은 첫째로, 감정적인 말들로 인해 생각하는 것들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일이 생길 경우 더 큰 오해와 상처밖에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고 그간 열애에 대해 말을 아낀 이유를 밝혔다.이승기는 "두 번째로는 우리만의 소통과 이야기가 외부로 흘러나가 2차적인 소문으로 왜곡돼 더 많은 이들이 상처받을 것과 누군가에겐 또 다른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것이 우려됐기에 일부 몇몇 분들의 입장 표명을 명확히 해달라는 의견에 말을 아꼈던 것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지난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전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 역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미안하고, 여러분을 다독거려드리고 싶고, 부디 저의 부족함을 탓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그해 8월께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다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의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연인 관계에 이상이 없음을 직접 밝혔다.이승기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다인과 열애에 대한 입장과 심경을 전했다.이승기는 "우리의 지난 1년이 서로가 참 많이 아프고 상처받고 소통도 부족했던 해였다고 생각해서 오랜 고민 끝에 말문을 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 소란 속에서도 말을 아낀 점은 첫째로, 감정적인 말들로 인해 생각하는 것들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일이 생길 경우 더 큰 오해와 상처밖에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고 그간 열애에 대해 말을 아낀 이유를 밝혔다.이승기는 "두 번째로는 우리만의 소통과 이야기가 외부로 흘러나가 2차적인 소문으로 왜곡돼 더 많은 이들이 상처받을 것과 누군가에겐 또 다른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것이 우려됐기에 일부 몇몇 분들의 입장 표명을 명확히 해달라는 의견에 말을 아꼈던 것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지난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전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 역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미안하고, 여러분을 다독거려드리고 싶고, 부디 저의 부족함을 탓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그해 8월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백진희와 6년째 열애 중인 윤현민은 자녀 계획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며 결혼 생각을 귀띔했다.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던 이승기와 이다인은 '럽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을 통해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자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윤현민이 한화 야구선수 시절 선배인 김태균 가족을 만났다. 아이들에게 다정다감한 윤현민의 모습은 '미래 아빠'의 모습을 연상케했다. 김태균이 윤현민에게 "아기들 좋아하냐"고 묻자 윤현민은 "내가 삼형제다. 큰 형이 조카가 있는데 아들이다. 그래서 딸들을 보면 심장이 무너진다"고 말했다.윤현민은 구체적인 자녀 계획도 세워두고 있었다. 그는 "나는 무조건 딸 낳을 거다. 꿈은 딸 두 명인데 여자친구는 딸만 셋"이라며 연인 백진희와의 자녀 계획을 이야기했다. 김태균이 "(결혼) 계획이 있냐"고 묻자 윤현민은 "연애한 지 오래됐고 하니까"라며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밝혔다. 윤현민은 유니폼을 맞춰 입고 사진을 찍는 김태균 부녀를 보며 "로망"이라고 부러워하기도 했다.윤현민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만난 백진희와 2016년 교제를 시작했다. 당시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윤현민은 "백진희와 열애설이 났다는 소식에 둘이 박장대소했다"고 관계를 부정한 바 있으나 드라마 종영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시즌3'에서는 윤현민, 백진희 커플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 바 있다. 당시 한 기자는 "두 번째 열애설 이후 취재를 하고 있었는데 결별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알고 보니 각자 스케줄로
배우 이다인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인은 4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Optimism mode is on"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이다인은 "Optimism mode is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핑크 티셔츠를 입고 진부 팔찌와 목걸이, 반지와 귀걸이 등으로 멋을 낸 모습이다. 또 다른 일상 사진은 하늘과 나무, 산책 중인 강아지, 식재료로 가득찬 펜트리, 뒹구는 인형 등 의미 없는 평범한을 담았다. 이다인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해 5월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했다.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하며 배우 이유비가 친언니다.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 2016년 KBS2 '화랑'을 거쳐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최근 작품은 SBS '앨리스'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