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이승기는 ‘뚝딱이’의 상황에 깊게 공감하며 “나도 처음 연기, 예능을 시작하고 점점 인기를 얻으면서 내 직업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주변의 상황에 정체성이 흔들렸던 과거를 공개한다. 이에 2004년 가수로 데뷔 후 연기, 예능을 가리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재능을 보여 온 그가 가수·배우·예능인 사이에서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야 했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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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별나다’고 칭하는 노홍철 역시 “처음 방송에 나올 때는 미친놈이 나왔다고 하면서 나랑 말도 안 섞으려는 사람이 있었다”며 별난 소수로 살아오며 겪었던 서러움을 마음껏 드러낸다. 그는 ‘소수’로 살아온 모든 이의 사연에 격하게 공감해 모두가 “오늘은 노홍철 맞춤 주제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는 소수들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따뜻한 위로는 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써클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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