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그간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은 대선 주자 BIG3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주 윤석열 전 검찰총창에 이어 이재명이 출연?다. 이날 이재명은 "나는 실제로 거칠지 않다"며 "사실 매우 소심하고 감성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SNS에 글을 올리시고 나면 좋아요 갯수에 신경 쓰시는지" 유슈빈이 묻자 이재명은 "신경 쓴다. 공감과 공유수를 체크한다. 질문형 게시글을 올리면 댓글수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SNS 중독이신 거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승기가 “대권주자 3인 중 가장 논란이 많다. 어디까지 물어봐도 되냐"고 솔직히 묻자 이재명은 "한 번 깊이 파줘라. 모든 위험에는 기회가 있다"며 "훅 갈 건 각오해라"고 말했다. 대심 출마에 대해서는 "성인이 돼서 보니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보였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이후 이재명은 집사부 청문회에 참여했다. 이승기는 "가십은 모든 주자들 중 가장 많으시죠?"라고 질문했고, 이재명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승기가 "가족관계 트러블이 있으신 걸로 안다"고 재차 묻자 이재명은 "(가족에게) 욕했죠"라고 인정했다.이재명은 "형님은 내가 간첩이라고 믿었다"며 "저희 형님이 북한 공작원에게 돈을 받았다는 소문도 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형님이 시정에 관여하려 했고 제가 그걸 차단했다"며 "그 일을 어머니를 통
배우 이다인이 상큼한 녹색 원피스를 입고 식당에 간 근항을 전했다. 이다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레 초록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상큼한 녹색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 중인 이다인의 뒷모습이 담겼다. 식당을 방문한 뒤 의미 없는 식탁과 접시, 앉아 있는 자신을 찍은 사진도 올렸다.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지난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8월엔 결별설에 휘말렸으나,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이승기♥이다인, 결별설은 잠시 안녕'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4개월째 공개 열애 중이다. 하지만 이다인이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하면서 때아닌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이승기와 이다인이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승기와 이다인이 각자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란히 근황을 알렸다. 두 사람은 팬들에게 훈훈한 한마디와 함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했다. 특히 이다인의 게시물은 결별설이 제기된 후 처음 올라온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다인은 지난달 4일 "나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려는 여자일 뿐이다. 왜냐하면 그건 네 인생이고, 너는 한 번밖에 살지 않으니까. 아무도 널 위해 네 삶을 살지 않는다.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을 것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로 인해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별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여기에 견미리가 "꿋꿋하게 피어나는 연꽃처럼"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결별설에 무게가 실렸다. 이토록 결별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를 반대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두 사람의 공개 열애는 처음 알려졌을 때부터 환영받지 못했다. 급기야 이승기의 집 앞에서 전광판으로 열애를 반대하는 시위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는 이다인의 가족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 때문이다.무엇보다 바른 생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따뜻한 추석 인사를 남겼다.이승기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긴 추석 연휴 모두 잘 보내길 바란다. 가을 완연하게 와있음을 보여주는 화창한 날씨처럼 아이렌 모두들 행복한 한가위 보내라. 한가위에 어울리는 사진이 아쉽게도 없어서 집중력 사진으로 대체한다"고 설명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노트북을 보며 한껏 집중하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입한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특히 이승기는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승기는 지난 5월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했다. 그러던 중 이다인이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현재 SBS '집사부일체', '편먹고 공치리' 등에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배우 이다인이 이승기와의 결별설이 제기된 이후 처음 근황을 알렸다.이다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너무 예쁜 오늘 하늘처럼 예쁜 하루하루 되시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그림 같은 시내의 전경이 담겼다. 맑은 하늘과 구름 몇 점이 평화로운 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해당 게시물은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별설이 제기된 후 처음 올라온 게시물이다. 이다인은 지난달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려는 여자일 뿐이다. 왜나하면 그건 네 인생이고, 너는 한 번 밖에 살지 않으니까. 아무도 널 위해 네 삶을 살지 않는다.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을 것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바 있다.이후 이승기와 이다인의 사이가 멀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갖은 의혹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이다인은 지난 5월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그는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이승기도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장항준 감독이 아내인 김은희 작가를 '위인'이라고 치켜 세웠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까지 사랑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은 인생을 함께하는 부부이자 유쾌한 파트너였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은희 작가의 조력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김은희 작가가 '싸인' '시그널' 등을 쓸 때 취재에 도움을 준 서인선 검사가 출연했다.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싸인'에서 엄지원이 연기한 검사 캐릭터를 위해 서인선 검사를 취재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서 감사님이 초반에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 극 중 엄지원 씨가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를 저지르고 다닌다. 속물 검사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부정부패 비리를 다 알려주신거냐"라고 깐족댔다. 서인선 검사는 침착하게 "그렇지 않다. 처음엔 그렇게 설정 됐지만, 나중엔 정의의 길로 간다고 해서 안심하고 자문 해줬다"라고 했다.이어 서인선 검사는 "'싸인'이 법의학을 주로 다루지만 수사 장면도 많이 나온다. 김은희 작가가 수사 용어와 서류 절차 등을 세세하게 물어봐서 나 역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했다"라며 "특히 엄지원씨가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서류도 우리가 쓰는 실제 양식을 쓸 수 있도록 제공했다"라고 설명했다.김은희 작가는 "'싸인' 이후에도 법과 관련해 궁금한 게 있을 때 계속 연락을 했다. '시그널' 때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작품하실 때만 연락하는 거냐"고 물었고, 김은희 작가와 서인선 검사는 "아니다. 중간
프로골퍼 이보미가 가수 이승기와 닉쿤을 도발했지만 예상 밖 승부에 당황한다.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에서는 최강 운동부 4인방 노사연, 이보미, 2PM 닉쿤, 이지훈이 함께한 골프 대결 후반전이 공개된다.전반전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우승에 한 발짝 가까워진 이가넷 팀(이경규, 이승엽, 이보미, 이지훈)과 유유상종 팀(이승기, 유현주, 노사연, 닉쿤)은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흥미진진한 대결을 이어갔다.이날 후반전에는 ‘한우 보양 한상 대결’이 펼쳐졌다. 각 홀마다 한우 음식이 걸려있고, 그 홀에서 이긴 팀이 해당 음식을 획득하는 것. 맛있는 한우 음식을 얻기 위해 양 팀은 더욱 승부욕을 불태웠다.이 가운데 이보미 프로와 이승기, 닉쿤의 1대2 빅매치가 펼쳐졌다. 남녀 대결이자 프로와 아마추어의 대결로 눈길을 끌었는데 프로에 대항하는 만큼, 이승기와 닉쿤은 각자의 공으로 개인 플레이해 둘 중 더 잘 친 사람의 스코어가 적용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보미는 JLPGA 여왕의 품격을 보여주듯, 시작부터 쭉쭉 뻗어나가는 티샷으로 프로의 진면모를 보여 감탄을 끌어냈다. 이보미는 “나를 이기면 평생의 안줏거리가 생기는 것”이라고 말해 이승기와 닉쿤을 자극했고, 이에 각성한 두 사람은 더욱 열심히 임했다.특히 닉쿤은 프로 골퍼와의 대결에 대한 부담감을 이겨내고 아이돌 장타왕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내며 한풀이하듯, 220m의 시원한 우드샷을 날리기도 했다. 닉쿤은 전반전 부진하며 골프 예능 신고식을 호되게 치렀으나 서서히 진짜 골프 실력을 보여주는 그에게 큰 기대가 쏠렸다. 이승기 역시 ‘슬라이승
배우 이희준이 배우 이승기의 커피차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희준은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승기야 고마워 마지막 촬영 힘이 난다"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이희준은 촬영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 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양팔로 허리를 짚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이희준의 옆에 자리한 배너에는 "배우님 및 모든 탭분들 마지막까지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앞서 이희준과 이승기는 tvN 드라마 '마우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여전히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희준은 김성제 감독의 차기작 '보고타'에 출연한다.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30대 한국인 청년이 낯선 땅에 정착해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가수 윤종신이 이승기의 훈훈한 얼굴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윤종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카 인물 열전 #14 이승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승기는 수수한 옷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특히 미소와 함께 드러난 보조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작업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윤종신과 이승기의 협업을 기대하게 한다.이승기는 배우 견미리 딸 이다인과 열애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편먹고 공치리' 이승기가 이경규에게 힘을 실어줬다.14일 오후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에는 이경규·이승기, 탁재훈·유현주, 배정남·이승엽이 팀을 이뤄 골프 경기를 진행했다.이날 이경규는 기대치와 달리 그린 안으로 공이 들어가지 못했다. 이에 같은 팀 이승기는 "예능하면서 골프 치는 게 쉽지가 않다"라며 '승기테라피'를 보였다. 이어 그는 "방송이지 않냐. 예능. 예능 80% 모드로 가자. 지금은 너무 골프 80% 모드다"라며 웃음을 택하자고 전했다. 이경규는 "목표는 2위다"라고 말했다.이승기의 응원을 받은 이경규는 심기일전으로 다시 공을 쳤고, 또 다시 그린 밖으로 공이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배우 견미리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견미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꿋꿋하게 피어나는 연꽃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굳게 닫힌 연꽃이 활짝 열리는 과정이 담겨 있다. 이는 최근 둘째 딸 이다인이 가수 이승기와 결별설에 휩싸인 이후 게시물로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다인은 SNS 계정에 영문으로 "나는 그저 매일 최대한 충실하게 살려는 여자일 뿐이다. 이건 당신의 인생이고, 당신은 한 번밖에 살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도 널 위한 인생을 살 순 없다.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이다인과 이승기는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이와 관련해 이다인과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한편 견미리는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슬하에 배우 이유비, 이다인을 두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가수 이승기가 또 다시 무릎 도장을 찍을 위기에 휩싸였다.오는 14일 방송되는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에서는 골프계 ‘개미와 베짱이’ 배정남, 탁재훈과 함께한 막상막하 라운딩 결과가 공개된다.충격적인 미스샷이 남발하던 전반전을 마무리하고 후반전에 돌입한 세 팀은 절대 무릎 꿇을 수 없다는 일념 하나로 전의를 불태웠다. 배정남의 연이은 실수에 장타자 이승엽마저 연이어 ‘OB’를 날리며 이승엽, 배정남팀은 꼴찌로 자리매김하는 듯 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승엽은 재능이 없어”라며 맹렬한 비난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하지만 이경규, 이승기 팀도 곧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이승기의 연이은 미스샷으로 무릎 도장 위기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같은 팀 이경규의 화가 폭발해버린 것이다. 이승기는 “예능 모드로 가시죠”라는 외침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두 사람은 또다시 엄청난 위기를 맞았다. 이승엽은 갑작스레 찾아온 역전 찬스에 만세를 외쳤고 이승기는 결국 “저 공치리에서 성장기 못 보여줄 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매 홀 엎치락뒤치락 역전이 이어지던 중 국민타자 이승엽이 살벌한 승부수를 띄웠다. 바로 비거리 270m 오늘의 제일 잘 맞은 공(일명 ‘오잘공’)을 선보인 것이다. 시원하게 뻗어 나간 장타 티샷에 이경규는 당황을 금치 못했으나 바로 배정남의 차례가 오자 “정남아, 우리가 남이가! 괜찮아 우리한텐 정남이가 있어”라며 응원을 빙자한 입질을 선보였다.팽팽하게 이어지는 승부에 공치리 사상 최초로 조명까지 설치하고 게임을 이어나갔다는데,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가 지난 주 깜짝 합류로 화제를 모은 슈퍼에이전트 이승기의 맹활약을 예고했다.제작진에 따르면 이승기는 최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캐스팅 라운드 경연 녹화에서 탈락 위기에 처한 참가자를 도와 극적인 합격을 이끌어 내며, 진정한 슈퍼에이전트로서의 활약을 펼쳤다.탈락 위기에 처했던 이 참가자는 사실 이승기가 사전 미팅에서부터 유독 자신의 데뷔 시절을 떠오른다며 깊은 감정이입을 보여준 바 있던 참가자였다. 이 참가자는 박진영과 싸이, 두 프로듀서로부터 실력이 아닌 마음과 자세의 문제를 지적받으며 탈락의 문턱에 서자,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이승기가 나선 것이다.당시 녹화 현장에서 이승기는 자신의 과거 고민까지 솔직히 털어놓으며 해당 참가자가 겪고 있을 내면의 갈등을 공감할 수 있게 설명했고, 결국 "이승기가 극복 해냈으니, 어쩌면 이 친구도 해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을 이끌어내며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극적으로 돌려놓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제작진은 "'슈퍼 에이전트' 이승기의 역할은 전 세계 어떤 오디션에도 존재하지 않는 역할일 것이다. 슈퍼에이전트라는 낯선 역할을 처음 이승기에게 제안할 때만해도 이 정도로 잘 해낼 거라고는 예상 못했다"라고 밝히며 "이승기가 카메라 앞에서의 전문성 외에 참가자들을 진심으로 챙기는 카메라 밖에서의 진정성까지 갖추었기에 이런 활약이 가능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이승기의 이런 활약은 그간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이 심사위원과 참가자의 일방적인 관계 설정 하에 이루어지던 패턴을 흔들어 놓은 것으로서 향후 라우드의 전개
배우 이다인이 이승기와의 열애 인정 후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이다인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난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려는 여자일 뿐(I'm just a woman who's willing to live each day to the fullest)"이라는 글과 함께 푸른색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지평선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왜냐하면 그건 네 인생이고 넌 한 번밖에 살지 않으니까. 아무도 널 위해 너의 삶을 살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모든 쓰라림에서 벗어날 것이고,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길 것(Because it's your life, and you only live once. No one else live your life for you. So I will bare all the bitterness, and cherish all the happiness in life)"이라고 덧붙였다.이다인은 지난 5월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그는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이승기도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두 사람의 인연은 골프로부터 시작됐다. 공통된 취미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배우라는 직업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호감을 갖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부터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와 공개연애 중인 이다인이 깐달걀 같은 얼굴형을 자랑했다. 이다인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옆모습 사진을 올리고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사진 속 이다인은 간단한 메이크업만 하고 청순함을 자랑했다. 특히 볼륨감 있는 이마부터 코까지 매끄러운 옆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이다인은 이승기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히며 교제를 인정했다.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을 통해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SBS '찬란한 유산', MBC '구가의 서' tvN '화유기', SBS '배가본드'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tvN '마우스'를 통해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배우 견미리의 딸로 잘 알려진 이다인은 2014년 웹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이후 KBS2 '화랑', '황금빛 내 인생', KBS2 '닥터 프리즈너', SBS '앨리스'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